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동성심병원 비뇨기과 양대열 교수가 최근 대한남성과학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남성과학회는 지난 1982년 창립하여 비뇨기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약 1,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술단체이다. 이번에 선출된 양대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6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 양 회장은 취임사에서 “젊은 의사들이 남성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유관학회와의 공조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대열 회장은 1986년 전남의대를 졸업했으며, 강동성심병원 비뇨기과 과장 및 적정진료관리실장,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서만욱 교수가 제11대 대한치매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서만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대한치매학회는 순수한 학문적 단체로 그 역할에 충실하였으나, 이제는 국내 치매정책의 중심에 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의 명실상부한 인지행동 전문학회로서 학회 차원으로 치매 예방과 인지장애우를 위한 정책개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학술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만욱 교수는 초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장(2013-2015)과 제33대 대한신경과학회 회장(2015-2016)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4월15일, *(02)923-4442
*11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월14일, (02)2227-7500
학교법인 가천학원은 11일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을 가천학원 의료원장으로 임명했다. 연세대 의대 출신의 김 의료원장은 가천대 길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다, 1993년 이대목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화여대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등을 두루 지냈다. 2013년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부임했다. 김 의료원장은 가천대부속 동인천길병원과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을 총괄하는 의료원장으로 취임해, 두 병원의 경영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김 의료원장은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재임하며 대내외적 경영 환경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등 우수한 경영 능력을 발휘시켜 왔다. 김 의료원장은 “안팎으로 의료환경이 좋지 않지만, 동인천에 있는 두 병원과 가천대 길병원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4월12일, *010-5518-3887
곽영숙 제주대 정신의학과 교수 시모상 *9일, *빈소 서울적십자병원, *발인 4월12일, *(02)2002-8477
정문기 부산의료원장·김종인 인의원장 장인상, 정진숙 동아대 의대교수 시부상 *7일 *빈소 부산의료원, *발인 4월10일, *(051)607-2651
160년 전통의 영국계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스미스앤드네퓨(smithnephew)는 아시아 태평양 및 이머징마켓의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이비인후과 사업부 마케팅 부사장에 고규범 한국 대표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규범 신임 부사장은 글로벌 마케팅 조직과 긴밀히 협조해 아태지역 및 신흥시장의 글로벌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규범 부사장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스미스앤드네퓨 한국 대표를 담당하고 있으며,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영국 본사 및 호주, 중국 법인, 아시아태평양 본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사업부서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하버드비즈니스스쿨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7일 *빈소 영남대병원, *발인 4월9일, *(053)620-4231
*7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4월9일, *(02)2258-5940
*5일,*빈소 제주 한국병원, *발인 4월8일, *064)742-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