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NOAC 시장이 확대됐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확인 결과 올해 3분기까지 NOAC 원외처방 누계는 1402억원을 기록했다. NOAC 전체의 원외처방액은 1분기 448억원, 2분기 457억원에 그쳤으나 3분기 496억원으로 매출이 크게 성장하면서 전분기 대비 8.4% 상승했다.2020년의 3분기 누계는 1384억원으로 1.3% 소폭 성장했다. 에독사반 성분의 다이이찌산쿄 ‘릭시아나’는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3분기에만 18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172억원보다 7% 성장했으며, 누계 514억원으로 전년도 3분기 누계인 479억원보다 7.4% 실적이 증가했다. 아픽사반 성분은 오리지날과 제네릭의 희비가 교차했다. 성분 전체로 보면 시장이 확대됐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오리지날 제품 ‘엘리퀴스’가 증가하고 나머지 제네릭들은 매출이 크게 감소했으며, 발매를 중단한 곳도 있었다. 비엠에스가 판매하는 오리지날 엘리퀴스는 3분기 148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분기 매출이 크게 늘어 130억원을 기록했는데, 2분기에 비하면 13.8% 성장했다.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은 38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누계 364억원에 비해 5.7%나 성장했다. 반면 제네
㈜헬릭스미스가 2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 2021(BIO Europe 2021)’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주요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파트너십 미팅을 진행,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 유럽(BIO Europe)은 올해 27회를 맞은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세계 50개국에서 2600여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와 기관투자자들이 참가해 최신 바이오 연구 성과 및 개발 기술 등을 공유한다.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의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비롯해 ‘엔젠시스(VM202)’의 우수성, 최신 임상개발 현황 및 향후 임상개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헬릭스미스 유승신 대표는 “올해 엔젠시스(VM202) DPN 3-1상이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서 ‘2021년 1분기 주목할 만한 임상 결과’로 선정됐으며, ALS 미국·국내 임상 2a상, CMT 국내 임상 1/2a상 등 진행 중인 임상들이 순항하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참석하는 만큼 파트너십을 포함해 업무 제휴를 기대한다. 코로나19로 글
휴메딕스가 정부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생산장비 구축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받는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원부자재 시설·장비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을 통해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의 CMO 사업에 참여, 백신의 바이알 충전 및 완제품 포장을 맡고 있다. 월 1억도즈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하는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 물량에 따라 휴메딕스도 제천에 위치한 제2공장에 바이알 라인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스푸트니크V 백신 기술이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 기술진들이 휴메딕스 바이알 충전, 완제품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기술이전과 상업화 생산 일정 등을 협의한 바 있다. 휴메딕스는 우수한 생산 설비와 생산 능력, 연구 인력의 전문성, 백신 제조를 위한 신규 인력 채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휴메딕스는 9억 6천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지원금은 현재 진행 중인 시생산과 증설 라인 본격 가동을 위한 운영 자금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2022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후보자 추천을 11월 5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은 한국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격려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된 정부 포상이다. ‘2022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의 포상규모는 대통령 표창(1)을 비롯, 국무총리 표창(4),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5(한방3포함)) 등 총 20개다.포상 자격은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에 기여한 기관(단체) 또는 개인이다. 추천기준은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의 경우 5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단체)이며, 장관 표창은 특별한 공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단체)다. 추천된 단체와 개인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및 대한민국 상훈 홈페이지 등을 통한 공개 검증과 보건복지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은 보건복지부 공적심사위원회 후 행정안전부 중앙공적심의를
이번 3분기를 기준으로 상위 50개제품의 원외처방액이 작년 3분기 대비 감소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의하면 올해 1월~9월 매출 상위 50개 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은 2조 2931억원으로, 지난2020년 1월~9월원외처방액인 2조 2931억원보다 3.9% 하락했다. 상위 5개 제품의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으며, 오직 11개 제품만이 손실을 면했다. 매출 하락은 1위를 달리는 비아트리스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토’에서도 나타났다. 리피토는작년 3분기 1401억원에서 올해 3분기 1308억원으로 6.6% 하락했다. 2위인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은 성장을 이뤄냈다. 727억원에서 818억원으로 12.5%성장했다. 대웅바이오의 뇌 기능 개선제 ‘글리아타민’은 3위로, 738억원에서702억원으로 4.8% 하락했다. 4위는 혁신 신약으로 단숨에 블록버스터 반열에 오른 에이치케이이노엔의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은 이번 역시 높은 성장률을보였다. 지난 해 3분기 기준 507억원이던 매출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700억원을 기록했으며, 38% 성장으로 상위 50개 제품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5위는 사노피의 항혈소판제 ‘플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10월 16일, 17일 양일간 비만 전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비만 교육 프로그램인 ‘Obesity in ACTION’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Obesity in ACTION’ 프로그램은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모시고 비만 치료의 최신 지견 및 근거 중심의 치료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매년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비만 연맹(The World Obesity Federation)의 비만 전문가 교육 인증 프로그램 SCOPE(The Strategic Centre for Obesity Professional Education)와 대한비만학회(KSSO)가 함께 참여했으며,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약 2200여명의 의료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총 8개의 강연이 이어졌다. SCOPE은 세계 비만 연맹에서 전 세계의 의료 전문가가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글로벌 비만 전문가 교육 인증 프로그램이다. 첫날 프로그램은 ‘비만 치료에 한발 다가가기(General approach to patients who visit obesity cl
보령제약(대표이사 장두현)이 미국 글로벌 제약사 릴리(대표이사 데이비드 A. 릭스)와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성분명 올란자핀)‘에 대한 자산 양수∙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령제약은 릴리로부터 자이프렉사에 대한 국내 판권 및 허가권 등 일체의 권리를 인수하게 된다. 릴리의 오리지널 제품인 ‘자이프렉사’는 1996년 출시된 이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조현병 치료제다. 조현병(정신분열병)과 양극성장애에 쓰이는 약물로, 뇌 속의 정신 및 감정을 조절하는 화학물질인 ‘도파민’의 불균형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자료에 따르면, 자이프렉사는 지난해 국내 ‘올란자핀’ 시장에서 약 14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약 50%의 점유율로 처방액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보령제약이 9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밝힌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LBA는 특허 만료 후에도 높은 브랜드 로열티에 기반하여 일정 수준의 매출 규모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 인수를 의미한다. 보령제약은 2020년 5
머크(Merck) 라이프사이언스의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가 10월 21일 개소 5주년을 맞았다. 송도에 위치한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가의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실습 및 가상 교육을 통해 제조환경을 재현하고 프로세스를 평가 및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non-GMP 시설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해 11월 4일,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있는 이공계 대학생들을 위한 가상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가상 오픈하우스는 참여자가 가상의 실험실과 쇼케이스에 입장해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 공정, 최종 제품 사용화 과정 등 머크의 바이오 프로세싱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가상 공간이다. 또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가상 오픈하우스에 참여한 제약∙바이오 관련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커리어 컨설팅을 제공한다. 커리어 컨설팅에서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직무별 현장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가상 오픈하우스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은 10월 31일까지
암젠(AMGEN)은 신경과학 분야의 신약 개발 및 출시를 위해 뇌질환 정밀의학 전문 제약기업인 뉴모라 테라퓨틱스(Neumora Therapeutics, 이하 뉴모라)와 전략적 연구개발(R&D)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암젠은 뉴모라에 1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뉴모라는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카세인 인산화효소 1 델타(Casein kinase 1 delta)와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Glucocerebrosidase)를 표적하는 암젠의 프로그램을 개발, 출시할 수 있는 글로벌 독점권을 확보했다.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암젠의 자회사인 디코드 제네틱스(deCODE Genetics)가 보유한 인간 유전자 데이터에 대한 연구 역량을 뉴모라의 정밀 신경과학 플랫폼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뉴모라는 자사가 독점 보유하고 있는 멀티모달(multimodal) 역량 및 기술을 활용해, 첨단 데이터 과학과 연구개발을 접목해 뇌질환에서의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뉴모라의 정밀 신경과학 플랫폼은 매우 복잡한 뇌질환의 발병 기전을 밝히고,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정보를 활용하는 접근법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오는 10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BIO Europe Digital 2021에서 우리나라의 백신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 등의 기술거래를 지원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바이오유럽은 전세계 60여개국 글로벌 제약사와 생명공학 관련 기업 약 3000여개사가 참석하는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기술거래의 장이다. 한국의 바이오기업과 진흥원은 K-방역에 대한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 정책과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에 대한 다수의 세션에 기획·참여한다. 주요행사로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전략 및 백신개발’을 주제로 한 전문가 인터뷰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지영미 소장이 한국 정부의 방역 정책과 국내 백신개발 기업지원에 대한 현장 스토리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치료제 분야별 세션에서는 △한미약품 R&D 본부 이영미 전무이사가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패널들과 함께 ‘mRNA 백신개발과 암치료제까지의 적용’을 주제로 한국 mRNA백신 개발 기술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꾀한다. 제약바이오협회와 진흥원은 특별세션을 마련해, ‘한국의 코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이번 달부터 독감 유행 시즌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과 더불어 독감 및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요 최근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는 델타 변이는 코로나 19 유발 바이러스인 SARS-CoV-2의 초기 형태 보다 높은 전염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델타 변이 및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속에서 맞이하게 된 이번 겨울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호흡기 질환인 독감과 폐렴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대 사인으로 2020년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폐렴의 원인균 중 하나인 폐렴구균을 예방하는 백신 접종률은 감소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3분기까지 증가세를 보였던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에 한국화이자제약은 겨울철 호흡기 질환들의 예방에 관하여 알릴 계획이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 19 유행 상황에서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취약군을 보호하는 것이 의료 시스템과 질병 부담을 줄이는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독감 유행 시즌에는 65세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회장 박경찬)는 20일 보툴리눔 제제의 안전성과 내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시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내성노하우 캠페인’을 개최하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보툴리눔 톡신 바로알기’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가 진행하는 이번 내성노하우 캠페인은 국내에 안전한 보툴리툼 제제 시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의료진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툴리눔 제제의 안전성 및 내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항체 형성을 예방하거나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보툴리눔 톡신 바로알기 “내성노하우 캠페인” 기자간담회는 보툴리눔 제제에 대한 소비자와 의료진 간의 인식 차이를 알아보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의료진과 소비자 간의 인식 차이를 확인하고, 인식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 날 연자로 나선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 서구일 부학회장(모델로피부과 대표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은 미용 목적 뿐만 아니라 뇌졸중, 편두통, 과민성방광 등의 질환에서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되는 등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며 “그 어느때보다 보툴리눔 제제의 내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오는 24일 미용·성형 학술포럼 ‘H.E.L.F in Seoul’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개최, 올해로 9년째를 맞은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단일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휴젤의 미용·성형 학술 심포지엄이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러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개최되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1만명 이상이 참석한 글로벌 학술 포럼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현지 미용·성형 분야 전문의 및 관계자들을 위한 우수한 학술 콘텐츠 제공을 통해 휴젤의 ‘근거 중심 마케팅’을 실현, 기업 및 제품 신뢰도 향상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미의 욕구( COVID-19 cannot stop the desire of beauty)’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미용·성형 시술과 코로나19 이후 전망까지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을 비롯해 미용·성형 분야 권위자 9인이 연자로 참여해 현시대 상황에 맞춘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코로나1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이 지난 19일 전국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난임 치료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Scientific Evidence and Experience in ART(SEEAR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SEEART 심포지엄’은 국내 난임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난임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관심도가 높은 최신 난임 치료제 레코벨이 주제인 만큼 강연 직후 열띤 토론 또한 이어졌다. 좌장을 맡은 서울마리아병원 이원돈 원장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두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은 차의과대 김자연 교수가 AMH 수치에 따른 채취 난자수, 임신율 그리고 출산율 데이터의 유의미한 상관성을 소개하였으며, Embryo aneuploidy와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뒤이은 차의과대 김지향 교수의 강연에서는, 난임 여성이 겪는 스트레스에 대해 직접 환자 설문을 통해 확인한 결과를 소개하며 이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과 방안을 제시했다. 난임 시술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 심리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자가 주사의 통증과 잦은 병원 방문 횟수는 치료 과정의 주요 어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제73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제 알리톡(성분명 알리트레티노인)의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한국형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한 알리트레티노인의 유익성과 위해성 평가’를 주제로 만성 중증 손 습진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논의하고 오리지널 치료제인 알리톡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새롭게 마련된 만성 중증 손 습진의 한국형 치료 가이드라인을 기념하고 그 주요 내용이 공유된 점에서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장성은 교수는 “국내에서는 만성 중증 손 습진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더라도 의료진 개개인의 경험에 의존해 치료가 진행되고 있어,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 환자들이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피부과 전문의 40명이 힘을 합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장 교수는 “가이드라인에 명시한 것처럼, 만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