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 대표: 이혜영)는 자사의 원격 디테일링 채널을 ‘비아링크(ViaLINK)’로 새롭게 브랜딩하며 통합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링크(LINK) 포털’ 리뉴얼 사이트를 15일 오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아링크(ViaLINK)’는 국내 최초로 2013년에 출시해 8년간 운영 중인 1:1 비대면(원격) 디테일링 채널, 이전 한국화이자업존의 화이자링크(PfizerLINK)에서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비아링크(ViaLINK) 신규 브랜드로 출범하게 된 회사의 대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비아링크는 3개의 길이라는 라틴어 어원을 가진 비아트리스(VIATRIS) 사명에서 착안해 링크(LINK)를 통해(via) 의료진들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의약학 정보 프로그램을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아링크에서는 자사의 다양한 의약품 및 의약학 관련 최신 정보, 치료 및 보험 가이드라인 등 약제 처방 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하고 있다. ‘링크 포털’ 사이트(www.linktoviatris.co.kr)는 시공간 제약없이 보다 편리하게 최신 의약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
SK케미칼이 진통소염제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 SK케미칼(사장 전광현)은 한국얀센(사장 제니 정)과 진통소염제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울트라셋’(아세트아미노펜, 염산트리마돌 복합제) 패밀리에 대한 ‘국내판매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은 울트라셋의 유통 및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 한국얀센은 생산을 전담하게 된다. 계약된 제품은 울트라셋정, 울트라셋세미정, 울트라셋이알서방정, 울트라셋이알세미서방정으로 총 4종이다. SK 케미칼과 한국얀센 간의 판매협약은 2019년 치매치료제 레미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SK케미칼이 도입한 울트라셋은 2002년에 최초로 개발돼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진통제 중 하나다. 울트라셋은 중등도부터 중증의 통증까지 광범위한 통증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특히 효과가 강한 진통제에 다수 포함됐던 마약성분이 없어 중독이나 약물 남용과 같은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울트라셋은 2008년 특허가 만료된 후 현재까지 249개의 제네릭 제품이 출시돼 경쟁이 심화됐다. 이에 이번 협약으로 한국얀센은 울트라셋의 시장 점유율이 다시 한번 확대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SK케미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내수 경기 위축과 수출 시장 악화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매출과 분기 매출 모두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메딕스는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당기순이익 14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25%, 25%, 19% 증가했다고 15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804억원, 영업이익 122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기록, 각 16%, 30%,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22억원에서 58% 증가한 350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에서 77% 증가한 70억원, 당기순이익은 33억원에서 52% 증가한 50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연간 실적과 지난 3분기에 세운 최고 실적을 모두 경신한 기록이다. 휴메딕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까지 모두 이룬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휴메딕스의 역대급 성장 배경에는 주력 부문인 에스테틱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코로나19 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프리베나®13은 항암치료환자의 폐렴구균 백신 접종 필요성 및 접종 타이밍을 주제로 ‘2021 백스퍼트(Vxpert, Vaccine+Expert) 웨비나’ 강연을 진행했다. ‘백스퍼트 웨비나’는 폐렴구균 질환 및 백신 관련 최신 지견과 다양한 데이터를 전달하는 강의 시리즈로, 2021년 1년 간 개원의 및 종합병원 등 일선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연 시리즈는 ‘기본편’과, 보다 심화된 지식을 다루는 ‘심화편’으로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편’은 COVID-19 상황에서 폐렴구균 백신 접종 중요성과 안전성과 더불어, 65세 이상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가이드라인, 폐렴구균과 독감 동시접종 등 성인에서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폭넓은 지견이 제공된다. ‘심화편’은 류마티스 질환, 암, 호흡기 질환 등 각 강연마다 특정 만성질환을 주제로 선정하여, 해당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다룬다. 2021년도 첫 번째 강연으로 화순전남대병원 종양내과 배우균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배우균 교수는 폐렴은 암환자에서 가장 흔히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FLAURA China 3상 임상 연구 결과, FLAURA연구와 일관되게 기존의 표준치료 대비 현저히 개선된 무진행 생존기간(PFS) 및 전체 생존기간(OS) 이점을 나타냈다.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지난 5일 ‘표적 종양학(Targeted Oncology)’ 학술지에 온라인 게재됐다. 타그리소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 및 세계 여러 국가에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 및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됐다. 연구 결과, 타그리소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중앙값은 17.8개월로 표준치료군 (1세대 EGFR-TKI)의 9.8개월 보다 8.0개월 길었고, 사망 위험은 44%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비[HR] 0.56; 95% 신뢰구간[CI] 0.37-0.85; p<0.01). 이로써, 타그리소의 임상 결과는 FLAURA 전체 PFS 개선(8.7개월)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타그리소 투여군의 전체 생존 기간(OS) 중앙값은 33.1개월로 표준치료군(25.7개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100IU (Xeomin®, 일반명: 인코보툴리눔 독소 A형)이 2019년 국내 수입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수입량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매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의 ‘바이오의약품 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독소∙항독소제제 수입 상위 5개 제품 중 4개 제품이 보툴리툼 톡신 제제로 나타났으며 그 중 수입 실적이 1위인 제품은 제오민®100IU 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제오민®100IU은 2018년에 이어 2019년까지 2년 연속 수입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제품이 됐다. 제오민®은 순수한 신경독소만 담아 내성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세계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으로 미국 FDA, 유럽 EM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전 세계 7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05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약 310만 건의 시술 횟수에도 내성 발생이 연구 보고된 바 없다. 또한 최근 JDD 저널에 게재된 임상연구에 따르면, 순수톡신 제오민®은 이마, 미간, 눈가의 주름 개선 효과 외에도 모공의 수와 밀집도를 20% 이상 감소시키고 턱과 이마 부위의
셀트리온은 지난 11일(현지시간 기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CT-P17’에 대해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CT-P17은 ‘유플라이마(YUFLYMA)’라는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2개월 만에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휴미라가 보유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받았다. 유플라이마는 아달리무맙 성분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이는 고농도 제형이다. 기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올드 타입(Old Type)인 저농도로 개발된 데 반해 유플라이마는 뉴 타입(New Type)인 고농도 제형으로,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Citrate, 구연산염)을 제거해 차별화된 상품
셀트리온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품목 허가를 획득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성분명:레그단비맙, 개발명:CT-P59)에 대해 최근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 중화능력 시험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발생할 변이 바이러스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변이 맞춤형 칵테일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영국 변이주를 비롯해 남아공 변이주를 항체와 혼합해 숙주 세포에 감염시킨 후 항체가 바이러스를 저해하는 정도를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렉키로나의 중화능력 시험을 진행했다. 질병청에서는 지난해 렉키로나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6개 유전형 (S∙L∙V∙G∙GH∙GR) 전체에 대해 중화능력이 있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시험 결과에서는 렉키로나가 영국 변이주에서 이전 변이와 마찬가지로 강한 중화능력을 보였으나 남아공 변이주에서는 중화능력이 감소됐음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이미 렉키로나 개발 초기부터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우점종 바이러스를 타겟으로 한 렉키로나 개발과 동시에 총 38개의 중화항체로 구성된 잠재적 칵테일 후보항체 풀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 중 32번 후보항체는 이번
주주총회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각 제약사에서는 주주총회 (이하 주총) 일정과 현금·현물배당 결정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메디포뉴스가 2월 14일까지 전자공시를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녹십자 그룹, JW 그룹을 비롯해 한독, 경동제약, 휴젤, 신신제약,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주총 일정을 공시했고, 녹십자 그룹과 동국제약, JW그룹, 한독, SK케미칼, 경동제약, 신풍제약, 이연제약, 대한약품이 현금·현물배당 결정 사항을 발표했다. ◆2021년 주총, 3월 24~26일에 일정 몰려 녹십자 그룹은 대체로 3월 24일과 25일에 집중한 모습이다. 녹십자홀딩스는 3월 25일 10시, 목암빌딩에서 Conference1에서 개최 예정이며 같은 시각 녹십자는 용인 R&D 센터 WEGO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녹십자엠에스와 녹십자셀은 24일 09시, R&D 센터에서 개최한다. 다만 녹십자엠에스는 3층 WEGO회의실에서, 녹십자셀은 1층 강당에서 진행해 구분된다. 녹십자셀과 같은 시각, 녹십자랩셀은 목암빌딩 7층에서 개최한다. 같은 날이지만 2시간 느린 유비케어는 11시 여의도의 유비케어라운지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한편 중외그룹은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영업이익이 134억원으로 전년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주력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 별로 보면,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과 제약·데이터 솔루션이 지난해보다 각각 3.9%, 6.5% 증가하며 538억원, 9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영업활동 위축과 수검자의 건강검진 연기로 유통 솔루션 및 건강관리 솔루션은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손익 측면에서는 유통 의료기기의 원가 절감을 통해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보다 4.2%포인트 개선되며 수익성이 향상됐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올해는 EMR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다각화하며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은 자사가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이명자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이시영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장현진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정영기 서울시약사회 부의장 △최용석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 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서울시약사대상은 서울시약사회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정착됐으며, 올해 수상자까지 총 10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서초동 소재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21년 1월 4일(월)에 허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에 대해 추가 임상시험 결과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결정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에게만 감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배양 생산한 후 사람 세포 안으로 전달하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전달된 코로나 항원 유전자는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중화항체의 생성을 유도하게 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중화해 제거하게 된다. 이 약의 효능‧효과는 18세 이상에서 코로나19(COVID-19)의 예방이며, 용법‧용량은 0.5 mL씩 4~12주 이내에 2회 근육주사하는 것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社가 국내 제약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 위탁하여 제조하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받는 코로나19 백신이며 유럽(EMA), 영국 등 50개 국가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식약처는 2021년 1월 4일 ‘한국아스트라제
9일 전자공시를 통해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홀딩스의 자회사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의 2020년 실적이 공시됐다. 전반적으로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경보제약이 성장한 가운데 종근당바이오는 2019년에 비해 실적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종근당홀딩스, 8538억원 달성…18.5% 성장 종근당홀딩스는 총 매출이 18.5% 성장했다. 2019년 7206억원에서 2020년 8538억원으로 성장하며 8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86억원에서 88억원으로 39.8%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도 높은 비율로 성장했다. 793억원에서 1130억원으로 무려 42.5%나 성장했다. 제품 판매 증가에 따라 매출액·영업이익이 증가하고 관계기업투자이익 증가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이 종근당홀딩스의 높은 성장률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 ‘1조3천억원’ 돌파…예년 대비 20.7% 올라 종근당의 총 매출은 1조 3030억원으로, 2019년 1조 793억원보다 20.7% 올랐다. 영업이익은 745억원에서 66.2% 오른 1239억원, 당기순이익은 529억원에서 70.7% 상승한 904억원을 달성했다. 케이캡, 프리베나 등 기존 제품 매출이 선전하며 매출을 끌어올
하나제약의 2020년 실적이 9일 공시됐다. 2019년의 실적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매출액은 1663억원에서 1773억원으로 6.6%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 특히 당기순이익에서 실적이 크게 감소해 아쉬움을 남겼다. 영업이익은 335억원에서 316억원으로 -5.7%의 증감률을 보였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273억원에서 146억원으로 -48.3%의 증감률을 나타냈다. 관계자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된 세무조사와 관해 잡손실이 발생하면서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2021년 2월 9일(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과 양 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력 양성 및 연구 자문, 대학 소속 대학원생의 실습 교육 및 인턴십 기회 제공, 장·단기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기회 제공, 제약/바이오 업계 및 관련 분야 네트워킹 정보 교류, 시설물(회의실 등) 공동 사용 지원 등이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신약조합의 네트워크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및 제약산업학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세부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470여개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대표단체로서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 간의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 역할은 물론 제약·바이오헬스 분야의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제약·바이오헬스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 및 혁신통계구축사업 등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