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학의 학술적 명예를 드높인 보건의료관계자들 외에도 지역사회와 국가의 보건 안전, 그리고 언론과 예술 측면 등 여러 분야에서 이름을 빛낸 의약 관게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도 개최됐다. 2022녀 상반기 동안 서울시약사대상, 약연상, 보경의료봉사상 등 제약사가 함께한 9개 시상식들의 현황이 확인됐다. 대부분의 수상자들이 국내 및 일부 아프리카 지역 등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온 공로가 인정받았다. 학술상을 제외한 여러 시상식 중에서는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제정한 ‘제29회 서울시약사대상’ 시상식이 가장 빠른 1월 27일에 개최했다. 서울시약사대상은 약사 회원의 권익 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 대해 시상된다. 수상자는 이진순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김화명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박근희 서울시약사회 감사, 박규동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김영진 서울시약사회 이사 등 5명이 선정됐다.’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주최하는 ‘제51회 약연상’ 시상식은 3월 15일 개최됐다. 약연상은 약사윤리강령을 준수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약사들을 대상으로 주어지며, 수상자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도 수여된다. 부산시약사회 대의원∙여약사회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인베스터 R&D 데이(Investor R&D Day)’를 열고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글로벌 사업 성과, R&D 역량 및 전략을 소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수출 증대,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 매출 상승에 힘입어 작년부터 사상 최대 연간 및 분기 영업이익을 경신해오고 있으며,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R&D 성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에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미래 가치, R&D 현황 및 비전 등을 알리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정 신약 허가 및 기술 수출, 나보타 해외 매출 성장 및 판로 확대 등 끊임없는 신약 투자와 결실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R&D 혁신기반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지멘스 헬시니어스 (https://www.siemens-healthineers.com/kr/)가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 IFCC Worldlab Seoul 2022(이하 IFCC 2022)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한다.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는 3년마다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국제대회로 약 100개국에서 3000명 이상의 진단검사의학과 임상화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분야의 지식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회는 전 세계의 약 5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된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이번 학회에서 면역, 임상화학 자동화 솔루션인 Atellica ScI (아텔리카 ScI) 등을 포함해 POC(Point of Care, 현장검사), 혈액학 검사 및 IT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시 부스 내에 소개함으로써 지멘스 헬시니어스만의 뛰어난 진단검사의 기술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신제품으로 최신 혈액학 분석 시스템인 Atellica Hema 580과 면역분석기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자사의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의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5월 JAK 억제제 중 국내 최초로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을 획득한 올루미언트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아토피 피부염 전문의들을 초청해 지난 1년간 축적된 다양한 올루미언트 처방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은 손상욱 교수(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를 좌장으로 지난 22일 진행됐다. 연자로는 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신민경 교수와 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영준 교수가 참여했다. 먼저 첫 연자로 나선 신민경 교수(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는 ‘리얼 월드 경험에 기반한 JAK 억제제 선택 시 고려사항(Practical considerations of JAK inhibitors in real-world experience)’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신 교수는 “최근 유럽, 일본 등에서 발표된 올루미언트의 리얼 월드(real world) 연구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기준인
모더나는 지난 22일 오미크론 하위 변이를 포함한 자사의 ‘오미크론 코로나19 2가 부스터 백신 후보 물질’ mRNA-1273.214에 대한 새로운 추가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까지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 50μg의 mRNA-1273.214를 접종 후 한달이 지나 중화항체 반응을 측정했다. 그 결과 이전의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상관 없이 모든 참가자에서 오미크론 하위변이체 BA.4와 BA.5에 대한 강력한 중화항체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더나는 이번 임상 데이터와 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mRNA-1273.214를 코로나19 추가 접종 백신으로 사용하기 위한 허가 신청을 몇 주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 데이터에서 mRNA-1273.214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4/BA.5에 대한 중화역가를 이전 감염에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에서 기준치보다 5.4배(95% CI: 5.0, 5.9), 혈청 음성 참가자 하위 그룹에서 6.3배(95% CI : 5.7, 6.9) 증가시켰다. BA.4/BA.5변이에 대한 중화역가는 이전에 보고된 BA.1변이 보다 약 3배 낮았다. mRNA-1273.214 투여 1개월 후, B
2022년 상반기의∙약∙보건의료 관계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주요 제약사들의 학술상 시상식이 8건 확인됐다. 이번 상반기에는 최근 별세한 제약 산업 거장들의 업적을 기리고 뜻을 이어받아 만들어진 시상식들도 2건 생겨나면서 수상의 의미가 한 층 더 깊어졌다. 특히 한미약품은 새 시상식을 개최하면서 상반기에만 두 건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미약품은 3월 2일 ‘제1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1회 임성기 연구자상 대상에는 인체가 암세포를 대상으로 면역 반응을 잘 일으키도록 유도하고 암세포의 사멸까지 이끌어내는 새로운 항암 면역체계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김인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박사가 선정됐다. 이혁진 이화약대 교수는 mRNA 전달력을 높인 지질나노입자(LNP) 원천기술을 개발해 백신뿐 아니라 암 등 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큰 기대가 기여된다는 점에서, 주영석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는 3D 폐포세포 배양기술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폐를 손상시키는 과정을 규명해 새로운 팬데믹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는 상패와 상금 3억원이, 젊은연구자상 수상자에는 상패
종근당(대표 김영주)의 티아졸리딘디온(TZD, thiazolidinedion) 계열 당뇨병 신약 ‘듀비에’의 투여 용량을 반으로 줄였을 때, 약효는 유지하면서도 부작용을 상당 부분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종근당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당뇨병 분야 국제 학술지인 ‘DOM(Diabet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부산대병원 등 경남지역 8개 대학병원 공동 연구팀은 용량에 따른 듀비에의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 병용요법으로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 179명을 2개 집단으로 나눠 대조군에는 기존 용량인 0.5mg 듀비에를, 시험군에는 0.25mg 듀비에를 24주간 병용 투여하고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비롯해 체중변화, 부종 등 부작용, 지질 수치 및 간수치 변화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차 평가변수인 당화혈색소 수치는 저용량 듀비에 투여군이 7.62%(±0.48%)에서 6.87%(±0.54%)로 0.75%p 감소했고, 표준 용량 투여군은 7.70%(±0.58%)에서 6.6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영업·마케팅 분야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대규모 공채 모집 대신 수시로 직무 별 특화된 인재를 채용하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온라인 AI인/적성 검사 → 1차 면접 → 2차 면접 →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제일약품 채용 홈페이지 및 사람인, 잡코리아 채용공고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은 “신규 인재 채용은 제일약품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며 동반 성장할 구성원을 찾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제일약품과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9년에 설립된 제일약품은 분야별 전문성 강화와 사업별 집중화를 위해 지난 2017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제일파마홀딩스,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앤파트너스로 계열분리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영문제품명: 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의 LASER201 임상 1/2상(NCT03046992) 시험에서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 혜택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이하 TKI) 계열 약제다. 특히, 뇌혈관장벽(Blood-Brain-Barrier, BBB) 투과도가 높아 뇌전이가 발생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도 효능 및 안전성을 보였다. 렉라자의 전체 생존기간 결과는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진행된 2022년 아시아암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AOS 2022 & KCA Annual Meeting 2022)에서 발표됐다. 전체 생존기간 결과는 렉라자의 국내 허가 근거가 된 LASER201 임상 1/2상 시험에서 업데이트됐다. 임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위뉴(대표 황보율)와 함께 당뇨병에 관한 올바른 의학정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식은 6월 12일 오후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 문준성 총무이사, 위뉴 황보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30세 이상 성인 기준 16.7%로, 전국민 중 600만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표 만성질환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 및 동반질환 관리, 생활 개선 교육을 위해서 대국민 홍보를 지속해 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당뇨병의 정석’ (https://www.youtube.com/channel/UCsVB1GWF-NH-RTxJax8XA_Q)을 통해 당뇨병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널리 알려왔다. 위뉴는 의사들이 집단지성으로 만들어진 근거 있는 의학 정보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해 유통하는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당뇨병에 관한 올바른 의학 콘텐츠를 제작하고 대국민 확산 추진 ▲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공동 추진할 전망이다. 당뇨병 환자들이 당뇨병 및 합병증 관리에 필요한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여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의약외품 외국 제조업자로 정식 인증을 취득했다. 일본은 의약외품 외국 제조업자로 등록돼 있지 않은 해외 업체의 제품 판매가 불가능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동성제약은 자체 제조 의약외품을 일본 시장에 정식으로 수출, 유통할 수 있게 됐다. 그만큼 일본의 의약외품 외국 제조업자 등록은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해 신뢰도가 높다. 이에 동성제약은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서 활발하게 판로를 넓혀가고 있는 토탈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의 염색약과 헤어케어 제품 수출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일본 내 백화점, 드럭스토어, H&B, 대형마트 유통채널을 전국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실력 있는 일본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동성제약은 일본 시장에 이지엔 브랜드의 주력 제품인 ‘푸딩 헤어컬러’ 염색약과 손상모 헤어케어 라인인 ‘닥터본드’를 연내 런칭할 계획이다. 염색약 외에도 기타 의약외품에 대해 65년의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일본 시장으로 OEM 및 ODM 사업을 함께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일본 내 K-POP 등 한류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상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 연구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에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성과를 이룬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연구자상인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가 시작된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故 임성기 회장의 철학과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사장 이관순)은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상금 3억원의 ‘임성기연구대상’ 수상자 1명, 상금 각 5000만원의 ‘임성기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을 선정한다. 작년 제1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김인산 박사가, 젊은연구자상은 이화여대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와 KAIST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가 수상한 바 있다. 임성기연구자상 자격 기준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로서 성취 또는 이룩한 업적들이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에 유익한 응용 가능성이 높아야 한다. 수상 대상 논문은 주로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로,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젊은연구자상은 3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2021년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의 주요활동을 소개한 연차보고서를 6월 23일 발간·배포한다. ‘WHO 협력센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전세계 관련 전문기관(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해 조직한 국제협력기구로, 우리나라는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에 2011년 11월 영국, 미국 등에 이은 세계 5번째 국가로 지정됐다.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는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호주, 일본, 중국 총 8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참고로 평가원은 2018년 필리핀에서 개최된 서태평양지역 WHO 협력센터 포럼에서 ‘우수 협력센터’로 지정됐으며, 현재 WHO와 함께 바이오의약품 분야 글로벌 규제 조화를 위한 국제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평가원이 2021년에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로 활동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바이오의약품 가이드라인 개정에 대해 식약처가 전문적인 자문을 지원했다. WHO 주관으로 개정 중인 ‘인체 투여용 단클론항체의 생산 및 품질관리에
마크로젠(대표이사 김창훈, 이수강)이 지난 22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국양, DGIST)과 바이오·AI(인공지능) 공동연구 활성화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마크로젠과 DGIST는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정보 교류 △ 산학협력 인턴십,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 인턴 채용 및 우수 일자리 창출 △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을 통해 상호 긴밀한 산학연체계를 구축한다. 마크로젠은 DGIST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개발은 물론, 바이오·AI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원활히 확보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특히, 향후 마크로젠이 유전체 분석 프로세스의 자동화∙지능화를 추진하고 AI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은 “바이오 산업이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과의 접목으로 패러다임의 큰 전환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바이오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청년 고용 확대,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양 DGIST
대웅(대표 윤재춘)은 지난 22일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와 ‘동물의약품 공동연구개발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22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재춘 대웅 대표,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한호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은 동물의약품 개발, 중개연구 및 신약개발 전문 기업 설립 및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양사는 향후 3년간 ▲중간엽줄기세포(MSC) 치료제 연구 및 효능 연구 ▲개/고양이 유전병 치료제 개발 ▲동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효능 검증 및 연구 ▲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수의과대학 교수진의 참여를 통한 당사자 간 협력 및 공동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양측은 전문성과 입지를 바탕으로 국내 동물의약품 자체 신약 개발과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의 선두주자 지위를 선점해 반려동물 생애 전 주기적 헬스케어 관리 전문업체를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국내 최고 대학기관이자 첨단 동물의약품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대학교와 공동연구개발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