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대구보건대학교와 신산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인재양성 및 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3일(월) 경기도 용인시 소재 목암타운 GC녹십자 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본부 원장, 안승주 대구보건대학교 신산업STAR사업단장을 비롯해 약 10여명의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검사 전문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과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대구보건대학교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산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적·물적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신산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재학생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공동기술개발사업 및 산학융합연구실의 공동 운영 ▲현장실습 교육, 직무연수 및 취업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본부 원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과 대구보건대학교가 실질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영진)이 16일 서울 마곡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제16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수여식’을 열고 의대 약대생과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장학생, 의약학 교수 총 15명에게 총 1억 5천만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 한독제석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매년 의대, 약대 장학생을 선정해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북한이탈 보건의료 전공 장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우수한 연구과제 및 성과를 기준으로 선정된 의약학 교수 및 연구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기존 한독제석재단 장학생을 포함해 총 8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장학생은 인하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 재학중인 의대 학생 2명과 동국대학교와 조선대학교에 재학중인 약대 학생 2명을 포함해 총 4명이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추천 장학생은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 2명과 인하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대전대학교 재학생 3명을 포함해 총 5명이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각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 한독제석재단은 의학, 약학 분야 교수 총 2명에게 연구지원금을
장애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의사들의 ‘빛의 소리’ 오케스트라 선율이 올해에도 울린다. 현직 의사로 구성된 MPO(Medical Philharmonic Orchestra)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9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한미약품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용 기금 조성 목적의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초대공연으로 진행된다. 한미약품과 MPO는 매칭펀드로 기금을 만들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더사랑복지센터 등 2개 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서울대병원 ‘희망의 음악회’,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음악회’ 등 다양한 자선공연을 펼쳐왔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와 베토벤 ‘7중주’,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한미약품과 MPO가 이 콘서트를 통해 9년째 지원하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주단 ‘어울림단’과, 지원 2년 차에 접어든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도 올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국-스위스 바이오제약 네트워크(KSBPN)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럽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 포럼 I’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KSBPN(Korea-Swiss BioPharma Network)는 스위스 내 제약바이오 기업 종사자와 대학, 생명과학 분야 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직원 40여명이 뜻을 모아 2022년 결성한 네트워크로, 스위스 바젤·취리히·제네바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유럽 시장 진출에 전반적인 전략과 스위스 신약 개발 동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스위스 바이오제약 네트워크의 회장인 김주하 박사(론자 이사)가 ▲한국-스위스 바이오제약 네트워크(KSBPN) 소개 ▲스위스 제약바이오 비즈니스 생태계 이해 ▲단계별 진출 전략 및 위치·거점 선정 시 고려사항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위스 제약사 입소메드(Ypsomed AG)의 정구영 팀장과 김동훈 박사가 스위스의 효과적 약물 전달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 동향(당뇨 관리, 스마트 약물전달시스템 등)에 대해 다룬다. 협회 관계자는 “유럽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제일약품은 제일파마홀딩스, 제일헬스사이언스 등 전 계열사에 ESG 경영의 일환으로 ‘ISO 45001’ 인증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ISO 45001’는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위험성을 예측해 관리 및 예방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산업 재해를 방지하는데 중점을 둔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도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 ‘ISO 14001’은 환경경영을 기업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체제 정비를 이뤄 나가는 조직 및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앞서 제일약품은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환경 전문 기업 ‘베올리아’와 친환경 스마트팩토리 도입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 배출 관리와 환경 유해 요소 억제 및 최소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등 환경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지난 2019년, 제일약품을 비롯한 제일파마홀딩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3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선다. 마크로젠은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6%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30억 원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말일이다. 마크로젠의 이번 배당금 지급은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결정됐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배당금 지급은 회사의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 따른 것으로 마크로젠은 배당금 지급뿐 아니라 임직원 주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한편, 마크로젠은 지난 16일 2022년 매출액이 1386억원이라고 공시했다.김창훈 마크로젠 대표이사는 “마크로젠은 글로벌 경기침체, 고환율에 따른 원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른 매출을 달성했다”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여전히 외부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회사의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기 위해 올해에도 3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기업 펀더멘털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2월 16일 혁신적 의약품 개발 연구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신규 사업인 ‘글로벌 연구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 협력 연구(한-스위스 제약사 연구협력)’분야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진흥원과 한국노바티스는 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X-RNA,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 유전자·세포 치료제 등의 분야에서 국내 연구기관의 신약개발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본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국내 연구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한국노바티스는 국내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의약품 후보물질 개발 및 평가를 위한 주기적 전문가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현철 연구개발혁신본부장은 “진흥원은 2012년부터 스위스와의 R&D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국제협력 연구를 지원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최근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의 신약 후보물질 개발 역량은 양적으로 일본과 견줄만한 수준에 이르렀으나, 혁신신약 개발 역량은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2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정 원료는 총 45건으로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고 이 중 새롭게 인정된 기능성 원료는 35건으로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은 원료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코로나19 발생 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원료 인정 신청 건수가 증가한데다 식약처에서 제공한‘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작성 가이드’로 보완자료 제출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인정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중 국내에서 개발된 원료는 28건으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가장 많이 인정됐다. 2014년까지는 인정된 기능성 원료 중 수입 원료의 비중이 약 70%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나, 2015년 이후부터는 국내에서 제조된 원료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을 위한 국가 지원 사업이 확대되고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의 단계적 의무화 정착으로 원료의 표준화 기술이 향상돼 국내에서 개발‧제조하는 기능성 원료의 인정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
셀트리온은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회사인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 마이크로바이옴 파킨슨병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경구형 파킨슨병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LBP, Live Biotherapeutic Products)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셀트리온은 개발 단계에 따라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에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가 초기 개발 단계를 완료하면 셀트리온이 임상 및 허가를 담당할 예정이다. 파킨슨병은 도파민 결핍과 장 내 미생물 불균형으로 인해 변성된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의 뇌 축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는 국내외 마이크로바이옴 파킨슨병 치료제 분야에서 선행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 경구형 파킨슨병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LB-P4)을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파킨슨병 신약 개발 착수를 통해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높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영역을 확장하고,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퇴행성 신경질환은 인지기능장애와 행동장애를 유발하는 치매 증상의 대
최근 몇 년 사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의 패러다임이 2제 복합제에서 3제 복합제로 전환된 가운데, 올해부터는 4제 복합제의 본격적인 출시로 4제 복합제간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3제 복합제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의 대세로 자리잡은지 약 5년만에 역사가 바뀔 전망이다. 먼저 보령의 ‘듀카로’로 대표되고 있는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 복합제 시장은 2017년 출시된 한미약품의 ‘아모잘탄큐’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아모잘탄큐의 출시로 3제 복합제가 주목받자 상위제약사인 유한양행, 대웅제약, 일동제약, 제일약품, HK이노엔을 비롯해 대원제약, 셀트리온제약, 삼진제약, 안국약품, 경동제약, 명문제약, 하나제약 등 많은 제약사들이 앞다퉈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한 3제 복합제를 선보였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2년 ‘듀카로’가 141억원, ‘아모잘탄큐’가 113억원을 달성했으며, 대웅제약의 ‘올로맥스’가 87억원을 기록하는 등 3제 의약품들의 원외처방은 몇년째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그동안은 3제 복합제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주류로 자리잡았지만 이제는 4제 복합제에도 주목이 되고 있다. 그간 4제 복합제는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지난 1월 31일과 2월 8일 두 차례 약학정보원을 방문해 약봉투에 조제약 인쇄시 성분명이 우선 표기될 수 있도록 약봉투 인쇄 프로그램의 개선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성분명처방추진TFT에서 현재 라디오광고 중인 ‘내가 먹는 약바로 알기’ 캠페인과 발맞춰 조제약 봉투에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 인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이뤄졌다. 이에 약학정보원에서 위탁·관리 중인 PM+20과 PharmIT3000에서 조제약 봉투 인쇄시 성분명을 우선 표기하고 상품명을 부연 표시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달라고 기술적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성분명 처방에 대한 국민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조제약 봉투에 ‘내가 먹는 약 바로 알기’ 등과 같은 홍보 문구를 삽입할 수 있는지 여부도 타진했다. 약학정보원은 약봉투의 성분명 우선 인쇄나 홍보 문구 표시 등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나 프로그램 개발 등 구체적인 사항은 내부 검토가 필요하고, 대한약사회의 정책방향과 협의할 내용이라고 회신했다. 권영희 회장은 “환자의 의약품 전달과정에서 성분명 표기가 이뤄져야 성분명 처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견인할 수 있다”며 “자신이 복용하는 약물의 성분을 바로 알
서울시약사회가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의 약 배달 추진 의사에 결사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서울시약사회는 1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달린 보건의료시스템을 기업의 목구멍으로 배달하려는 보건복지부의 무모한 약 배달 망상에 어처구니가 없다.”고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이 비대면 진료에 약 배달이 필수적라고 발언한 것은 보건의료정책이 갖고 중요한 가치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무지의 소치라는 입장이다. 서울시약사회는 “약사사회와 어떠한 대화나 논의도 없이 언론을 통해 약 배달 관련 정책을 일방적으로 쏟아내고 협박하는 모습이 과연 복지부 차관으로서 자질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따름”이라며 “플랫폼 업체들의 중개 수수료를 수가로 보전해주겠다는 발상 또한 국민들의 주머니를 털어서 이들 업체들의 뱃속을 채워주겠다는 심산과 다를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약사회는 복지부에 약 배달 추진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전달체계를 의약사 전문가 집단과 원점에서부터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비대면 진료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서는 공적전자처방전 도입과 성분명 처방 의무화가 선행돼야 한
동아쏘시오홀딩스 연결 기준 2022년 매출액은 주요 자회사 고른 성장으로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조 131억원 달성,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6% 감소한 37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매출액 중 전년 8819억원 대비 14.9% 증가한 1조 131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616억원 대비 38.6% 감소한 378억원, 순이익은 전년 대비 55.4% 감소한 270억원(2021년 605억원)이었다. 자회사별로 현황 중 일반의약품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OTC(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부문 매출 증가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2% 증가한 543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2% 증가한 671억원이었다. 세부적으로는 박카스가 전년 2249억원 대비 11% 증가한 2497억원을 기록했으며, OTC 중 감기약 ‘판피린’이 전년 373억원 대비 29.3% 증가한 483억원을, 소화제 ‘베나치오’가 전년 135억원 대비 12.3% 증가한 152억원을 달성했다. 어린이 해열제 ‘챔프’는 전년 51억원 대비 163.4% 증가한 134억원, 여드름 흉터치료제 ‘노스카나’: 전년 128억원 대비 8% 감소한 1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2021년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질병관리청과 함께 ‘고위험음주 및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마드(NoMAD, No More Alcohol to Drunken) 프로젝트’ 3년차에 중랑구 의사회와 약사회 그리고 치과의사회가 하나로 똘똘 뭉쳐 중랑구의 음주환경문화 개선을 위해 나서고 있다. ‘노마드’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진행중인 사업으로 중랑구 의사회(오동호 회장), 치과의사회(박민봉 회장), 약사회(김위학 회장)가 전방위적으로 참여해 중랑구 내 동네병원, 동네치과 그리고 동네약국 내원자를 대상으로 고위험음주 여부를 파악해 필요 시 의약전문가가 직접 금주와 절주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는 환경 구축 사업을 함께 진행중이다. 이번 노마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중랑구 의사회 오동호회장은 “지역내 고위험음주율이 높고 음주폭력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서 의료기관의 참여가 필요했다.”며 “중랑구 의사회에서는 만성질환관리와 통합 돌봄 등 지역사회의 폭 넓은 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중랑구 음주환경문화 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랑구 약사회의 김위학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직무 경험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암젠 커리어 데이’를 개최했다고 2월 16일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이번 ‘암젠 커리어 데이’를 통해 직원들의 회사 내 직무 경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커리어 방향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력 개발(Career development) 교육을 제공하고, 직원들 간 직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암젠코리아가 좋은 직장(Great place to work)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개개인의 역량 개발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교육 및 교류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암젠 커리어 데이’에서는 사내에서 임직원들을 위해 제공하는 다양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료들의 참여 경험과 피드백 등을 함께 나눴다. 아울러, 직원들의 커리어 개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어 패스 경험을 쌓아온 내부 임직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QA 세션 및 직원들의 진로 가이드를 위한 외부 전문가 강연 등의 소통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준비된 다양한 세션 중, 직원들이 가상현실 플랫폼 메타버스 부스 안에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