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5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4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 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자신이 겪는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5기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총 220명으로, '참지마요'에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들의 요구에 따라 모집인원을 대폭 늘렸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가능한 온라인 교육이라는 장점 덕분에 느린 학습자 및 관계 기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지난 4기 대비 모집 인원과 참여기관이 두 배 가량 늘었다. 5기 봉사단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느린 학습자들의 멘토로서 1:1 쉬운 글 독서 교육을 주 1회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한편, 멘토 간 활동 피드백을 주고받는 정기모임과 자율 기획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학생 봉사단 여러분의 멘토링 덕분에 느린 학습자들은 병원 진료와 약국 방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긴급하고 위중한 상황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약품 점검·수사 등 현장에서 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27명에게 ‘약사감시 업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약사감시 업무는 의약품 등 제조·수입·판매업체 현장 감시, 유통품 수거·시험 검사 등 품질 감시, 표시기재·광고 점검 등이며, 2002년부터 약사감시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해오고 있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의약품 임의 제조 등 고의적인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시 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잠재적 발암 우려 불순물이 검출된 의약품에 대해 차단·회수·폐기 신속성을 높이는 등 의약품 점검 체계를 강화해온 노력에 대해 포상하고자 마련됐다. 식약처는 그간 의약품 점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단체·협회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GMP 제조소 상시 불시 점검 체계 운영 ▲불순물 시험·검사체계 구축 ▲유통 의약품 수거·검사 등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식약처는 2021년도 약사감시 업무 유공자 표창 후보자 공모 절차로 36명을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이하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제3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지난 7일 회의를 갖고, ‘제3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로 정병표 前 대한약사회 총회의장(藥事부문),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제약바이오부문),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의약품유통부문)을 각각 선정했다. 藥事부문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병표 前 의장은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울시약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 회무를 통한 약업계 발전 및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약바이오부문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종호 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 개발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권 제약사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 수출하는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약품유통부문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현수환 회장은 연간 2만종의 의약품을 전국 1만여 병·의원, 약국 및 보건소 등에 원활하게 공
현대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용 경구치료제를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라인 확충에 발빠르게 나섰다.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CP-COV03가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경우 글로벌 수요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영제약에 이어 동국제약에서도 CP-COV03를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경구제인 CP-COV03에 대한 정부의 긴급사용승인으로 글로벌수요가 급증할 경우 동국제약은 현대바이오 측과 협의를 통해 CP-COV03의 1차 위수탁 생산업체인 유영제약과 함께 완제품 생산이나 원료 공급을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현대바이오는 지난해 유영제약과 CP-COV03의 위수탁 공급 계약을 맺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가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본격 출시되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수요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생산망이 필요하다”며 “CP-COV03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라인 확충 차원에서 동국제약과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현대바이오는 보건당국이 CP-COV03의 임상2상 계획을 승인하는대로
동아에스티 2021년 실적은 코로나19 영향 속에 해외수출 부문 감소 및 의료기기 일부 품목 계약 종료로 감소했지만 ETC 부문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 5901억원(2020년 5866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5% 감소한 155억원(2020년 341억원)을, 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85.9% 감소한 39억원(2020년 277억원)을 기록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의 2021 년 매출은 자사 개발 의약품 모티리톤, 슈가논, 그로트로핀, 도입품목 가스터, 주블리아, 이달비, 제네릭 의약품 플라비톨, 리피논 등 주력 품목들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해외수출 부문의 2021년 매출은 일본에서 발매된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 및 신성빈혈치료제 에포론의 매출이 증가했으나 정부주도 입찰 시장 감소로 인한 항결핵제 수출 감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캄보디아 캔박카스 수출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의 2021년 매출은 진단영역인 감염관리 분야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의료기기 일부 품목의 계약 종료에 따른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13
2022년이 시작되면서 각 제약사들은 특허 획득에 성공했다. 인류가 반드시 정복해야 할 질병인 암부터 당뇨, 신부전 등 다양한 질병을 대상으로 한 특허는 물론, 외국에서도 특허를 허가받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힘을 보여줬다. 동성제약이 암에 대한 특허를 국내에서 취득했으며, GC셀은 호주 포함 6개국에서 암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일동제약은 당뇨약 후보물질에 대해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고, 헬릭스미스는 신부전과 관련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가장 먼저 동성제약은 다중표적 복막암 형광 진단 및 치료장치에 관한 특허를 국내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복막 내 흩어져 있는 복수의 종양 위치와 혈관 분포 등을 레이저로 진단하고, 진단 부위를 레이저로 조사해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진단, 의료기기 특허다. 복막암은 대장암, 난소암, 위암 등의 일차암이 복막에 전이된 암 질환의 최종 단계다. 동성제약은 광역학 치료가 최소 침습으로 반복 시술이 가능하고 부작용이 낮아 복막암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GC셀은 항-HER2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CAR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 이 특허는 미국을 포함해 5개국에서 출원됐다. 항-HER2-C
청년의 시각에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를 돕고, 의약품 수출 성과, 의약품의 중요성 등 산업의 가치를 알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3기 청년기자단(별칭 팜블리)’이 활동을 마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7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3기 청년기자단 해단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3기 청년기자단은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블로그를 담당하는 일반기자단은 강민서(경희대 응용화학과), 강효진(한양대 에리카 생명나노공학과), 안상은(중앙대 생명과학과), 정소연(서울대 제약학과), 김정희(전북대 수의학과), 김성강(차의과대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김채은(가천대 바이오나노학과), 이준영(순천향대 생명시스템학과), 강유은(숙명여대 약학부), 류혜림(상명대 서울캠퍼스 화학에너지공학과) 등 10명이었다. 유튜브를 담당하는 영상기자단은 강윤선(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오소연(서울대 제약학과), 이수빈(건국대 글로벌캠퍼스 바이오의약학과), 이은정(상지대 경영학과), 윤인아(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정서진(서울예대 문예창작과) 등 6명이다. 이들은 지난 약 9개월의 활동 기간동안 약 120건(일반기자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SK바이오사이언스(社)가 국내에서 제조한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 84만회분에 대해 2월 8일(화) 처음으로 국가출하승인했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국가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를 신속하게 국가출하승인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제조원 시험법을 검증하여 자체 시험법을 확립하고, 효소분석기 등 시험에 필요한 장비를 미리 도입하는 등 철저히 준비했다. 노바백스(社)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자체로 확립한 시험법은 확인, 역가, 단백질 함량, 면역증강제 함량시험이다.식약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고 철저하게 국가출하승인을 진행했다. 식약처는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 84만 회분에 대해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효과성, 안전성, 품질을 확인했으며, 기준에 적합해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 역가시험, 확인시험, 함량시험 등을 실시해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으며, 무균시험, 엔도톡신시험 등을 실시해 제품이 오염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Daewoong Medical Festival, DMF)’를 개최하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술 정보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학술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의료진을 위해 다양한 질환과 치료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의료진이 원하는 주제의 강연들을 주요 학회들과 연계해서 학술대회 수준으로 심도 있게 구성할 계획이다. 강의는 DMF 기간 동안 의료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www.doctorville.co.kr) 에서 매일 점심과 저녁시간대에 진행하며, 일부 강연들은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해 강연자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게 했다. VOD 형식의 강연도 다수 준비돼 있다. 모든 강연은 3월 말까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Daewoong Medical Festival(DMF)’는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의료 현장에서 가장
삼천당제약은 미국 FDA 산하 IDMC(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임상 3상을 계속 진행해도 된다는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IDMC는 임상 진행 단계에서 환자의 안전과 약물의 효능 및 동등성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위원회로서 임상 지속, 환자모집 연기, 임상 디자인 수정, 임상 중단 중 하나를 결정해 임상 주체에 권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천당제약이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는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치료하기 위한 의약품으로 21년 9월에 환자 모집이 완료돼 현재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삼천당제약 수출팀 관계자는 “IDMC의 권고에 따라 남은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해 향후 10조 이상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에 1st 바이오시밀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113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300만주를 발행, 1134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어진 무상증자를 통해 신주 1474만 5532주를 추가로 발행해 풍부한 현금 유동성과 주식 유동성을 모두 갖추면서 어려운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유상증자 신주 증자비율은 25.99%로 구주주에게 1주당 0.2599주가 신주 배정된 가운데, 최종 청약 경쟁률은 108.10%를 기록해 실권 없이 배정이 완료됐다.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가 100억원의 자금을 조달, 24만주가량 참여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회사 IR 담당자는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최대주주 및 임직원들이 이번 유상증자 청약에 적극 참여했고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준 것 같다. 그동안 운영자금 뿐만 아니라 유통물량이 적어 거래량이 부족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증자를 통해 이러한 우려를 해소한 만큼 흑자 전환시까지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주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주주 친
코로나19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신약개발이 증가하며 외국계 CRO 업체가 선점했던 국내 CRO 시장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 이하 재단)이 지난 2021년 하반기에 시행한 국내 임상시험 산업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최초로 내자 CRO의 매출액이 외자 CRO를 앞질렀다. 국내 CRO 시장 규모는 2014년 2941억원에서 2020년 5542억원으로 매년 증가(연평균 성장률 11.1%)하고 있으며, 2020년 내자 CRO의 매출은 전년대비 10.1% 증가(외자 CRO 2.1%)하며, 국내 CRO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14년 내자 CRO의 연간 매출은 1023억원으로 전체 외자 CRO 1917억원의 53.3% 수준이었으나, 2020년 연간 매출 2844억원을 기록(연평균 성장률 15.7%)하며 외자 CRO(2698억원)를 따라 잡았다. 한편, 2020년 국내 소재 임상 CRO 기업에 재직 중인 인력 규모는 2019년 4497명에서 약 4.7% 증가한 4708명으로 추정된다. CRO산업의 성장배경에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규모 및 아웃소싱 규모 확대, 신규 CRO 설립 확대 및 CRO 인증
보령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기철)는 mRNA 기반 기술 확보와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투자 관계사인 포바이오코리아의 연구 부문을 인수, 비피진(BPgene, 대표이사 구봉성)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생물학적 소재 개발기업인 포바이오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독자적인 mRNA 기술을 이용한 신약을 개발해 왔으며, 보령바이오파마는 R&D 역량 확보를 위해 2017년 포바이오코리아에 투자해 mRNA의약품 기반 기술 도입을 추진해 왔다. 비피진은 기존에 알려진 치료제보다 약 900배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암세포를 정확하게 타켓팅하는 기술특허(SV4)와 약물을 암세포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mRNA 특허물질(T001)을 활용한 다양한 대사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에 공급되는 영양분을 차단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구조로, 암세포가 다른 방식으로 대사를 전개하면서 전이를 할 경우 약효를 발휘하기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반해, 비피진은 암세포 내부의 대사를 전반적으로 조절해 암세포의 증식을 원천적으로 억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내 ‘mRNA 기반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임상1상 승인을 목표로 지난 202
의사들을 위한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가 온라인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된 홈페이지는 키메디가 지난 2018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년여 동안에 걸쳐 축적된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의학회들의 세미나 및 웨비나 등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메디라이브를 시청하기 수월해졌다는 이용자들의 평이 높았다. 또한 온라인 의학 매체인 메디포뉴스의 신뢰성 있는 의료 뉴스가 주요 메뉴로 함께 제공돼, 의사 회원들이 다양한 의학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진 키메디 대표는 “의료학술 정보 제공이라는 키메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고 리뉴얼의 의미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키메디는 병원 운영에 필요한 법률, 세무, 마케팅, IT서비스, 인테리어 등 다양한 병원 경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경영존을 함께 오픈했으며, 오는 상반기 중에는 의사 회원들의 커뮤니티 서비스인 ‘닥터라운지’를 론칭할 예정이다. 한편 키메디는 리뉴얼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어진 세 가지 미션 ‘개인 정보 업데이트’ 하기, ‘새로워진 키
아벨리노랩(Avellino Labs, 이하 ’아벨리노’)은 코로나19,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A, B 등 4가지 유형의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감염성 질환 복합 진단 검사(AvellinoCoV2 - Respiratory Test)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검사법은 RT-PCR (역전사 중합 효소 연쇄반응) 기반의 바이러스 검사로 하나의 검체 샘플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이 검사 솔루션은 확장된 패널을 통해 RSV와 인플루엔자 A, B 진단에서 100%의 민감도를 지닌다. 정확도는 인플루엔자 A, B가 100%이며 RSV 또한 99%로 높은 정확도를 보장한다. 코로나 진단 경우, 바이러스 변이에 최소한의 영향을 받는 ‘N 유전자’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 이외에도 다양한 코로나 변이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이 검사법은 CLIA 인증을 받은 실험실에서 개발한 테스트이다. CLIA (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인증이란 질병의 진단, 예방, 치료를 목적으로 한 검사기관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성을 부여한다. 아벨리노 감염성 질환 복합 진단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