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으로 시범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 지정 제도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병원체 확인과 진단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민간의 우수한 검사 역량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진단 역량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모의훈련과 진단 숙련도 평가 등 다양한 위기 대응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신종 감염병 발생 시 검사 역량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질병관리청과 진단검사의학재단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기관 현황을 비롯해 검사 시설과 장비, 전문 인력, 감염병 병원체 검사 수행 경험 등 다양한 항목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평가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GC녹십자의료재단을 포함한 민간수탁검사기관 5곳이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으로 선정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시범 지정에 따라 평상시에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모의훈련과 감염병 진단 숙련도 평가 등에 참여하며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감염병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종 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 갑)은 11일, 정신의료기관 또는 정신요양시설(정신의료기관등)에서 이뤄지는 격리·강박 등 신체적 제한의 기준이 법령에 근거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환자를 장시간 강박하거나 부적절한 격리 조치를 하는 등 인권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격리·강박을 할 수 있다는 원칙만 규정하고 있어, 구체적인 기준과 방법은 보건복지부의 ‘격리 및 강박 지침’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해당 지침이 행정지침 수준에 머물러 있어 규범력과 강제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침을 위반하더라도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려워 환자 안전과 인권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이미 2016년 정신의료기관의 격리·강박 기준을 법령으로 명확히 규정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서영석 의원의 개정안은 격리·강박 등 신체적 제한이 불가피한 경우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
춘천시의사회는 3월 9일 춘천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회계연도 회무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의사회 운영 방향과 지역의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들과 지역 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사회 발전과 회원 권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이정열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과 육동한 춘천시장, 손은진 춘천시보건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춘천시의사회 이재요 회장은 인사말에서 “춘천시의사회는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원 권익 보호와 학술 교류 활성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회원들이 안정적으로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사회가 든든한 지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열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의료 환경 변화와 다양한 정책 현안 속에서도 지역 의료계가 중심을 잡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의사회가 회원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주길 기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가 독자 개발한 수두백신 균주 ‘MAV/06’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리뷰 논문이 SCIE급 국제 학술지 ‘Human Vaccines & Therapeutics’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논문 발간에는 GC녹십자와 아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연구진은 1991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MAV/06 균주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 시판 후 안전성 보고 자료, 실제 접종 데이터 및 유전체 분석 자료 등 40여건의 연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논문에 따르면, MAV/06 균주는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되는 Oka 균주와 동일한 유전 계통(Clade 2)에 속하면서도 야생형(wild type) 바이러스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유전적 특성을 보여 백신으로서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MAV/06은 Clade 2뿐만 아니라 Clade 1, 3, 5 및 야생형 Clade 2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폭넓은 면역 반응을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GC녹십자의 수두백신이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수두 바이러스 변이에 대해 광범위한 방어력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영유아부터 면역
송파구의사회(회장 임현선)는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위탁 사업을 입찰 경쟁 방식으로 운영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지역 의료체계와 국민 건강을 고려한 신중한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질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되는 공공보건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령층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지원 확대가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입찰 경쟁 방식이 검토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의료계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송파구의사회는 예방접종 사업이 단순한 가격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의료 서비스의 안전성과 지속성을 기반으로 운영돼야 하는 공공보건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예방접종 사업은 단순한 백신 투여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상태 평가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 △기저질환 환자에 대한 의학적 판단 등 전문적인 의료 행위와 지속적인 관리 체계가 함께 이뤄져야 하는 영역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임현선 송파구의사회장은 “예방접종 공공사업을
JW중외제약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메이필드호텔서울과 그랜드조선부산에서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각각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로, 스타틴 제제 중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조합한 국내 첫 개량신약이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강하 효과와 신규 당뇨병 안전성, 약물 상호작용 안전성 등을 바탕으로 의약품 시장조사전문기관 유비스트(Ubist) 집계 기준 지난해 10월 스타틴에제티미브 성분 복합제 시장에서 점유율 2위에 올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LDL-C 관리 중요성과 혈당 안전성을 고려한 스타틴 선택, 에제티미브 복합요법의 임상적 활용 방안 등이 다뤄졌다. 부산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김용기내과의원 안강희 과장과 김정미 과장이 리바로젯의 약효와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다. 안 과장은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인지와 적극적인 LDL-C 관리 필요성을 설명하고 스타틴 단독요법으로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와 당뇨병을 동반한 신규 환자에서 확인된 리바로젯의 LDL-C 개선 효과를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오는 3월 12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2형 당뇨 환자의 만성콩팥병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만성콩팥병 조기 진단의 KEY, KIDNEY액션 1·2·3’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콩팥의 날은 매년 3월 둘째주 목요일로, 세계신장학회(ISN)와 국제신장재단연맹(IFKF)이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콩팥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만성콩팥병은 노폐물 제거와 체내 항상성 유지를 담당하는 콩팥의 기능이 만성적으로 저하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가장 큰 원인으로 당뇨병이 지목된다. 바이엘 코리아는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콩팥병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일상 속 간편한 콩팥 건강 확인 방법을 알리고자 '만성콩팥병 조기 진단의 KEY, KIDNEY 액션 1·2·3' 사내 행사를 마련했다. 소변 딥스틱(요 시험지봉) 검사는 소변에 딥스틱을 적셔 단 2분 안에 단백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간편한 검사다. 딥스틱은 온라인이나 약국에서 구매해 직접 가정에서 해보거나,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어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바이엘 코리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과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지난 5일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콩팥 건강 토크쇼 ‘당-장 바로 알기‘를 진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세계 콩팥의 날은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콩팥의 중요성과 콩팥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당뇨병-심장-신장 통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개하는 ‘당-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유한양행 임직원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며 양사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만성콩팥병 조기 진단과 관리 필요성을 조명한 데 이어, 올해 토크쇼에서는 콩팥 조기 관리의 실천 방안과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첫번째 세션인 ‘콩팥 건강 A to Z‘에서는 연자를 맡은 한대석 더맑은내과 원장(전 대한신장학회 이사장대〮한고혈압학회 회장)과 만성콩팥병 3기 환자가 함께 콩팥 조기 관리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관리 행동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환자는 당뇨병을 앓고 있었지만 콩팥 기능 지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만성콩팥병이 상당 부분 진행된 후에 진단
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이상준)은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이사 사장 김정태)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메바로친정(성분명 프라바스타틴)’의 국내 유통 및 공동 영업·마케팅을 위한 코프로모션(Co-promotion)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9일, 메바로친정에 대한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메바로친정의 국내 유통 및 영업·마케팅 전반에서 협력하게 된다. 메바로친정은 프라바스타틴 성분의 오리지널 품목으로 오랜 임상 경험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유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이다. 수용성(hydrophilic) 스타틴인 프라바스틴은 간 선택성이 높은 특성을 지니며, LDL-C와 심혈관 사건 발생 위험 감소에 활용된다. 특히 고령 환자나 제2형 당뇨병 등 다양한 동반질환 환자에서도 임상 경험이 축적된 치료 옵션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이상지질혈증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약품 이상준 대표이사는 “한국다이이찌산쿄와 현대약품의 협력을 통해 메바로친정이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 환경에서 다시 한번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 기반을 넓혀갈 수 있을
한림제약(대표 김정진)이 아주대학교 약학대학과 업무교류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림제약의 경영지원본부장 변동진 전무, R&D센터 개발본부장 오미진 상무,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정이숙 학장, 신수영 학과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기금 운용 ▲약학 인재 육성을 위한 실무 실습 교육 지원 ▲차기 연구사업단 참여기업으로 한림제약의 참여 ▲대학과 기업 간 연구 인프라 활용 및 신규 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림제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현장의 경험과 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제약 산업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림제약 측은 인사말을 통해 “아주대학교 약학대학과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은 큰 영광이자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제약 산업과 학계가 서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림제약이 가진 현장 경험과 기술력에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의 연구 역량이 더해진다면 국내외적으로 의미 있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덱스콤(Dexcom, Inc., (Nasdaq: DXCM)은 카카오헬스케어와 지난 2월 26일 서울과 27일 부산에서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DynamiK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6년 1월 공식 파트너십 출범 이후 양사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학술 행사다.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중심으로 한 당뇨병 관리의 최신 임상 근거를 공유하고, 덱스콤의 혈당 바이오센싱 기술력과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플랫폼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대해 국내외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과 부산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건국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경수 교수(서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현 교수(부산)를 비롯한 국내 주요 당뇨병 전문가들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했다. 또한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할리스 악튀르크 교수(Dr. Halis Akturk)가 연자로 나서 CGM의 임상적 가치와 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할리스 악튀르크 교수는 다수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 결과를 근거로,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rtCGM) 사용이 당화혈색소(A1C) 감소 목표 혈당 범위 유
셀트리온이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액상 제형을 유럽에 출시하며 인플릭시맙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인플릭시맙 액상 제형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셀트리온만이 보유하고 관련 특허까지 등록한 제품으로, 의료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추가된 제형인 만큼 제품 경쟁력 및 시장 파급력 확대를 통해 램시마의 영향력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셀트리온 북유럽 법인은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인플릭시맙 국가 입찰에서 램시마 정맥주사(IV) 액상 제형으로 수주에 성공하며 출시 초반부터 성과를 거뒀다. 현지 법인은 지난해 11월 램시마IV 액상 제형의 유럽 허가 획득 이후, 주요 국가 입찰을 통해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제반 업무를 사전에 준비해 왔다. 그 결과 노르웨이에서는 낙찰 직후 판매가 개시됐으며, 2028년 1월까지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르웨이 인플릭시맙 IV 시장에서 약 35%의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램시마 액상 제형은 기존 램시마IV(100mg 동결건조 제형)·램시마SC에 더해 의료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선택지를 확장한 제품이다. 유럽 의료 현장에서는 보다 효율적으로 제품을 보관 및 관리하고, 조제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주(루테튬(177Lu) 비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가 지난 2월 업데이트된 ESMO-MCBS(Magnitude of Clinical Benefit Scale)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5점을 부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ESMO-MCBS는 항암 치료의 임상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접근성 개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평가 도구다. 단순한 통계적 유의성을 넘어 전체생존(OS), 무진행생존(PFS), 삶의 질, 독성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상적 혜택의 규모를 평가한다. 진행성 암 치료 환경에서 4~5점은 높은 수준의 임상적 혜택(Substantial Benefit)을 의미하며, 5점은 해당 환경에서 부여되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이번 평가는 전향적 무작위 3상 VISION 임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플루빅토는 이전에 안드로겐 수용체 경로 차단 치료(ARPI)와 탁산 기반 화학요법을 받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에서 방사선학적 무진행생존기간(rPFS) 중앙값이 8.7개월로 대조군 3.4개월 보다 2배 이상 유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과 관련해 영향분석과 제도개선 논의를 위한 민·관 공동연구 착수를 공식 제안했다. 이와 함께 약업계 서명운동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선다.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가 10일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노연홍 비대위원장은 “중요한 것은 정책 시행속도가 아닌 방향과 설계”라며 “약가제도 개편이 국민 건강과 산업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입체적이고 실질적인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비대위가 제안한 공동연구 내용은 세 가지다. 우선 약가제도 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국민 건강과 산업 구조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CSO 증가와 수수료 지급구조 등 의약품 유통질서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건전한 유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하자고 했다. 이에 더해 산업발전과 국민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제약산업의 지속 가능한 선진화 방안도 공동으로 도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연홍 비대위원장은 공동연구에 대해 “내일이라도 시작할 수 있다”며 “치대한 빠른 시일내로 끝내서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한다면 전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자료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약가
기호 1번 김민겸 후보가 제34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오늘(10일) 진행된 제34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개표 결과, 김민겸 후보(부회장후보: 장재완, 최치원, 최유성)가 총 투표수 1만 1522표 중 4852표(42%)를 득표, 4757표(41%)를 얻은 박영섭 후보(부회장 후보: 김광호, 황우진, 송호택)를 95표 차로 따돌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4대 회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당선인은 ▲불법 덤핑치과 척결 ▲치과의사 공급구조 혁신 ▲100년 대계 협회구조 혁신 ▲건강보험 수입 극대화 ▲보조인력난 근본적 해결 ▲맞춤형 회원복지 및 민생해결 등 9대 핵심정책을 선거 공약으로 제시한바 있다. 김 당선인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재무이사 및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치과계의 풍부한 회무 경험과 함께, 기획력과 추진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9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