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빈소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월 27일
*일시 8월 27일 (일) 13시, *장소 호텔인터불고 대구 인터빌리지, *0507-1443-7114 (예식장)
한국MSD(임시 대표: 데이빗 조나단 피콕)는 오는 8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로 김알버트(Albert Kim) 대표이사(Managing Director)를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25년 이상 글로벌 및 한국 제약 바이오 기업에 몸 담으며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현지 및 글로벌 시장 경험을 축적한 제약 바이오 전문가다. 김 대표이사는 미국, EU, 캐나다, 브라질, 스위스, 스웨덴,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다양한 국가와 지역을 총괄한 바 있다. 한국MSD 대표 선임 전, 김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전략팀 임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및 운영을 담당하며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의 미국 및 유럽국가 시장 출시와 성장을 이끌었다. 김 대표이사는 노바티스에서 제약 및 백신 부문을 두루 경험하며 최연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메나리니 초대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지사 설립과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했다. 김 대표이사는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이과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했으며, 요크대학교 슐릭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김알버트 대표이사는 “한국MSD의 혁신 의약품과 백신, 파이프라인에 대한 의료 접근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가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난임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연구와 진료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 50억명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출산율 감소 및 초고령사회 진입의 위기를 사회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위기를 기회로, 준비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산모들의 건강한 출산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포상이 제공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구승엽 교수는 난임 및 호르몬 관련 여성 질환 전문가로, 난임 연구 및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공헌해 왔다. 구 교수는 2002년부터 저출산-불임 극복을 위한 중개연구를 수행했으며, 2020년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생식의학 분야 최고 권위지 ‘Reproductive Sciences’ 편집장으로 선임돼 국제적인 학문 교류에 힘썼다. 또한 소아 암환자를 대상으로 난자 동결 등 가임력 보존 치료를 실시해 삶의 질 향상에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박철현 교수가 지난 6월 24일 개최된 제14차 대한근감소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박철현, 윤경재, 이용택, 호흡기내과 길현일 교수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폐 기능을 추적 관찰해, 근육량 감소 여부에 따른 폐쇄성 폐 질환 발생 여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심한 근감소를 갖고 있던 50세 이상 성인은 정상 근육량을 가진 성인에 비해 약 1.95배 높은 폐쇄성 폐 질환의 발생위험도를 가졌고, 약간의 근감소를 갖고 있던 성인도 정상 근육량 성인에 비해 약 1.24배 높은 폐쇄성 폐 질환의 발생위험도를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근감소가 폐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세계 최초의 전향적 연구로, 근감소증이 있는 성인은 호흡기 증상이 없더라도 향후 폐 기능의 이상 여부를 검진 또는 추적 관찰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 중요한 연구 결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근감소증을 가진 환자가, 폐 기능의 이상 여부를 추적 관찰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시도를 이어
*과장급 직위 승진▲경남권 질병대응센터 진단분석과장 신나리<2023년 7월 25일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백동원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손상균 교수가 지난 6월 26일 세계 최고 권위의 혈액암 학술지인 ‘Blood Cancer Journal (IF=12.8)’ 최신호에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 등록된 T-세포 림프종 환자들의 조혈모세포이식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 주제는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장기 생존 결과 (Real-world data of long-term survival in patients with T-cell lymphoma who underwent stem cell transplantation)’로서, T-세포 림프종의 치료 단계에서 환자의 장기 생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혈모세포이식 방법에 대한 대규모 데이터 분석 결과다. 백동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위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 등록된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이식과 관련된 데이터 전체를 정리했다. 약 500명 이상의 T-세포 림프종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이는 전 세계적인 규모의 분석 결과라고 할 수 있어 매우 유의미하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백동원 교수는 환자 중
*24일, *빈소 수원요양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7월 26일, *010-9035-4168
*24일, *빈소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7월 26일, *02-6986-4440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최근 건강보험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 및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형준 교수는 제1기 적합성 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선별급여 적합성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김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 치료재료 전문평가위원, 약제등재평가위원, 약제급여평가위원, 심사부분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관련된 정부 정책 활동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보험정책 업무 수행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는 “오랫동안 내과학회, 간학회 등의 보험업무를 수행하면서 급변하고 있는 국내 의료환경에 따른 의료보험 정책 수립에 작은 역할을 했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 정책이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학회를 대표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준 교수는 현재 대한내과학회 보험정책단장, 대한간학회 보험이사, 대한간암학회 보험이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 전문평가위원,
*23일, *빈소 안산 제일장례식장 201호, *발인 7월 25일
*일시 2023년 8월 26일 (토) 15시, *장소 더 그랜드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름, *02-6964-7889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진단검사의학과 강희정·노주혜 교수가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제42차 대한수혈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대한수혈학회는 1982년 설립돼 국내외 수혈의학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수혈의학 연구 및 학술 활동을 격려하고자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연구 성과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강희정·노주혜 교수 연구팀과 안전성평가연구소 황정호 박사 연구팀은 이번 학회에서 ‘급성 실혈을 유발한 비인간 영장류 모델에서의 혈청학적 반응 분석(Circulating Humoral Mediators in Nonhuman Primate Model of Controlled Blood Loss)’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비인간 영장류 급성실혈 모델에서의 생물학적 변화를 조명하며 이종 혈액제제 등 새로운 혈액대체제 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이종(異種) 혈액제제란 다른 종(돼지, 침팬지 등)의 혈액을 사람에게 수혈할 수 있게끔 가공하는 것으로 최근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수혈가능 연령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의 혈액을 대체할 수 있는 이종 혈액제제가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