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헌정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질을 수치화하여 평가하는 대표적인 의정 시상으로, 출석률, 법안 발의 및 처리, 상임위 활동, 정책성과, 국민권익 반영도 등 총 12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다.이번 수상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2024.5.30.~2025.5.29.) 기간 중 국회의원 전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서 의원은 본회의 표결 586건에 전부 참여하며 투표율 100%를 기록하며 법안표결 참여도 분야에서 1등을 했다. 법안 투표율 100%라는 기록은 보기 드문 성과로, 상시로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여 모든 표결에 참여한 성실성과 책임감을 높이 평가받았다.서영석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통합돌봄 제도화 및 준비, ▲저출생·고령화 대응,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필수의료·지역의료·공공의료 확충, ▲장애인·노인 복지 서비스 개선 및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복지 현안에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서영석 의원은 “법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도구”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안형진 교수가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안형진 교수는 현재 고려대 의대 의학통계학교실 주임교수이자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부원장,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의학, 보건학, 통계학의 융합을 선도하는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주요 연구 분야로는 결측자료 분석, 임상시험 통계, 경제성 평가, 인과성 추론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며 지금까지 약 1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안형진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보건의료 문제를 통계학적으로 접근해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서비스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 연구와 정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신희준 교수의 저서 ‘대테러의학’이 ‘202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제도는 매년 각 학문 분야에서 학문적 기여도가 높은 도서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연구자들의 집필 의욕과 학술 발전을 장려하고 있다. ‘대테러의학’은 국내 최초로 테러 상황에서의 의학적 대응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전문서다. 폭발물, 화학·생물학·방사능 테러 등 다양한 재난 상황별 환자 분류와 응급 처치, 병원 단계 대응 전략을 포괄적으로 다루며, 응급의료·외상학·재난의학·군진의학 분야 의료진과 초동 대응요원, 정책 입안자, 연구자들에게 실질적 지침을 제공한다. 신희준 교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 전문가와 초동 대응요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했다”며, “이번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이 재난의학 분야 연구와 교육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노상철 교수 연구팀이 ‘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전년도에 발표된 국내 우수 논문 중 창의성과 학문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를 선정해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수상 논문은 우리나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노출이 대사증후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로, 노상철 교수와 이정배·김민기 교수, 김성범 전공의로 구성된 연구팀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충남지역 농업인 1,68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소변에서 농약 대사체를 분석하고, 건강검진 데이터를 연계해 유기인계 및 피레스로이드 계열 농약 노출이 심혈관계 위험 요인인 대사증후군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그동안 우리나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생체시료 분석을 통한 농약 노출 평가는 그 대상자 수에 있어 제한적이었으며, 실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양적인 농약 노출 특성과 관련 요인들에 대한 임상적 평가를 동시에 시행한 경우도 드물었다. 이번 연구는 대규모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제 농약 노출과 건강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이현준·박기봉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현준·박기봉 교수 연구팀이 골반 골절 수술의 치료 성과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국제적인 저명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7월 게재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후방 벽 감입 골절’이라는 골반 뼈 손상 중에서도 복잡한 형태에 주목해, 수술 전 정밀한 영상 진단과 뼈를 정확히 맞추는 것이 치료 성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와 서울산보람병원 정형외과 정광환 원장이 함께 진행했으며, 울산에서 유일하게 ‘레벨 1 외상센터’를 운영 중인 울산대병원에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골반 골절 수술을 받은 환자 41명의 사례를 연구했다. 연구 결과, 전체 환자 중 약 41.5%가 후방 벽 감입 골절을 함께 앓고 있었는데, 이는 기존의 다른 연구들보다 높은 수치다. 이에 대해 박기봉 교수는 “정밀한 3차원 CT(3D-CT)를 활용해 골절 여부를 더 정확히 판단했기 때문에 발견률이 높아진 것”이라며, “후방 벽 감입 골절이 있든 없든, 수술 전 3D-CT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손상된 뼈를 해부학적으로 최대한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수술 후 회복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피부과 김혜원 교수가 ‘2025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평가 제도로, 논문, 특허, 기술이전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보건의료 연구 사례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김혜원 교수 연구팀(엄지영 박사, 김한비 연구원)은 ‘민감성 피부, 과학으로 진단하다’를 주제로, 민감성 피부를 정량적으로 규명한 통증·면역 기반 진단 플랫폼을 개발해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분야에서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민감성 피부를 생리적·면역학적 지표를 통해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량적 분석을 통해 임상 치료 전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진단 플랫폼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해당 연구는 지난 6월 대한접촉피부염·알레르기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학술적 기여도도 인정받았다.이러한 가운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는 ‘민감성 피부 및 안면홍조 클리닉’을 운영하며 환자 맞춤형 진료와 치료는 물론 지속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치료법 발전에 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민지 교수 연구팀의 논문 ‘과거 비만 이력이 현재의 아디포넥틴 수치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이 대한내과학회 2025년 상반기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김민지 교수 연구팀은 본 연구에서 2형 당뇨병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과거 비만 이력이 현재의 아디포넥틴(adiponectin) 수치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과거 비만을 경험했던 환자들은 현재 체중이 정상으로 돌아왔더라도 아디포넥틴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되어 사망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특히, 아디포넥틴은 주로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항염증 작용을 하여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과거 비만 이력이 있는 환자일수록 아디포넥틴 수치가 낮게 나타나, 체중을 감량하더라도 대사적으로는 ‘비만의 기억(metabolic memory)’이 남아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김민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과거 비만이 현재의 대사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밝혀, 당뇨병 환자 관리에서 과거 체중 변화까지 고려한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희정)가 한국 바이오 산업 발전과 비임상시험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2025 한국실험동물학회(KALAS)’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실험동물학회(KALAS)는 1985년 창립 이후 40년간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실험동물학 및 관련 학문을 선도해온 국내 대표 실험동물학회이다. 이번 수상은 우정바이오의 창립자인 故천병년 회장의 창업 철학과 비전을 이어받은 천희정 대표이사가 직접 수상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우정바이오는 1989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특정병원체부재(SPF) 실험동물을 도입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과산화수소증기(VHP) 공간 멸균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이는 등 바이오 연구환경의 글로벌 스탠다드화를 선도해왔다. 2021년에는 민간 최초로 신약 클러스터를 설립하고, 개방형 실험실 플랫폼 ‘LAB CLOUD’를 론칭함으로써, 오픈이노베이션의 흐름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실현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LAB CLOUD’에는 20개 이상의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이 입주해 활발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미 다수의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천희정 대표는 2022년부터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7월 28일
HK이노엔(HK inno.N)은 자사 유튜브 채널 ‘채널이노엔(CH.이노엔)’이 ‘2025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에서 제약분야 유튜브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비즈니스 마케팅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분을 15개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제약산업의 전문성과 일상의 간극을 콘텐츠로 해소하려는 시도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채널이노엔은 업계 특유의 복잡한 메시지를 MZ세대 시각으로 재구성하며, 시청자가 브랜드 가치를 자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구조를 마련해왔다. 대표 콘텐츠로는 ▲폐의약품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안내하는 공익형 콘텐츠 ‘수거했어요’ ▲개그맨 김해준과 함께 저속노화를 주제로 건강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능형 콘텐츠 ‘몸킷리스트’ ▲제약 이슈를 토크 형식으로 전달하는 정보형 콘텐츠 ‘인포멘터리’ ▲마스코트 캐릭터 ’인호’를 활용한 숏폼 시리즈 ‘어흥극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강화준 교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중과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7차 대만정형외상학회(Taiwan Orthopedic Trauma Association, 이하 TOTA) 연례학술대회에 ‘국제 교류연자(International Traveling Fellow)’로 초청받아 강연을 했다고 전했다. TOTA의 국제 교류연자 프로그램은 대한정형외상학회(구 대한골절학회)와의 협력 하에 매년 우수한 연구성과를 보인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를 1~2명 선정해 진행되는 국제 학술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강화준 교수가 대한민국 대표로 선정돼 대만을 방문했다. 올해 TOTA 연례학술대회에는 대만, 한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지역 외상전문의 약 20여명이 초청돼 각국의 최신 외상 치료법과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골절학회가 대한정형외상학회로 명칭을 변경한 뒤 처음으로 열린 국제행사로, 양국 학회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강 교수는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주요 외상 전문병원 2곳을 방문해 외상환자 진료체계, 수술기술, 병원 내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직접
*일시 9월 14일 (일) 13시, *장소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웨딩홀 1층 컨벤션홀
*23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7월26일, *(02)3410-6912
*과장급 전보▲장관실 장관비서관 신재형
*23일 *빈소 광주광역시 천지장례식장, *발인 7월25일, *(062)52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