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이사 존 비클)는 지난 2월 26일 한국릴리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김병준), 보건복지부 산하 청년미래센터와 함께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Re-connect(리커넥트)’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인천청년미래센터 임문진 센터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Re-connect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사회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거나 건강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원인으로 스스로 고립시키거나 은둔하고 있는 약 54만 명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정신건강 악화, 신체 건강 문제, 사회적 단절의 악순환에 주목하고, 지역사회 및 공공·민간 파트너가 함께 국내 청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3월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고립·은둔청년 비율은 5%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에서는 이들이 일반 또래보다 스스로 건강이 나쁘다고 느낄 가능성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정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전광현, 이하 제뉴원)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23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광현 대표이사 및 본부장 전원이 참석했으며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대법원 판례를 통해 이사의 감시·감독 의무와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책임을 설명하고, 실제 리베이트 적발 사례와 제재 현황을 공유하며 컴플라이언스 위반이 기업과 경영진에 미치는 법적·재무적·평판적 영향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특히 대법원 판례에서 이사의 감시의무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 사례를 통해, 준법 시스템이 형식적 제도가 아닌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내부통제 체계로 운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제약업계에서 발생한 리베이트 적발 사례와 과징금·영업정지 처분 현황을 소개하며, 사전 예방 중심의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공유했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품목 허가, 약가 결정, 생산·판매 전 과정에 걸친 엄격한 규제를 받는 대표적인 규제 산업이다. 특히 CDMO 사업은 다수의 제약사와 협업하는 B2B 구조상 ‘신뢰’가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최근에는 공정거
알콘은 ‘제16회(2026)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지역사회의 안과 의료 접근성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환원과 기여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매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한 모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알콘은 국내에서 전개 중인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안과 검진 캠페인,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기부 봉사, 시각장애 학생들 학습 환경 개선 활동,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나무심기 및 자원순환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글로벌 아이케어 리더인 알콘은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눈 건강 인식 제고와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국알콘은 2022년부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의료 취약계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의 차세대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가 3월부터 울쎄라피 프라임™의 새로운 정품 인증 캠페인 ‘터치프라임(Touch Prime)’을 론칭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울쎄라피 프라임™의 ‘터치프라임’ 캠페인은 안전한 시술 환경 조성과 품질 관리를 위한 멀츠의 노력을 한 단계 발전시킨 프로그램이다. 소비자가 휴대폰 터치만으로 정품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술 과정의 신뢰도와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NFC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을 이용하면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정품 여부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으며, 원천적으로 복제가 불가능한 보안 NFC 칩을 사용해 정품 인증의 객관성을 더욱 강화했다. 터치프라임을 통한 인증 방법은 간단하다. 울쎄라피 프라임™ 장비에 부착된 NFC 칩에 휴대폰을 접촉하면 장비의 정품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NFC 접촉 이후 안내 화면에 따라 트랜스듀서(TD, 팁)에 부여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브라우저를 통해 트랜스듀서의 정품 인증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시술 전 휴대폰을 이용
지난 2월 25일(수),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한국혈액암협회(주최)와 라로슈포제가(후원)가 함께 한 여성 암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가 환우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다시, 나를 돌보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암 자체에 대한 치료를 넘어, 치료 과정이나 종료 후 환우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피부 변화, 우울감, 무력감 등 실질적인 삶의 질 저하 문제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특히 외모 변화와 정서적 고립감을 경험하기 쉬운 여성 암 환우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연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피부과 이지수 교수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중 발생하는 가려움증, 발진, 건조증 등 피부 부작용의 올바른 관리법을 제시했고, 국립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 이현정 교수는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이른바 암 블루(Cancer Blue)를 극복하기 위한 마음 챙김과 심리적 회복 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임상의학연구소 병리과 김민석 원장은 암 이후의 삶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과 영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 가이드를 제시했다. 단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진행된 ‘공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자사의 경구형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이하 SMA) 치료제 에브리스디(성분명: 리스디플람)의 ▲정제(Tablet) 제형에 대한 신규 건강보험 급여 적용과 ▲기존 급여 기준(교체투여 및 처방 용량) 확대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3월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에브리스디는 SMA 분야 최초의 경구형 치료제로 가정에서 직접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 유일한 비침습적 치료제다. 이번에 새로 급여 적용을 받은 에브리스디 정제 제형은 2세 이상(20kg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2025년 6월 허가받았다. 실온 보관이 가능해 보관 및 관리가 간편하고, 물과 함께 삼키거나 소량의 염소가 포함되지 않은 식수(예: 정수된 물)에 녹여 먹을 수 있어 복용 방식이 편리하다. 이에 이번 급여를 통해 학업이나 직장생활 등 환자들이 평범한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기존 에브리스디 급여 기준도 완화돼 시럽·정제 제형에서 모두 보다 유연한 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 주요 급여 기준 개정 내용으로는 ▲SMA 치료제 간 교체투여 기준 완화 ▲1회 최대 처방 용량 확대 ▲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및 수술 또는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성암 1차 치료에 3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 적용된다고 밝혔다 담도암과 간암은 원격 전이 단계에서 5년 생존율이 각각 4.1%와 3.5%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종이다. 특히 담도암은 10여년 간 표준치료 옵션이 항암화학요법(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에서 변화가 없었으며, 간세포암은 다수의 환자가 보유한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으로 간 기능이 저하돼 있어 치료에 제한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담도암에서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과 간세포성암에서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이하 STRIDE 요법)의 급여가 인정되며, 환자들에게 보다 조기에 NCCN 권고에 따른 표준치료 접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는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의 1차 치료로서 젬시타빈 및 시스플라틴과의 병용요법에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 임핀지는 담도암 환자에서 1500mg을 화학요법과 병용해 3주 간격으로 투여한 뒤 1500mg 단독요법을 4주 간격으로 투여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은 FGFR3 유전자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치료제 발베사(얼다피티닙)가 3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발베사는 이전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PD-1 또는 PD-L1 억제제를 포함한 전신 요법 치료 중 또는 치료 후에 질병이 진행된 FGFR3 유전자 변이가 있는 수술적으로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성인 환자의 치료에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공고’ 개정(안)에 따라 허가사항에 맞게 발베사로 치료 시 보험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 발베사의 임상적 가치는 글로벌 3상 임상연구(THOR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연구 결과, 발베사 투여군은 표준 화학요법군(도세탁셀 또는 빈플루닌) 대비 전체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추적관찰기간 중앙값 15.9개월 기준으로, 발베사 투여군의 OS 중앙값은 12.1개월로 대조군(7.8개월) 대비 사망 위험을 36% 낮췄다(HR 0.64, 95% CI 0.47-0.88, p=0.005). PFS 중앙값 또한 발베사군이 5.6개월로 대조군(2.
앱클론(대표 이종서)의 파트너사 헨리우스(Henlius)는 지난 2월 28일, 앱클론의 HER2 표적 항체 AC101(헨리우스 코드명 HLX22)이 유방암 분야에서 임상 개발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헨리우스는 HER2 양성 유방암 1차 치료를 목표로, AC101과 자사 HER2 ADC ‘HLX87’을 병용하는 2/3상 임상(HLX87-BC001)에서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AC101이 기존 위암 중심의 개발 단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시장 규모가 훨씬 큰 유방암 1차 치료 영역으로 본격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헨리우스는 HER2-low, HR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AC101을 표준 치료 또는 T-DXd(ADC)와 병용하는 2상 임상(HLX22-BC201)을 2025년에 시작했으며, 중국에서 환자 등록을 이미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상 진행 속도가 빠르게 가시화되면서, AC101의 적용 범위가 유방암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년간 HER2 표적 치료는 유방암 치료 성과를 크게 끌어올렸지만,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은 결국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
메디포스트(대표이사 오원일)가 제대혈유래 동종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CARTISTEM)의 지난해 11월 마지막 환자의 최종 방문(Last Patient Out, LPO)을 마무리하고 모든 임상시험기관에 대한 종료 절차(site closure)를 완료해 일본 임상 3상을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카티스템 일본 임상 3상은 중등증 및 중증(Kellgren–Lawrence Grade 2~3)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일본 내 13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됐다. 본 임상은 히알루론산나트륨(HA) 주사를 대조군으로 한 비맹검(open-label), 무작위배정(randomized)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투약 후 1년(52주)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골관절염 임상 3상에서 일반적으로 환자가 느끼는 통증 완화나 기능 개선과 같은 주관적 지표(Patient Reported Outcome, PRO)를 단일 1차 유효성 지표로 설정하는 것과 달리, 이번 일본 임상 3상은 카티스템 수술 후 1년 시점에서 환자의 통증 및 기능성 개선에 대한 주관적 지표(PRO)와 함께 관절경 검사(arthroscopic second-
레즈메드(Resmed)가 금일 제6회 연례 글로벌 수면 설문조사(Global Sleep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13개국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지만, 이를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실천 격차’가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준다. 한국인 응답자의 63%는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식습관이나 운동보다 수면을 꼽았으나, 실제 수면 건강 개선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는 한국인들이 수면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 선별 검사 및 진단 접근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수면은 장기적인 건강을 위한 핵심 요소로 점차 인식되고 있으며, 한국인 응답자의 92%가 규칙적이고 양질의 수면이 건강한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이 일관된 결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한국인 응답자의 57%는 일주일 중 숙면을 취하는 날이 4일 이하라고 보고해, 수면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이를 건강한 생활 방식의 일부로 우선순위에 두는 데 지속적인 격차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HLB바이오스텝과 자회사 HLB바이오코드는 최근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클립스비엔씨와 ‘비임상–임상 단계 간 단절 없는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HLB바이오스텝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백성진 HLB바이오스텝·HLB바이오코드 대표이사와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이사를 포함한 3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HLB바이오스텝과 HLB바이오코드가 보유한 비임상 평가 및 분석 역량에 클립스비엔씨의 임상시험 설계 및 개발 전략 노하우를 결합해 비임상과 임상이 단절 없이 이어지는 통합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있다. HLB바이오스텝과 HLB바이오코드는 정밀한 비임상 평가를 통해 임상 진입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클립스비엔씨는 임상 단계에서 요구되는 최신 규제 가이드라인을 비임상 설계 단계에 선제적으로 반영한다. 이를 통해 개발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데이터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사가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비임상부터 임상까지 일관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개발 초기부터 임상 단계까지 단절 없이 이어지는 통합
김택우 회장 탄핵안이 반려되고 의대증원 비상대책위원회 설치가 부결되면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체제는 일단 유지됐다. 그러나 의대증원이라는 중대 현안을 둘러싼 의료계 내부의 긴장과 이견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14만 회원의 단일대오 구축이라는 과제가 더욱 무거워졌다는 평가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월 28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증원과 관련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의 건’을 표결에 부쳤으나, 재석대의원 125명 중 찬성 24명, 반대 97명, 기권 4명으로 최종 부결했다. 이날 총회 안건은 ▲의대증원 관련 현안보고 및 향후대책 ▲의대증원 관련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의 건 두 가지였다.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먼저 그간의 대응 과정을 설명했다. 수급추계위원회와 보정심 과정에서 2000명 증원과 같은 상황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과 채널을 동원해 대응했고, 불리한 추계 모형 속에서도 의료계에 돌아올 충격을 줄이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공공의대와 신설의대 인원을 별도의 추가 정원이 아닌 전체증원 총량 안에 포함시키고, 증원인력 전원을 지역의사제로 선발해 공공병원 등 필수의료 영역에 근무하도록 하는 방향을 관철하고자 한 것도 그 일환이었다. 이는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성존, 이하 ‘대전협’)는 요셉의원(원장 고영초)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진료 활동에 참여할 ‘전공의 의료봉사단’ 1기를 모집한다. 대전협은 지난해 12월 7일 요셉의원을 방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에는 혹한기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방한용품을 후원했으며, 1월 19일에는 한성존 회장과 이의주 부회장이 직접 방문진료 봉사에 참여하는 등 교류와 나눔을 이어왔다. 이번 전공의 의료봉사단은 그간 이어온 교류와 봉사 활동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첫 공식 사업이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문진료를 시행함으로써, 젊은 의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요셉의원은 1987년 설립된 자선의료기관으로,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해 왔으며, 외래 진료뿐 아니라 쪽방촌 주민 대상 방문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대전협은 전공의를 포함한 젊은 의사들이 이러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의료인의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는 장을 확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성존, 이하 대전협)는 1일 젊은 의사들의 현장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의료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싱크탱크인 ‘젊은의사정책연구원(Young Physicians' Policy Institute)’을 공식 발족했다.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지난 시간 우리가 몸으로 부딪치며 외쳤던 목소리들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으려면, 이제는 근거와 데이터라는 강력한 무기가 필요하다”며,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은 젊은 의사로 하여금 단순한 정책의 객체를 넘어, 미래 의료를 설계하는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 밝혔다.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이하 젊의연)은 과거 의정 갈등 과정에서 젊은 의사들이 정책 결정 구조에서 소외됐던 한계를 극복하고, 젊은 의사의 관점에서 ‘근거 중심(Evidencebased)’ 정책 제안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을 합리적으로 재건하기 위해 설립됐다. 초대 연구원장은 박창용 대전협 정책이사가 맡게 되며, 연구위원회 구성을 통해 관련 전문 연구원 채용을 완료한 상태로, 3월 내 첫 연구과제 수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젊의연은 출범과 동시에 제1호 연구과제로 ‘보호수련시간(Protected 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