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28~29일 양일간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3대 모녀 40가족을 초청해 체내형 생리대 템포 ‘안심 동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템포 안심 동행 행사는 템포 발매 40주년을 기념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템포를 알리고 여성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5월, 8월 템포와 함께하는 ‘안심 육아토크콘서트’, ‘템포 x 투맘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요가 클래스, 엄마가 딸에게 선물하는 플라워 박스 클래스, 3대 모녀 흑백 가족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엄마의 무한한 사랑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과 딸의 꽃길을 응원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가 끝나고 120명의 참가자들에게는 템포, 가그린, 비타민C 등 동아제약 제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템포 안심 동행 행사가 3대 모녀 40가족에게 잊지 못 할 추억과 특별한 선물을 주는 시간이 되어 뿌듯하다”며, “힘든 날 찾게 되는 엄마처럼 예민하고
CJ헬스케어가 숙취해소 연구센터를 열고 차세대 컨디션 연구에 나선다. 국내에 숙취해소 연구센터를 설립한 것은 CJ헬스케어가 최초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27일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CJ헬스케어 연구소에서 ‘숙취해소 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숙취해소 연구센터는 1992년 ‘컨디션’으로 국내 최초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개척한 이래 그간 축적해온 R&D 역량을 바탕으로 CJ헬스케어 연구진들이 숙취해소 관련 연구에 더욱 전문적으로 집중하고자 설립됐다. CJ헬스케어 문병석 연구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 날 행사에는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와 박정원 헬스앤뷰티 사업부 상무를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석희 대표의 축사와 함께 기념 컷팅으로 숙취해소 연구센터의 문을 열었다. 강석희 대표는 이 날 행사에서 “25 년간 컨디션을 대표 숙취해소음료로 키워낸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R&D를 통해 우수한 숙취해소제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문병석 연구소장은 “숙취해소 효능이 있는 신규 물질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숙취와 동반된 증상을 해소할 신규 소재도 연구하여 다양한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
Great Place to Work(이하 GPTW)는 선정한 제7회 ‘세계 최고의 일터 톱25‘에서 애브비가 제약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6위로 선정됐다. 애브비는 30일 이번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일터를 만드는 데 모범이 되며 환자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혁신과 협력을 기울이는 우수한 기업 문화와 직원 근무 경험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 최고의 일터 선정은 전 세계 6,600여 개 기업, 천만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했다. 직원 입장에서 경영진, 조직 문화, 신뢰에 대해 평가한 결과로 순위가 결정됐다. GPTW의 최고경영자 마이클 부시(Michael Bush)는 “올해 일하기 좋은 기업 순위에 오른 기업들은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업들이다. 기업과 사람들, 그리고 세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데 모든 이의 잠재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선두주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브비는 한국,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아일랜드, 사우디 아라비아,
JW중외제약이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과 함께 Wnt 신호전달 경로를 활용한 신개념 탈모치료제를 개발한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미국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피부과 연구팀(피부과장 조지 코트사렐리스)과 탈모치료제 ‘CWL080061(코드명)’에 대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고 전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CWL080061’은 탈모 진행 과정에서 감소하는 Wnt 신호전달경로(Wnt/β-catenin pathway)를 활성화시켜 모낭 줄기세포((Hair follicle stem cell)와 모발 형성에 관여하는 세포(primary hair cell)를 분화 및 증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후보물질은 JW중외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Wnt 신호전달 분야에 특화된 화합물 라이브러리(Compound Pool)의 결과물이다. JW중외제약은 2000년대 초반부터 세포의 증식과 재생을 조절하는 Wnt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만여 종류의 화합물 라이브러리인 ‘쥬어리(JWELRY)’와 Wnt 신호전달 경로의 활성 및 저해를 구별할 수 있는 독창적인 스크리닝 시스템(화합물 유효성 예측)을 원천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환인제약은 11월 1일부로 본사 사옥을서울시 송파구 소재 환인빌딩으로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전된 본사의 자세한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6길 11 (환인빌딩8F~11F)'이며, 대표번호(02-405-3000)와 팩스번호(02-404-2518)는 변동 없이 이전과 동일하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7'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유럽, 중국, 중동, 중남미, 북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155여 개국에서 2,500여 개 기업 및 관계자 4만여 명이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기업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매년 CPhI에 참여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현장 부스에서 상담을 통해 글로벌 주력품목인 ‘이지에프’, ‘올로스타’, ‘루피어’와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그리고 차별화된 다양한 개량신약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을 도모했다. 의약품 해외수출 외에도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원료-의약품수탁개발·생산(CDMO)사업을 공식적으로 출범하면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특화된 기술 및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연구, 개발 역량과 새로 설립한 오송신공장을 포함한 제조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7~28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허쥬마 론칭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허쥬마는 HER2 양성 조기유방암 및 전이성유방암과 전이성위암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4월 첫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를 국내 론칭했으며, ‘허쥬마’의 보험약가 취득도 완료해 두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국내 시판에 돌입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원자력병원 노우철병원장과 대구가톨릭병원 박성환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윤정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국내 유방암 전문의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뉴욕대학교 랑곤의료센터(NYU Langone Medical Center) 내 펄뮤터 암센터(Perlmutter Cancer Center) 유방암 치료 책임자 프랜시스코 J. 에스테바(Francisco J. Esteva) 교수가 조기유방암 환자 대상의 허쥬마 글로벌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또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처방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심포지움에서 허쥬마 글로벌 임상 결과를 발표한 에스테바 교수는 “허쥬마는
세계 최초 중증퇴행성관절염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미국 임상2상 1년 추적관찰 결과, 치료효과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바이오기업 네이처셀과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원장 라정찬)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현지시각 27일 열린 제2회 메드레벨즈 세포치료 트레이닝 심포지엄(2nd Annual Medrebels Cell Therapy Training Symposium & Cadaveric Workshop)에서 조인트스템 미국 임상 2상의 1년 추적관찰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증 퇴행성관절염(KL 3-4등급) 환자에게 조인트스템을 1회 투여하고 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참여한 12명 전원이 골관절염증상지수(WOMAC), 통증평가지수(VAS) 개선 효과를 얻었다. 골관절염증상지수는 투여 전 33.25에서 투여 6개월 후 12.33, 12개월 후 9.29로, 1년간 약 72% 감소했다. 투여 전 56.08이었던 통증 평가지수도 6개월 후 18.50, 12개월 후 13.17로 약 76.5% 줄었다. 투여 후 6개월 시점보다 1년 후에 효과가 더욱 개선된 것이다. 조인트스템은 관절강 내로 주사된 자가줄기세포가 사이토카인을 분비하
유유제약이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정'을 '맥스마빌장용정'으로 제품명을 변경하고, 이 같은 변경 내용을 거래 의약품유통업체 및 요양기관에 안내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제품명 외에 낱알 식별, 원료, 분량 등 제품품질과 보험청구 및 제품코드는 변경없이 이전과 동일하다. 유유제약 ETC마케팅팀 홍태의 팀장은“맥스마빌은 최초 출시 시점인 2006년부터 장용정(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 녹는 알약)으로 발매되었다. 이번 제품명 변경은 고객 인식 제고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맥스마빌장용정'은 국내 유일의 저용량 알렌드로네이트와 활성형 비타민D 칼시트리올 복합 골다공증 치료제로 올해 5월 대한골대사학회지에 맥스마빌정이 골다공증성 골절을 예방하고, 요추골과 고관절의 미네랄 밀도를 각각 5%, 1.5% 증가 시킨다는 임상 4상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지아리우)와 공동 주최로 오는 11월 18(토), 22일(수), 25일(토) 세 차례에 걸쳐 서울, 대구, 부산에서 ‘제11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제약과 드림씨아이에스가 함께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등 의약 R&D에
*영면 29일 *빈소 의정부보람장례식장(경기도 의정부시) *발인 31일 정오 12시 *031-851-4444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서 대전대학교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이 주관하여 11월 13~15일 사흘 동안 서울 예인스페이스에서 바이오 산업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초기 벤처 대상으로 개최하는 '바이오 기술 사업화 및 투자 유치 실전 교육'을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바이오아이코어(Bio I-Corps) 교육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인 및 기업인을 선발해서 관련 실전 사례 위주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을 앞당기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철저하게 국내외 창업을 위한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에는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절차, 해외 투자 유치 및 주요 계약 등 실무 교육, 정부 과제 활용 방법 등을 강의한다. 둘째 날에는 바이오 분야 투자 유치 과정과 성공 전략을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가치 평가와 기술 이전 방법 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마지막 날에는 바이오 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해야 할 일과 실제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교육신청은 바이오 관련 기술을 보유했거나 기술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오랜 기간 치료효과에 있어 답보상태를 지속해 왔던 심부전 치료 분야에 획기적인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세계 유수 심부전 치료 가이드라인에 우선 치료제로 이름을 올린 노바티스‘엔트레스토’가 국내에도 얼마 전 급여 출시 소식을 알려 왔다. 기존 심부전 표준치료제 대비 뛰어난 치료 효과를 입증한 ‘엔트레스토(사쿠비트릴/발사르탄)’의 보험급여 획득 소식은 국내 심부전 환자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전 세계적으로 심부전은 급격한 증가 추세에 있으면, 이는 한국도 다르지 않다. 심평원이 발표한 2010~2016년 질병통계에 의하면, 국내 심부전 환자수는 2010년 9만 9천여 명에서 2016년 12만 2천여 명으로 7년 사이 22.9% 이상 증가했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국내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2005~2015년까지 10년간 꾸준히 증가해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부전은 일부 암 질환보다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으로, 국내에서도 심부전으로 입원한 환자 중 6.4%가 입원 중에 사망하며, 1년/2년/3년/4년 후에 각각 15%/21%/26%/30%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 세계 의료진과 환자들은 현재 심부전
최근 보건당국의 행사, 의료단체나 악학단체, 제약사 행사를 찾아가면 항상 빠지지 않고 주가 되는 주제가 있다. 바로 ‘4차 산업혁명’, ‘AI’, ‘빅데이터’, ‘정밀의료’ 등이다. 요는 AI와 빅데이터의 활용이 보건의료산업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것.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그 정보들을 연계할 수 있는 알고리듬을 개발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새로운 혁신적인 진단, 치료, 생산, 연구개발 환경을 만들어 시간 단축, 비용 절감, 인력난 해소, 자동화, 스마트 환경 구축 등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문제의 ‘빅데이터’. 최근 기자가 취재했던 약학 관련 학술대회에서도 이 4차 산업혁명은 큰 이슈 중 하나로 다뤄졌다. 하지만 이제껏 들었던 강의들이 화려한 청사진만을 제시했었다면, 이날 강의는 조금 다른 점이 있었다. 바로 ‘네 자신을 알라’를 먼저 짚고 넘어갔다는 것. 이날 발표를 담당한 모 대학병원에서 의료정보시스템장을 맡고 있는 A 교수는 미래 빅데이터로 활용할 보건의료데이터는 병원에서 생산해내는 임상 데이터뿐 아니라 유전정보, 그리고 최종적으로 환자 개개인의 행동패턴이나 생활환경, 습관 등을 담고 있는 라이프 로그 데이터
식약처는 10월 30일부로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에 오영진 서기관(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을 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