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5월 18일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 부스를 차리고,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3회 동성로 한류축제’에 의료지원을 나선 것이다.의료진 3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홍보와 함께 혈압 검사와 체지방 측정 검사로 구성된 무료검사를 실시했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5.21(월)~22(화) 2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65차 세계보건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5.20(일) 출국한다.금번 세계보건총회는 194개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 보건부장관 등이 참석하여 '보편적 의료보장'을 향한 각국의 노력과 국제사회 공조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임채민 장관은 21일 UN Assembly Hall에서의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적 경제침체 하에서도 협력대상국의 보건역량 개발을 통해 보편적 의료보장이 달성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한국의 적극적 동참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총회 기간 중에는 라오스, 몽골, 캄보디아 등 보건의료분야 협력사업(ODA) 주요 협력대상국 수석대표 회동 및 베트남 보건부 차관과 양자면담을 통해 양국 관계 및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국제적인 여성 보컬 앙상블인 ‘바리오조(VARIOSO)'팀이 18일(금)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을 방문, 환우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질병으로 힘든 환우와 보호자들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 독일, 미국, 캐나다, 일본, 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여성 보컬들의 하모니로 유명한 국제여성앙상블 ‘바리오조'팀의 공연이 열렸다.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대지(For the beauty of the earth) △봄이오면(Komm lieber Mai) △무정한마음(Core’ngrato) △당신께 바라는 모든 것(All I ask of you) △도라지(Do-Ra-Gi) 등 클래식부터 현대음악까지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총 11개의 레퍼토리로 공연했다.약 1시간 공연이 끝난 후 환자 강모씨는 “공연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감동적이다”며 “세계 여러 나라의 가곡은 물론 유명 뮤지컬의 주제곡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한 점이 제일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매주 병원에서 개최하는 보람음악회는 순수 자원봉사자들이 만드는 나눔 공연이다”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환우와 보호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월 외래병동 1층에서 로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5월의 로비음악회는 18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구경북 교수선교회 아코디언 합주단(아코사모)'이 출연했다. 귀에 익은 친숙한 음악들을 아코디언으로 아름답게 선율을 제공하며, 참석한 환우와 그 가족이 함께 어울어지는 시간을 가진다. 아코사모는 동산병원 의사인 박우현 교수(소아외과)와 김동원 교수(신경외과) 등 대구경북 교수들이 모여 아코디언으로 음악을 전하는 단체이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려해보는 시력교정 수술, 라식수술이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 가까이 되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시력교정술은 대중들이 잘 모르는 수술이자 쉽게 하기 어려운 수술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당시에는 수술비용도 고가여서 쉽사리 수술을 결정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수술방법과 최첨단 장비의 도입으로 누구나 손쉽게 라식수술 상담을 받고 수술을 받는다. 과거에는 라식수술을 한다고 해도 생각만큼 시력이 좋아지지 않거나, 야간의 불빛이 번져 보이는 증상, 달무리가 생기는 증상, 어두운 곳에서 눈이 침침해서 잘 보이지 않는 증상 등 후유증이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어 수술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았다.하지만 최근에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의료기술과 최첨단 의료장비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 도입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받는 라식ㆍ라섹 등 근시교정술의 90% 이상이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단순히 눈이 나빠서 시력교정술을 하던 과
비앤빛 갤러리(관장: 김진국)는 18일 오후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2 입양가족 사진공모전 ‘아름다운 행복’의 우수작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양가족에 대한 편견을 제고시키고 입양가족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홀트아동복지회의 말리홀트 이사장을 비롯해 민경태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 방송인 송재호, 사진작가 조세현씨 등이 참여했으며, 공모전에 참여한 입양가족 5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회를 후원, 주관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엄선된 사진들이 전시되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입양 가정의 소소한 웃음과 행복 역시 일반 가정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계기될 것”이라며 “나아가 입양에 대한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지속되어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활발한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입양, 가슴으로 낳은 사랑입니다’를 주제로 입양가족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141점과 동영상 28점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시상식에서는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17일 오후 6시 3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여성 국악 그룹 ‘희아나지’를 초청해 제 121회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롯데건설(주) 시나브로 자원봉사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 민요인 ‘진도아리랑’을 비롯해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바람꽃’, ‘라쿠카라차’, ‘베사메무쵸’ 등을 연주해 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10층에 입원중인 환자 박용미 씨(56)는 “병원에서 수준 높은 국악을 현대음악과 접목시켜 들으니 새롭고 귀가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1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반기문 유엔(UN)사무총장을 만나, 저개발국 국가의 의료 지원과 질병 치료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교수 채용과 관련해 뉴욕을 방문 중인 이길여 회장은 이날 인천시가 주최한 '인천의 날'행사에 참석해 "유엔이 하는 각종 봉사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한 뒤 현장에서 2만달러를 유엔에 기부했다.반 총장은 이길여 회장으로부터 2만달러의 기부금을 전달받은 뒤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는 수많은 아이들이 질병과 가난에 고통받고 있다"라며 "이 같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죽어가는 수많은 아이들을 살릴 수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반 총장은 "유엔은 각종 콘서트와 전시회 등을 열어 빈곤국 아이들을 살리기 위한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라며 "이길여 회장이 이런 UN의 의미있는 사업에 힘을 보태줘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길여 회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UN이 벌이고 있는 각종 의료•식량 지원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길병원은 지난 1996년부터 베트남과 필리핀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심장병 어린이를 인천시로 데려와 무료로 치료해주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자흐스탄과 몽골 등 외국인 의사가 윌스기념병원(안양, 수원)에서 첨단 척추수술기법을 배우기 위해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카자흐스탄 신경외과 전문의인 ‘예세토프 예르볼’원장(48세, 카자흐스탄 서부지역 주립종합병원 신경외과센터장)과 몽골 척추신경외과 전문의인 ‘테무진 모름’씨(31세. 몽골국립정형외과병원)는 지난달 내한, 척추 치료와 관련된 각종 기법을 집중적으로 교육 받고 있다.각각 1개월, 3개월 예정으로 펼쳐지는 연수 과정에서는 척추질환에 관한 기본 지식에서부터 최소침습척추수술 등 척추 관련 최신 수술기법, 비수술치료센터에서의 신경치료법, 운동센터에서의 환자 재활 과정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분야가 다뤄진다. 이들은 윌스기념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척추치료법과 함께 첨단 시설과 장비 활용법도 익히고 있다. 이들은 연수를 마치고 귀국해 윌스기념병원에서 익힌 기법을 임상에서 적극 적용하는 한편 한국의 높은 의료 기술을 널리 확산시킬 방침이다. 윌스기념병원은 외국인 의사가 연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용 연구실을 제공하는가 하면 체류 기간동안 호텔 숙박비를 지불하는 등 연수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윌스기념병원 소속 러시아와 몽골 출신
대구의료원(원장 안문영)이 지난 9일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는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게 되며, 4년 동안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대구의료원은 지난해 10월 13일부터 2일간 인증준비 컨설팅을 받은 뒤, 4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들로부터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총 408개 항목에 대해 철저한 인증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 8일 열린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인증 등급을 부여받게 되었다.대구의료원 관계자는 “인증 획득 전 지방의료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통과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인증에 성공한 후 자신감과 자긍심을 얻은 것은 물론, 준비 과정을 통해 얻은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대한 조직문화의 변화는 가장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4일 전체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인증준비 기본교육을 실시했고, 다음 달 중 대부분의 지역거점공공병원에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다른
원인 모를 병을 앓던 중국 내몽고의 한 젊은이가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과 교회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무사히 수술을 마쳐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중국 내 몽고 지역에 사는 장모(21세)씨는 10여년 전 충수염(맹장)으로 세 번이나 수술 받았지만 수술 후 합병증으로 장피누공이 생겨 복부에 장기가 돌출되고 상처부위로 배설물이 흘러나오는 위험한 상황이었다.또한 통증으로 수년간 구부정하게 다닌 탓에 힘들어진 걸음걸이, 잘 먹지 못해 깡마른 팔과 다리에 작은 키. 신체나이는 60대 노인 수준이었다. 통증과 복부로 배설물이 흘러나오는 불편감 때문에 거동이 어려워진 그를 도움의 손길을 펼친 이는 내몽고 현지에 있는 선교사였다. 이런 상황을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우극현 교수에게 알렸고 현지에서 보내온 사진과 함께 우극현 교수는 병원장 및 외과 의료진과 상의를 한 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 병원으로 초청하기로 했다. 지난 4월 7일 입국한 장씨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후 12일, 유착 된 장기들을 떼어 내고 복부에 생긴 장루를 막는 수술을 받았다. 외과에서 집도한 수술은 장기 협착의 정도가 심하지 않아 수술 후 봉합했으나
5월은 ‘계절의 여왕’, ‘가족의 달’ 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있지만, 왠지 힘이 없고 나른하게 느껴지고 성욕마저 감퇴한 부부에겐 그저 의욕 없는 일년 중 한달에 불과하다. 사실, 결혼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부부관계이기 때문이다. 부부간 성생활이 원만치 못한 이유로는 업무의 스트레스, 신체적인 문제, 피로, 성욕감퇴 등 다양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숙면’을 취하는 것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인간의 모든 활동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것은 당연히 성생활에도 적용된다. 회사에서 늘 졸리고, 주말에도 계속해서 잠만 자 아내로부터 ‘눈총’을 받는 남편이라면 부부관계가 뜸한 원인을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미국수면재단(NSF) 조사에 따르면 배우자와 함께 사는 미국 내 25~60세 성인 1,007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5% 가까이가 너무 피곤해서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수면은 단순한 피로의 문제를 넘어서서 생물학적으로도 성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수면부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양을 감소시킨다. 미 시카고대학 플라멘 페네프와 그의 연구팀이 남성 12명을 실험실에서 하룻밤을 자게 한 후
의사와 정의의 만남 강의 일정1)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정의 - 김현철 교수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2012.10.8)2) 의료영역에서의 정의 - 이일학 교수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2012.11.5)3) 우리나라 전통사상과 정의 개념 - 권복규 교수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2012.12.3)4) 세대간 정의와 의료자원의 배분 - 박상혁 교수 계명대 철학과, 윤리학과 (2013.1.7)5) 의료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일까? - 목광수 교수 경상대 철학과 (2013.2.4)6) 첨단의학과 정의-인간능력 증강과 사회적 불평등 - 강명신 교수 서울대 치대 (2013.3.4)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는 16일 현대해상(주)과 제6차년도 병원 및 의사배상 책임보험 단체가입 업무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권영욱 회장, 김상일 총무위원장과 박찬종 현대해상(주) 부사장, 유정동 상무, 백철현 부장 등이 참석했다. 중병협은 “2007년 현대해상과 업무협정 이후 매년 보험가입 병원이 증가해 현재 150여 병원이 가입하여 단체가입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밝히고, “조인식을 통해 회원 병원들이 안심하고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계속 이어 나갈 것”임을 밝히고 있다. 특히 2012년도는 의료분쟁조정법의 시행으로 변수가 많이 생긴 의료시장의 변화된 환경에 적절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상호 자문역할 까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해상과 병원 및 의사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면 진료과목, 환자수 및 병상수 등 병원의 운영형태에 따라 보험료율이 달리 책정되며, 중병협 회원 병원에게는 우대 할인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회원병원의 의료분쟁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시 유성에서 의료분쟁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회원병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최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의사환자 및 사망자가 발생(남, 77세, 사망일:5.12.)한 것과 관련하여 서남해안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만성간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시 치사율이 높으므로(80~90%),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를 복용 중인 자,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종양, 백혈병 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이다.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은 ‘06년 88명으로 정점을 보인 후 점차 감소하다가 ’10년 73명으로 다시 증가하였으며, 해수온도가 21℃ 이상이 되는 6월에서 11월까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연중 발생시기를 살펴보면, 6월에 3명, 7월에 16명, 8월에 35명, 9월에 61명, 10월에 28명, 11월에 3명으로 7월부터 10월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