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이 신약개발물질 ‘EC-18’을 적용한 당뇨병 치료물질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엔지켐생명과학에 따르면, 지질(Lipid)신약인 EC-18(모세디피모드)을 개발중이며, EC-18이 약물에 의한 베타세포 파괴로 인한 급성 당뇨병 질환에서 베타세포를 보호하여 치료 효능을 높인다는 설명이다.당뇨병은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몸에서 충분한 인슐린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에 기인해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라고 불린다. 제2형 당뇨병은 체중 과다와 충분하지 못한 운동으로 인해 세포가 인슐린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이나 인슐린 부족에 기인해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또는 ‘성인 당뇨병’이라고 불린다. EC-18은 제1형 당뇨병인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의 치료제로 사용된다.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PCT 해외 출원 및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해외 특허 취득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거래 협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엔지켐생명과학은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유발 구강점막염(CRIOM) 치료제,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제,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1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상처∙흉터치료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이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까지 국내 소비자 1만 1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1 면접조사를 통해 산출된 고객 지수와, 온라인상의 소셜 데이터 분석에 의한 소셜 지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마데카솔은 1970년에 출시돼 50년 넘게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식물 성분의 상처치료제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으로 마데카솔을 선정해 주신 것을 정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소비자들께서 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소비자가 추천하는 브랜드’는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브랜드와 관련된 지표를 트래킹하며, 2016년부터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질병 진단을 보조하는 제조업체 2곳을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으로 인증했다. 식약처는 지난 4월 제1호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으로 ㈜뷰노를 인증한데 이어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 체계와 개발 프로세스 성과 등이 우수한 ㈜루닛(제2호)과 ㈜코어라인소프트(제3호)를 추가로 인증했다. 식약처는 민간 전문가와 인증평가협의체를 구성해 서류를 검토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업체들은 연구·개발 분야 인력·조직·활동 및 제조·품질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으로 인정받으면 허가 신청 시 일부 자료가 면제되는 등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우수 제조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품질 혁신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고로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 지정기업이 우수 소프트웨어제조기업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파킨슨병 진단 보조 ▲심혈관질환 위험도 분석 ▲심정지 사전 예측 ▲수면무호흡증 진단 보조 등을 개발하는 기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영문제품명: LECLAZA®, 성분명: Lazertinib mesylate monohydrate)렉라자®의 급여 적용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보험 급여는 2021년 7월 1일부터 이전에 EGFR TKI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적용된다. 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이하 TKI)이다. 특히, 뇌혈관장벽(Blood-Brain-Barrier, BBB)을 통과할 수 있어 뇌전이가 발생한 폐암환자에서도 우수한 효능 및 뛰어난 내약성을 보이는 장점이 있다. 국내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EGFR 변이 양성인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요법으로 1~3세대 EGFR TKI를 투여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다. 다만, 1,2세대 EGFR TKI를 사용한 다수의 환자에서 내성을 획득
지난 2분기 총 임상시험 건수가 1분기보다 24건 늘어난 286건을 기록했다. 의약품 안전나라를 통해 공개된 임상시험 승인 현황에 의하면, 올해 2분기 동안 1상 임상시험이 승인된 건수가 늘고, 2·3상으로 승인된 임상시험 건수가 감소했다. 1분기와 비교했을 때 1상은 141건에서 175건으로 34건 늘었으나, 2상 진입은 31건에서 27건으로 4건 줄었고, 3상은 49건에서 47건으로 2건 줄었다. 반년 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4상 진입 임상시험도 1건 생겼다. ◆임상시험 최다 제약사는 ‘종근당’…14건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중인 곳은 종근당이 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엠에스디와 휴온스가 각각 9건, 8건으로 순위를 잇고 있다. 종근당은 대부분 1상시험 위주였다. 14건 중 1상시험이 13건을 차지하며 새로운 약물 개발을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머지 1건은 3상 시험으로 ‘CKD-314(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CKD-314’의 경우 지난 4월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코로나19 폐렴으로 진단받아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CKD-314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이중맹검, 다기관, 다국가, 무작위배정, 치료적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의 성인 후천성 혈우병 A 환자의 출혈 치료제 ‘서스옥토코그알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7월 1일자로 고시됐다. 혈우병은 X 염색체에 위치한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혈액 내 응고인자가 부족하게 돼 발생하는 대표적인 중증 출혈성 질환이다. VIII(8번) 응고인자가 없거나 부족해서 생기는 혈우병 A는 전체 혈우병 환자의 약 70%를 차지한다(2019년 12월 31일 국내 기준). 이 중에 후천성 혈우병 A는 8번 응고인자에 대한 자가면역항체로 인해 혈중 8번 응고인자가 억제되고 고갈돼 출혈과 관련된 합병증이 발생하는 매우 드문 질환이다. 100만명 중 1년에 0.2-1.48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주로 남아에게서 발생하는 선천성 혈우병과는 달리 대부분 65세 이상의 고령의 남녀에게 모두 비슷한 비율로 나타난다. 한국다케다제약 혈우병 사업부(Hematology BU) 김나경 총괄은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후천성 혈우병 A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질환을 치료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다케다제약은 후천성 혈우병 A 환자를 비롯한 희귀 혈액응고질환 환자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30일(현지시각)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와 호주 식품의약품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에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휴젤의 캐나다와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시험은 미국 임상시험으로 갈음한다. 휴젤은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임상 3상(BLESS 1,2,)에 착수, 2019년 해당 임상을 종료했다. 이후 당해 4월 휴젤 아메리카의 주도 아래 마지막 임상 시험(BLESS3)에 돌입해 현재 막바지 단계를 진행 중이다. 허가 취득까지 통상적으로 1년 여가 소요되는 만큼, 2022년 3분기 내에는 캐나다와 호주에서의 품목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휴젤은 지난 4월 미국에 이어 이번 캐나다 품목허가 신청서 제출을 완료하며 거대 북미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캐나다의 경우 현장 GMP 실사에 통과해야 BLA를 제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통상적으로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델타’ 및 ‘델타플러스’ 변이가 전 세계로 확산 중인 가운데,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델타, 델타플러스를 포함한 주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선별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씨젠은 지난 30일 델타, 델타플러스 등 6개 주요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찾아낼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시약 ‘Allplex™ SARS-CoV-2 Variants Ⅱ Assay’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 허가를 함께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의 주종으로 꼽히는 인도발 변이(델타, 델타플러스, 카파)를 선별해 낼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감마(브라질), 베타(남아프리카공화국), 엡실론(캘리포니아) 등의 변이 바이러스까지 찾아낼 수 있는 멀티플렉스 진단 제품이다. 델타 변이의 경우 잠복기가 짧고,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2.7배, 알파(영국) 변이보다 1.6배 정도 빠르게 전파되어 이미 전 세계 90여개 국으로 확산됐다.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에 따르면, 지난 4주간 신규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감염률이 영국 91%, 인도네시아 89
보건의료 분야 국가 최고 연구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이 mRNA 기술 역량을 보유한주요 기업들에 대한 현장 검증을 진행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현장 검증의 첫번째 기업으로 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인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한미정밀화학을 방문하고, 최근 mRNA 핵심 원료 6종의 합성에 성공한 한미의 기술 역량을 확인하는 일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장 검증에는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과 김도근 감염병백신연구과장이 참여했으며, 한미약품그룹측에서는 임종윤 바이오협회 이사장(한미사이언스 대표), 한미 평택 바이오플랜트 김수진 전무, 한미정밀화학 장영길 대표, 한미정밀화학 연구소 이재헌 소장, 한미약품 해외RA 총괄 권규찬 전무 등이 참석했다. 권 원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한미정밀화학이 작년 말부터 연구에 착수해 최근 개발에 성공한 mRNA 핵심 원료 6종의 대량생산 가능성 및 한국의 유전자 백신 생산 허브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한미의 지속적인 R&D 역량 축적을 통한 국가 백신주권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윤 바이오협회 이사장(한미사이언스 대표)은 이날 권 원장이 “현재를 기준으로 당장 mRNA를 생산할 수 있는
‘덱스콤G6’로 국내 연속혈당측정기(CGMS)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휴온스가 전격적으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오늘부터 덱스콤G6 전구성품 가격을 1형 당뇨 환자들의 건강보험 급여 지원 기준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 위축 상황에서 당뇨 환자들의 일상적인 소모품인 덱스콤G6 의료비 부담을 나누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덱스콤G6 센서 1팩(30일분)은 38만 1천원에서 30만원으로, 트랜스미터(3개월분)도 28만원에서 21만원으로 낮아진다. 이번 가격 인하로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는 1형 당뇨 환자들은 약 50%의, 2형 당뇨 환자, 당뇨위험군 등에 포함된 이들은 기존보다 약 22% 절감된 금액으로 덱스콤G6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가격 인하 전 1형 당뇨 환자들이 덱스콤G6(3개월 기준) 사용을 위해 64만 6천원을 부담했다면, 가격 인하 후에는 33만 3천원, 즉 매월 11만 1천원만 부담되는 셈이다. 1형 당뇨 환자 중 의료급여대상자(1종∙2종)과 차상위계층은 전액이 환급되기 때문에 처방전만 있으면 자가부담금 없이 덱스콤G6를 사용할 수 있다. 휴온스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솔리쿠아®펜주(10-40), 솔리쿠아®펜주(30-60) (성분명: 인슐린글라진 100U/mL (유전자재조합) 및 릭시세나티드, 이하 ‘솔리쿠아®’)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연구는 인슐린과 경구혈당강하제 병용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믹스 인슐린(인슐린 아스파트, BIAsp 30)과의 직접 비교 연구 결과(SoliMix)다. 솔리쿠아®펜주는 국내 최초의 고정비율 통합제제로, 본 연구 결과는 6월 25일부터 29일(현지 시각)에 개최된 제81회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발표됐다. 솔리쿠아®는 인슐린과 경구혈당강하제 병용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프리믹스 인슐린과 직접 비교 결과, 솔리쿠아 투여군이 두 개의 1차 평가변수와 주요 2차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솔리쿠아®는 프리믹스 인슐린 투여군 대비 1차 평가변수인 당화혈색소 감소율에서 비열등성과 기저치 대비 체중 변화의 우월성 모두를 충족했다. 또한 프리믹스 인슐린 투여
씨젠이 글로벌 바이오 진단장비 기업 바이오라드(Bio-Rad)와 손잡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씨젠은 미국 바이오 기업 바이오라드(Bio-Rad)社와 분자진단 시약과 장비에 대해 미국 FDA 공동 승인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씨젠과 바이오라드는 씨젠의 분자진단 시약을 바이오라드의 진단기기에 탑재해 FDA로부터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계약 기간은 FDA로부터 승인을 받는 날부터 5년이다. 2020년 코트라(KOTRA)에서 발표한 ‘미국 체외진단기기 시장동향’에 따르면 북미는 전 세계 체외진단 시장의 약 37%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하지만 미국은 글로벌 진단기기 업체가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데다, 자국 제품을 우선시하는 정부 기조가 강해 해외 업체들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 7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바이오 분야 글로벌 기업인 바이오라드와의 계약은 씨젠의 미국 시장 진출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라드는 1952년 설립된 의료기기 회사로, 미국내 견실한 영업망과 함께 분자진단 장비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라드는 지난 10년간 파트너쉽을
애브비(NYSE : ABBV)는 오늘, 유럽의약품청의 인체용 의약품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CHMP)가 전신 요법 대상인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성인(1일 1회, 15mg 또는 30mg) 및 12세 이상의 청소년(1일 1회 15mg)을 위한 경구용 선택적∙가역적 JAK 억제제인 린버크(유파다시티닙)의 확대 사용 승인을 권고하는 긍정적인 의견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린버크는 여러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로 연구되고 있다. CHMP의 긍정적인 의견은 세 건의 글로벌 주요 임상 연구(Measure Up 1, Measure Up 2 및 AD Up 1,2)에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 2,500명 이상을 평가한 글로벌 3상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근거로 한다. 세 건의 연구에서 린버크는 두 가지 용량 모두 1차, 2차 평가 변수를 충족하여 중등도 및 중증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16주차 및 기타 시점(p <0.001)에서 위약에 비해 유의한 피부 개선과 가려움증 감소 효과를 보였다. 린버크로 치료받은 환자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보고된 이상 반응은 여드름, 비인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공동대표 최철희, 함태진, 이하 ‘일리아스’)는 엑소좀 기반 치료제에 대한 핵심 원천기술인 EXPLOR®(Exosome engineering for Protein Loading via Optically Reversible protein-protein interaction)의 일본과 중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PLOR® 기술은 한국과 미국에서 이미 특허를 취득한 바 있어, 이번 일본과 중국 특허 등록을 통해 일리아스는 세계 헬스케어 시장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거의 모든 주요 국가들에서 EXPLOR®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게 됐다. 일리아스의 핵심 원천기술인 EXPLOR®는 빛에 의해 결합하는 단백질 모듈을 이용해 엑소좀 내부에 고분자량의 약리 단백질을 능동적으로 탑재하는 제 4세대 엑소좀 기술이다. 기존의 엑소좀 기술은 고분자 단백질을 엑소좀 외부에 탑재하거나 내부에 탑재하더라도 내막과 연결돼 단백질의 치료 효능이 떨어지는 것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EXPLOR®는 치료용 단백질을 엑소좀 표면막 또는 내막에 연결되지 않은 자유 형태(free form)로 탑재, 단백질을 세포 내에서 자유롭게 기능할 수 있는 상태로 전달해 약리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2020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다. 가마솥 정신은 바른 길을 간다는 의미의 ‘정도(鼎道)’를 보편적인 ‘바를 정(正)’ 대신 ‘솥 정(鼎)’을 사용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문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0년에 첫 발행돼 올해 두 번째로 발행된 그룹 통합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ESG 관점에서의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의 친환경 활동 성과를 수록했다. 그룹 통합보고서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