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률)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생각을 모아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향상과 나아가 결핵 조기퇴치를 이루고자 ‘결핵 생각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결핵 현황은 발생률과 사망률이 OCED 국가 중 1위이고 한 해 35,000 여명의 결핵 신고 신환자가 발생하는 등 생각보다 많은 질병이며 전체 결핵 환자 중 20~40대 젊은 층의 비율이 43%로 생각보다 젊은 질병이다. 또한 한 해 2,300 여명의 사람들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정작 많은 사람들은 결핵의 위험성을 크게 느끼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결핵 생각보다 캠페인’의 런칭과 함께 결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올바른 결핵 질환정보 전달을 위해 6월 한 달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라인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결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결핵 생각보다 댓글 이벤트’와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매체를 통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카메라, 컴퓨터 모니터 등 총 상금 약 300 만원이 걸려 있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오는 10일 충남 당진시 솔뫼성지로 의료봉사를 떠난다. 현지 당진성모병원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는 16개 진료과 22명의 교수진을 비롯,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153명이 참여하는 메머드급 의료봉사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솔뫼성지 3천평의 부지에서 열리는 이번 의료봉사는 설치되는 천막만 해도 80여개, 테이블 70여개, 의자 800여개로 웬만한 병원급 규모의 진료가 이뤄질 수 있는 정도다. 이 같은 규모에서 예상되는 진료 인원수만도 당진 지역주민 1천여 명이다. 이날 봉사에서 이뤄지는 진료는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내분비내과, 신장내과, 종양혈액내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유방갑상선외과, 대장항문외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안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등 16개다. 또한 의료봉사는 진료과별 진료 및 상담, 처방을 비롯해, 초음파(유방, 갑상선, 복부), 통증클리닉(근육주사) 및 물리치료, 혈압 및 혈당검사, 혈액 및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간기능, 당뇨, 콜레스테롤, 알콜성간질환, 빈혈, 적혈구여부 판정, 투약까지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가 이뤄진다. 이와
성민병원 안병문 의료원장(대한병원협회 국제위원장, 의학박사)이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의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2)’에 선정됐다. 안 의료원장은 2011년 1월부터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병원수출포럼의 초대의장으로서 중동지역을 비롯한 세계각지에 디지털병원 수출에 힘쓰는 등 대한민국의 의료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이와함께 재미한국인의사회(KAMA 2008,2009), 세계의료정보관리 시스템학회(HIMSS,2010), ‘환자경험-공감과 혁신-정상학회(클리브랜드, 2012)’등에 초청토론자로도 참석하는 등 세계 학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안위원장은 이와 같은 공로로 IBC ’세계 100대 의학자’외에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등재되었다.한편, 국제인명센터(IBC)는 영국 캠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지난 6월 1일 본원 4층 임상과장회의실에서 일산 어머니 폴리스 연합단과 지정의료기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채석래 동국대일산한방병원장, 신광이 연합단장 등 약 10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채석래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지역 자원봉사활동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앞으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아동대상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는 일산 어머니 폴리스 연합단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시고 있는 단체들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회원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일산 어머니 폴리스 연합단은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모인 약 5,00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산지역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통학로 주변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하여 최일선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슬슬 날이 더워져 반팔 옷이 등장하는 이맘때 다이어트는 남녀 누구에게나 관심사로 떠오른다. 두꺼운 옷 속에 가려두었던 살들이 드러나는 시기이기도 하거니와 7~8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휴가라도 계획하려면 늦어도 5~6월경 다이어트를 시작해 줘야 하기 때문. 그러나 내 맘 같지 않은 다이어트가 바로 큰 걸림돌이다. 아무리 체중을 감량해도 정작 살이 빠져야 할 부위가 빠지지 않는 경험은 다이어트를 해 본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난관이다. 전체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고 원하는 부위에 체지방이 꽤 있는 편이라면 체중감량을 통해 어느 정도 만족스럽게 사이즈를 줄일 수 있긴 하지만 ‘사람마다 지방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사이즈가 줄어드는 것과 체형이 예뻐지는 것은 결국 다른 문제다. 신체 사이즈는 줄었지만 허리가 아직 굵고, 엉덩이는 쳐져 있거나 팔뚝은 볼록하고, 허벅지는 여전히 굵을 수도 있다는 것. 반대로 감량을 원하지 않는 부위의 살이 빠지는 난감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특정부위의 지방 형태가 달라 좀처럼 다이어트 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지방흡입이다. 지방흡입술은 대개 성형수술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인교수가 국립부곡병원장 제4대 원장에 취임했다.보건복지부의 공개모집을 통해 임명된 정영인 원장은 임기가 만료된 조성남 원장 후임으로 임기는 6월 1일 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임 정 원장의 주요약력은 다음과 같다. ▲56년생 ▲부산의대 졸업 ▲부산대학교 대학원 수료(의학박사) ▲국군부산병원 신경정신과 과장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 ▲호주 맨리병원 객원 정신과의사 ▲벨기에 얀센연구소 객원 정신과의사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정신과) ▲ 양산부산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미국 정신의학회 국제회원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정회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
심각한 대졸 취업난과는 대조적으로 임상시험 전문 대행업체인 CRO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특별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6월 4일, 특별교육프로그램 교육생 50명을 선발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특별교육프로그램은 CRO의 인력난과 대졸취업 희망자의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이수자 중 우수자는 이번 교육에 사업단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 CRO에 인턴으로 입사할 수 있게 된다. 교육비 무료.교육생은 CRA(임상시험모니터요원), 임상시험통계 및 데이터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의‧약학 및 바이오 관련 전공 4년제 대졸 미취업자(대학원 포함) 중에서 선발한다. 교육생은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6월 22일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되며, 이후 7월 9일부터 1개월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임상시험사업단 홈페이지(http://www.konect.or.kr) 참조.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은 “이번에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은 경험 많은 국내 임상시험 전문가들로부터 특히 현장에서 필요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또한, “이번에 처음 선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는 오는 7월 14일 ‘2012년도 의료환경 대변혁에 대비하기 위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 개정의료법 등 현안 문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지난해 말 ‘의료인이 2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 및 운영할 수 없다’는 개정의료법이 통과되고, 오는 8월 개정의료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어 많은 의료인 및 그 관계인들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가 공개 세미나를 통해 그 해법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예정이다.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관이 알아야 할 개정의료법과 리스크 관리방안’ 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4일 (토) 오후 5시, 한국교총회관(다산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네트워크의료기관 뿐 아니라 모든 일선 의료기관들이 당면한 각종 심각한 문제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복지부 담당자, 일선 보건행정기관 주무팀장, 의료법 전문변호사 등 각계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를 모셔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당면과제에 대해 심층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 세션으로, △이중개설 관련 개정의료법에 대한 소개 및 추진 방향(보건복지부 배금주 의료기관정책과장) △이중개설에 관련 개정의료법
가슴은 여성의 성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부분 중 하나. 하지만 출산과 수유를 거치면서 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가슴은 탄력을 잃고 늘어지게 마련이다.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예쁜 가슴을 위해 가슴성형을 선택했지만 잘못된 시술법은 오히려 마음의 상처를 줄 수 있다. 작고 처진 가슴의 경우 일반적인 방법으로 가슴성형 수술을 할 경우, 위쪽이 불룩한 모양이 되거나 아래쪽에 이중라인이 생기는 더블라인 형태의 기형적인 가슴이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더블라인’이란 가슴 위쪽 부분에는 자신의 가슴살이지만 아래쪽에는 보형물 라인이 내려와 가슴라인이 이중으로 되는 형태다. 특히 처진 가슴을 먼저 교정하지 않고 단순히 가슴확대 수술만 시행하게 될 경우에 생길 수 있는 우려가 발생한다. 이는 가슴성형 시 구형구축이나 비대칭, 더블라인 등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 중 많은 경우가 근육 밑에 보형물이 들어간 경우 근육에 의해서 하방 공간이 줄어들면서 보형물이 위로 위치하게 되거나 밑 주름이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려고 생기는 경우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가슴보형물이 삽입되는 위치는 유선 밑, 근막 밑, 근육 밑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가슴성형 후 더블라인이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는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노아바란 테브 시나(Noavaran TEb Sina)사와 작년 6월 체결한 70만 달러 규모의 정형용 임플란트 수출계약 건 중, 선수금 10만 달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선적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70만 달러 규모의 치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분야에 사용되는 각종 임플란트 및 관련 제품군을 2년간 독점 공급하는 방식이다. 올해 코리아본뱅크의 수출 실적은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약 90만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해 수출에 의한 매출이 약 15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수출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미국 FDA 및 유럽 CE 인증을 받은 척추용 임플란트 (EOS spinal system)는 이미 미국시장에 활발하게 수출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아 왔고 B-P Knee 인공관절의 이란 정부 제품 등록 진행이 완료되는 대로 신규 수출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척추용 임플란트는 변형된 척추를 교정하거나 고정하는데 사용하는 제품으로서, 약 40조 원 규모의 세계 의료기기 시장 중, 척추 관련 임플란트 시장이 약 7조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꾸
양산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1일 간이식 60례를 기념하기 위해 ‘제2회 간이식 워크숍’을 어린이병원 지하 1층 새싹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이식 워크숍은 개소 2년 만에 간이식 60례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함은 물론 현재 간이식 활성화 및 발전방향, 간이식 비용 절감 및 환자의 과도한 약제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보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2회 간이식 워크숍은 ▲간이식 현황과 간이식 활성화 및 발전방향(장기이식센터장 주종우 교수) ▲간이식 건당 발생 비용 분석(보험관리파트 김영이 파트장) ▲병원 수익에 미치는 영향과 간이식 비용 절감 방안(기획실장 장철훈 교수)▲간이식 환자의 약제사용 프로토콜(2중환자실 이태경간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2년 4월 29일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생체간이식 45건, 뇌사자간이식 15건 으로 총 60례의 간이식 수술을 시행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위・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종훈 교수)가 6월 8일 오후 2시 매일빌딩 8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이며, 대구광역시의회 시의원의 축사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소병욱 총장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다. 정신보건센터는 국민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를 비젼으로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가 기금을 마련하여 설치 • 운영하는 기관. 5월말 현재 전국에는 162개의 시•군•구 단위의 표준형 정신보건센터와 8개의 광역형 정신보건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2010년부터 광역정신보건센터 설치를 추진해온 결과 올해 그 숙원을 성취하여 대구광역정신보건센터를 설치하게 되었다. 지난 2월 29일부터 매일빌딩 8층에서 업무를 시작한 정신보건센터는 그 동안 직원 선발, 내부 인테리어 공사, 각종 시설기반구축 등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 작업을 추진하여 왔다. 개소식 이후부터 자살예방과 정신질환자의 위기개입을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어깨통증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6년 137만명이던 어깨통증 환자가 2011년 210만 867명으로 연평균 8.9% 늘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남성 환자에 비해 여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근육량이 적기 때문이다. 보통 40대 이후 나타나는 어깨통증을 ‘오십견’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나이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볍게 본 증상이 지속되면서 약을 사먹어도 통증이 계속되고 급기야 밤만 되면 어깨 통증으로 잠을 설치는 등 점점 증세가 심해져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대다수다. 자칫 치료시기를 놓쳐 어깨관절의 기능을 되찾는데 힘든 시간을 보내거나 완전한 회복이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가벼운 어깨 통증이 시작될 때 정확한 진단을 통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의학적인 용어로 “오십견”이라는 병은 없다. 이 말이 어떻게 유래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통상적으로 50대 이후 어깨가 아프고 굳어지는 증상이 많아지므로 이를 오십견이라고 칭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중년의 나이에 생기는 어깨질환은 의외로 많다. 흔히 오십견으로 일컫는 어깨 유착성 피막염을 비롯해 동결견, 충
신장이식 환자에서 이식 직후에 나타나는 면역반응에 의한 신장손상 개선방법에 대한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 마크 오크자 교수에 의해 세계적인 신장의학 학술지 kidney international(2012)에 소개됐다.이 연구는 지난 해 말 울산대학교병원 이종수(신장내과), 조홍래(이식외과)교수와 울산대학교 권병석(생명과학부) 교수의 공동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이루어졌다.그 결과 기존에 밝혀지지 않았던 허혈 후-재관류 초기에 나타나는 면역세포와 신장실질세포간의 상호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면역반응 경로를 규명함으로써 새로운 치료의 표적을 발견한 것이다.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많은 난치병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주고, 이식된 장기의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점에서 이 공동연구팀의 연구결과를 다시 한번 세계가 주목했다.조홍래, 이종수, 권병석 교수 연구팀은 임상의학 중 이식외과와 신장내과 그리고 자연과학 전공 교수로 이루어져, 다양한 신장의학 관련 융합연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윌스기념병원(박춘근∙황장회)은 3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자전거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윌스기념병원‘에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지원하기 벌이고 있는 ‘두 바퀴 드림로드’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씨의 이름을 따 ‘이홍렬과 마음으로 걷기’라고도 불리는 이 캠페인은 자전거만 있으면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전세계 많은 어린이에게 자전거를 선물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구입한 자전거는 내전으로 폐허가 된 스리랑카를 비롯 우간다, 세네갈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윌스기념병원은 이날 이홍렬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에게 자전거 10대를 구입 할 수 있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불우한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가운데 이홍렬 씨, 좌측 박춘근 병원장(수술 가운), 우측 황장회 병원장(셔츠,넥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