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루마니아에 자사의 혈액 분석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노을은 전혈구검사(CBC) 기능이 통합된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 신제품과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miLab MAL’을 루마니아 주요 병의원 및 진단 기관에 공급한다. 이번 노을과 루마니아와의 계약은 동유럽 6개국을 대상으로 한 자궁경부암 솔루션 공급 계약에 이어 이뤄진 동유럽향 계약 성과로, 이를 통해 노을은 현재 출시한 세가지 모든 제품군을 동유럽 지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 독일 최대 진단 랩체인과의 마이랩 렌탈 계약까지 성사시키는 등 서유럽 지역에서까지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신흥 시장과 선진 시장 모두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루마니아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은 유럽권 진출의 핵심 교두보 역할을 하는 전략적 거점으로서 유럽 의료진단 시장 확장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유럽 시장에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접근 전략으로 큰 규모의 공급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킬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인접 국가 및 유럽 전역
분산형 임상시험 등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개발연구의 현황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오는 12월 18일 ST CENTER(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단(단장 백선우, 이하 ‘사업단’)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는 ‘연구성과 확산과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을 주제로 사업단에서 추진중인 4개 중점 연구개발과제의 1단계(‘23~’25년)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2단계 추진 방향 및 나아가 후속사업 기획 방향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분산형임상시험 시범사업에 대한 진행 현황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2부에서는 ‘AI-Driven Clinical Trials’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이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AI 기반 임상시험 생태계 구축 필요성과 향후 협력 방향성을 공유한다. 재단 박인석 이사장은 “디지털과 AI 기반으로 변화하는 임상시험 환경 속에서 사업단과 연구진은 의미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며, “재단도 이러한 혁신이 임상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메디컬에이아이(대표 권준명)가 유럽에서 스마트워치 심전도 분석 인공지능(AI)을 시연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지난달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ESC Digital & AI Summit 2025에서 메디컬에이아이는 스마트워치로 측정한 심전도를 분석하는 AI 솔루션의 현장 시연을 비롯해, 1건의 구술 발표 및 2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구술 발표는 경쟁 심사를 거쳐 소수의 연구자에게만 발표 기회를 제공한 세션으로, 메디컬에이아이의 심전도 분석 인공지능 기술은 그 혁신성을 인정받고 채택됐다. ESC Digital & AI Summit 2025는 세계적 권위의 유럽심장학회가 심장질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인공지능(AI) 도입은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라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국제 학술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컬에이아이는 심부전, 심근경색, 대동맥판막협착증 등을 확인하는 기술을 소개하며 심전도 분석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애플 역시 애플워치와 관련된 연구를 발표하며 심장질환 관련 디지털 헬스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줬다. 메디컬에이아이의 현장 시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사장 배한준)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Elidel Cream)’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한국메나리니 배한준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리델크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메나리니가 도입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로,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치료제로서 단기 치료 또는 간헐적 장기치료에 쓰이는 외용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2024년 약 100만명에 달한다.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나리니는 2026년 1월 1일부터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공급을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국내 홍보·마케팅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대상 유통·판매 및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경동제약이 블록버스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착수하며 바이오의약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지난 9월 경동제약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분석기업 프로티움사이언스와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가 첫 번째 파이프라인이다. 듀피젠트(Dupixent)는 사노피와 리제네론이 공동 개발한 인터루킨-4 수용체(IL-4Rα) 표적 항체 치료제다.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이후 천식, 부비동염, 결정성 가려움 발진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도 사용 승인을 받았다. 사노피 실적자료에 따르면 듀피젠트의 올해 2분기 글로벌 매출은 38억 3200만유로(약 6조 604억원)로 전년동기대비 15.6%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73억 1200만유로(약 11조 8000억원)로 전년대비 19.1% 늘었으며 2022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3년 새 2배 이상 성장했다. 듀피젠트는 2030년 전후로 주요 특허가 만료될 예정으로 연간 치료비 부담이 높은 약물 특성상 바이오시밀러 진입은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최근 용인시 기흥구에 전임상 연구용 시료를 생산할 ‘ADC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주요 ADC 개발사 및 바이오벤처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경보제약의 ADC 연구센터는 약 885평(전용면적) 규모로 전임상 시험을 위한 원료의약품(DS, Drug Substance)부터 국내 최초 완제품(DP, Drug Product) 생산라인까지 전주기 ADC CDMO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2026년 초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충남 아산에 약 855억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ADC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2027년 말부터 임상 1, 2, 3상을 위한 시료와 ADC 완제품까지 생산 가능하게 돼 전임상 연구부터 상업화까지 ADC 의약품의 원스톱 공급망을 구축하게 된다. 경보제약은 ADC 연구센터에서 ADC 공정개발과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 확대(Scale-up), 전임상 시료 제조를 통해 ADC 플랫폼을 체계화하고, 고객사로의 기술 이전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DS 파일럿 생산설비는 일회용 방식(Single-use)과 다회용 방식(Multi-use) 시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이 의약품 시장조사전문기관 유비스트(Ubist) 집계 기준 2025년 10월 스타틴·에제티미브 성분 복합제 시장에서 점유율 2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국내 첫 2제 복합 개량신약이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리바로젯의 지난 10월 매출은 99억 9000만원으로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점유율 8.61%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1년 10월 출시한 리바로젯은 출시 약 2년(27개월)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다. 2023년 12월 2제 복합제 시장 3위(점유율 7.65%)로 올라섰으며 올해 1월 점유율 8.05%에서 기존 2위 치료제인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와의 격차를 줄여왔다. JW중외제약의 피타바스타틴 단일제 ‘리바로’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바로는 2023년 6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2위에 올랐다. 가장 최근인 2025년 10월에도 월 매출 78억 2000만원을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리바로는 올해 누적 매출 8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최용재 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이박지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도 의정부시 갑)과12일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에서 소아의료체계 정책 관련 회의를 갖고 달빛어린이병원,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네트워크 시범 사업 등을 통해 소아의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박지혜 의원이 최근 학부모들로부터 소아진료 공백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게됨에 따라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보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소아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성사됐다. 최용재 회장은 박지혜 의원에게 소아청소년 병원 현황과 현주소, 소아의료체계의 문제점, 달빛어린이병원 및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네트워크 시범 사업 등 소아의료 정책 전반에 대해 설명하며 붕괴된 소아의료체계의 정상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달빛어린이병원 제도를 개편해 1형(의원형)과 2형(병원형)으로 구분하며 기능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 사업도 조기평가 후 단점을 빠르게 보완해 본사업화함으로써 의원–병원–권역병원이 시간의존성 질환을 지연 없이 연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용재 회장은 ”주말에는 오후 6시 이후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주)(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코셀루고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증상이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신경섬유종(Plexiform Neurofibromas)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Neurofibromatosis Type 1, 이하 NF1)의 성인 환자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코셀루고는 증상이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NF1인 만 3세 이상 소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았다. NF1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커피색 반점, 겨드랑이와 서혜부의 주근깨, 총상신경섬유종 등 다양한 증상이 전신에 걸쳐 나타난다. 특히 NF1 환자의 30~50%에서 나타나는 총상신경섬유종은 안면이나 목, 신경 근처에 생기는 종양으로 발생 위치에 따라 심각한 외형변화, 통증, 기능 장애 등과 같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일부 환자에서는 악성말초신경초종양(MPNST)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코셀루고의 글로벌 3상 임상 KOMET 연구에 기반해 이뤄졌다. 해당 연구는 총 145명의 성인 환자를 코셀루고군과 위약군
HK이노엔(HK inno.N)은 일본 신약개발기업 라퀄리아(RaQualia Pharma lnc.)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일본 사업권을 인수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라퀄리아 신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HK이노엔은 일본 시장에서 케이캡의 개발, 제조, 판매 권한을 확보하게 됐으며, 라퀄리아 주식 155만 5,900주를 취득해 5.98%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올해 3월 진행된 신주 인수 계약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HK이노엔은 라퀄리아의 1대 주주로서 총 15.9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라퀄리아는 일본 화이자 제약 출신 연구진이 2008년 설립한 신약개발 기업으로, 2010년 HK이노엔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물질 기술을 이전한 바 있다. 라퀄리아는 현재 소화기 질환, 통증, 항암 분야를 포함한 18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HK이노엔은 이번 계약으로 미국, 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세계 1, 2, 3위 시장을 포함해 전세계 케이캡 사업권을 확보하며 글로벌 성장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일본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은 약 2조원(1227백만 달러)규모로
한국바이오협회는 인공지능이 신약개발 전 주기를 혁신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함에 따라 ‘AI 기반 신약개발 산업화 전략’ 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국내 AI 신약개발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산업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작성됐다. 특히 기술 개발 성과 중심의 논의를 넘어, 규제·데이터·인프라·투자·인재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산업 생태계 관점에서 국내 AI 신약개발의 구조적 한계와 정책적 지원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AI는 신약 후보물질 탐색, 약물 설계, 전임상·임상, 시판 후 안전관리까지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며 개발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다. 특히 희귀질환 치료, 맞춤형 의약품, 디지털 치료제 등의 분야에서는 대규모 데이터와 창의적 알고리즘 기반의 AI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해외 주요국은 AI 도입에 맞추어 규제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AI 신약개발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대규모 투자와 규제 완화를 병행하고, 글로벌 산업계 역시 AI 신약개발 기업을 중심으로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구축, 초고속 임상 진입 사례가 속속 등장하며 산업화가 빠르게 진
최근 정부가 발표한 관리급여 적용대상 3개 항목에 ▲도수치료▲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온열치료가 포함되며 충격파치료는 한시름을 덜었다. 하지만 이번 협의체에서도 관리급여 포함 가능성이 높았고, 내년 초개최될 협의체에서 관리급여 적용이 유력한만큼 의료계의 긴장감은 여전하다. 지난 14일 연수강좌를 개최한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가 같은 날 관리급여전환 대응 TFT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리급여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김재희 TFT위원장은 ‘과잉진료해소’라는 명분 뒤 국민의 심각한 피해가 숨겨져 있다며 ▲치료선택권박탈과 징벌적 치료비 폭탄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악화 초래 ▲보험사배불리기와 정치적 역풍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의 관리소홀에 대해서도 문제로 삼았다. 임상현장에서는 치료효과가 좋은고가의 기기 대신에 환자들의 잦은 내원을 유도할 수 있는 비교적 저가의 기기를 사용하는 왜곡도 발생하기도 한다는 것. 이에 김 위원장은 “치료효과가 제대로 입증되지 않은 장비들은 허가를 내주지 않거나장비 성능에 따른 적응증 구분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는 너무 무작위적”이라고 꼬집었다. 학회차원에서 검증을 하기에는 예산과 구속력에 대한 한계가 있다는 입장도 덧붙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2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이틀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1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아시아 핵심 협력국인 한·중·일 3국 간 공통의 보건 문제를 확인하고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3국 합의로 순환 개최되는 올해 회의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이 의장으로 주최했으며, 일본은 후생노동성 우에노 겐이치로 (Ueno Kenichiro)장관, 중국은 레이 하이챠오(Lei Hai Chao)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장관을 대신해 펑용(Feng Yong) 국제협력국장이 수석 대표로 참석했다. 또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Saia Ma’u Piukala) 사무처장과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이희섭 사무총장도 참관인(Observer) 자격으로 함께 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8년 동안 3국이 쌓아온 보건 협력의 연속성과 신뢰에 감사를 표하면서,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이 견인하는 보건의료 환경변화, 인구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라는 공통 과제 속에서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3국 협력의 의미
간호인력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간호사 인력 지원체계를 재정립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12일 오후 국회박물관에서 열렸다.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간호사 인력 문제를 국가 보건안보 차원의 핵심 과제로 다뤘다. 간호인력지원센터는 2015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로 출범해 경력단절 간호사의 재취업을 지원해왔다. 지난 10년간 1만1159명이 직무 재교육을 받았고, 이 중 6856명이 재취업에 성공해 61.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시기에는 병원 직무교육을 통해 1만423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현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왔다. 지난해 간호법 제정으로 ‘간호인력지원센터’로 정식 개편된 이후 지원 범위는 재취업 중심에서 ▲장기근속 지원 ▲전문성 향상 ▲경력단절 예방 ▲직무역량 체계 구축 등 간호 인력의 ‘전 생애주기 지원 플랫폼’으로 확대되고 있다. 발제자로 나선 함옥경 대한간호협회 연구책임자는 “센터는 단순한 취업·교육 기능을 넘어 간호사의 경력, 전문성, 근속을 총괄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연구진(주저자: 임지연, 공동저자: 김계현, 교신저자: 문석균)의 논문 How Does Medical Artificial Intelligence Revolutionize Physician Productivity?가 국제학술지 Yonsei Medicine Journal(YMJ)에 게재됐다. YMJ는 Medicine, General & Internal 분야에서 최상위 Q1 등급에 해당하는 최고 수준의 학술지다. 이번 논문은 의사 인력 증원 논의에서 의료 인공지능으로 인한 생산성 증대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의료 인공지능의 도입과 활용이 활발한 국가들의 연구 결과를 고찰해 의료 인공지능(AI) 활용 영역별로 의사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의료 AI 활용은 진료기록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의사의 업무 시간을 줄여주고, 임상 영역 전반에 진단·판독 시간을 최대 61%까지 단축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가 판독 및 검사 대상을 자동 선별함으로써 의사의 업무 부담을 감소시켰다. AI로 인한 업무 효율화는 의료진이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의료 서비스의 질적 개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