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국내 최초, 세계 2번째로 개발된 국산 조루치료제 ‘네노마정(NENOMA, 주성분: 클로미프라민염산염 15mg)’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네노마정’은 항우울제 성분으로 사용되던 클로미프라민염산염의 사정지연 부작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 조루치료제로 개발된 제품이다. 성행위 약 2~6시간 전에 복용하면 주성분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사정반응과 관련된 자율신경반응을 저해하고 사정지연시간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복합 작용을 통해 조루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제품명 ‘네노마’는 ‘New(새로운)’와 ‘Normal(정상의)’의 합성어로 ‘새롭게 정상이 되다’라는 의미와 함께 ‘여기 새롭고 우수한 조루치료제를 내놓으마’라는 해학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네노마정’은 휴온스가 씨티씨바이오와 공동 개발해 올해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동아에스티와 휴온스 간의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가 도입 판매한다.
동아ST는 ‘베포타스틴 베실산염’ 성분의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 ‘타리온 점안액’을 발매했다.‘타리온 점안액’은 주성분인 ‘베포타스틴 베실산염’이 히스타민의 작용 억제, 활성화된 비만세포의 안정화 및 호산구의 염증 부위로 이동 억제, 결막의 혈관투과성 항진을 억제함으로써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의한 가려움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기존의 치료제들이 37개월 이상 소아에게만 사용이 가능한 것에 비해 25개월 이상 소아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며 보존제를 절반으로 줄여 안전성이 높고 약물의 점안감이 개선돼 점안액 투약 시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강 내 알레르기성 염증질환의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비강 내 증상을 동반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다. 동아ST 관계자는 “이번에 발매한 ‘타리온 점안액’은 점안 후 1~5분 내로 나타나는 빠르고 강력한 항알레르기 효과와 보존제를 줄임으로써 안전성 및 점안감 등이 향상된 만큼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