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은 세계최초의 고체형 UVB 레이저인 팔라스를 활용한 백반증 치료효과와 임상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전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백반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의 펄 그라임스(Pearl E. Grimes) 박사와 백반증 연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정민 박사가 연자로 참석해 팔라스(PALLAS) 레이저를 활용한 최신 치료 사례를 발표했다. 먼저 발표에 나선 배정민 박사는 팔라스 레이저를 이용한 백반증 치료 외에도 원형탈모의 성공적인 실제 치료 사례를 다수 공개했다. 특히 동일한 환자에 부위별로 308nm 파장의 엑시머 레이저와 311nm 파장의 팔라스 레이저를 각각 처치해 비교함으로써 동등한 치료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배정민 박사는 “팔라스 레이저와 엑시머 레이저는 치료 효과 면에서는 사실상 동등하지만 유지보수 면에서 팔라스가 확실한 우위에 있다”는 결론으로 발표를 마쳤다. 두 번째로 발표에 나선 펄 그라임스 박사는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미국 환자에게도 팔라스를 이용한 백반증 치료가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장기간 백반증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일부 제약사의 의약품 임의 제조 논란과 관련해 18일 오후 윤리위원회(위원장 윤성태 부이사장)를 긴급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의약품 주원료 용량 및 제조방법을 임의 변경한 바이넥스, 허가와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한 비보존제약의 해당 품목에 대한 잠정 제조·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를 취했다. 이와 관련, 협회는 지난 1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부 당국의 조치와는 별개로 빠른 시일내에 윤리위원회 회부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리위원회 개최는 이 같은 협회 입장의 후속 조치로, 당일 회의에서는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 대표로부터 식약처 발표 및 조사 내용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출 자료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리위원회는 두 기업을 대상으로 제기된 의약품 임의 제조 논란 등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휴온스USA가 최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의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공급 업체로 선정돼 1차 물량 납품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가 공급하는 코로나19 백신 주사기는 국내 업체인 ㈜신아양행(대표 방상혁)의 최소잔여형(LDS, Low Dead Space) 안전 주사기로, 휴온스그룹의 미국 법인 휴온스USA를 통해 현지에 납품된다. 휴온스USA는 워싱턴주 병원협회(WSHA, Washington State Hospital Association)로부터 요청을 받아 국산 주사기 3개 업체의 샘플을 제출했으며, 그 중 신아양행 주사기가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정식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휴온스는 신아양행 LDS 안전 주사기의 우수한 제품력과 더불어, 휴온스USA가 지난해부터 워싱턴 주정부에 방역용품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공급하면서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WSHA로부터 요청을 받을 수 있었으며, 업체 선정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가 공급한 LDS 안전 주사기는 미국 최대 규모의 공공 백신 접종 장소인 시애틀 루멘 필드 이벤트 센터에서 사용됐으며, 2차 물량부터는 시애틀시 외 워싱턴 주 지역 의료
JW그룹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액 누적 생산량을 공개했다. JW그룹은 1959년 수액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누적 생산량 30억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JW그룹의 수액 개발·생산 전문회사인 JW생명과학은 2006년 당진 수액공장을 준공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13억 777만 7583개를 생산했다. JW중외제약이 수입에 의존하던 ‘5% 포도당’ 수액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수액 국산화를 실현한 1959년 이후부터 계산하면 약 30억개에 달한다. 오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짐에 따라 1993년 국제연합(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했다. 물은 인간의 생명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신체구성 요소다. 인체는 약 70%가 물로 구성됐다. 우리 몸은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갈증과 같은 것을 경험하는데, 제때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장기가 손상되며, 질병과 노화, 사망의 원인이 된다. 흔히 ‘링거’로 잘 알려진 ‘수액’은 환자의 혈관을 통해 수분, 전해질, 영양분을 직접 공급하고 체액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교정해 준다. 또 항생제, 항암제 등 고농도의 각종 주사제를 희석해 체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권위의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2006년 설립)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06년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간강관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해 설립한 봉사단체다. 장애인, 노약자, 노숙자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15년째 펼쳐오고 있다. 협의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회원들이 사비를 걷어 대지진 사태로 인해 국가적 위기를 맞은 네팔을 방문해 적극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해외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해외봉사활동은 잠시 중단된 상태이지만 향후 빈곤국가들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협의회는 국내에서 서울과 강원도 등 수도권 주변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주로 펼쳐왔으나 앞으로는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이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6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시상식을 갖고 김승호 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지난해 공동 제정한 상이다. 제약바이오부문에 선정된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은 1967년 용각산, 1975년 겔포스 발매를 통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국민 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것은 물론, 원료의약품 국산화, 고혈압 치료신약 ‘카나브’ 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원희목 회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등 3개 단체장은 “김승호 회장은 제약산업 선진화와 국내 최초의 고혈압신약 개발 등으로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수행해오신 분”이라며 “평생을 제약업계에서 헌신하며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신 분에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혈액여과기 옥사이리스(oXiris)가 지난 3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옥사이리스는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와 인공신장 혈액회로로 구성된 한 벌 구성 의료기기로 사이토카인(염증 매개체)과 내독소를 제거하기 위한 지속적 신대체요법을 포함해 혈액 정화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한 ▲지속적 저속 초여과 ▲지속적 정정맥 혈액여과 ▲지속적 정정맥 혈액투석 ▲지속적 정정맥 혈액투석여과와 같은 정정맥 요법에 사용하도록 허가받았다.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뿐 아니라 사이토카인 및 엔도톡신 제거 등 세가지가 동시에 가능한 혈액여과기는 국내에서 옥사이리스가 유일하다. 중환자의 혈액정화 요법 시행 시, 환자의 혈액이 옥사이리스 여과기 세트를 통과하며 이때 사이토카인, 엔도톡신 등 염증 매개체와 수분 및 노폐물이 동시에 제거되고, 정화된 혈액이 다시 환자 몸으로 유입된다. 옥사이리스는 기존의 지속적 신대체 요법 치료 장치에 어떠한 변화 없이 그대로 적용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장치 없이도 사이토카인, 엔도톡신 등의 염증 매개체 제거 기능이 적용된다. 중환자실 10-40% 환자에서 패혈증이 발생하며, 패혈증 환자의 20-60
상위제약사들의 원외처방 매출이 코로나19로 크게 타격을 입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작년과 올해 1∙2월의 원외처방 매출액을 비교했을 때 상위 20개 제약사 중 단 3곳을 제외하고 모두 크게 하락했다. 부동의 1위를 유지하던 한미약품조차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상위 20개 제약사의 총 원외처방액을 비교해보면 작년 1∙2월 1조 1165억원을 달성했지만 올해 1∙2월 1조 356억원에 그쳤다. 전체적으로 7.25% 하락한 셈이다. ◆ 가장 많이 원외처방액이 하락한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작년 1∙2월 461억 1100만원에서 362억 7800만원으로 -21.32%의 증감률을 보이며 가장 크게 하락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원외처방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오시머티닙 성분 항암제 ‘타그리소’도 작년 1∙2년 157억 5700만원에서 올해 1∙2월 87억 2700만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타그리소는 현재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2차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최근에는 EGFR TKI 최초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허가받기도 했다. 대원제약은 같은 기간 513억 5700만원에서 414억 2900만원으로 19.33% 하락했다. 대원제약의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미국 공무원 여행 제한 조치에 따라 잠정 연기됐던 한미약품의 롤론티스(사진) 제조 시설에 대한 美 FDA 실사가 오는 5월 중 진행된다. 한미약품은 FDA로부터 롤론티스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에 대한 ‘승인 전 실사(pre-approval inspection)’를 5월 중 진행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도 16일 밤(한국시각) 이같은 소식을 보도자료를 통해 공지했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바이오의약품으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에서 발생하는 호중구감소증의 치료 또는 예방 용도로 투여되는 약효 지속형 신약이다. 스펙트럼 조 터전(Joe Turgeon) 사장은 “FDA의 롤론티스 제조시설 실사 일정이 확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FDA 실사는 롤론티스 미국 시판허가를 위한 마지막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롤론티스 생산 공장에 대한 FDA 실사 일정이 확정돼 기쁘다”며 “실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미국에서 빠르게 시판허가를 획득하고 이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하는 한국의 첫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지난 10일(수)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유철욱 회장 취임 후 첫 이사회를 열고, 수석부회장‧부회장 선임, 위원회 개편 등 협회 운영 방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수석부회장에 지인씨앤티 김영민 대표, 부회장에 동방메디컬 김근식 대표(제조),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유병재 대표(수입)를 선임했다. 제9대 이사회는 추가로 한국벡크만쿨터 백승한 대표와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를 이사로 보선하고, 유철욱 회장과 김명정 상근부회장을 포함해 제조사 임원 14명, 수입사 10명, 외투사 13명, 감사 2명으로 총 41명이 회원사를 대표해 협회를 이끌어 간다. 이사회는 기존 11개 위원회를 재정비했다. 협회 활동의 선택과 집중,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원회를 신설‧통합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교육‧홍보‧회원지원위원회와 산업발전‧4차산업특별위원회가 각각 ‘교육홍보위원회’와 ‘혁신산업위원회’로 통합됐다. 또한 미용의료기기특별위원회를 더마(Derma)융복합위원회로 명칭을 변경, 보다 명확한 위원회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해 간납사 문제 해결을 위해 꾸려진 ‘의료기기유통구조TF’는 ‘유통구조위원회’로 격상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가 3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21은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40000㎡의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해 청정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첨단 부품 및 소재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한 MedicomteK 2021(의료기기 부품 & 소재 기술전)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K-방역특별관이 코엑스 D홀에서 병행행사로 개최된다. 또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Medical Korea 2021, 보건산업진흥원)와 국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2021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는
하나제약은 오는 3월 31일 바이파보 주 출시를 위한 제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7월 바이파보주(Byfavo, 주성분 레미마졸람 베실산염)가 미국 허가를 득하면서 1989년 프로포폴의 미국 허가 승인 후 순수 마취 진정제로서는 33여년 만의 신약이 탄생했다. 하나제약은 지난 1월 7일, 식약처로부터 ‘성인에서의 전신 마취의 유도 및 유지’ 에서 허가를 득한 이후, 사내에 바이파보 본부를 신설, 인력 충원 및 재배치를 완료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도 체계적인 국내 종합병원 제품 설명회 진행 및 학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오는 4월 24일~25일 양일간, 행사장 내 정원제 운영 및 특별 소독 및 방역을 추가 진행해, 철저한 방역 지침 아래 바이파보주 출시 심포지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레미마졸람 원개발자 및 10년 이상의 풍부한 유럽 임상개발 경험을 보유한 독일 마취과 교수 등, 해외 연자들의 강의를 포함해 국내 정상의 마취과 교수 7인이 참여하는 패널토론, 신약 경제성 평가 등이다. 또한, 바이파보주의 테마별 문헌 분석 책자들을 발간해 독보적인 마취 신약으로서의 출시를 위한 만반의 채비를 갖추었다. 하나제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1에 참가해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개발한 ‘의사랑 신진료실’과 ‘위차트(Wi chart)’등 신제품을 공개한다. 유비케어의 전자의무기록(EMR) ‘의사랑’을 기반으로 하는 ‘의사랑 신진료실’은 진료 형태별 맞춤형 UI를 구성할 수 있어 사용자의 EMR 활용 편의성을 강화시킨 제품이다. 또한, 클라우드 EMR인 ‘위차트’는 유비케어의 강점인 보험 청구 기능에 진료 일정 및 환자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해 병∙의원 운영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식 출시 예정인 ‘의사랑 신진료실’과 ‘위차트’는 이번 KIMES에서 시연을 보이고 제품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규 방사선 진단기기도 선보인다. 유비케어는 지난 2018년 출시한 UX멤버십(X-ray, DR(X-ray검출기), PACS 구매 프로그램)에 ‘XPLUS 35’ C-arm을 추가해 엑스레이실 올인원 솔루션을 완성했다. 더불어, LG전자의 유무선 겸용 DR도 추가하며 방사선
인튜이티브 코리아(한국지사대표 다키자와 가즈히로(General Manager Takizawa Kazuhiro), 이하 인튜이티브)가 세브란스병원을 인튜이티브 에피센터(Intuitive Epicenter)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튜이티브 에피센터(Intuitive Epicenter)는 로봇 수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특정 병원 또는 의료진으로, 인튜이티브가 더 많은 의료진이 최적의 술기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공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수준 높은 로봇 수술 관련 시설 및 술기를 갖춘 병원/의료진을 지정하고, 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이 멘토가 돼 수술 참관 및 토의를 주관해 교육이 이뤄진다.지난 15일 인튜이티브와 세브란스병원은 인튜이티브 에피센터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인튜이티브 에피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세브란스병원장 하종원 교수와 로봇내시경수술센터장 민병소 교수, 인튜이티브 김종곤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인튜이티브의 글랜 버보소(Glenn Vavoso) 수석부사장은 온라인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으며, 인튜이티브 에피센터의 비젼 및 운영방향 발표를 비롯해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다빈치 로
3월 들어 각 제약사가 새로운 홍보 뮤즈 섭외에 집중한 모습이다. 최근 휴온스, 한국메나리니,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경남제약이 자사 제품들과 이미지가 부합하는 새 홍보 모델을 선정했다. 휴온스는 개그우먼 박미선과 함께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를, 한국메나리니는 가수 이무송과 ‘풀케어® 플러스크림’를 홍보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래퍼 스윙스와 함께 겔포스를 홍보하며, 경남제약은 걸그룹 트와이스와 레모나 홍보에 나선다. ◆휴온스, 박미선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마케팅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올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방송인 박미선을 전속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휴온스는 박미선이 “주 소비층인 중년 여성과 대중에게 신뢰가 높고 친숙하면서 건강하고, 갱년기 극복 경험담을 공유하는 등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첫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모델 발탁을 기점으로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내 안의 나를 깨운다’ 컨셉의 TV CF를 온에어하고, SNS, 공식몰 등을 통해 친소비자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이번 광고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