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홀딩스)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타운을 방문해 한중기술협력에 대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동에는 허일섭 GC 회장과 허용준 GC 대표,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 임직원을 비롯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과학기술처 참사관 및 서기관, 취환(曲欢)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과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측 관계자들은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상생발전을 위한 한-중 기술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코로나19 혈장치료제와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혈우병, 헌터증후군 등 희귀질환 치료제까지 R&D 파이프라인 관련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양측은 산업 발전을 위한 우호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가며 구체적인 협력 분야와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기업인 GC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앞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용준 GC 대표는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9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226억 원, 영업이익은 16억 원, 당기순이익은 2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에 중국에서 ‘HL161’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의 임상 2상시험이 시작됨에 따라 100만달러의 마일스톤 기술료가 유입되어 어려운 국내 영업 환경에서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NDMA 이슈에 의한 글루코다운 제품 회수 및 재고자산 폐기 등 일시적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12억원 감소한 16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447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내원 환자 감소가 의약품 판매 감소로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기술료에 의한 수익성 개선으로 10% 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분기말 기준 자산 1968억원, 자본 1568억원, 부채 401억원으로 부채비율 25.5%의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2분기말 기준 913억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항암제 ‘한국유나이티드닥티노마이신주(성분명 닥티노마이신)’의 시판을 허가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미토마이신씨주’에 이어 올해는 ‘닥티노마이신주’ 공급을 결정하면서, 다시 한번 국가필수의약품 공급에 나선 것이다. 한국유나이티드닥티노마이신은 윌름즈종양, 임신융모종양, 횡문근육종, 고환종양, 유잉육종에 적응증을 갖는 국내 유일의 닥티노마이신 성분 의약품이다. 닥티노마이신은 2015년 퇴장방지의약품, 지난해에는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된 동결주사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닥티노마이신주 주사제를 1992년부터 생산해왔으나 채산성 등의 이유로 2015년에 수출용으로 허가 조건을 전환하고 국내 공급을 중단했다. 식약처는 최근까지 국내에서 닥티노마이신 제제를 생산하는 업체가 없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수입하는 해외 의약품에 전량을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비용 절감 및 국내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국내 제약사에 닥티노마이신 주사제 재생산을 요청했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협조 요청에 응하여 최근 신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에도 공급 중단 위기에 놓였던 안과 수술 등에 쓰이는 국가필수의약품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29일(현지시간) 임상시험승인(CTA)을 받고 현지에서 환자 모집에 본격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국 임상 1상은 코로나19 경증환자 대상으로 CT-P59의 바이러스 중화 효능과 약효 등 약물 유효성 초기 지표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영국 임상 1상 이후 글로벌 임상 2, 3상을 통해 경증환자, 중등증환자를 대상으로 총 2개의 임상을 진행하면서 올 연말까지 이들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한 예방임상도 연내 실시해 내년 1사분기까지 결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럽내 타 국가들과도 면밀히 협의하며 글로벌 임상 2,3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3사분기내 결과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내년 CT-P59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즉시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기존 제품 재고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7~30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온라인 의약품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제네릭의약품 안전 관리 및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 제네릭의약품 GMP 관리 강화 방안, 제네릭의약품 품질강화 방안, 제네릭의약품 안심사용을 위한 홍보 및 관리 강화 방안, 제네릭의약품 허가 관리 및 수출경쟁력 강화, 2020년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운영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행사 첫 날과 마지막 날인 27일과 30일에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정책설명회 영상을 상영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2020년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2434억원의 매출과 106억원의 영업이익, 5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R&D에는 전년보다 12.9% 늘린 483억원(매출대비 19.8%)을 투자했다. 한미약품의 개별 기준 실적은 2156억원의 매출과 전년대비 7% 성장한 18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나, 코로나19 영향에 직접 노출된 북경한미약품의 실적 부진으로 전체적인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54% 감소했다. 실제 한미약품 주력 제품인 아모잘탄패밀리(289억원), 팔팔/츄(113억원), 에소메졸(99억원) 등 자체 개발 주요 품목들의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전년 동기대비 21.6% 성장한 241억원의 처방 매출을 달성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국 시장상황 악화로 올해 2분기에 전년대비 -52% 감소한 매출 27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했다. 다만 변비약 ‘리똥’과 성인용 정장제 ‘매창안’은 직전 분기 대비 44.6%, 13.7% 성장했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세
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이 29일 화성시 발안지역 산업단지에 위치한 하길공장에서 주사제 신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신공장은 2021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주사제 전용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이다. 하길 주사제 신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약 2천억원으로 예상되며, 하나제약의 미래성장동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길 주사제 신공장은 기존 하길공장 부지 내에 지하1층, 지상3층 4개층으로 조성되며 연면적 10,726.88㎡으로 증축된다. 주요 설비로는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을 대량생산하기 위한 동결건조 주사제 라인과 플라스틱 앰플 자동화 제조를 위한 BFS(Blow Fill Seal) 시스템이 도입된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하길공장의 약 1천7백억 생산규모에 연간 2천억원 규모의 주사제 생산능력이 추가되어 총 생산능력은 약 4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나제약은 동결건조 주사제 및 PP앰플 생산라인 모두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최신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며, 국제수준의 GMP 인증을 통해 고품질의 주사제를 전세계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윤하 대표는 “하길 주사제 신공장은 하나제약의 본격적인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출발점이라는 원대한 의미
GC녹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을 본격화한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 IND(임상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의 목적은 약물의 적정 용량을 설정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병원 등 총 5개의 병원에서 시험 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고면역글로불린(Hyperimmune globulin)이다. 이와 같은 고면역글로불린은 오랜 기간 인체에 사용돼 온 제제이기 때문에 개발 과정이 간소화 될 수 있다. 실제로 ‘GC5131A’는 약물 재창출 제품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임상 2상으로 진입하게 된다. 회사 측은 현재 임상시험용 제제의 생산이 완료된 상태이며, IND가 승인 나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첫 환자 투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빠른 기간 안에 GC5131A를 의료 현장에 투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GC녹십자엠에스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29일 밝혔다.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으며 같은 기간 매출은 2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이는 중단사업(혈액백) 손익이 반영된 수치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진단기기 및 혈액투석액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진단기기 제품 부문은 60% 가량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수출 계약을 체결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실적이 이번 분기에 일부분 반영됐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이 이어져 실적 개선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사업 개편과 오픈이노베이션의 통한 선택과 집중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과 혈액투석액을 생산하는 음성2공장의 생산량 증가 등으로 하반기 실적은 더욱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Red Dot Design Award 2020)'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는 45개국에서 6,992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미니막스 정글은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동아제약의 경영 철학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패키지 3R(Reduce, Reuse, Recycle) 콘셉트를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니막스 정글의 패키지는 친환경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재활용 펄프로 만들어 재활용 분리수거가 쉽다. 토이백(Toy Bag) 형태로 제작돼 내용물을 섭취한 뒤에는 물건을 보관하거나 아이들의 놀이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를 감싸고 있는 띠지도 사탕수수로 만든 비목재 친환경 종이 ‘얼스팩(Earth pack)’으로 만들어졌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한 미니막스 정글의 디자인이 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명이,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251명(해외유입 23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명으로 총 1만 3069명(91.7%)이 격리해제 돼, 현재 8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1%)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7명, 경기 5명, 인천 1명, 부산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21명, 지역사회에서 13명이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2명, 외국인 22명으로 같았다. 누적 의사환자 154만 7307명 중 151만 373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9326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암젠코리아가 지난 24, 25일 양일간 약 300여 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RWE(Real World Evidence)의 생성 및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제3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 RWE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암젠 의학부가 주도하는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암젠이 보유하고 있는 과학적 역량을 기반으로 생명과학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논의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 및 활용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3회째인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심포지엄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외 RWE 전문가들이 참석해 RWE 사용 현황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암젠 아시아태평양 관찰연구센터 제프 랭(Jeff Lange) 박사는 RWD를 활용해 신약 개발과 허가 시기를 앞당긴 암젠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으며, 성균관대 신주영 교수가 국내 RWE 생성 및 사용 현황과 향후 가치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서 미국 듀크대학교 의학대학 에릭 피터슨(Eric David Peterson) 교수가 RWE의 기초가 되는 레지스트리(registry: 등록연구) 활용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와 그 의의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대표 이경준)이 ‘준성숙 수지상세포(semi-mature dendritic cell)'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개발기술’에 대해 중국 특허청(SIPO)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미성숙 수지상세포(immature dendritic cell)에 자가 항원과 활성화 물질을 처리해 준성숙 수지상세포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백신(예방용 치료제) 개발에 관한 기술이다. 수지상세포는 성숙화 단계에 따라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거나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성숙 수지상세포(mature dendritic cell)는 환자의 약해진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T세포에게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지시하는 기능이 있어 항암 백신 개발에 사용된다. 준성숙 수지상세포는 면역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어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하고 자가 조직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억제시켜 면역질환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JW크레아젠은 현재 성숙 수지상세포 기반의 간암치료제(CreaVax-HCC, 임상 3상), 교모세포종치료제(CreaVax-BC, 임상 1/2상)와 미성숙 수지상세
글로벌 메디컬 기업 한국스트라이커가 지난 28일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과 인공관절수술 로봇팔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TM, 이하 ‘마코’) 도입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부민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와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민병원의 관절 치료 노하우 및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과 최첨단 마코 로봇수술이 만나 ‘미래형 의료시스템’을 구축해가자는데 양사가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스트라이커는 ‘마코’를 서울과 부산(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총 3개의 부민병원에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 세팅을 돕는다.35년 관절 수술 역사를 지닌 부민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관절 전문 병원으로,이번 마코 로봇 도입으로 인공관절센터의 첨단 로봇 수술 시스템 확립을 구축해갈 예정이다. 한국스트라이커 심현우 대표는 "마코의 부민병원 도입으로 '의료진과 로봇의 협력’이라는 마코 수술의 최대 강점이 제대로 발휘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부민병원의 인프라를 통해
의약품 시장조사자료 유비스트(UBIST)에서 상반기 제약사 별 취급 제품의 원외처방액 결과를 발표했다. 본지에서는 SGLT-2 올해 상반기 시장을 작년 하반기와 비교해 하반기 SGLT-2 시장을 예측해본다. ◆아스트라제네카, 시장 점유율 54%로 부동의 1위아스트라제네카의 2020년 상반기 SGLT-2 억제제는 310억 2000만 원의 처방액을 달성했다. 2019년 하반기의 276억 7400만 원과 비교하면 33억 4600만 원 이상 증가한 셈이다. 이 중 포시가는 상반기 처방액이 176억 3000만 원으로 30.7%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직듀오는 133억 9000만 원으로 23.3%의 점유율을 보였다. 전체 SGLT-2 억제제 1위인 포시가의 경우 상반기도 처방액 1위를 유지했지만 지난 2019년 하반기와 비교해 7.2%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반면 직듀오는 19.2%의 성장을 기록해 전체 시장에서 2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포시가는 당뇨병 유무와 상관 없이 성인 심부전 환자의 심혈관 질환 사망∙위험을 감소하는 데에 효능을 보여, 지난 5월 미 FDA로부터 심장약으로 승인받은 것이 매출이 상승의 큰 원인으로 보인다. ◆ 베링거인겔하임, 자디앙 듀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