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9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이엔셀과 전략적 투자 및 글로벌 혁신신약 공동연구를 위한 전략적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이엔셀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이엔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노하우 및 생산기술을 활용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키메라 항원 수용체 T 세포(CAR-T, 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 치료제와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Adeno-Associated Virus) 기반 바이러스 제품과 같은 유전자치료제와 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종근당은 캄토벨을 비롯한 항암제 연구를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형암에 대한 타겟(target) 단백질을 스크리닝하여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이엔셀은 우수한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자치료제의 공정개발과 후보물질 및 임상시료 생산을 맡게 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최근 RNA기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여 암 백신과 희귀질
셀트리온은 블록버스터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개발사인 제넨테크(Genentech)社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마치고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부터 CT-P16의 글로벌 허가 승인 즉시 조기 판매가 가능하도록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합의에 따라 특허 분쟁 없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셀트리온은 일부 경쟁사와 달리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등을 포함한 주요 적응증 및 요법에 대해 올해 9월부터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다만, 한국의 경우 타사와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 간 특허 무효심판이 진행되고 있어 그에 따른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FDA(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유럽 EMA(European Medicines Agency)에 CT-P16의 판매 허가 신청을 진행했으며, 연내 판매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CT-P16은 비소세포폐암을 비롯해 전이성 직결장암, 난소암, 전이성 유방암,
매출 상위 국내 제약사들의 판촉 비용이 2021년 1분기에 사용한 비용보다 증가한 가운데 매출 대비 판촉비 비중은 그대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된 국내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30개 제약사 중 21개 제약사의 판촉비 사용 현황이 확인됐다. 21개 제약사들이 지출한 총 판촉비는 2021년 1분기 441억원으로, 2022년 1분기 490억원으로 11.2% 늘었다. 그러나 매출 대비 판촉비 비중은 1.4%로 유지되고 있었다. 판촉비가 확인된 매출 상위 5개 제약사들도 판촉비가 증가하고, 판촉비 비중은 감소한 추세다. 단 광동제약은 전년 동기 대비 판촉비가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판촉비는 2021년 1분기 26억원에서 2022년 1분기 30억원으로 13.9% 증가했다. 비중은 0.7%를 유지 중이다. 종근당은 지난 해 1분기 32억원을 판촉비로 사용했으며, 이번 분기에는 39억원을 달성해 23.4% 늘었다. 비중은 1%에서 1.2%로 작게 증가했다. 특히 한미약품도 1년 동안 판촉비가 20.3%로 크게 증가한 편이다. 2021년 1분기에는 73억원을, 2022년 1분기에는 88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판촉비 비중은 2
비보존 제약(대표이사 이두현)이 45개 품목의 상한금액을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회사는 대법원으로부터 약가인하 판결을 받았으며, 이어 보건복지부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집행정지 해제 안내’를 공고함에 따라 인하를 진행한다. 적용 일자는 5월 23일이다. 상한금액 인하는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발생한 리베이트에 대한 것으로, 당시 사명은 제이알피다. 회사는 2012년 6월 형사처벌을 확정받았고 2016년 12월 약가인하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1차 통보받은 바 있다. 비보존 제약의 전신인 당시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해당 리베이트가 자사 인수 전 제이알피 시절 발생한 일인 점을 고려해 2017년 ‘약제급여상한금액 인하처분 취소청구의 소’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후 회사는 2018년 2심, 2019년 7월 3심을 진행했으나, 3심 결과가 나옴에 따라 최종적으로 약가인하 판결을 받게 됐다. 비보존 제약 관계자는 “5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던 소송의 최종 결과가 발표된 것이며 회사는 이견 없이 지침에 따라 약가를 인하한다”며 “인수 시에도 알고 있던 내용이므로 인수자로서 모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보존 제약은 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의약산업의 융복합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심점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제5차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디지털헬스위원회(특별위원회) 설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전 회원사 대상으로 위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달러(약 125조원)에서 미국 화이자·머크, 스위스 노바티스 등 빅 파마들의 시장 진출과 투자가 잇따르면서 연평균 29.5% 성장, 오는 2026년 6394억달러(약 75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 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내걸고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AI진단보조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설된 디지털헬스위원회는 ▲디지털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 관련 연구개발(R&D) 및 지원 ▲디지털헬스 관련 최신 정보 수집 및 이해 제고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헬스
제42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6차 국제심포지엄이 19일부터 21일까지 오프라인(서울 용산드래곤시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학술대회에서는 강직성 척추염 치료의 현재와 미래, 류마티스 관절염 노인 환자에서 COVID-19 예방 접종 후 중화항체 형성 등 류마티스에 관한 다양한 최신 치료지견과 한국릴리, 한국화이자제약, 한국애브비, 한국노바티스, 암젠코리아, 한국BMS제약, 한국아스텔라스, 한국얀센, 셀트리온 제약 등 많은 제약사들이 함께한 Diamond, Platinum 세션들도 마련됐다. 이상헌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은 “KCR 2022는 우리의 성취를 축하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현재와 미래의 과학적 노력을 공동으로 탐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본회의와 기조강연을 통해 류마티스의 과거와 미래를 알아보고, 합동심포지엄과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지식과 동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밝혔다.
올해 1분기 매출 상위 30개 제약사들의 판관비가 전년 동기인 2021년 1분기 대비 확대됐다. 그러나 매출이 확대하면서 매출 대비 판관비 비중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게재된 매출 상위 30개 국내 제약사들의 판관비 지출 현황 확인 결과, 이번 1분기에는 총 1조 2364억원을 판관비로 지출했다. 지난 해 1분기에는 총 1조1053억원을 사용한 것을 고려하면 판관비는 11.9% 증가했다. 다만 판관비의 비중은 28.4%에서 27.6%로 감소했다. 이는 매출 1위를 차지한 녹십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판관비가 2021년 1분기 875억원에서 2022년 1분기 1035억원으로 18.3% 증가했지만 비중은 31%에서 24.8%로 줄어들었다. 2위인 유한양행은 판관비가 809억원에서 882억원으로 8.9% 증가했으나, 비중은 21.4%에서 21.5%로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종근당의 판관비는 203억원에서 241억원으로 18.7% 증가했다. 판관비 비중 역시 6.5%에서 7.1%로 증가했으나 높은 수치로 증가하지는 않았다. 한미약품은 전년 동기인 2021년 1분기와 판관비의 비중이 31.4%로 똑같았다. 판관비 비용은 847억원에서 1007억원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신약 공동개발·공동투자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연구개발(R&D), 사업개발(BD), 제조품질관리(CMC), 규제과학(RA), 투자, 사업화 등 글로벌신약 개발경험과 역량을 갖춘 10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KIMCo 자문위원회는 (가나다순)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김공식 United One Law Group LLC 변호사 ▲김소영 前 IQVIA 아세아태평양 상무 ▲김종민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 대표 ▲김희경 카인사이언스 대표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 ▲박기환 카이스트 교수 ▲윤동민 솔라스타벤처스 대표 ▲이형기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 KIMCo 재단의 사업 전략 및 운영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성공하기 위한 후기 임상은 막대한 자본을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 말초신경학회(PNS, Peripheral Nerve Society) 연례 학술대회에서 샤르코-마리-투스 치료 신약 ‘CKD-510’의 유럽 임상 1상 및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CKD-510은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를 저해하는 비하이드록삼산(Non-hydroxamic acid)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로, 샤르코-마리-투스(Charcot-Marie-Tooth)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이번 발표는 유럽에서 진행한 CKD-510의 임상 1상에 대한 내용으로 비하이드록삼산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HDAC6 저해제로는 최초로 공개되는 임상 결과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 CKD-510은 Late-breaking poster로 채택돼 말초신경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Late-breaking poster는 학회 자료제출 마감 이후라도 새로운 결과나 해당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결과물일 경우 추가적인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발표에 따르면 CKD-510은 건강한 성인 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1상에서 약물의 우수한 안
“고혈압 환자의 50% 이상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치료 성분을 결합한 아모잘탄패밀리 같은 복합제들이 복잡한 질병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최성훈 교수)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회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자사의 대표 블록버스터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최신 지견들이 발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의 좌장은 동국의대 심장혈관내과 이무용 교수가 맡았으며, 한림의대 순환기내과 최성훈 교수가 ‘The recent trend of hypertension management focused on intensive & comorbid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심혈관 등 분야 전문의 100여명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뤘다. 강연을 맡은 최성훈 교수는 고혈압 치료의 궁극적 목표인 심혈관질환 위험 저감을 위해 최근 국내외에서 강조되고 있는 ‘적극적 혈압 조절과 동반질환 관리를 통한 통합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교수는 “목표 혈압 도달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나경)는 2022년 5월 16일 (월) 협회 대강당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한 협력 분야는, 희귀·필수의약품등에 대한 원활한 수출입과 공급 협력, 정부기관 요청 의약품 공급을 위한 협력, 품질이 확보된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위한 품질관리시험 협력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MOU는 의약품 수출입 전문 기관인 협회와 희귀·필수의약품등의 공급을 담당하는 센터간 상호 전문성을 통해, “국내 유통되지 않는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의약품 혜택을 받지 못하는 희귀질환자 등 사각지대 환자들에게 의약품 접근성 확대를 통한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밝혔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4월 온라인 학술행사 ‘H.O.P.E : 스킨부스터 바로알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H.O.P.E는 ‘Hugel Outstanding Professional Euducation’의 약자로 기존 국내외 시장에서 휴젤의 기업 신뢰도와 인지도 제고에 주된 역할을 하고 있는 글로벌 학술포럼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에 이어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을 리딩 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휴젤이 새롭게 선보이는 학술 활동이다. 매 회 주제별 미용, 성형 시술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 메디컬 에스테틱과 관련된 다양한 학술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지견을 나누는 새로운 창구의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H.O.P.E는 ‘스킨부스터 바로알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현재 국내 기준 약 6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스킨부스터 시장은 최근 피부 개선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확산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스킨부스터 시장 특성에 대한 정보공유와 교육이 필요시 되는 만큼 휴젤은 H.O.P.E의 첫 주제로 ‘스킨부스터’를 선택했다.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H.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글로벌 품목허가 국가에 2개국을 추가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 및 경제 규모 면에서 중동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만큼, 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중동지역에서 본격적인 매출 확장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올해 유럽 발매를 앞두고 EU 회원국 외 유럽 국가에서의 허가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역시 동유럽에서 시장규모가 큰 국가이므로 나보타의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에 있어 기반이 될 예정이다. 이번 품목 허가를 통해 나보타는 미국·유럽·캐나다 등 전 세계 58개국에 진출했으며, 올해 중국을 포함해 향후 10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지난 2014년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미용분야에서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 치료 분야에서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눈꺼풀경련에 관한 치료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사각턱 개선 적응증에 대한 식약처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미국 파트너사인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지난 12일 다양한 질환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NVAF) 환자의 항응고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는 ‘X-Spotlight’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고령 NVAF 환자의 항응고 치료와 자렐토의 역할이 조명됐으며, 특히 심방세동 환자 중 동반질환 비율이 30%로 높은 당뇨병을 동반한 고령 NVAF 환자의 치료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키노트 세션을 맡은 런던 세인트 조지 대학(St George’s University of London) 존 캠(John Camm) 교수는 ‘당뇨병을 동반한 고령 NVAF 환자의 항응고 치료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심방세동과 만성 신장병, 당뇨는 각각 뇌졸중의 주요한 위험 인자이며, 세 가지 질환은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존 캠 교수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혈전색전증, 출혈 위험에 영향을 주는 신기능 저하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일관된 신기능 유지 효과를 확인한 자렐토의 리얼월드 연구(RWE)들을 소개했다. 존 캠 교수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출범 후 다양한 역할과 직무에서 노력하고 있는 창립 임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인터뷰 시리즈 ‘변화, 더 건강한 일상을 만들다’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한다. 총 6편으로 구성된 이번 인터뷰 시리즈는 오늘부터 매주 한편씩 공개될 예정이며, 한국오가논의 기업 가치인 끝없는 도전, 열정, 진실성, 책임감, 동반성장,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더 나은, 더 건강한 일상’이라는 하나의 미션을 향해 각자의 자리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창립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작년 오가논 출범 후, 하나의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궈가는 사내 문화가 큰 원동력이 되는 한국오가논의 일면을 볼 수 있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환자들의 더 건강한 일상에 기여한다는 것에 대한 임직원 개개인의 업에 대한 애정과 보람도 엿볼 수 있다. 오늘 공개된 ‘시작을 한다는 것’ 편에서는 김소은 대표가 출범한 회사를 이끌며 중점을 두었던 것과 자신이 생각하는 리더십에 관해 이야기한다. 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함께 이해하고 나아가고자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