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3일 ‘2025년도 제2차 건강보험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 9개소에 대한 10건의 제보자와 1건의 증도용(증 대여) 제보자에게 총 7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내부 종사자 등의 제보로 9개소의 거짓·부당청구와 1건의 증도용으로 적발된 금액은 총 5억 5500만원에 달하며, 이날 의결한 포상금 중 최고금액은 2100만원으로, 타 기관 소속 전공의가 진료한 후 병원 소속 의사가 진료한 것처럼 요양급여비용을 부당 청구한 사례를 제보했다. 건강보험 신고 포상금 제도는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거짓·부당청구 행태를 근절하여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예방하고자 2005년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요양기관 관련자의 경우에는 최고 20억원, 그 외 일반 신고인의 경우에는 최고 5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는 공단 누리집 또는 The건강보험(앱)의 ‘재정지킴이 제안/신고센터’로 신고하거나 직접 방문과 우편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인의 신분은 공익신고자보호법에 의해 철저하게 보장된다. 김남훈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는 “점차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는 글로벌 리딩 HIFU 의료미용기기 ‘슈링크(SHURINK)’의 18년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홈 뷰티 디바이스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SHURINK HOME Lift2Glow)’가 11월 28일 공식 출시 후 1주일 만에 초도 생산물량 1000대를 전량 완판하며 시장에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예상을 뛰어넘는 초기 수요로 클래시스는 현재 생산량을 긴급 확대 중이다. 이번 완판 기록은 의료기기 기술력을 보유한 제조사가 홈 뷰티 시장에 본격 진입하여, 소비자 사이에서 슈링크 브랜드 기술력을 그대로 담은 진짜 홈 케어 디바이스라는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된 결과다. ‘슈링크’는 국내 6000대 이상, 전 세계 2만대 이상 판매된 클래시스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의료미용 장비로, 연간 500만회 이상 시술되는 대표 HIFU 플랫폼이다.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는 슈링크 브랜드 기술을 가정용으로 최초 이식한 제품으로, 특히 슈링크의 정교한 부스터샷 핸드피스 기술을 탑재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전문가 수준의 탄력, 광채 케어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론칭을 두고 “전문 의료기기 제조사의 본격적인 홈 디바이스 시장 진입”이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보건의료 산업 제조혁신 방안’을 주제로 2025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백종헌·김윤 국회의원과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를 비롯한 연합회 회원 8개 단체가 주관한다.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제조혁신 전략과 국가 전략 CDMO 육성 등 산업계 핵심 의제를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규제 변화, 원부자재 국산화 요구, 스마트 제조기술 확산 등 산업 구조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제조 경쟁력은 국가 보건안보와 산업 성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전략적 대응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포럼에서는 ▲국가 전략 CDMO 육성과 글로벌 생산 경쟁력 강화 ▲글로벌 제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제언 등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천청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연구위원이 ‘글로벌 제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제언’ 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국가 차원의 제조·품질 혁신 로드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브이 레이저(V-Laser)’의 호주 치료제품청(TGA) 인증을 획득하고 호주 미용 의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TGA는 브이 레이저가 1064nm와 532nm 듀얼 파장을 기반으로 피부 혈관 병변, 색소 병변 치료부터 제모, 주름 개선까지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밀성과 안정적인 에너지 전달 기술을 갖춘 것으로 인정하고 해당 적응증에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로 인증했다. 호주 TGA는 미국 FDA, 유럽 CE와 함께 글로벌 3대 의료기기 인증 기관으로 꼽히며, 기기의 안전성·기술력·임상 효용성에 대해 엄격하게 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주는 자외선 지수가 세계 최고 수준인 국가 중 하나로, 백인 인구 비중이 커 혈관·색소성 피부질환 발생률이 높다. 특히 안면홍조, 모세혈관 확장증 등 혈관·색소 병변 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브이 레이저의 기술적 강점이 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 레이저는 듀얼 파장 기반으로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 가능한 범용성과 고출력 에너지 전달 기술을 갖춰, 비침습 미용의료 소비가 성장하는 호주 시장에서 프리미엄 클리닉의 핵심 장비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 김용덕)는 지난 4일 부산에서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Voluson Day 2025 – Reveal the Invisible’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1기(14주 미만) 태아 진단 및 심초음파 검사에 특화된 최신 초음파 기술과 실기 기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와 시연을 결합한 심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5월 서울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다양한 지역에 최신 진단 기술과 실기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산부인과 김영남 교수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권자영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초음파 장비를 활용한 임상 적용 사례와 실질적인 진단 프로세스를 공유했다. 김영남 교수는 팬텀과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핸즈온: 팬텀 및 실제 환자를 통한 초음파 시연(Hands-on with Experts: Ultrasound Practice with Phantom & Real Patients)’을 진행하며 실제 임상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초음파 활용법을 지도했다. 또한 초음파 장비를 활용한 임신 1기 태아 스캔 집중
존슨앤드존슨(서지컬비전 대표 성종현)이 지난 11월부터 약 한 달간 대전,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거점 4개 도시에서 진행한 ‘TECNIS Family of IOLs 로드쇼’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지역 안과 전문의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로드쇼에서는 각 지역의 주요 의료진이 좌장 및 연자로 나서 테크니스 플랫폼의 다초점 인공수정체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실제 수술 사례를 중심으로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실시간 설문 시스템을 활용해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테크니스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20년 이상 임상 현장에서 사용돼 온 존슨앤드존슨의 대표적인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기술로, 축적된 광학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술 후 환자 시력의 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단초점 인공수정체에 비해 눈부심(glare), 달무리(halo)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테크니스 플랫폼의 ‘테크니스 아이핸스(TECNIS Eyhance IOL)’는 연구 결과, 눈부심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태국에서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보인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가품을 유통한 현지 브로커가 적발돼 징역형과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2010년대 중반 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뉴로녹스와 뉴라미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시장점유율이 급상승하자 현지에 가품이 등장했다. 이에 2019년 태국 특별수사국(DSI)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필러 가품 단속을 벌였고, 메디톡스는 현지 합작법인 메디셀레스와 불법 유통업체 및 브로커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태국 대법원은 불법 유통, 상표권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태국 브로커 3명에게 각각 징역 3년7개월10일~2년7개월10일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27일 최종 확정했다. 이와 별도로 가품 불법 유통업체에는 벌금형을 선고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현지에서 명품으로 자리잡은 메디톡스 제품의 인지도를 악용한 사건”이라며 “국내에는 정품만 유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외에서도 공식 홀로그램 스티커와 시리얼 넘버가 부착돼 유통 과정이 관리되는 정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열린 대한진단유전학회 2025년 제9차 ELSI-희귀질환진단 심포지엄에서 국내 희귀질환 진단 환경이 NGS 기반 체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병원 현장에서의 구축 경험과 신생아 유전체 스크리닝 연구 등 다양한 학술 발표가 진행됐다. 심포지엄 발표에 따르면 희귀질환은 원인 유전자가 매우 다양해 단일유전자 검사만으로는 진단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여러 의료기관에서 한 번의 검사로 수백 개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이 주요 진단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허진호 연구책임자는 병원에서 NGS 검사 체계를 구축한 실제 경험을 발표했다. 그는 장비 선택과 패널 구성 실험 인력과 데이터 분석 인력 확보 품질 관리 체계의 정립 과정 등 병원이 겪는 여러 준비 과정과 과제를 소개했다. 허 연구책임자는 NGS는 장비만으로 운영이 완성되는 검사 방식이 아니라 전문 인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이 필수라며 안정적인 진단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학회 기간 동안 다우바이오메디카와 일루미나는 공동 런천 심포지엄을 열고 Victorian Clinical Genetics Services(VCGS) 유전·유전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6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혈액학회 ‘미국혈액학회(ASH 2025)’에서 혈액암 CAR-T 치료제로 임상개발하고 있는 ‘SynKIR-310’ 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해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베리스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CAR-T 플랫폼 ‘KIR-CAR’를 적용한 CD19 타깃 CAR-T 후보물질 SynKIR-310을 기존 CD19 타깃 CAR-T 치료제(티사젠렉류셀)와 비교한 연구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SynKIR-310은 티사젠렉류셀 대비 종양 축소 속도가 더 빠르고 항종양 효과도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사이토카인 수치가 낮게 유지돼 안전성 측면에서 더 우수한 가능성이 확인됐다. 특히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CD19 타깃 CAR-T 치료제인 ‘티사젠렉류셀’을 직접 비교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과, 기존 치료제의 주요 한계로 지적돼 온 높은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과 이에 따른 독성 문제를 개선할 가능성을 제시해 학회 현장에서 큰 관심이 집중됐다. SynKIR-310은 기존 CAR-T(FMC63-41BBζ)
셀트리온은 미국 생산시설 인수에 이어 국내에서도 인천 송도에 짓고 있는 신규 완제의약품(Drug Product, 이하 DP) 생산시설의 공정률이 약 55%를 넘어서는 등 생산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기존 제1공장 인근 부지 내 증설하고 있는 신규 DP 공장은 올해 2월 착공 허가 승인 이후 약 반년 만인 지난 8월 기초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외관과 내부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으로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해당 공장은 DP 단독 생산 시설로, 완공되면 기존 2공장 DP 생산 라인의 연간 최대 생산량(약 400만개 바이알) 대비 두 배 규모인 약 800만개 바이알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송도에만 총 25만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이하 DS) 제조 역량에 더해 현재의 세 배 수준인 연간 1200만개 바이알에 달하는 DP 제조 역량을 갖추는 셈이다. 이 밖에도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 내 신규 DS 공장을 추가하고, 충남 예산 신규 DP 공장과 충북 오창 신규 PFS(Pre-Filled Syringes, 사전 충전형 주사기) 생산공장 건설도 추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신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감염병예방혁신연합(CEPI)이 추진하는 페뉴바이러스과(phenuivirus) 프로토타입 백신 개발 사업의 하나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기반 백신 설계부터 임상 1·2상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SFTS는 참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되며 고열, 혈소판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 등을 유발해 국내 고령층에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중증 감염병이다. 매년 발생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과 치료제가 부재해 신속한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질병청은 2023년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마련해, 우선순위 백신 9종을 선정하고, 신속 백신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 확보와 백신 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STFS 백신 개발 착수는 해당 전략을 구체화한 첫 단계다. CEPI의 지원으로 수행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구조기반 설계를 활용해 항원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최종 백신 후보를 선정하게 되며, 이후 독성시험 및 GMP 제조를 거쳐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와 리슨투페이션츠(대표 명성옥)가 공동주최로 환자 및 보호자들의 임상시험 참여에 대한 인식 변화 설문조사를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대해 어떤 태도와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 참여 또는 비참여의 구체적 이유는 무엇인지, 과거와 비교했을 때 임상시험 참여의지에 대한 인식 변화가 있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는 총 387명(환자 229명, 보호자 158명)으로, 참여자 중 암 환자·보호자군이 136명, 희귀·중증난치질환 환자·보호자군이 107명, 기타 질환 환자·보호자군이 144명이었다. 설문에 따르면, ‘신약개발 목적의 임상시험이 진행된다면 참여할 의사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매우 참여하고 싶다/122명(32%), △어느 정도 참여할 의사가 있다/193명(50%)로 응답해 전체 응답자 387명 중 315명(82%)이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임상시험 참여 의향이 있는 이유를 묻는 설문에는△현재 치료의 효과 부족 또는 부작용으로 새로운 치료기회를 얻고 싶어서/166명 △신약개발 및 의학 발전
주요 제약사들의 2025년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증가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한 제약사도 7곳 확인됐다. 전자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상위 30위 제약사들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살펴본 결과 해당 제약사들은 2024년 3분기 8905억원에서 2025년 3분기 1조 4127억원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58.6% 증가했다. 매출 상위 제약사 순으로 보면 유한양행은 2024년 3분기 10억원에서 2025년 3분기 985억원으로 대폭 확대됐고, 녹십자는 같은 기간 동안 -951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또 종근당이 2024년 3분기 440억원에서 2025년 3분기 -88억원으로 적자전환한 반면, 광동제약이 -24억원에서 671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대웅제약은 289억원에서 1088억원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276.6% 증가했다. 상위 5개사 외에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가장 많이 증가한 제약사는 대원제약으로 2024년 3분기 -11억원에서 2025년 3분기 117억원으로 1146.5% 확대됐다. 또 유나이티드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2024년 3분기 60억원에서 2025년 3분기 681억원으로 1033.9% 늘었고, 안국약품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근본적 혁신과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미래 의료를 선도할 의사 양성을 위한 제언 심포지엄 및 선포식’을 오는 2025년 12월 9일(화) 오후 3시, 고려대학교 청담 고영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학한림원이 최근 의정 사태로 드러난 의학교육 현장의 문제를 재점검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의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의학교육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의학한림원 의학교육위원들이 △통합적 사고에 기반한 복합 문제해결 능력 배양(임영석, 울산의대), △역량 중심 교육과정과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혁신(이영미, 고려의대), △의학교육의 질 관리 및 교수전문성 강화(허영범, 경희의대), △지속가능한 의학교육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김성근, 가톨릭의대) 등을 통한 미래형 의료인 양성에 필요한 12가지 핵심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패널토의에서는 이승희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전문위원장, 박용범 대한의학회 수련이사, 유임주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허정식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 박훈기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 등 의학교육 및 의료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부–의료계–교육계
최근 일부 한의사 단체가 고출력 레이저 및 IPL, 박피장비 등 다양한 레이저 의료기기를 활용한 침습적 시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8일 성명을 내고 “침습적 레이저 시술은 고도의 전문성과 안전장비가 필요한 의료행위”라며 “적절한 자격과 수련 체계 없이 해당 시술을 교육하거나 임상에 적용하려는 시도는 국민 생명·건강, 안전에 중대한 위해 및 의료체계 전반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고출력 레이저를 이용한 색소 병변 치료, 혈관 레이저, 제모와 같은 의료기기 시술은 피부조직에 열적·광학적 손상을 유발하는 만큼 화상, 반흔, 감염, 색소 이상, 시력 손상 등 부작용 위험이 상존한다. 이러한 시술은 의과대학 6년 교육과 합법적 수련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해부학·생리학·병리학 교육을 이수한 의사만이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영역으로, 비의료인이 동일한 시술을 시행하거나 이를 대량 교육하는 것은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 그러나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일부 한의사 단체에서는 저출력 레이저나 초음파 기기 사용 범위를 확대 해석하며 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