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은 요즘 건강에 가장 관심이 많으면서 동시에 가장 무지한 연령층이 40~50대 중년일 것이다. 자식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었지만 마땅한 노후 대비도 충분치 않은 세대이기도 하다. 그나마 건강마저 일찌감치 챙겨놓지 않는다면 기댈 곳마저 사라질 처지에 놓일 것이다.중년의 저자가 또래 중년을 위한 건강 지침서를 썼다. 중년을 위한 건강서는 20~30 건강서와 달라야 한다. 무턱대고 살을 뺄 수도, 무식하게 근육만 키울 수도 없는 시기이기 때문이다.몸짱기자 박현은 의학전문기자로서의 안목과 운동에 대한 전문가 수준의 식견을 접목해 ‘건강짱 몸짱 만들기’를 완성시켰다.고급 헬스클럽이나 비싼 운동복은 물론이고 몸이 탄탄한 젊은이들을 보며 부러워할 필요도 없다. 이 책을 통해 나보다 조금 더 건강하고 몸이 좋은 이웃집 박현이 가르쳐주는 건강법을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건강짱 몸짱 만들기’는 집에서 아무 기구 없이 멋진 몸을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오십견, 고혈압 등 중년에 걸리기 쉬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운동법까지 망라해 그저 읽고 따라만 하면 건강짱 몸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왜 난 몸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