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어젠과 AI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디어젠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DEARGEN iDears’를 활용해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DEARGEN iDears는 기존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 탐색뿐만 아니라 신규 약물 발굴 및 디자인, in-vitro 약효 검증 등 신약개발 초기 연구 단계를 인공지능으로 단축시켜주는 플랫폼이다. 디어젠은 영국 제약·바이오 투자 전문 리서치 기업인 Deep pharma intelligence가 올해 1분기 발행한 DPI리포트에서 3년 연속 글로벌 톱 AI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강길수 디어젠 대표이사는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JW중외제약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디어젠의 신약 개발 플랫폼이 JW중외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JW중외제약은 앞으로 자체 신약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
박스터코리아(대표 임광혁)는 고효율 혈액투석 필터 ‘테라노바(THERANOVA)’의 국내 출시 5주년을 맞아, 지난 5일 혈액투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투석 환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라노바는 만성 및 급성 신부전 환자의 혈액투석을 위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로 25 kDa부터 58 kDa 이하의 큰 중분자 요독물질까지 제거하면서도 알부민 수치는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로 하여금 혈액투석 환자에서 큰 중분자 요독물질 제거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테라노바를 활용한 확장된 혈액투석(Expanded hemodialysis, 이하 HDx)을 통한 환자 삶의 질 개선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혈액투석 치료 과정에서 크기가 큰 중분자 요독물질이 체내 축적될 경우 염증과 혈관 석회화로 이어져 심혈관 질환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는 사망 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혈액투석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하지불안증후군과 소양증(가려움증), 피로감, 무력증, 통증, 수면장애, 식욕부진, 우울, 불안감 등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상은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우울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오는 11일 개최를 앞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제약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인공지능신약개발 등 약 90여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진행되며, 채용 포털 잡코리아를 통해 온라인 전용채용관도 운영하고 있다. 제뉴원은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상담 부스를 열고 현장을 찾은 구직자를 맞이한다. 특히, 제뉴원의 상담 부스에는 37년 간 제약업계에 몸담으며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 이삼수 대표와 임직원이 직접 참석해 기업 정보를 전달하고 채용 안내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한 구직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제뉴원은 국내 1위의 합성의약품 CDMO 기업으로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해 탄생했다. 현재 150개 이상의 국내 완제의약품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효능과 안정성을 모두 입증 받은 670여개의 광범위하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부터 9월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테넬리아 출시 7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총 600여명이 참석한 테넬리아 출시 7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테넬리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의 이니셜인 ‘T.E.N.E.L.I.A.’를 주제로 테넬리아의 7가지 특장점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테넬리아의 국내외 다양한 연구 결과가 공유됐으며 당뇨병 치료에 대한 논의들이 이어졌다. 첫 번째 ‘T.E.N.’ 세션에서는 아시아 환자 대상 DPP-4 억제제의 우수성, 테넬리아의 동일 계열 내 강력한 혈당강하 효과와 신장애 환자에서의 안전성 프로파일 등이 다뤄졌다. 또한, 두 번째 ‘E.L.I.A.’ 세션에서는 테넬리아만의 차별화된 연구들이 다뤄지며 관심을 모았다. 테넬리아의 고령 당뇨병 환자 대상 효과와 안전성, 24시간의 긴 반감기로 인한 오랜 지속 효과, 테넬리아 고유의 항산화 물질 활성화를 통한 베타세포 보호 기전 등이 소개됐다. 9월 29일 서울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의 연자로 참여한 한림의대 동탄성심병원 홍은경 교수는 “테넬리아는 동일 계열 중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지녔을 뿐 아니라 투석 환자를 포함한 모든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IMCAS Asia 2022’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IMCAS Asia는 세계 3대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인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국제미용성형학회)의 아시아 지역 학술 행사로, 미용성형 분야 관련 최신 지견 공유부터 시술 노하우 전수까지 다양한 학술 콘텐츠 제공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태국 방콕 아테나 호텔에서 개최돼 의료 관계자 약 2천여명이 참석했다. 휴젤은 이번 학회에서 ‘인더스티리얼 세션(Industrial Session)’에 참여, ‘한국의 진보된 기술력이 담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Aestox)’의 다양한 활용 방안(Making the best use of Botulinum Toxin : Advanced Techniques in Korea)’을 주제로 단독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대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특장점과 더불어 각 부위별 시술 방법 및 시술법의 기본이 되는 안면해부학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돼, 인더스트리얼
“NovaSeq X 시리즈는 24년간 쌓아온 일루미나의 기술누적에 대한 결실입니다.” 일루미나가 더 빠르고 더 강력한 지속가능한 시퀀싱을 지원하는 분석시스템 NovaSeq™ X 시리즈를 출시했다. ‘NovaSeq X’와 ‘NovaSeq X Plus’가 그 주인공이다. 일루나미는 NovaSeq X 출시를 맞아 5일 ‘유전체 시대(Genome Era), NGS 기술의 최신 지견’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일루미나 아시아태평양&일본 세일즈총괄 롭 맥브라이드가 나와 ‘유전자 시퀀서의 혁신과 잠재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NovaSeq X에 대해 공식 소개했다. NovaSeq X는 기존 일루미나의 제품인 NovaSeq 6000보다 처리 가능한 양은 2.5배 늘리고 시퀀싱 소요 시간은 24시간으로 절반이나 줄인 제품으로 속도, 정확도는 물론 지속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맥브라이드 총괄은 이번 버전에 대해 “2배 빠른 속도와 정확도를 제공하는 가칭 ‘Chemistry X’라고도 하는 ‘XLEAP-SBS™ chemistry’도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번 NovaSeq X는 시퀀서에 내장된 온보드 DRAGEN™ Bio-IT P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지난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증진과 사회적 책임 활동, 그리고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주요 활동들을 담아 ‘2022 KRPIA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KRPIA에 소속된 총 47개의 글로벌 제약사들은 2021년 기준 약 1450여종의 의약품(2020년 기준 약 1300여종)을 국내 환자를 위해 공급하고 있으며, 첨단 바이오 의약품 등 혁신 신약 접근성 향상과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관련 국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들은 지난해 총 8700개의 일자리(2020년 기준 8300여개)를 제공하며 R&D 인력육성 등 고부가가치 고용창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히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성과 양성평등 가치를 실천하며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글로벌 제약사들은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국내에 공급했고, 국내 기업들과 위탁, 제조 생산 파트너십 등을 체결해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안정적인 백신 생산 및 공급에 협력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가 자신과 태아의 건강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기진통 대처를 위해 알아야 할 3가지 사항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오늘날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1명 이상의 영아가 조산아로 태어나고 있으며, 100만명이 넘는 아동이 매년 조산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러한 조산 발생의 약 45%의 원인을 조기진통이 차지하고 있어 조기진통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1. 조기진통 증상, 미리 숙지하고 자신의 상태 관찰하기 조기진통은 일반적으로 임신 20주 이후 37주 이전에 규칙적인 자궁수축이 있으며, 자궁 경부가 얇아지거나 열리는 변화가 있을 때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임산부 본인이 자궁 경부에 변화가 있는지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진통의 증상을 미리 알고, 자신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조기진통과 구분이 어려운 가진통은 자궁의 불규칙적인 수축과 이완으로 발생해 안정을 취하면 금방 호전되지만, 안정을 취해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처분(제조업무정지 3개월)을 받은 아미노산 보급용 주사제 '아미타피주'와 관련, 지난해 12월부터 자진회수를 진행, 완료했으며 현재는 단종된 상태라고 5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삼성제약에 위탁해 생산했던 아미파티주는 지난해 성분 중 ’아세틸시스테인’ 함량 부적합을 인지한 뒤 식약처에 회수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즉시 자진 회수절차에 돌입해 올해 2월 17일 회수를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품목은 회수 및 폐기가 완료돼 시중에는 없는 상태”라며 “생산업체를 변경해 새로운 품목으로 유통 중이며 위탁사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현재 ‘아미파티백주’를 공급 중이며 공급업체 평가·모니터링 확대 및 평가기준 보강 등을 통해 한층 엄격한 위탁사 관리체계를 운영 중이다. 한편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정 처분에 대해 “식약처의 처분을 충실히 이행하고 향후 재발 방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10월 1일부터 자사의 다제내성녹농균 항생제 ‘저박사(성분명: 세프톨로잔/타조박탐)儀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저박사는 9월 30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복잡성 복강 내 감염, 복잡성 요로감염, 원내 감염 폐렴 치료에 있어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실패한 경우 또는 다제내성 녹농균이 증명된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받는다. 저박사는 항녹농균 효과를 보이는 세프톨로잔과 입증된 베타락탐 분해효소 저해제인 타조박탐의 복합 항생제이다. 녹농균의 주요 내성 기전에 대응하며, 다제내성 녹농균과 ESBL(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s) 생성 장내세균에 활성을 입증했다. 녹농균은 중환자에게 요로감염, 인공호흡기관련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의료관련감염 원인균으로, 국내 중환자실에서 카바페넴계 항생제인 이미페넴에 대한 녹농균의 내성 비율은 50.3%에 달한다. 2017년 세계보건기구는 카바페넴 내성 녹농균(CRPA, carbapenem-resistant P. aeruginosa)을 새로운 항생제 개발의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병원균 중 하나로 지정했다. 저박사는 임상을 통해 녹농균을 포함한 유효균종에 대해 원내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12개 계열사와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했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1967년 창립 이래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필요한 의약품 개발을 위해 도전과 헌신의 길을 걸어온 GC가 반세기를 지나온 지금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이 되기 위한 위대한 도전을 펼쳐가고 있다”며, “GC의 미래를 Great Challenge하고, Great Commitment하여, Great Company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대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녹십자대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 이상곤 수석부원장에게, 녹십자장은 GC녹십자 사업개발본부 허정호 External R&D팀장, 생산부문 김정수 플루팀장, GC녹십자EM 영업본부 허영규 기술영업2팀장, GC녹십자웰빙 생산본부 김태정 정제팀/혁신제조팀장 등 4명에게, 단체 표창은 GC녹십자 도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1일(토)까지 약 120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5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 인공지능, 위대한 가속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 - AI: The Great Acceleration 2022)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9월 30일 메인 세션(plenary session)을 시작으로, 10월 1일에 골질환, 심혈관질환, 종양학 등 치료 영역별 세부논의 세션(breakout session)을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Amgen Science Academy)는 암젠이 가진 포괄적인 과학 및 의학적 접근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의약품의 가치와 활용에 대해 논의하고자 2017년부터 암젠코리아 의학부 주도로 진행되는 행사다. 암젠이 보유한 생명과학분야 내 강력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개최되어온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지난 5년 간 단클론항체, 유전학, RWE(Real-World Evidence), 환자중심주의 등 다양한 주제 별 의과학적 최신 지견을 논의해왔다. 올해로 5주년을 맞는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 최대 규모의 장질환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UEGW)를 앞두고 로컬 학회에 활발히 참여하며 마케팅 및 의과학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영국 법인은 지난 6월 영국 소화기내과학회(BGS)에서 ‘대전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으로 전환한 1년 간의 리얼월드 사례 및 미래에 대한 연구’ 제하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천명이 넘는 영국 의료관계자들이 모여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환자의 내원을 줄이고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램시마SC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영국 법인은 심포지엄뿐만 아니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램시마SC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독일 법인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개최된 독일 최대 규모의 소화기내과학회(DGVS)에 참석해 ‘인플릭시맙을 통한 관해(Remission)’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램시마SC의 효능 및 실처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램시마SC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독일의 주요 의료관계자들이 참석해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제로서 램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Nuceiva, 국내 제품명: 나보타)가 선진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를 통해 지난 달 영국에 공식 출시됐다고 금일(5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 2위인 유럽에 공식 진출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영국은 연 6500억원 규모인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유럽 내 최대 단일 시장으로, 대웅제약의 북미·유럽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누시바의 영국 내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에볼루스는 3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영국 현지 전문 유통사인 위그모어(Wigmore) 사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보툴리눔 톡신에 특화된 유통망을 구축했으며, 이달 초부터 현지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최신 지견과 누시바 제품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독일, 오스트리아 등 시장성이 높은 타 유럽 국가들에도 진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누시바의 영국 발매로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1, 2위인 미국과 유럽에 모두 공식 진출하게 됐다”며, “글로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2022년 하반기 신입/경력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ETC/OTC/CHC) ▲마케팅(ETC/OTC) ▲영업지원(의약기획/병원기획) ▲전략기획실(IR) ▲재경실(원가회계) ▲대외협력실(광고/준법/약무) ▲해외사업부(해외영업) ▲R&D(임상/연구기획/합성연구/약리연구/PK/평가연구/제제연구) ▲향남공장(관리약사/QC/QA/분석기술/생산) ▲진천공장(관리약사/설비기술/QA/제조)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 전형에 이어 인적성 검사와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대원제약은 작년부터 ‘대원제약 DNA 채용‘이라는 이름으로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채용으로, 대원인의 DNA를 보유한 인재를 찾는다는 의미다. 이번 공채에서는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운영한다. 7일(금)에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비대면 채용설명회를, 13일(목)에는 카카오톡 ‘대원제약 채용’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11일(화)에는 서울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현장에서도 대원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