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무증상)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8개 대학병원에서 모집한 1071명의 결핵 환자의 임상 정보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무증상 결핵 환자의 치료 예후와 조기 발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결핵 환자 중 32.7%는 환자 스스로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무증상 결핵 환자로, 증상이 있는 결핵 환자에 비해 ▲연령이 낮고, ▲저체중 비율이 낮았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진단된 비율이 높다는 특징을 보였다. 무증상 결핵 환자의 재발 없는 치료 성공률은 86.3%로, 증상이 있는 결핵 환자(76.4%)에 비해 약 10%p 높았다. 특히, 건강검진 통해 발견된 무증상 결핵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뒤 진단된 환자보다 치료 성공 가능성이 약 2.4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증상이 없더라도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국립보건연구원 연구진은 무증상 결핵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입증했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와 계열사 뉴메코(대표 손성희, 이상윤)가 중동 파트너사 아미코 그룹(AMICO GROUP, 이하 아미코)과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공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3년간 최소 구매수량(MOQ)을 확정한 계약으로 양사간 합의에 따라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메디톡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진출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외에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이집트, 이라크, 카타르, 오만, 레바논, 바레인, 시리아를 포함한 중동 10개국에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를 판매하게 됐다.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액이 34% 성장한 중동 지역에서 추가로 안정적인 공급 물량을 확보하며, 견고한 매출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미코는 40여년간 중동 전역에 구축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 유통사다. 아미코와 메디톡스는 2020년부터 ‘메디톡신(수출명 시악스)’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12월 29일(월)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에 대한 민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민원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은 의료기기 업체뿐 아니라 의료기관, 일반 국민까지 누구나 쉽고 신뢰성 있게 공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민원 플랫폼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는 의료기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자 및 소비자 피해를 보상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공제 가입 상담, 보상 문의, 자료 열람 등이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뤄지며 정보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개설된 홈페이지는 △공제 가입 안내 및 신청 △보장 범위 및 요율 정보 확인 △사고보상 신청 및 처리 현황 실시간 조회 △법령·약관·증빙서식 등 자료 다운로드 등 종합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했다. 김영민 협회장은 “국민 안전을 위한 의료기기산업의 신뢰성과 책임성 강화는 협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민원 홈페이지 오
알파타우 메디컬(Alpha Tau Medical Ltd., Nasdaq: DRTS, DRTSW, 이하 ‘알파타우’)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국소 재발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파일럿 임상시험(IDE) 개시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으로 알파타우는 미국 내 총 다섯 번째 동시 IDE를 확보하게 됐으며, 알파다트(Alpha DaRT) 기반 고형암 임상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이 한층 가속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알파다트는 방사성 동위원소인 라듐-224를 기반으로 한 소스를 종양 내부에 직접 삽입해, 이 소스가 붕괴되는 과정에서 고에너지 알파 입자를 방출하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알파 입자는 이동 범위가 매우 짧기 때문에, 주변의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종양 부위에 국소적으로 강한 열적 효과를 유도하도록 설계된 점이 알파다트의 핵심 차별점이다. 이번 임상은 PSA(전립선 특이 항원) 수치가 다시 상승하며 전립선암이 재발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치료 대안이 제한된 환자군을 중심으로 최대 12명을 모집해 알파다트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질병 진행과 전체 생존율 등을 통해 알파다트의 효능을 확인할 예정이다. 알파타우는 재발성 피부암(cSCC) 대상
메디팔(대표 강종일)이 클라우드 기반 전자의무기록(EMR) 분야 대표 기업인 티엔에이치(TNH, 대표 이판호)와 양사 솔루션 연동 및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EMR 데이터와 재진 환자 관리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환자 예후 관리 여정을 체계화하고, 병의원의 운영 효율과 환자 경험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 관리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메디팔의 재진 환자 관리 솔루션 ‘애프터닥(Afterdoc)’은 병의원이 진료 이후에도 환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맞춤형 예후 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환자별 치료 주기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 케어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병의원에는 재방문율 증가와 운영 효율 개선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한다. 티엔에이치는 병원 운영 전반을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 의료 소프트웨어 ‘베가스CRM’의 운영사다. 베가스CRM은 진료 기록, 보험 청구, 마케팅, 고객 응대 기능을 통합한 EMR·CRM 솔루션으로, 2025년 1분기 개원한 피부·미용·성형외과 약 45%가 도입할 정도로 업계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애프터닥과 베가스CRM 간 데이터
시지바이오(CGBIO, 대표이사 유현승)가 자카르타의 Quickqlam Clinic Kemang에서 ‘제1회 DEEP Master Cours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현지 에스테틱 의료진의 시술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2025년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인도네시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신규 복합제품 교육 훈련 세션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첫날 프로그램에서는 시지바이오의 주요 에스테틱 제품인 DOOTH와 DCLASSY HA를 이용한 ‘Dual Lift Protocol’ 복합시술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와 실습에는 dr. Hardiono Teddy Saputra, M. Biomed (AAM)과 dr. Kardiana Purnama Dewi, SpDVE, FINSDV, FAADV가 연자로 참여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둘째 날에는 DCLASSY CaHA와 Nabota를 활용한 ‘Collagen Velvet Protocol’ 교육이 진행됐으며, dr.Phery Cendres, M. Biomed (AAM)과 dr.Grace Waworuntu, Mked(DV), SpDVE, FINSDV가 연사로 나서 실제
뷰웍스가 자사 병리진단 스캐너를 최대 규모의 임상진단 시장인 미국에 첫 수출했다.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미국 임상 및 연구 장비 공급사 ‘바이오리스트 사이언티픽(Biolyst Scientific, 이하 바이오리스트)’과 하이엔드 슬라이드 스캐너 ‘비스큐 DPS(VISQUE DPS)’의 미주 지역 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 ‘LH510’ 모델의 첫 출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리스트는 미국 임상진단 시장에서 50년 이상 누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험실 장비, 소모품 등 3만 개 이상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전문기업이다. 이를 통해 향후 뷰웍스는 모든 슬라이드 스캐너 제품을 디지털 병리 최대 시장인 미국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뷰웍스는 약 3년 간의 제품 개발과 필드 테스트를 거쳐 비스큐 DPS의 상업화에 성공했으며, 지난 1년간 바이오리스트와 협력해 현지 임상 평가를 진행, 제품의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세포 조직검사에서 주요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성능 우위를 입증하며 최종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다. 비스큐 DPS는 유리 슬라이드로 제작된 조직 및 세포 샘플을 하나의 고해상도 이미지인 WSI(Whole Slid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중항체 기반 항암 신약 ‘CT-P72/ABP-102’의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CT-P72/ABP-102는 셀트리온이 미국 에이비프로(Abpro)와 공동 개발 중인 다중항체 면역항암제로, 세포 성장 등에 관여하는 ‘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단백질’을 발현하는 암세포와 면역세포인 T세포(T-cell)를 연결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 TCE)’ 방식으로 설계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IND 승인에 앞서, CT-P72/ABP-102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지난달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SITC 2025(미국면역항암학회)’를 통해 공개했다. 전임상 연구에서는 HER2가 많이 발현된 세포주와 적게 발현된 세포주를 동시에 이식한 마우스 모델(Dual xenograft)에서 HER2 고발현 종양에 대한 항종양 효과가 확인됐다. 전임상 평가 과정에서는 HER2가 적게 발현하는 정상 세포에 대해서도 우수한 내약성이 관찰됐다. 아울러, 영장류를 이용한 독성 시험에서도 고용량인 80mg/kg까지 특별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CES 2026에 참가한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캠퍼스 라이프스타일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차세대 헬스케어 솔루션을 최초 공개한다. 원텍은 CES 참가를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헬스케어 전반으로 확장한다. 감염관리, 의료기관 효율 개선, 만성 통증 치료 등 의료 현장의 핵심 과제를 해결할 신기술을 공개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되는 솔루션은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솔루션 페트라&라임(PETRA&LIME)과 레이저-전기자극 융합 통증 치료 솔루션 엘리제(ELLISE)다. 두 제품 모두 AI, 광학 기술, 임상 검증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CES 2026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전망이다. 먼저, 페트라&라임은 카메라와 비디오 신호로 생체신호를 비접촉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팬데믹 이후 강화된 의료기관의 위생·감염관리 기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아 교차감염 위험을 낮추고, 기기 소독과 소모품 관리 부담을 줄여 의료진 업무 효율을 높이며 전반적인 진료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엘리제는 레이저와 전기자극을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연구진(주저자: 임선미, 공동저자: 김계현, 임지연, 교신저자: 문석균)의 논문 ‘Physicians’perspectives on the government-led first action plan for healthcare reform: the medical payment system in South Korea’가 국제학술지 BMC Health Services Research 2025년 12월호에 게재됐다. BMC Health Services Research는 Health Care Sciences & Services 분야에서 최상위 Q1 등급에 해당하는 학술지이다. 이번 논문은 정부의 진료비 지불제도 개편 방향에 대해 의원과 병원 근무 의사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구 결과는 진료비 지불제도 개편을 둘러싼 의료현장의 인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관련 논의에 대한 학문적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미래 진료비 지불제도 설계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진료비 지불제도 개편안에 대해 의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2월 29일(월)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이하 ‘집중치료병원’)으로 서울대병원 등 26개소를 1차 지정하고 ‘급성기 정신질환자 집중치료병원 지정 제도’를 ’26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집중치료병원’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 치료 효과성과 우선순위가 높은 초발 환자, 응급입원 대상자 등 급성기 정신질환자에 대한 적기 집중치료를 위해 인력·시설 등 기준을 강화한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동 제도는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의 본사업화 방안으로 도입하며, 그간 △법적 근거 마련, △ 강화된 인력·시설기준 마련,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실 입원료’ 신설 등 보상 강화 등을 추진했다. 이번 1차 공모는 상급종합병원(47개소)과 국립정신병원(5개소)을 대상으로 했으며 상급종합병원 23개소 305개 병상 및 국립정신병원 3개소 86개 병상을 집중치료병원 및 집중치료실 병상으로 지정했다. 2차 공모는 기존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기관과 1차에 미신청한 상급종합병원 등을 대상으로 하고(’26. 상반기 예정), 이후 지역의 역량 있는 정신병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집중치료병원은 급성기 정신질환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에드워드 리)은 자사의 인터루킨-17A,17F 이중 억제제인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성분명: 비메키주맙, 이하 빔젤릭스)’가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선성 관절염 및 축성 척추관절염, 화농성 한선염에 대한 세 가지 적응증 허가를 동시에 받았다고 밝혔다.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빔젤릭스는 이전에 DMARD 치료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환자의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및 축성 척추관절염에서는 기존 치료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환자의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약물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고, 상승된 CRP 수치 및/또는 MRI상 객관적인 염증의 징후를 보이는 성인 환자의 활동성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또한 기존의 전신요법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성인 환자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빔젤릭스는 인터루킨-17A와 17F를 동시, 이중으로 억제하는 최초이자 유일한(2025년 12월 기준) 차세대 판상 건선 치료제로,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선 요법 또는 전신치료
전공의들이 지역의사제가 단순한 인력 배치 정책에 머물러서는 지역의료 공백을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배상보험에 있어서도 보다 폭 넓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성존, 이하 대전협)가 27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보건복지부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전공의 배상보험 ▲지역의사제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전협 박창용 정책이사는 전공의 배상보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박 정책이사에 따르면 전공의 민사소송은 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등 특정 과목에 국한되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배상액도 현행 보장기준인 3억원을 넘는다. 이에 박 정책이사는 “전공의 배상 보험은 특정과목(8개 필수과)이 아닌 전체 전공의 대상으로 확대하고 보장범위도 다층적으로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위험도에 따라 기본 5000만원에서 고위험군 5억원까지 한도를 차등 적용하고, 최근 판결액이 고액으로 상승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해당 과는 10억원 규모의 초과배상 특약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정책이사는 이와 함께 형사특약의 중요성을 가장 핵심적인 과제로 꼽았다. 그는 “수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6일 개최된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의 첨단재생의료 분야 후속조치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및 치료 실시 촉진을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위원회에 보고했다. 이번 규제 개선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치료계획에 대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치료 실시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는데 중점을 뒀다. ① 난치질환 기준 구체화로 연구자 예측 가능성 제고 올해 2월 중대·희귀·난치 질환에 대한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가 도입됐으나, 중대·희귀 질환과 달리 난치질환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연구자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인지 여부를 사전에 알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연구자가 치료 대상 질환이 난치질환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예측할 수 있도록 난치질환의 기준을 마련했다. 난치질환 기준은 질환명을 나열하는 것은 지양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개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판단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에 심의위원회에 상정된 난치질환 사례와 이런 사례들을 난치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대표: 데이비드 A. 릭스)는 18일 ATTAIN-MAINTAIN 임상시험의 핵심(topline) 결과를 발표했다. ATTAIN-MAINTAIN은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용 비펩타이드 저분자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올포글리프론(orforglipron)의 52주 이상 체중 유지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3상 임상시험으로, SURMOUNT-5 임상시험에서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 또는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를 최대 내약 용량으로 72주간 치료받은 환자를 올포글리프론 또는 위약으로 다시 무작위 배정했다. 올포글리프론은 1년 후 위약 대비 1차(primary) 및 모든 주요 2차 평가 변수를 달성했으며, 건강한 식단과 신체 활동을 병행할 때 더 유의한 체중 유지 효과를 확인했다(효능 추정치 및 수정 치료 요법 추정치 기준). 케네스 커스터(Kenneth Custer) 릴리 심혈관대사건강 사업부 대표(Executive Vice President and President, Lilly Cardiometabolic Health)는 “비만은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체중 감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