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는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일상을 포기해야 했던 국민들은 물론,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피로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다음 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또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는 계속돼야 하며 의료진의 피로도 회복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의약업계가 사회 곳곳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MSD, 취약계층 아동에 위생키트 전달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샨)가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 활동 일환으로 마스크 제작 봉사를 진행하고, 이를 포함한 개인위생키트 650세트를 사회취약계층 아동에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MSD의 ‘러브인액션’은 소외 받는 사람 없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국MSD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된다. 이번 ‘러브인액션’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위생 관리 및 일상 속 마스크 착용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 제작 봉사로 선정했다. 이번 마스크 제작 봉사에는 한국MSD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5개 지부 에서 참여한다. 다만 코로나19 상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가 HIV 사업부 국내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길리어드, 길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길리어드는 2010년 트루바다®의 국내 승인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혁신적인 HIV/AIDS 치료제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국내 HIV/AIDS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길리어드는 작지만 강력한 문화활동을 통해 HIV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는데 힘써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영화제’를 컨셉으로 한 사전행사를 통해 길리어드가 후원한 단편 영화 <고잉 마이 홈>을 상영했다. HIV 감염인인 주인공 용근이 아버지 생신을 맞아 고향인 강릉으로 찾아온 하룻밤을 다룬 내용으로 감염인이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어려움 그리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현실감 있게 다뤄 주목받았다. 영화는 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2020) ‘한국 경쟁’ 부문, 9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2019)에 초청받은 바 있다. 이어서 본 행사에서는 길리어드 이승우 대표의 환영사 및 10주년 축사를 시작으로 길리어드 의학부 이정아 이사가 ▲국내HIV/AIDS 치료 트렌드 10년 발자취를 발표했고, 한국에이즈예방협회에서 운영하는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9월 20일 세계 성장의 날(Growth Awareness Day)을 기념하여 자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그림 그리기 대회 ‘노보키즈 콘테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통해 꿈을 이루는 것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노보키즈 콘테스트’에는 ‘I have a dream when I grow well’ 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 받아 5세부터 16세의 임직원 자녀들 30명이 참여했다. 후보작 총 30개 작품 중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씩 모두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참가작들이 모두 자신의 꿈을 자신만의 모티브와 컬러 그리고 창의적인 방식의 그림으로 표현했다. 수상작 중 대상은 10세 어린이의 작품으로 ‘자라서 소아과의사가 되어 병원이라는 공간이 두렵지 않도록 하겠다’는 꿈을 표현하기 위해 벽지나 출입문, 진료책상, 의자, 카펫 등 모든 공간에 건조하거나 딱딱하지 않은 컬러풀한 색을 칠했고, 또 ‘다정하고 따뜻한 말투로 고민상담도 해주고, 섬세한 말투로 아이들이 아프지 않게 진찰하고 치료해주겠다’는 꿈을 표현하기 위해 해 자신의 소아과 의사로서의 미래모습을 디테일하게 잘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의 여성건강사업부가 9월 26일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피임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임직원 대상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피임제 시장에서 리더십을 보유한 바이엘이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피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올해로 개발 60주년을 맞은 '사전 경구피임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장기 피임법' 등 피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인포그래픽 교육 자료는 <나에게 맞는 피임법>, <피임에 대한 오해와 진실>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나에게 맞는 피임법>에는 최소 76%에서 최대 99%까지 각기 다른 피임 성공률을 보이는 여러 피임 옵션과 각 피임법의 주요 특징 등이 담겼다. 국내에서 흔히 사용되며 성매개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콘돔'의 평균 피임 성공률은 약 82%로 알려져 있다. 다만 더 높은 피임 성공률을 원할 경우 한 가지 이상의 피임법을 함께 사용해 '이중 피임'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경구피임약은 평균 91%의 피임 성공률을 보이며,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인 복용이 필요하다. 이와 달리 사용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파스칼 로빈)는 자사의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 홍보모델인 가수 송가인과 함께 독감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송가인은 박씨그리프테트라 홍보 모델로서 올해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의 우려 속에서 개개인의 독감 예방접종이 특히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실제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독감 예방은 선택 아닌 필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매년 겨울철마다 유행하는 독감은 65세 이상 고령자, 만성질환 보유자 등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한 감염 질환이다. 고령자는 면역력이 노화되거나 만성질환으로 인해 독감 감염 시 중증합병증 및 입원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독감은 호흡기 감염뿐만 아니라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11월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적절한 면역력을 얻는 것이 권장된다. 송가인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독감 예방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씨그리프테트라의 홍보모델로서 국민들에게 독감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독감은 특히 고령자에게 더 치명적인 질환이 될 수 있으므로, 독감 유행 전 꼭
안국약품의 자회사 안국바이오진단(대표이사 백철)과 한성의료산업(대표이사 유동수)은 멸균기 판매 관련하여 국내 및 해외 영업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사로서 최초인 카세트형 멸균기(2L)의 발매 시기에 맞추어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은 양사가 서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해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향후 판매에 주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2006년 설립 이후 국내 멸균기 제조사 중 꾸준히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성의료산업은 앞으로 제조와 A/S를 담당하고, 판매 및 유통은 바이오 진단업계에서 꾸준히 매출성장을 해오고 있는 안국바이오진단에서 담당하여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주도 할 예정이다. 안국바이오진단 백철 대표는 “세계적으로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늘어남에 멸균이 더욱 중요시 되는 이 시점에 멸균기는 더 없이 중요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소형 카세트형 멸균기(2L)는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이동 시 감염의 우려가 있던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되어 만들어진 제품으로 특히 30분 이내로 최단시간 멸균과 건조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다. 이에 수술 및 시술이 많은 치과, 안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에서 많은 수요가
㈜지오영(대표 조선혜)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벡톤디킨슨코리아㈜(대표 렁칭림)와 의료용품에 대한 물류서비스 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벡톤디킨슨은 1897년 미국에서 설립된 의료기기∙진단장비시스템 및 시약 생산∙공급업체로 1985년 국내에 진출했다. 벡톤디킨슨코리아 측은 최근 회사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물류서비스를 전담할 국내 업체를 찾던 중 지오영의 업계 최고 수준의 물류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해 파트너사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오영은 벡톤디킨슨코리아의 국내 유통 의료용품 전반에 대한 물류서비스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오영 관계자는 “최근 물류 서비스는 제3자물류(3PL)에서 제4자물류(4PL)로 고도화되고 있으며, 특히 컨설팅과 IT를 제휴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4자물류(4PL) 형태가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 지오영은 의약품 유통품질 관리 기준에 준한 시설과 보관 및 운송 업무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통해 벡톤디킨슨코리아의 든든한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오영은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으로 병∙의원과 약국에 의약품 및 의료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더라도, 치료 기간 동안 면역반응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다면 재감염에 대한 우려는 항상 존재한다. 백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번 23~25일 진행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0’에서 마련된 ‘코로나19 특별세션’에서 제넥신 서유석 전무가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GX-19에 대해 설명했다. 서 전무는 먼저 코로나19 관련 현황과 개발 중인 GX-19의 기본 원리에 대해 언급했다. 9월 3일 발표된 WHO의 ‘Draft landscape of COVID-19 candidate vaccines’에 의하면 총 34개 백신이 임상 단계에 있으며, 142개 백신이 전임상 단계에 있다. 임상단계의 DNA 백신은 INOVIO의 INO-4800을 포함해 4개의 후보물질이 있으며, 제넥신이 개발하는 GX-19는 전달 기기로 electroporator (EP) 및 무바늘분사식투여기를 사용해 비교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GX-19 DNA 백신신이 인체(근육)에 투여되면, 플라스미드 DNA(7453 bp)로부터 S항원(1223 아미노산)이 발현되는데, 이후에 APC에 항원이
티씨엠생명과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등 5종의 기타 호흡기 바이러스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티씨엠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진단키트 티씨엠Q멀티키트(가칭, TCM-Q SARS-CoV-2 Respiratory Multi Kit)’는 ▲코로나19 ▲A, B형 인플루엔자 ▲감기와 중증모세기관지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A, B형 등의 감염을 하나의 튜브로 동시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진단 방식 중 가장 정확도와 민감도가 높은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RT-PCR) 방식을 사용한다. 이 제품은 기존 코로나19 진단과 동일한 검체 채취로 기타 유사 호흡기감염성 질환의 감염 여부를 구별 진단할 수 있어 감염 초기 환자를 구별하는데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환절기와 동절기에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이 겹치는 ‘트윈데믹’ 상황이 우려되는 만큼 동시 진단키트가 개발되면 지속적인 국내외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독감 유행 우려에 따라 고성능의 동시 진단키트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차질 없이 제품 개발을 마무리하고 10월 중 수출허가를
2020 부산의료기기 전시회(이하 ‘KIMES Busan 2020’)가 10월 23일(금)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이 공동주최하는 KIMES Busan 2020은 올해로 3회째 개최되며 부산을 중심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특화 의료산업전시회다. 매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를 매년 10월, 부산에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료시혜 확대에 기여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변화하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보여주며 B2B, B2C, C2C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고객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의료인, 의료산업관계자, 바이어, 딜러 등 10358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2020년에는 12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기기 및 용품에 대해 높아진 관심도가 반영돼 현재 전체부스 계약 및 부스배정 마감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역클러스터 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사업 관련 업체와 창업벤처기업의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를 시연하는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포스트바이오틱스 기능성 원료인 ‘RHT3201’과 관련한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면역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 ‘Pediatric allergy and immunology(소아 알레르기 및 면역학)’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란,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대사산물로서, 고유의 효능을 지니면서 안전성 및 안정성이 높아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 소재로 활용도가 높다고 일동제약은 설명했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독자 개발한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을 열처리 건조(틴달화)한 물질로, 면역 과민 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RHT3201과 관련한 인체적용시험은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팀의 주도 하에 만 1세 이상에서 12세 이하의 중등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시험 결과, 12주간 RHT3201을 섭취한 그룹에서 아토피 피부염 진단에 쓰이는 피부 민감도 지표 ’SCORAD(SCORing Atopic Dermatitis,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지수)’가 대조군
혈액기반 신경퇴행성 질환 전문 바이오 기업인 피플바이오(대표이사 강성민)가 10월 상장을 앞두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피플바이오는 그동안 신경퇴행성 질환의 혈액기반 진단제품을 개발해온 기업으로 알츠하이머병 등 ‘단백질 변형과 응집으로 발생하는 질병(PMD)’의 진단에 사용되는 멀티머검출시스템(MDS)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해 치매 원인 중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이나 또 다른 뇌질환인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의 원인 단백질을 검출해 진단을 도울 수 있다. 특히 피플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알츠하이머병 혈액진단 키트는 2018년 기준 약 5천만 명이 앓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을 돕는 제품이다. 병으로 인한 뇌세포 파괴는 인지장애 발생시킨다. 이 제품은 약 15년 전 조기진단을 가능하게 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트렌드인 뇌세포 파괴 이전에 병을 진단하고 진행을 늦추는 방향과 부합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침습적인 기존 방법에 비해 적은 양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하는 방식은 피검사자의 고통을 줄이고, 비용 역시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국내 대형 민간검진센터와 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이 ‘정부 책임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최대한 신속하게, 끝까지 지원한다’는 정부 기조에 부응해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하 ‘재단’)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이하 ‘사업단’)으로 지정(단장 배병준)됨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코로나19 환자는 대부분 지역의료원 등에서 치료 중으로, 해당 병원에서는 임상시험에 필요한 임상시험 전문인력, 시설, IRB 등이 열악해 임상시험 수행에 한계가 있는 상황인 반면,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인프라를 갖춘 병원 임상시험센터(32개)에는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자 확보에 한계가 있어, 다기관 연구네트워크 구성이 필수적이다. 이에 사업단은 임상시험 수행이 가능한 거점병원과 환자 확보가 용이한 감염병 전담병원 간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를 선정·운영 중에 있다. 경북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및 아주대학교병원을 각각 주관연구기관으로 해, 지역의료원 중심의 감염병 전담병원을 포함 총 21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3개 주관연구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의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 아렉스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 3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2018년부터 3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첩부제 시장에서 꾸준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브랜드에 대한 치밀한 기초조사와 광범위한 소비자조사, 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15개 산업군에 1647개 브랜드를 1차 선별 후,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홈페이지, 모바일, 전화설문을 통해 소비자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했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신신파스 시리즈의 대표 브랜드로 신신제약의 파스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다. 국내 최초로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아내어 처음에는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이면서도 우수한 피부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샨)가 지난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백신명가(家) 및 오감위크 2.0 웹캐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10일간 진행된 웹캐스트에 약 3,500명(백신명가 2,200여명, 오감위크2.0 1,3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시대에 바이러스 질환의 예방 필요성과 최신 예방백신 접종 정보, 만성질환 최신지견 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백신명가 웹캐스트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왜 백신인가?’를 주제로 마련됐다. 총 5개의 강연 세션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최신지견과 효과적인 예방법으로써 백신의 가치와 필요성을 재조명했다. 첫 번째로 마련된 강의는 ‘COVID-19와 성인 예방 접종’을 주제로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임상연구 개발 현황과 성인에서 예방접종이 필요한 질환, 최신 업데이트 된 예방접종 가이드라인(2019년) 이 소개됐다. 해당 발표를 맡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는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질환, 대상포진, A형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