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예일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10월 28일 본관 320호 강의실에서 ‘기초 및 임상 신경과학’ 주제로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고려대-예일대 공동포럼은 지난해 의료정보학에 이어 올해는 신경과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양교의 공동연구 방향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낸시 브라운(Nancy J. Brown) 학장, 앤서니 콜레스키(Anthony Koleske) 연구부학장, 스테판 스트릿매터(Stephen M. Strittmatter) 카블리연구소 소장, 에밀리 길모어(Emily J. Gilmore) 응급 신경과장, 넨아드 세스탄(Nenad Sestan) 유전자편집센터장, 임장후(Janghoo Lim) 유전학대학원과정 공동책임자 등 예일대 학장단과 리더급 연구진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에서는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황선욱 연구부학장, 노지훈 생리학교실 교수, 김정빈 신경과 교수, 한기훈 뇌신경과학교실 교수, 선웅 해부학교실 교수 등 주요 보직자 및 교수진이 함께했다. 행사는 세 개의 세션
인하대병원은 비뇨의학과 정두용 교수가 최근 개인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정 교수는 고난이도 로봇수술로 비뇨의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로봇수술의 장점과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 그의 500번째 수술은 지난달 27일 80대 남성 A씨에게 시행한 로봇보조 신장 요관 및 방광 이행부 절제술이었다. 이 환자는 심혈관 질환으로 입원 중 혈뇨 증상으로 협진을 실시했고, 전산화 단층촬영(CT)에서 암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요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신우암이 확진됐다. 고령이지만 적극적인 치료에 동의한 A씨는 수술대에 올랐고, 수술 후 신장 기능과 운동 능력을 빠르게 회복해 5일 만에 퇴원했다. 앞으로 외래진료를 통한 경과 관찰만 하면 되는 상태이다. 정 교수는 최소 침습 시술인 로봇수술이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회복에도 장점이 있어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최소 침습과 높은 정밀성, 빠른 회복 속도의 장점 때문에 비뇨의학 분야에서 로봇수술이 필수적인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전립선암 수술에서 90% 이상이 로봇수술로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수술법에 비해 종양학적인 결과도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발기장애와 요실금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위로를 나누는 ‘2025년 한림대학교의료원 We路(위로)스토리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료 과정에서 겪은 감동적인 경험과 의료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주제로 많은 사연이 접수됐다. 심사는 5개 산하병원의 홍보위원장, 서비스혁신위원, 사회사업팀장이 맡았으며, 심사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진정성 있는 서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60대 여성의 사연인 ‘가족에게 희망을 되찾아준 심장수술의 기적’이 선정됐다. 그녀는 가족의 잇따른 시련 속에서 심장 내부에 지름 9cm의 혹(양성종양)이 발견돼 좌절했지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고호현 교수를 만나 치료를 결심하게 된다. 심장 내부의 혹을 제거하고 변형
대한근거기반의학회(회장 김재규)는 오는 11월 12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근거생산과 활용 최적화를 위한 제도와 지원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제27회 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회의원 서명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대한근거기반의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보건의료 정책 결정 과정에서 과학적 근거의 역할을 강화하고, 근거 기반 정책 생태계(evidence ecosystem)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은 보건의료정책 결정 과정에서 과학적 근거의 생산과 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제도적 기반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상일 단장(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근거기반 정책 결정의 세계적 흐름과 한국의 과제’를, 김현정 교수(고려의대)가 ‘국외 근거생태계 제도 및 운영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신채민(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봉근(대한의사협회), 이영성(대한민국의학한림원), 김남국(서울아산병원), 김수영(대한근거기반의학회), 신성식(중앙일보), 성창현(보건복지부) 등이 패널로 나서 근거기반 정책 시스템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재규 회장은 이번 포럼이 의료기술의 급속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10월 25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개최한 ‘한국형 주치의 시범사업과 일차의료 강화 방안’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주관했으며, 건강보험공단과 지자체, 일차의료 관련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차의료 제도 정착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치의 제도와 일차의료 강화 특별법 ▲한국형 주치의 모형 ▲주치의 시범사업 – 지역별 현황 및 방향 등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일차의료 강화 특별법’을 비롯한 제도적 기반이 논의됐다. 고아령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국민건강보험 자료 분석을 통해 일차의료기관을 단골 의원으로 이용하는 당뇨병 환자가 약물 순응도와 합병증 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발표하며, 일차의료 중심 진료체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비룡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일차의료 강화 특별법을 소개하며, 예방·만성질환관리·지역 돌봄 기능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첫 시도라는 점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한국형 주치의 모형’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애 경복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담췌외과 유영동 교수가 지난 10월 2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최소침습췌장수술연구회(K-MIPS) 제18회 심포지엄에서 세계 최초로 다빈치 SP 로봇을 이용한 췌미부 절제술을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세계에서 최초로 시연하여 국내에서 생중계된 단일공 기반 로봇 췌미부 절제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수술은 단일공(Single Port)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SP를 활용해 수행됐다. 유영동 교수는 이를 통해 최소침습수술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췌장수술의 정밀성과 안정성을 높인 수술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다빈치 SP는 하나의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 로봇 팔과 카메라를 투입하는 단일공(Single Port) 로봇수술 시스템으로, 기존의 다공 로봇수술에 비해 통증 감소, 상처 최소화, 회복 기간 단축 등의 장점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영동 교수는 “췌장수술은 고난도 수술로 꼽히지만, 로봇수술의 정교함과 SP 시스템의 장점을 결합함으로써 안전성과 정밀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시연이 향후 로봇 췌장수술의 새로운 표준을
원광대학교병원이 의․정 갈등 사태로 인해 전공의가 이탈한 진료 현장을 지난 1년 6개월간 묵묵히 지켜온 임상교수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자,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고창 웰파크 호텔에서 ‘2025 하반기 임상교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임상교수들에 대한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료진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병원 미래의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를 통해 호남, 서해안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목적 아래 이번 연수를 실시했다 원광대병원은 올해 연수를 정형화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위한 힐링 중심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병원은 임상교수들이 진료와 연구의 무게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운 사색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의정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뎌낸 임상교수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임상교수가 환자 진료와 연구, 전공의 수련에만 집중하기에는 지금의 의료 환경이 너무 다사다난하다.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 병원이 도약할 수 있는 효율적인 경영 방안들이 많이 제시된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의료관련감염 예방과 관리에 앞장선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포럼’에서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Korean Nosocomial Infections Surveillance)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염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KONIS의 ▲손 위생 ▲중환자실 의료관련 감염 ▲수술부위 감염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예방 등 4개 분야 국가감시체계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이 최근 시행한 ‘중환자실 의료관련감염 발생률 변화 요인 조사·분석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며 의료현장의 감염 예방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남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암 특성화 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은, 중증 환자 비율이 높고 고위험 시술이 많은 진료 특성에 맞춰 감염관리팀을 중심으로 전 부서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 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감염 예방 활동의 지속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김어진 감염관리실장은 “우리는 손 위생 수행률 향상, 중심정맥관 관리 프로토콜 준수, 항생제 적정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창범 교수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열린 ‘조지아 내시경학회 제11차 국제학술대회(GEA)’에 초청받아 한국의 우수한 소화기암 내시경 치료 기술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유창범 교수는 10월 31일 트빌리시 토두아클리닉에서 열린 의료진 연수강좌 세션에서 ‘조기 위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의 기본 개념’을 주제로 강연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내시경 치료 시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1일 열린 조지아 내시경학회 주관 11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조기 식도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최신 술기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과 내시경 라이브 시술을 진행하며, 이탈리아, 일본, 조지아 등 소화기 질환 전문가들과 최신 의료 기술 및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유 교수는 “조지아는 소화기암 환자가 많지만 조기에 발견이 어렵고, 발견하더라도 내시경 치료 시술을 수행할 전문 의료진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특히 식도는 위·대장보다 시술 난도가 높고, 협착 등의 후유증이 발생하는 장기라 가장 시술이 까다로운 곳이다. 이번 강의와 시연이 현지 의사들이 한국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9일, 자체 개발한 의료 AI Agent 플랫폼 ‘SNUH.AI(스누하이)’의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오픈으로 SNUH.AI는 반복적이고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를 자동화하여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진료의 효율성과 환자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은 그동안 의료 AI를 선제적으로 진료 현장에 도입해 왔으나, 개별 연구자나 기업이 개발한 AI가 파편적으로 적용되면서 병원 차원의 일관된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울대병원은 SNUH.AI를 통해 이러한 개별 AI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병원 내 다양한 데이터와 진료 업무 흐름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의료 AI의 운영 체계화와 표준화를 실현했다. SNUH.AI는 서울대병원이 개발한 AI Agent 플랫폼으로, 한국형 의료 거대언어모델(hari-q3)을 활용해 ‘의무기록 자동 생성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현재 SNUH.AI는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연동되어, 수술 예정 환자의 기저질환, 검사 결과,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마취전 상태평가지’와 입원 경과 및 진단 정보를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와 수석 비올리스트 아미하이 그로스가 명지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특별 음악회를 연다. 11월 6일 오후 12시 5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단순히 세계적 음악가의 방문을 넘어, 두 연주자가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맺은 인연을 음악으로 되돌려주는 뜻 깊은 의미로 마련됐다. 33년간 베를린필에서 수석 오보이스트로 활약 중인 마이어는 지난해 명지병원을 찾아 황성주 모발센터장에게 모발이식 등 탈모 치료를 받았다. 그는 “탈모치료를 통해 무대 위 자신감을 되찾았고, 이 긍정적인 경험이 다른 환자들에게도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연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마이어가 치료 후 외모와 자신감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을 확인한 그로스 또한 치료를 결심, 마이어의 추천을 받아 이번에 명지병원 모발센터에서 진료를 받고 무대에 함께 오른다. 두 연주자는 바흐의 ‘트리오 소나타 G단조(Sonata a tre g-moll)’ 등을 비롯해 합주와 독주 등 다양한 곡으로 약 40분간 무대를 채운다. 바로크 특유의 섬세한 조화와 깊이 있는 선율이 어우러진 이번 연주는 오보에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10월 30일 병원 내 환자와 보호자 등 내원객 모두를 위한 도서관 마음심(心)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은 현대해상화재보험(이하 현대해상)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아르콘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조성됐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현대해상으로부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서적, 시/에세이, 인문, 자기개발 등 베스트셀러 위주의 신간도서 및 기증도서 약 1400권을 지원받아 본관 6층에 도서관을 개관하고 책과 함께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교직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현대해상의 지원을 통해 오는 11월 28일(금) 독서치유 및 문화체험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까지 도서 추가 및 시설 유지보수도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성우 병원장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마음심터를 통해 잠시나마 위로와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의 치유를 지원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서 공동관을 운영하며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개척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BIX 2025’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종합 비즈니스 박람회이며 주요 제약사와 연구기관, 투자자들이 참가해 최신 산업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는 엔피케이(주), 케이블루바이오(주), 주식회사 포투가바이오 등 총 3개 기업의 전시·상담을 지원했다. 참여기업들은 신약소재물질과 진세노사이드 및 프로바이오틱스, 면역항암제 플랫폼 등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며 100여 건 이상의 유통·투자·협업 상담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행사 기간 ▲장비 활용 ▲비임상시험 ▲임상컨설팅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신약소재물질 사업화·비임상 실증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며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엔피케이(주)는 K-낙산균과 단쇄지방산 관련 원료를 선보여 건강기능식품 시장진출을 원하는 제약사의 관심을 받았으며 OEM·ODM 협력 가능성이 확인됐다. 케이블루바이오(주)는 초저분자 진
부산종합병원 동래봉생병원이 이달부터 수면의학센터를 오픈하고 수면다원검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11월 3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동래봉생병원 수면의학센터는 종합적인 수면데이터 분석장비, 조정 및 판독시설, 환자가 편안히 잠을 자며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독립된 환경의 수면실, 신경과와 이비인후과는 물론 여러 진료과가 함께 수면다원검사를 통한 연계치료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인프라와 진료시스템을 갖추었다. 뇌전증, 수면의학 분야 권위자인 허경 박사가 수면의학센터장으로 나선다. 허경 박사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주임교수, 부설 뇌전증연구소 소장, 수면건강센터 소장,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수면다원검사란 잠을 자는 동안 나타나는 몸의 여러가지 신호로 수면과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로 수면단계와 깊이를 확인하는 뇌파검사(EEG), 수면무호흡과 저호흡 여부를 평가하는 호흡검사, 수면 중 혈액 내 산소농도를 측정하는 산소포화도검사(SpO₂), 수면 중 심장박동 및 리듬을 확인하는 심전도검사(ECG)를 비롯해 근전도(EMG), 안구운동(EOG), 코골이측정, 수면체위평가 등을 측정한다. 이를 통해 뇌신경질환은 물론 코골이, 수면무
제주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이 우리나라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나셨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0월31일 설명회를 개최해 ‘제6기(2027~2029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기준(안)과 방법 및 절차, 향후 일정 등을 공개했다.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기준안을 보면 절대평가 지표에서 전체 입원환자 중 전문·진료질병군 비율이 34%에서 38%로 상향됐다. 전체 외래환자 중 의원 중점 외래질환 비율은 7%에서 5%로 강화됐다. 상대평가 지표의 경우 전문진료 질병군(입원) 비율이 34~50%에서 38~59%로 상향 조정됐으며, 경증 회송률(외래)은 0.1~3.0%에서 0.5~6.0%로 상향 조정됐다. 단순진료 질병군 환자비율은 12%로 5기 기준과 동일하다. 간호교육 전담인력 확보율, 지역내 소아 응급환자 분담률, 중증상병 해당 환자 분담률, 최종치료 제공률 등이 신설됐다. 20개 이상 진료과목(9개 필수진료과목 포함)에 전속전문의 1명이상 배치, 레지던트 수련병원, 성인소아 및 신생아중환자실 설치, 의사 연평균 1일 입원환자 10명당 1명·간호사 2.3명당 1명 배치 등 절대평가 지표는 5기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