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현지 제약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GPKOL 국제 심포지엄이 ‘선진&신흥 제약시장 트렌드 및 한국 기업의 진출 기회’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목)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세미나와 동시에 국내 기업과 글로벌 제약 전문가들 간의 1:1 현장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글로벌 현지 제약 전문가(GPKOL: Global Pharmaceutical Key Opinion Leader)는 의약품 개발 핵심 6대 분야(R&D기획, 임상시험, GMP, 인허가(RA), 기술마케팅 및 프로젝트 관리(PM) 등) 약 240명으로 구축된 글로벌 제약 전문가 그룹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의 현지 전문가 5명의 연사가 코로나 19 이후 제약 시장의 주요 동향과 딜메이킹, 파트너링, 투자 등의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이어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선진 제약 시장을 중심으로 한용해 HLB Life Science 대표가 좌장을 맡고 ▲로버트 프리
멀츠 에스테틱스가 오늘 새로운 기업 비주얼 아이덴티티 론칭을 발표했다. 공개된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강렬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주축으로, 생생하고 선명한 색채 팔레트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움의 정의를 스스로 규정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기업의 약속을 강조하고 있다. 밥 래티건(Bob Rhatigan) 멀츠 에스테틱스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론칭하게 된 배경에 대해 “‘에스테틱을 통한 자신감 고취’를 응원하는 자사의 지향점을 일관되고 명확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로 소통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자신감’은 메디컬 에스테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고차원적인 혜택이다. 멀츠는 자사의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110년 이상의 검증된 전문성을 활용해 의료 전문가와 협력하고, 환자들에게 이러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통해 더욱 자신감 있는 세상을 위한 멀츠의 비전을 전 세계 멀츠 임직원뿐 아니라 환자 및 고객들에게 재확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선명한 주황, 노랑, 초록, 빨강, 파랑색으로 구성된 멀츠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미니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20일 성동구 동마장 어린이 공원에서의 행사를 시작으로 ‘2022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억다방’은 한독과 서울시가 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로 주문한 것과 다른 음료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한다. ‘기억다방’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 기억다방 공동 캠페인’은 20일 성동구 동마장 어린이 공원을 시작으로, 21일 강서구 원당근린공원, 23일 송파구 송파노인종합복지관, 27일 성북구 성북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으며 ‘기억다방’과 함께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상담, 기억력 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기억다방’에서 무료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한독의 2022년 공채 신입사원과 임직원들도 이번 ‘기억다방’ 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제18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원고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주제로 작성된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 분량의 수필 작품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5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25돈 메달이 수여되며,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아울러 대상 수상작은 장애·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어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5돈 메달, 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0돈 메달,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 1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이 2005년에 제정한 상이다. 의사들의 따뜻한 글이야말로 ‘또 하나의 인술’이라는 믿음으로 이어져 온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지난 17년간 142명의 수상자를 배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불법 마약류 유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상의 마약류 판매 게시글 4124건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했다. 대다수 적발 사례는 마약류 판매자의 텔레그램, 위커 등 익명 소통 누리집(SNS)의 ID를 게시해 구매자의 접속을 유도하는 형태였다. 이번 조치는 식약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합동으로 마약류를 판매·광고하는 누리집에 대해 점검한 결과이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900건, 식약처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3224건 등 총 4124건의 마약류 판매·광고 누리집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에서 ➊마약류 성분·은어 등을 포함한 판매·광고 게시글 검색 → ➋판매 거래가 의심되는 사례 수집 → ➌위반 여부 검증·확정 → ➍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 누리집 차단요청 등 조치의 순으로 진행했다. 마약류를 오남용하면 뇌·중추신경계가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고 의존성, 통제 장애, 사회성 장애, 신경 조직망 손상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게 되는 등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불법 마약류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가 당뇨병 전단계 뿐 아니라 약물을 복용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는 임상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인 ‘당뇨병 연구 저널(Journal of Diabetes Research)’에 개재됐다고 21일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과 안철우 교수팀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효과(The Effects of C. lacerata on Insulin Resistance in Type 2 Diabetes Patients)’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가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 지수(HOMA-IR)와 인슐린 감수성 인자(QUICKI)를 개선하고 인슐린과 C-펩타이드(peptide) 농도를 감소시킴을 확인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제2형 당뇨병 발생의 가장 중요한 선행 요인이자 강력한 예측 인자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아무리 많이 나와도 인슐린 기능이 몸에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혈당이 근육 세포로 들어가지 않고 혈액 속에 남게 된다. 즉,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수치가 올라가고 정상
마크로젠(대표 김창훈, 이수강)이 시장 소통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IR 행보에 나섰다. 마크로젠은 지난 20일 미래에셋대우가 개최하는 ‘제약/바이오/의료기기 Corporate Day’에 참가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회사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헬스케어 플랫폼을 필두로 한 미래 신성장 비즈니스 전략을 설명하며,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마크로젠 IR 관계자는 “유전체 분석 비용의 하락으로,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질병 예측, 예방, 맞춤형 약물치료 및 신약개발 등의 개인맞춤의학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마크로젠은 이에 발 맞춰 개인 유전체 분석(Personal Genome Sequencing) 서비스를 기반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돕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5년간 쌓아온 유전체 분석 리서치 시장 내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 유전자검사(DTC, ETC),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 파이프라인 확대 등 신성장 비즈니스를 통해 개인화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신약개발까지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는 9월 통증 인식의 달(Pain Awareness Month)을 기념해 신경병증성 통증 관리에서 적극적인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올해 통증 인식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환자가 표현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표현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경병증성 통증의 정도는 0점에서 10점까지의 통증 평가 척도 NRS(Numeric Rating Scale)를 통해 측정이 가능한데, 통증 점수가 4점 이상이라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일주일간 진행되는 사내 이벤트에서는 통증 정도를 나타내는 10개의 도미노 모형을 전시하고, 비아트리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통증 정도에 대해 느끼는 점과 통증 정도별 표현법을 공유한다. 높낮이가 다른 통증 도미노에 맞춰 다양한 통증의 느낌을 표현하면서 신경병증성 통증의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적극적인 표현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들이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WHO가 제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을 기념해 사내 행사를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세계 환자 안전의 날주제인 ‘약물투약 안전(Medication Safety)’과 함께 환자 안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 날 사노피는 전 세계 사노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을 소개하며, 환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활동인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PV)의 의의 및 절차에 대한 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또한, 약물감시와 의약품 안전 등 주제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통해 환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헬스케어 기업의 의무임을 강조했다. 약물감시란 약물의 이상 사례 또는 연관된 약물 관련 문제의 탐지, 평가, 해석, 예방에 관한 과학적 연구 및 활동을 말한다. 사노피는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의약품의 유익성과 유해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약물감시 기구(Global Pharmacovigilance, GPV)를 운영하고 있다. 약물감시 기구는 안전
천연물 기반 신약개발회사 메디포럼(대표이사 정재언)이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대표이사 이영작, 이하 LSK Global PS)와 치매 치료제 개발에 이어 비마약성 암성통증치료제도 공동연구개발 한다. 메디포럼은 LSK Global PS와 천연물 제제 신약후보물질 'MF018'의 임상2상 시험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F018은 화학 항암제를 투여 받은 암 환자에서 나타나는 말초신경병증(Chemotherapy-induced Peripheral Neuropathy, CIPN)을 개선하기 위한 비마약성 진통제다. 또한 MF018은 천연물 유래 제제로 기존 화학 합성물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메디포럼은 2020년 1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2상 시험을 허가 받았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시를 미뤄왔었다. 국내 선도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CRO)인 LSK Global PS는 신약개발 전주기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을 갖
셀트리온은 20일 미국 바이오테크 ‘에이비프로(Abpro)’社와 HER2 양성 유방암 타깃의 이중항체 치료제 ABP102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ABP102의 글로벌 공동 개발 및 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개발 마일스톤은 총 1000만 달러(약 139억원)이며, 상업화 혹은 제3자 라이선스 아웃 시 발생하는 이익금은 단계에 따라 25%~50%를 에이비프로가 수령하는 조건이다. 상업화 시 매출 달성에 따른 마일스톤은 최대 17.5억달러(약 2조 4300억원)까지로 정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동물효능실험(in vivo PoC study), 공정개발, 전임상 동물실험, 임상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게 되며, 에이비프로는 물질 개발 및 후보물질 선정, 세포효능실험 등을 맡게 된다. 이미 양사는 HER2 양성 고형암 표적 이중항체 치료 후보물질로 ‘ABP102’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는 2개의 표적 세포에 동시 결합 가능한 것이 큰 특징으로 단일클론항체 대비 표적 세포에 대한 특이성 및 효능 증진 등의 이점이 있으며 글로벌 제약바이오기
최근 대한심부전학회에서도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심부전 치료제로서의 역할이 주목된 만큼 SGLT-2 억제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은 최초이자 유일하게 좌심실 수축기능에 무관한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허가받기도 했다. 심부전으로 허가를 받은 덕택일까, 최근 SGLT-2 억제제 계열의 약제들은 7월과 8월 사이 소폭이지만 원외처방액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주요 SGLT-2 억제제 계열 치료제들은 2022년 7월 원외처방은 144억원, 8월 원외처방은 150억원으로 총 295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하반기 매출은 792억원이었으며 2022년 상반기 819억원으로 3.4% 증가했다. 먼저 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7월 77억원, 8월 79억원으로 총 157억원을 달성했다. 2021년 하반기 422억원에서 2022년 상반기 437억원으로 3.5% 증가했으며 점유율은 2022년 상반기 53.6% 였다. 아스트라제네카 제품들 중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단일제 ‘포시가’는 7월과 8월 각각 약 41억원 규모를 기록하며 두 달 동안 약 83억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한올바이오파마의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이 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관리청(PMDA, 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로부터 중증근무력증 일본 임상 3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 임상 계획 승인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이뮤노반트(Immunovant)와 협업해 올 하반기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상 결과에 따라 한올은 바토클리맙을 일본 내 중증근무력증 치료 신약으로 허가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다국가 임상시험(Multi-regional clinical trial)의 일환으로 캐나다, 미국, 호주, 유럽 등 총 18개국에서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토클리맙(680mg, 340mg)과 위약을 12주간 투여해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빠른 증상 개선을 유도한 후 바토클리맙 저용량 340mg을 12주 투약하며 치료 유지 효과를 측정한다. 한올은 이번 임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일본 제약 시장을 공략한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라라랜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라라랜드 심포지움은 한 두가지의 단편적인 질환을 다루는 것이 아닌 신성빈혈, 만성신질환 환자의 고인산혈증, 신장 관련 희귀질환 등 신장 질환 관련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독이 올해부터 국내 판매하고 있는 만성 신질환 환자의 증후성 빈혈치료제 ‘미쎄라’, 혈청 인 조절제 ‘렌벨라’와 더불어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의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심포지움 제목인 ‘라라랜드’는 미쎄’라’, 렌벨’라’, 갈’라’폴드의 제품명에서 공통된 글자 ‘라’를 차용했으며 한독 신장내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표현하고 있다. 1일차 심포지움에서는 렌벨라의 고인산혈증 치료 관리법과 미쎄라의 신성빈혈 치료에 대한 특장점이 소개됐으며 각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림의대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충남의대 신장내과 최대은 교수와 호주 메디슨 모나쉬 헬스(Medicine Monash Health)의 피터 커(Peter Kerr)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김성균 교수는 “인-감소 치료를 받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2022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잠 못 드는 사람을 위한 꿀잠마켓’ 행사를 오는 10월 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려움증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과 저마다의 이유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잠’을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와 토크로 이뤄진 ‘아토피피부염 기획전’,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이주영,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래퍼 씨클 등이 참여하는 ‘단잠 콘서트’, 잠과 관련한 다양한 물품을 만날 수 있는 ‘꿀잠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렵고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아토피피부염 기획전에서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아토피피부염 환자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웹툰, 영상, 사진, 카드뉴스 등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해당 아토피 기획전 관람을 완료 후에는 꿀잠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설문에 참여하면 기념 포토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촬영권이 제공된다. 또한, 아토피싸롱에서는 중증 성인 여성 아토피피부염 자조모임 ‘설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