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인희 교수는 지난 7월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가 주최한 ‘The 20th Methodology Workshop’에서 연구계획서 발표를 통해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전국의 혈액종양내과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향후 다기관 임상연구로 발전 가능한 연구계획서를 발표하고 경쟁하는 자리였다. 그중, 이인희 교수는 기존 표준 치료 후 재발한 자궁내막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새로운 치료 전략인 저용량 경구 항암제와 항호르몬제의 병합 요법을 제시하여 높은 학술적·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인희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궁내막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 개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암 환자의 예후 향상을 위한 선도적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빈소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8월 26일
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가 최근 개인 누적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장으로서 전립선 등 비뇨기계 로봇수술의 표준화와 고도화를 이끌어 온 로봇수술의 대가다. 강성구 교수는 세계적 로봇전립선암 권위자인 비풀 파텔(Vipul R. Patel) 박사의 제자이자, 세계적 로봇수술 교육·연구기관인 미국 세계로봇수술연구소(Global Robotics Institute, GRI)의 명예교수로서, 환자 진료와 수술 뿐 아니라 임상과 교육, 연구를 병행하며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술기 전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 원격 생중계 수술 및 원격 수술지도를 시행하는 등 공간의 한계를 넘어 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강성구 교수는 개인 1천례 달성에 대해 “나의 은사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환자들이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제 재능이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늘 헌신해 준 모든 스태프에게도 깊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상 뿐 아니라 연구와 교육에도 더욱 매진하여, 앞으로의 로봇수술의 발전과 국제적 수준의 견인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
김중권 연세고운미소치과의원 원장 장인상*23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8월26일, *(02)2227-7500
*22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8월25일, *(02)2227-7500
*2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25일, *(02)3010-2000
*2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15시부터 17호실), *발인 8월 25일
■ 경희의료원△ 기획조정처장 박봉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금보라 교수가 2025년 7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중 환자 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금보라 교수는 의사영역 문항 전체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7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16,056명의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에 참여해 선정한다. 금보라 교수는 △환자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 주었는가 △진단 및 처방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하였는가 △환자 및 보호자가 원할 때 담당 의사를 만나 이야기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가 △회진시간 또는 회진 변경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였는가 등, 환자들로부터 의사영역에 포함된 모든 문항에서 만점의 평가를 받았다. 평소에도 금보라 교수는 환자에 대한 공감과 친절, 자세한 설명과 꼼꼼한 배려를 실천하고 있어 이미 환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금보라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위암·위장관 양성질환·대장암·염증성장질환 등을 전문진료분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일시 9월 21일 (일) 14시, *장소 경주 라한셀렉트 다이너스티홀
*일시 9월 20일 (토) 11시 30분, *장소 웨딩그룹이더스 광주 5층 엘린홀
*일시 9월 27일(일) 14시, *장소 대전 메종드보네르 웨딩홀, 1F홀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20일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 운영과 국내 및 해외 인허가 경험을 갖춘 박상미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제이앤피메디는 대규모 다국가 임상시험과 고난도 규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미 전무는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임상개발 전문가로, 길리어드 사이언스, 노바티스 등 국내외 제약사와 CRO에서 25년 이상 임상 운영, 데이터 관리, 인허가 대응, 품질 관리, 약물감시 등 전 영역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미국, 호주, 일본,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규제 환경에서 Pre-IND 미팅부터 글로벌 3상, Pre-NDA 미팅에 이르는 복잡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First-in-Class 제품과 희귀의약품을 포함한 다수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위해 유연하게 임상시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식약처, 미국 FDA, 유럽 EMA 실사도 모두 성공적으로 통과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SOP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박 전무는 제이앤피메디에서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임상 전략 수립, 운영, 인허가 대응, 품질 관리까지 통합적인 접근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
*19일, *빈소 부산백병원, *발인 8월21일, *(051)896-4444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 이 세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원텍은 최근 삼성전자 임원 출신의 김창영 전무를 신임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창영 COO는 삼성전자에서 25년간 재직하며 MX사업부에서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실행에 관련된 핵심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인물이다. 그는 갤럭시 글로벌 언팩 이벤트를 처음으로 기획·전개했으며, 전략 제품의 글로벌 론칭, 스포츠·올림픽 마케팅,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젝트 등 굵직한 캠페인을 이끌며 삼성전자 브랜드의 세계화에 핵심적 기여를 해왔다. 대규모 마케팅 투자, 글로벌 거점 확대,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로의 사업 확장, 조직 성과관리 등에서도 폭넓은 경영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최근 원텍은 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 제품인 고주파 기반 의료기기 ‘올리지오’ 시리즈는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등 주요 시장에서 제품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앞지르며 성장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회사 측은 김창영 COO의 합류가 이 같은 성장 흐름을 더욱 전략적으로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텍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