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2023년 신입과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한독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9일까지다. 한독은 전문의약품 영업(MR) 신입 공채뿐 아니라 진단사업실 영업, 생산, 품질 관리약사 등 다양한 부문의 신입과 경력 직원을 선발한다. 전문의약품 영업 신입 공채 지원 대상은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포함한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2023년 상반기 전역 장교이며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른 부문은 신입과 경력 직원을 함께 채용하고 있으며 지원 자격 등 상세 내용은 한독 홈페이지 채용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면접으로 진행된다. 10월 중 1차와 2차 면접을 거쳐 11월 중 입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형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한독은 1954년 설립된 이래 모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세계 유수 제약회사들과 협력해 경영, 비즈니스, 생산 등 전 부문에서 일찍이 글로벌 스탠다드 시스템을 갖추고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끌
서로 다른 생체물질을 위치선택적으로 결합시킨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약물반감기는 증가시키고, 부작용은 현저히 낮춘 형태의 ‘결정성 통풍치료제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그 성과가 기대된다. ㈜ 프로앱텍( 대표 조정행)은 단백질, 펩타이드, 항체, 알부민, 합성약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질들을 위치선택적으로 결합시켜 생체분자 컨쥬게이트를 제조할 수 있는 SelecAllTM 이라는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회사가 보유한 주요 파이프라인인 결절성 통풍치료제 개발이 동물실험 결과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고 12일 밝혔다.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짧은 반감기와 부작용이 약물개발에 있어 대표적인 허들로 작용해 왔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이 시도돼 오고 있다. 바이오물질에 무작위로 결합을 시키는 PEG (polyethylene glycol) 기술이 그 대표적인 예로, 그러나 PEG 기술은 고분자 물질과 무작위로 결합하여 활성 감소와 면역원성 발생의 가능성이 있어 이를 대체할 새로운 기술 개발을 필요로 해 왔다. 이에 반해 프로앱텍이 개발한 SelecAllTM 플랫폼 기술은 기존 바이오 컨쥬게이션 기술의 문제점인 약물 활성 감소, 부작용 발생, 낮은 생산수율 등을 극복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경영과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ESG 경영’. ESG 경영은 주로 ‘사회(Social)’와 ‘환경(Environmental)’ 등 각 기업이 외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지만, 그보다도 중요한 것은 회사 내부가 탄탄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대표하는 것이 ‘지배구조(Governance)’로, 겉보기에는 경영과 관련한 것들만 의미하는 것 같지만 각 회사의 이사회 운영이나 주주, 근로자의 인권, 품질, 보안, 공정거래 등과 관련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주요 제약사들이 발간한 ESG 경영보고서를 보면 먼저 유한양행의 지배구조는 △공익법인 최대 주주 △전문경영인 제도 △주주친화경영 △주주 소통으로 나눠졌다. 특히 이사회는 독립성과 전문성 그리고 다양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사회에서는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이사 및 경영진의 업무 감사 △외부감사인 선정에 대한 승인 △그밖에 감사 업무와 관련해 정관 또는 내규에서 정하는 사항과 △사외이사 선임 원칙 및 관련 규정 점검·보완 △주주총회가 선임할 사외이사 후보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한 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3~’24년도 동절기 코로나19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신규 백신(오미크론 하위변이[XBB 1.5] 대응 단가 백신)의 신속한 국내 도입·공급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질병관리청의 요청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주)의 ‘코미나티주 0.1mg/ml(락스토지나메란)(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 백신)’을 9월 12일 긴급사용승인했다. 아울러 모더나코리아(주)의 ‘스파이크박스엑스주(안두소메란)(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 백신)’에 대해서도 현재 긴급사용승인을 검토 중이다. 이번 백신은 미국과 유럽에서도 긴급사용승인 또는 허가된 백신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제출자료를 근거로 효과성과 안전성을 꼼꼼히 검토하고 감염내과·병리학·예방의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에게 자문을 거치고 있으며,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를 개최해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하고 있다. 식약처에서는 “이번 긴급사용승인으로 현재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신속하게 도입하게 돼 겨울철 유행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 이상사례 수집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최근 반월캠퍼스에서 2023년도 임금협상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한 에스티팜은 지난 6월 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2달간 8차례 교섭을 통해 기본 임금 5% 인상, 연 50만 복지포인트 인상 등의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임금협상을 통해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에스티팜지회(지회장 문준모)는 임금교섭에서 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가게 됐다. 문준모 지회장은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구축,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 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하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경진 사장은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임금교섭 합의를 하게되어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빠른 기간 내에 임금교섭을 체결하면서 생산 차질 없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게 되었다. 구성원 모두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자”고 답했다. 한편 에스티팜은 지난 2021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보전, 노조의 임금 동결위임 등 노사가 소통과 협력으로 서로의 입장차이를 좁히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운영하는 기업 사례로 꼽히며 노사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추진 예정인 식‧의약 안전 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를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사전에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의견 청취는 식약처의 연구가 국민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민께서 필요로 하는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연구성과는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과 의료제품 분야 허가 심사제도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식약처 연구과제는 마약류 의존성 평가, 식품·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등 총 75과제(용역 70과제, 식약처·외부기관 공동 5과제)다. 기업·대학·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 연구자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신규 연구과제의 연구목적, 내용, 규모 등 정보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시된 의견은 “과제 제안서에 반영할 예정이며, 과제 공모는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rnd.mfds.go.kr)과 평가원 누리집에서 9월 2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께서 공감할 수 있는 식·의약 안전관리 연구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고 생활 속 식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4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제44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동성제약은 지난 4월 진행된 ‘코베 베이비페어’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참가한다. 동성제약은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온 가족이 섭취하기 좋은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코베 행사에 첫 선을 보여 많은 육아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동성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바이오’ 제품을 메인으로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오랜 노하우를 담아 만든, 세계 3대 유산균 제조회사 라망로셀사와 듀퐁-다니스코사의 원료를 사용한 영유아 유산균 ‘이지드롭’ ▲아이부터 할머니까지 온 가족의 뼈 건강을 위한, 씹어 먹는 비타민D 제품인 ‘츄어블 비타민D 400IU’와 ‘츄어블 비타민D 4000IU’ ▲세계 특허 코팅 기술을 적용해 속 쓰림 없이 섭취 가능한 ‘미인이 먹는 비타민C’ ▲민감한 유아 피부에 도움을 주는 ‘ATO24(아토24)’ 로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유아 유산균 ‘이지드롭’과 ‘츄어블 비타민D 40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사업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9월 14일(목)부터 9월 16일(토)까지 코엑스(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되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 TECH FAIR with HIMSS)에서 의료기기 R&D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홍보부스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5월 미래의 성과 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대 대표과제를 선정했으며, 우수 R&D 성과로 인정받은 10대 대표과제를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코엑스 D홀 I13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사업단 부스에 홍보되는 10대 대표과제는 ▲㈜바텍의 ‘인간 지향 지능형 체어사이드 K덴탈 솔루션 개발’, ▲㈜브라이토닉스이미징 ‘퇴행성 뇌질환 극복을 위한 뇌전용 PET 시스템 및 융합분자영상 플랫폼 기술개발’,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옵티코 ‘말초미세혈관 초음파 광초음파 융합 영상기기 개발 및 사업화’, ▲이오플로우㈜ ‘세계 최초 인슐린 의존성 당뇨인을 위한 웨어러블 인슐린 자동 주입시스템 개발’, ▲㈜에어스메디컬 ‘인공지능 기반 MRI 초고속 영상화 소프트웨어 혁신제품 개발’,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이 지난 12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코랩, ㈜씨엔알리서치와 공동학술연구 및 기술 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알츠하이머) 관련 글로벌 신약 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MOU로 각 기관들은 △치매(알츠하이머) 신약개발 임상시험 업무 협력, △노인성질환(인지장애, 우울증, 관절, 근감소증 등) 관련 임상시험 업무 협력, △치매 유발인자,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치매 관련 공동연구 참여, △국내ᆞ외 공동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협업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이건호 단장과 ㈜코랩의 김하숙ᆞ최규영 대표이사, ㈜씨엔알리서치 윤문태 회장, ㈜지씨씨엘 양송현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씨씨엘은 치매 및 노인성 질환 관련 임상시험에서 발생하는 검체 분석은 물론 검체 운송 및 분석 데이터 관리를 포함한 프로젝트 운영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산하 치매국책연구단으로서 지난 10년간 60세 이상 지역민 1만여명
엔케이맥스가 일본 내 NK세포치료제 상업화 준비에 나섰다. 엔케이맥스는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의 PMDA(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구)가 자사의 NK세포치료제(SNK)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에 대한 실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와 달리 일본의 경우 의사의 판단 하에 NK세포치료제 등 재생의료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일본은 재생의료심의회로부터 허가를 받게 되면 치료목적으로 NK세포치료제를 투여 할 수 있어 즉각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 엔케이맥스는 PDMA의 GMP 시설 승인 완료 후 일본의 의료기관 및 의료진과 협력해 SNK 상업화 절차를 곧 마무리할 계획이다.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대규모 환자 모집이 이뤄지고 있어 SNK 투여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SNK의 일본 상업화가 임박한 상황”이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SNK의 상업화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그룹사 미래를 위한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비만 관리’를 선정했다. 회사는 ‘비만’ 프로젝트를 ‘H.O.P(Hanmi Obesity Pipeline)’라는 이름으로 브랜딩해 한미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O.P 프로젝트는 ‘경제적인 한국인 맞춤형 GLP-1 비만 치료제’로 개발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와, GLP-1 및 에너지 대사량을 높이는 글루카곤, 인슐린 분비 및 식욕 억제를 돕는 GIP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차세대 삼중작용제(LA-GLP/GIP/GCG)’를 포함한 5종의 치료제로 현재 구축된 상태다. 특히 LA-GLP/GIP/GCG는 한미의 기존 바이오신약 플랫폼 ‘랩스커버리’가 아닌, 최근 완성 단계에 진입한 차세대 독자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후보물질로, 현재 NASH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2b상이 진행중인 ‘에포시페그듀타이드( LAPS Triple agonist)와는 다른 것이다. 한미는 전임상을 통해 확인한 효력을 토대로, LA-GLP/GIP/GCG가 수술적 요법에 따른 체중감량 효과(25% 내외)에 버금가는 강력한 효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미는 GLP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12일 대전 둔곡에 위치한 본사에서 CAR-T 치료제 학술 연구를 진행 중인 국내외 연구진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가 주최한 ‘KAI-X Biology Conference: Frontiers in Engineered Immune Cell Therapy’에 연사로 참석한 국내외 CAR-T 연구진을 환영하고 국내 CAR-T 치료제 선도 기업으로서 큐로셀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KAI-X Biology Conference는 올해 첫 개최하는 컨퍼런스로, CAR-T 치료제 개발에 관한 최신 학술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행사 참석자는 큐로셀 GMP 공장을 방문해 글로벌 표준 GMP를 적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제조 공정 및 상업 설비를 확인했다. 또 김건수 대표와 김형철 연구개발센터장, 전동혁 GMP 센터장 등 큐로셀 관계자와의 담화를 통해 큐로셀만의 독자적인 CAR-T 기술 및 향후 치료제 시장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큐로셀 김건수 대표는 “이번 초청행사는 CAR-T 치료제 연구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모인 연구진을 환영하고 관련 학술 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 경영 및 준법 의식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3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P(Compliance Program)’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자율준수의 날’을 지정,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서울 서초구 본사를 비롯한 전국 각 사업장에서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등 일동그룹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더불어 준법 선서 및 서약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CP와 관련한 규범력 강화 및 동기부여, 기업문화 확산 등을 위해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 CP 준수 우수 부서 시상, 전문가 초청 강연 등도 이뤄졌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의 공감과 동참 덕분에 CP 문화의 정착과 확산이 더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생존을 위한 필수적 가치가 됐다”며 “엄격해지고 있는 사회적 눈높이에 맞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CP 고도화 및 개선 활동에 꾸준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9년 전 산업계 최초로 CP 등급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가 지난 6일, ‘2023년 제2회 STAT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3년 제2회 STAT 웨비나’에서는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에서의 공변량 보정과 층화 무작위 배정 시 오류 및 그 처리에 관한 논의’를 주제로,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에서의 공변량 보정은 물론, LSK Global PS가 실제 층화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시 발생하는 오류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그 과정이 상세히 다뤄졌다. 이날 웨비나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통계 담당자 및 임상시험 데이터관리자(Clinical Data Associate)를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26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임상시험의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구자가 연구하고자 하는 치료 외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예후요인, 즉 ‘공변량’을 분석모델에서 보정함으로써 검정력을 높이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이에 LSK Global PS는 웨비나에서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에서의 공변량 보정에 관한 FDA가이드(LSK Global PS STAT 부서 통계연구팀 길시연 박사) ▲층화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 엑세스바이오(대표 최영호)가 지난해 전략적 파트너관계를 맺은 웰리시스의 패치형 심전도계 ‘에스패치-EX’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앞서 메이슨 헬스케어 신기술 투자 조합 2호를 통해 웰리시스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투자를 진행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승인을 통해 웰리시스의 미국 진출 시, 미국에 본사를 둔 엑세스바이오의 탄탄한 글로벌 유통망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엑세스바이오는 웰리시스의 플랫폼 기술을 자사 진단 제품과 결합해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추적, 원격 환자 관리를 가능케 하는 사업모델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진단’에 IT 융합 시너지를 극대화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많은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가장 큰 시장인 미국 진출에 도전하지만 현실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쉽지 않다”면서 “반면 미국에 본사를 둔 엑세스바이오의 앞선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 역량은 지난 코로나 19 대유행을 통해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웰리시스는 2019년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