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5~16일,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브랜드 ‘DS-BIO’ 부스를 마련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이 새롭게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BIO(DS바이오)는 66년 전통 동성제약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해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DS-BIO는 동성제약의 슬로건인 ‘Health From Nature’의 실천을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하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한다. 동성제약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정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DS-BIO(DS바이오)의 출시 제품 3종의 각 제품별 특징을 소개하며 제품 샘플링 또한 진행했다. 동성제약에서 소개한 DS-BIO(DS바이오) 3종 제품은 영유아 유산균인 ‘이지드롭’과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츄어블 비타민D 400IU’, ‘비타민D 4,000IU’ 제품으로 장 건강과 피부,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계별3 STEP 제품이다. 해당 제품들은 라망로셀 및 듀퐁-다니스코, DSM사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료사의 성분을 사용하고, 섭취를 더 간편하고 효과적이게 할 수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국내 안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자사의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이하 anti-VEGF)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2023 아일리아 파워(POWER)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소 4주부터 최장 16주까지, 황반변성 환자를 위한 유연한 치료 전략인 아일리아(Stay Flexible with Eylea Q4-Q16)‘를 주제로 10년 동안 축적해온 아일리아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에 더해 T&E 요법(Treat and Extend)을 통한 유연한 투여 간격 조절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선도하고 있는 아일리아의 임상적 가치를 집중 조명했다. 첫째 날, 김안과병원의 김재휘 교수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이하 nAMD)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볼 수 있게 한 10년간의 아일리아‘를 주제로 ▲nAMD 치료 발전에 있어 아일리아의 역할 및 활용 ▲국내 임상 의학 발전에 대한 바이엘 코리아의 기여 ▲여러 연구 및 임상으로 바탕으로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아일리아의 가치를 설명했다. 김 교수는 “아일리아는 지난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 류태환)가 지난 12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배경은)와 근위축성측상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이하 ALS) 치료제 ‘리루텍(성분명 리루졸)’의 국내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루텍’은 세계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을 취득한 ALS 치료제로, ALS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거나 기관절개시점을 늦추는데 사용된다. 이번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의 ‘리루텍’ 판매협약에 따라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리루텍’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권한을 가지게된다. 이로써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2016년 6월 미국 FDA 승인을 취득한 ALS 주사제인 라디컷(성분명, 에다라본)을 포함해, 국내 ALS 환자들에게 더 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류태환 대표 이사는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ALS 주사제 라디컷과 함께 ALS 경구 치료제 리루텍에 대한 국내 독점적 판매를 담당하면서, ALS 환자에게 더 효과적이고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두 제품 판매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ALS 치료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제약바이오산업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 5기 선발이 완료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청년기자단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인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약 8개월이다. 2019년 처음 결성한 청년기자단은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인 ‘팜블리’가 애칭이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째를 맞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인원은 지난 4기와 동일하게 일반·영상기자 각 10명을 선발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5기 청년기자단에는 총 254명이 지원했다. 블로그 콘텐츠를 담당할 일반기자는 약 23:1, 유튜브에 담길 영상물을 제작할 영상기자는 약 3:1의 경쟁률을 뚫고 총 20명이 5기 청년기자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반기자단은 ▲최하윤(숙명여대 약학과) ▲심현보(단국대 미생물학과) ▲이하늘(한양대 ERICA 생명나노공학과) ▲오지민(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김혜민(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 ▲장은우(강원대 생명공학과) ▲천지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 Vegzelma)를 미국에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이후 성공적인 런칭 및 판매를 위해 현지 법인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베그젤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직접판매(직판)하는 의약품인 만큼 이를 담당하기 위한 현지 인력 확충에 집중했다. 그 결과 암젠, 화이자 등 유수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은 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을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로 영입하는 한편,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마케팅, 세일즈 전문 인력들을 중심으로 미국 법인 조직을 50명 이상으로 확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한 커머셜 강화와 함께 높은 생산 수율(Titer)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 등 베그젤마만의 제품 강점을 바탕으로 GPO(Group Purch
파멥신이 글로벌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전시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2023년도 글로벌지식재산(IP) 스타기업’ 지정식에서 파멥신은 지식재산스타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파멥신은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다양한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3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트업 지정식’은 지식재산의 창출부터 활용·보호까지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해외 진출 경쟁력 확보를 돕는 사업이다. 올해 21개 기업이 새롭게 선정됐으며, 1차 스펙트럼 진단 및 기업실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지식재산 역량을 인정받은 기업이 뽑힌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7,000만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지식재산 컨설팅, 해외권리화,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22년 56개의 지원기업 중 3년차 지원기업은 28개 기업으로 지원 전 대비 매출액 28.1%, 수출액 46.6%, 지적재산 보유 건수가 89.8%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종합 제약바이오 기업 HLB제약(대표 박재형)이 한국인을 위한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관절염은 한국인이 암 다음으로 걱정하는 질환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관절 및 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0년 966억원에서 2021년 1776억원으로 1년 만에 84%나 성장했으며 올해에는 3000억원이 예상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HLB제약은 평균 수명이 점차 늘어나고 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특히 좌식 습관으로 관절 건강에 취약한 우리나라 국민의 관절 건강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주목, 자사의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통해 한국인의 관절 건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관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는 설명이다. 브랜드명인 콴첼은 한글 창제 원리 중 획을 더하는 가획의 원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관절’의 ‘관’과 ‘절’ 각각의 글자에 획을 더해 유사한 청감으로 자연스럽게 관절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관절만을 위한 전문 브랜드라는 의미를 나타냈다. 동시에 ‘국내 관절 건강 시장에 한 획을 긋겠다’는 HLB제약의 의지를 담고 있다. 콴첼은 개인별 관절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세노비스가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순간을 지켜내는 체력 자신감을 응원하는 ‘SAY NO’ 신규 캠페인을 공개한다. ‘SAY NO’는 체력에 자신이 없어서 나를 가로막는 ‘못해’라는 내면의 약한 목소리를 향해 ‘NO’를 외치라는 의미다. 누구나 일상에서 원했던 순간들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트리플러스가 약한 내면의 목소리를 이겨내는 ‘체력 자신감’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기획된 SAY NO 캠페인에는 해가 바뀔수록 체력과 활력이 부족한 탓에 마음만큼 몸이 따라가지 못했던 순간을 마주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까지 담아냈다. 새롭게 선보이는 SAY NO 캠페인 중심에는 삶에 대한 태도와 브랜드 소통 방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에 관한 세노비스의 고민이 자리잡고 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는 먼 미래의 큰 성취에서 오늘의 다짐을 추구하는 작은 성취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서는 전문성 강조뿐 아니라 소비자 공감 및 소통 강화까지 추구한다. 그 결과 SAY NO 캠페인 광고 영상에는 무엇보다 ‘체력 자신감’이 필요한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을 묘사해 소비자 공감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아침 수영이나 아이에게 두 발 자전거 가르쳐주
2023년 1분기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의 모든 성분들의 제품이 원외처방 하락장을 맞았다. 지난 2022년 총 원외처방 결산 시에 적은 폭으로나마 성장했던 LG화학과 한독마저 규모가 줄어들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은 2022년 4분기 1556억원 대비 5.7% 감소한 1468억원을 기록했다. 가장 점유율이 MSD는 시타글립틴 성분의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2022년 4분기 403억원에서 2023년 1분기 379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6%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25% 이상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단일제인 ‘자누비아’는 103억원에서 98억원으로 5%, 복합제인 ‘자누메트’는 176억원에서 165억원으로 6.3%, ‘자누메트엑스알’은 122억원에서 115억원으로 6.4% 감소했다. 2위를 차지하는 LG화학도 비슷한 규모로 감소했다. 원외처방액은 2022년 4분기 366억원에서 2023년 1분기 349억원으로 4.6%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23.5%에서 23.8%로 적은 폭이지만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이 판매하는 제미글립틴 성분의 제품들 중 단일제인 ‘제미글로’는 전분기인
최근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각광받고 있는 SGLT-2 억제제가 이번 분기에도 시장 확대에 성공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주요 SGLT-2 억제제 시장이 2023년 1분기, 지난 2022년 4분기보다 3.4%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 4분기 원외처방액은 약 497억원으로 이번 2023년 1분기 514억원으로 성장하며 500억원을 돌파했다. SGLT-2 억제제 시장의 주요 제약사 중 하나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해 4분기보다 시장 점유율이 다소 줄어들기는 했으나 51.8%로 여전히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2022년 4분기 262억원에서 2023년 1분기 266억원으로 1.7% 증가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하는 제품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제품으로, 단일제인 ‘포시가’는 2022년 4분기 139억원에서 2023년 1분기 144억원으로 3.9% 증가했으며 이번 분기 시장 점유율은 28.2%로 나타났다. 다만 복합제인 ‘직듀오’는 전분기 122억원에서 이번 분기 121억원으로 0.8% 감소했다. 직듀오의 점유율은 23.7%로 나타났다. 반면 SGLT-2 억제제 시장의 또 다른 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질병관리청 감염병 출연연구개발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진흥원 차순도 원장과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2시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본 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질병관리청은 △ 질병관리청 출연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기획·평가·관리 등에 관한 사항 △과제·성과 등 정보제공·연계 및 활용 등에 관한 사항 △질병관리청 출연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를 위한 인력, 예산 등 지원에 필요한 사항 △기타 상호 교류·지원에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흥원은 명실상부한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사업 최고의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이 높아졌다.”며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 지원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더 나아가 국가 보건 안보를 지키는 단단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신·변종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백신·치료제의 신속한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다양한 단백질 제품이 개발‧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방법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4월 13일 행정예고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①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의 제조방법 확대 ②쏘팔메토 추출물 원료의 지방산·식물스테롤 규격에 대한 시험법 신설 ③상황버섯 추출물 원재료의 학명 현행화다. ①단백질의 제조기준, 규격, 제품의 요건을 준수하는 경우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단백질 제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현재는 단백질 제품 제조 시에는 두류, 유류 등 원재료에서 단백질을 분리‧정제하거나 단백분해효소 등으로만 분해‧제조하도록 제조 방법을 한정하고 있다. ②또한 쏘팔메토 추출물 원료에 다른 식물성 유지를 혼합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작년 9월에 신설(’24.1월 시행)한 지방산, 식물스테롤 규격에 대한 시험법을 마련한다. ③아울러 상황버섯 추출물의 원재료인 ‘상황버섯’의 학명이 국제적으로 재분류 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학명을 현행화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민의 선
로슈와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혁신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X 로슈 파트너링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 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 X 로슈 파트너링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아시아 지역 내의 다양한 외부 혁신 기회와 로슈 그룹을 연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로슈의 아시아 제약 파트너링 팀은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에코시스템 육성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양학 ▲면역학 ▲신경과학 ▲안과학 ▲희귀질환 ▲감염질환 ▲연구기술 ▲디지털헬스(정밀의료)를 포함하는 8개 혁신 과학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및 역량을 보유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라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https://www.koreabio.org/)에서 관련 신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신약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비롯한 유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임상시험 및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기관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임상시험 종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재단 임상교육원에서 운영된다. 재단은 지난 2월부터 공개모집을 거쳐, 교육목적과 필요성·전문성 등을 고려해 4개 협력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아이콘(ICON Clinical Research Korea) ▲아이큐비아(IQVIA) ▲프리미어리서치(Premier research) ▲트라이얼 인포매틱스(Trial Informatics)이다. 재단은 협력기관과 함께 임상시험의 패러다임 전환과 신약 개발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희귀질환 ▲소아의약품 ▲DCT(Decentralized Clinical Trial) ▲RWE(Real-WorldEvidence) ▲임상시험 설계 및 데이터매니지먼트 통계 등 특화된 9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텍 종사자들에게 글로벌 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제공하고자 한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임상교육원(☎02-398
국회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과 대한약사회가 함께 주최한 ‘국민의 의약품 안전 사용을 위한 발전방향’ 토론회가 1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날 토론회는 여러 내빈들의 개회사와 축사를 바탕으로 의약품정책연구소 서동철 소장이 ‘약사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현황 및 효과’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김성남 부본부장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서정숙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의약품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치료효과 이면에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이 항상 뒤따른다. 이는 국민건강 일선에서 건강지킴이인 약사들의 복약지도가 반드시 필요하고 지켜져야 하는 이유다.”라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축사에서 “안전하고 효과있는 의약품을 개발하는 것만큼 약을 바르게 알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식약처는 오늘 도출된 의견들을 토대로 국민들이 약을 바르게 사용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 제공으로 인한 결과는 건강뿐만 아니라 생명에 대한 위협이 될 수도 있어 의약품 사용의 안전은 수없이 반복하고 강조해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