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케어가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공간멸균기가 유럽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안전성을 보유한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는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이 최근 국가 공인 KC 안전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휴엔 IVH ER은 휴온스메디케어가 개발한 공간멸균 신기술 ‘에어쿠션 기술’이 적용된 가장 최신형의 공간멸균기다. 고온∙고압 상태에서 액상 멸균제를 미립자화한 후, 열풍 증발을 통해 공간에 퍼져있는 미세 병원성 유기물들을 멸균한다. 확산력이 뛰어나 적은 양의 멸균제로도 넓은 범위 커버가 가능하며, 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투입되는 방식보다 쉽고 빠르게, 효율적으로 멸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휴엔 IVH ER에는 안정화된 고순도 과산화수소 멸균제 ‘스테리그린’이 사용된다. 바이러스, 포자를 포함한 박테리아 등 광범위한 멸균이 가능하고, 멸균 후 잔류물이 물과 산소로 분해돼 인체에 무해하다. 멸균 후 금속, 플라스틱 등의 재질에도 변형이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멸균 후 휴온스메디케어가 자체 개발한 공간멸균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오늘 코로나19 자가검사가 가능한 항원방식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에 대해 추후 자가검사에 대한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 등을 3개월 내에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했다. 이번에 허가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두 제품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 휴마시스의 ‘Humasis COVID-19 Ag Home Test’으로 국내에서 전문가용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고 해외에서는 자가검사용 임상시험을 실시해 긴급사용승인 등을 받은 바 있다. 먼저 에스디바이오센서(주) 제품은 지난 해 11월 우리 처에 임상적 민감도 90%(54/60명), 특이도 96%(96/100명)로 전문가용 제조품목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스위스, 포르투칼, 룩셈부르크, 체코 등 7개국에서 자가검사용으로 사용 중이다. 아울러, 휴마시스(주) 제품의 경우 지난 3월 우리 처에 임상적 민감도 89.4%(59/66명), 특이도 100%(160/160명)로 전문가용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체코, 덴마크, 오스트리아 등 3개국에서 자가검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주) 제품이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23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1 증서 수여식’을 갖고 이재훈, 이해민선, 정직성 등 미술작가3명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작가들은 다양한 기법과 소재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국내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최종 작가로 선발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선정된 이재훈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은 3년간이라는 장기간의 경제적 지원과 기획전 개최까지 제공해줘 국내 미술 작가들이 가장 기대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3년이라는 값진 시간동안 창작활동에 매진하여 더욱 성숙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종근당홀딩스 대표는 “종근당 예술지상이 올해 선정된 세분의 작가들에게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통해 한국 현대 미술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신진 작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작활동과 전시 기회를 지원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매년 미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1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종근당이 대한병원협회, 병원신문과 함께 의료계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병원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바람직한 병원인상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CEO 부문과 병원인 부문으로 나눠 전·현직 병원 CEO 1명과 병원인 5명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CEO부문 수상자에겐 2천만원, 병원인 수상자에겐 3백만원씩 상금이 지급된다. 올해 CEO부문은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박태철 병원장이 수상했다. 병원인 부문은 순천향대서울병원 김태형 미래전략실장, 경희대병원 최석근 홍보실장,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성훈 기획조정실장, 현대병원 김세재 감염전담팀장, 가톨릭메디컬엔젤스가 수상했다. 박태철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병원 폐쇄에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병원을 정상 가동함으로써 경기 북부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EO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인 박태철 병원장은 “역경과 고난의 시기에 위기 극복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병원의 교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북미 진출의 교두보인 멕시코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 멕시코 의약품 시장 진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 공공조달과 민간시장 투트랙으로 현지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협회는 코트라 멕시코시티의 후원으로 오는 4월 28일 오전 9시 ‘멕시코 의약품 시장 진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4월 14일 코트라가 마련한 ‘멕시코 의약품 국제조달 기회 웨비나’의 후속 행사로, 멕시코 민간 제약시장 수요와 인허가 제도, 현지 진출시 고려사항등 멕시코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멕시코 개요 및 시장특성(입센 일리안 아소프 박사) ▲멕시코 의약품 인허가 제도와 절차(멕시코 현지 인허가 전문가 MCR 로베르토 오리올 멘도자 제페다 마케팅&임상 제네럴 디렉터) ▲한국기업의 멕시코 제약시장 진출에 있어서의 시사점 및 고려사항(멕시코 현지 진출 전문가 YG컨설팅 김희하 고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멕시코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2조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멕시코의 비만율은 전체 인구의 72%로, 심
SGLT-2의 올해 1분기 시장이 다소 감소한 듯하면서도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의하면 이번 1분기 SGLT-2 억제제 시장 실적은 320억원 규모다.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의 320억 9500만원에서 300만원 줄어든 320억 9200만원이 이번 1분기 실적인데, 전 분기와 0.01% 차이가 난다. 이 중 가장 큰 실적 증감률을 나타낸 제품은 2가지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 듀오’는 5.2% 상승했고, 엠에스디의 ‘슈테클라트로’는 13.75% 감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SGLT-2 억제제 시장 과반 이상 차지 아스트라제네카는 여전히 SGLT-2 억제제 시장에서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포시가’와 ‘직듀오’가 그 주역들이다. 이들의 총 점유율은 52.5%로, 매출액은 168억원에 달한다. 그 중에서도 점유율이 조금 더 높은 포시가의 경우 28.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4분기보다 0.41% 밖에 상승하지 않았지만 91억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했다. 정체 국면을 무사히 극복하고 매출이 상승하게 되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제품에게만 붙여지는 ‘블록버스터’ 수식어를
㈜레이저옵텍이 자사의 피코세컨드 레이저 ‘피콜로 레이저’가 싱가포르 피부과학회가 주최한 교육 세미나의 주제로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싱가포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저녁 개최된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피코세컨드 레이저에 대한 교육 세미나 성격으로 기획됐으며, 우리나라의 권혁훈 원장(오아로 피부과 강동점/피부과전문의 의학박사)이 강사로 초청돼 40분 간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싱가포르 피부과 전문의들 사이에서 피코세컨드 레이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피코세컨드 레이저가 널리 보급된 우리나라의 임상 사례에 대한 관심도 고조됐다. 이에 따라 3년 이상 장비를 사용하며 풍부한 임상 사례를 축적하고 있고, 피부과학 국제 SCI 저널에 제1저자 논문을 40여편 발표하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권혁훈 원장이 강사로 초청됐다. 발표에 나선 권혁훈 원장은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원리 및 작용 기전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레이저옵텍 ‘피콜로’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까지 심도 있게 소개했다. 문신제거, 색소질환 및 기미치료, LIOB(Laser Induced Optical Breakdown) 효과와 여드름 흉터 재생 치료 등 피코세컨드 레이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국내 생산 의약품의 품질 관리와 양질의 의약품 제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식약처의 특별 점검에서 드러난 몇몇 제약사의 의약품 임의제조 등 극히 일부의 일탈 행위가 산업 전체에 대한 신뢰 문제로 비화돼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서다. 협회는 이사장단사 CEO 등이 참여하는 회장 직속의 ‘의약품 품질관리혁신TF’를 가동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TF는 산업계의 대표적 품질관리 전문가인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을 비롯해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품질관리혁신TF는 제기되고 있는 제반 문제점들의 현상과 원인들을 분석하고,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과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보완장치 등 종합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TF는 특히 ‘의약품 제조 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의 조기정착 지원과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시스템 도입 등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 개편을 위한 실행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협회는 Data Integrity 교육과정을 신설, 4월 22일부터 2일간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신제품인 턱 필러 쥬비덤® 볼룩스™ 공식 론칭을 기념해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볼룩스™ 그랜드 론칭 웹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감을 살린 웹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이번 볼룩스™ 그랜드 론칭 웹 심포지엄은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됐으며, 볼룩스™ 공식 론칭을 기념해 제품을 소개하고 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 및 시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김숙현 대표의 오프닝 연설을 시작으로,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5인이 참여하여 볼룩스™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해부학적 및 물리화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볼룩스™ 시술 관련 활발한 공유와 논의가 이뤄졌다. 새롭게 출시된 쥬비덤® 볼룩스™는 턱 볼륨 개선으로 허가받은 쥬비덤® 바이크로스™ 라인의 제품으로, 우수한 지지력으로 안면부 턱 볼륨 개선을 돕는 히알루론산 필러다. 쥬비덤® 바이크로스™ 라인 5종 중 가장 단단한 제형으로, 주변 조직과 융화력이 좋아 자연스러운 볼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턱 전용 필러인 만큼 물 흡수력이 낮아 겔 팽창의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영국 스코틀랜드에 약 1600만파운드(한화 약 247억원)에 달하는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한다. 씨젠은 현지 대리점인 Mast Group이 스코틀랜드 정부 산하 NSS(국가 의료보험기구)를 통해 코로나19 진단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씨젠은 2021년 4월부터 에든버러에 위치한 RIE(Royal Infirmary Edinburgh) 병원 포함 스코틀랜드 내 9개 대형 병원에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이번 공급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스코틀랜드 정부가 진행한 코로나19 진단시약 입찰로는 가장 큰 규모다. 지난 해 스코틀랜드에서의 매출이 약 80억원 수준이었던 것에 비춰 이번 공급만으로 씨젠은 이미 지난 해의 3배 이상에 달하는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스코틀랜드에 공급되는 씨젠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Allplex™ SARS-CoV-2 Assay’로, 지난해 6월 유럽 CE 인증 및 1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타겟 4개(E, RdRP, N, S gene)와 핵산 추출부터 PCR까지 전 과정 검사 유효성 검증 유전자(Exo IC)까지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서울시의 내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오라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1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오라팡 심포지엄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서울시내과의사회 은수훈 부회장을 좌장으로 오라팡에 대한 우수한 임상결과와 안전성 및 새로운 장정결제의 최신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수진 교수의 ‘먹기 편한 알약 오라팡 처방사례 및 Case Study’ ▲강북삼성병원 박동일 교수의 ‘오라팡 3상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좌장을 맡은 서울시내과의사회 은수훈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라팡은 장 정결제와 거품제거제가 함께 들어있는 세계 유일의 복합 장정결제”라며 “오라팡은 기존의 가루약이나 물약과는 달리 알약으로 되어 있어 복용하기가 매우 간편해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수진 교수는 ‘먹기 편한 알약 오라팡 처방사례 및 Cast Study’ 발표를 통해 통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대장내시경 검진자 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오라팡이 액제형 장정결제에 비해 복용 순응도(100%)와 만족도(90%)가 훨씬 높고 장
삼양홀딩스(엄태웅 대표)와 유전자 치료제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이동기 대표)’의 자회사 ‘엠큐렉스(홍선우 대표)’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삼양홀딩스는 엠큐렉스와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기술적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1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코로나19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과 이를 세포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약물 전달체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mRNA는 인체 내에서 특정 단백질을 만들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해주는 유전물질이다. 최근 이를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이 출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mRNA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우리 몸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온 것으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일으켜 실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된다. 다만, mRNA는 인체 내 분해효소에 의해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안전하게 보호해 세포까지 전달해주는 ‘약물 전달체’가 필수적이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 그룹은 생체 흡수성 고분자 기술과 독자적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약물전달 시스템(DDS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 오남용 처방 의심 의료기관과 전년도 마약류 도난·분실 발생업체 등 총 121개소에 대한 점검을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해 40개소를 적발했다. 세부 위반 유형은 ▲‘펜타닐 패치’ 오남용 의심 처방 ▲처방전에 주민등록번호·외국인등록번호 미기재 ▲마약류 취급내역 미보고 또는 지연보고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 등이다.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된 ‘펜타닐 패치’ 오남용 처방·취급내역 부적정 보고 의심 의료기관 59개소 점검 결과 ▲‘펜타닐 패치’ 오남용 의심 처방 ▲처방전에 주민등록번호·외국인등록번호 미기재 등으로 36개소가 적발됐다. 전년도 마약류 도난·분실 발생업체 62개소 점검 결과 ▲마약류 취급내역 미보고 또는 지연보고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 등으로 4개소가 적발됐다. 적발된 40개소 및 관련 환자에 대해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의뢰, 고발, 수사 의뢰 등 조치했다. ‘펜타닐 패치’를 오남용한 것으로 의심돼 경찰에 수사 의뢰한 처방·투약 주요 사례로 A의원은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동안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동일성분 제품 중 유일하게 속방층과 서방층의 이층정 구조로 구성된 무코스타 서방정(성분명 레바미피드, Rebamipide)의 론칭을 기념하는 온라인 심포지움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무코스타 서방정 론칭 온라인 심포지움’은 ‘무코스타 서방정을 활용한 최적의 위장관계질환 치료법(Optimal management for total GI tract with Mucosta SR)’을 주제로 대한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상균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위장관계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무코스타 서방정을 통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과 향후 치료법의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했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이 실시간으로 이어졌다. 한국오츠카제약이 개발하고 보령제약과 공동판매하는 무코스타 서방정은 기존 무코스타를 서방정으로 제형을 개선한 제품이다. 속방층과 서방층이 각각 40%와 60% 비중의 이층정 구조로 설계돼 빠른 효과를 보임과 동시에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1일 2회로 복용횟수를 줄였다. 무코스타 등 기존 레바미피드 성분은 1일 3회 복용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과 셀파렉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상 ‘2021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며 지난 1953년 설립된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52개국 950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미니막스 정글은 친환경을 위한 ‘3R(Reduce, Reuse, Recycle)원칙’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패키지 외관은 녹색인증을 받은 재활용 펄프로, 겉면의 띠지는 사탕수수로 만든 비목재 친환경 종이 ‘얼스 팩(Earth pack)’을 활용했다. 아이가 토이 백(Toy bag) 형태의 패키지에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가방을 만드는 등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미니막스 정글은 레드닷, 굿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3관왕에 등극했다. 셀파렉스는 ‘현대인의 능동적 건강 관리’라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패키지를 꾸몄다. 소비자가 15종의 다양한 제품 중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픽토그램과 컬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4종의 에센셜 라인은 개별 포장해 휴대가 간편하고, 11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