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 5월 20일, *02-3010-2000
*빈소 동국대학교경주병원장례식장 특실2호, *발인 5월 18일, *054-770-8334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이성산 교수가 지난 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슬관절학회 국제대회(ICKKS 2023)에서 '대한슬관절학회 기여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성산 교수는 기여상 중 1명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성산 교수는 그동안 ▲슬관절 전치환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반월상연골 봉합술 ▲오다리 교정술(근위경골 절골술) 연구 등 국제 SCIE급 논문 약 50편을 발표하며, 슬관절 질환 진단과 수술법 등 무릎 치료법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대한슬관절학회 국제영문학술지(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성산 교수는 무릎치료 전문의로 현재 무릎 관절 질환, 스포츠 외상, 십자인대 파열, 휜다리 교정 등을 치료해 오고 있다.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공동 제정한 제 17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한길안과병원 정규형 이사장(69·사진)이 선정됐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규형 이사장은 전문병원 의료질 평가지원금 등 전문병원 수가 신설을 주도하고 전문병원제도 발전에 기여했으며, 국내외 의료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사업에도 앞장선 점이 평가됐다. 정 이사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가톨릭대 성모병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올해 시상식은 17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 33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봉사상 수상자인 정 이사장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한미중소병원상은 봉사상 외에도 의료계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 병원 종사자,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공로상과 공헌상도 시상했다.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는 공로상과 공헌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상△김동희 의사신문 편집국장, 김길원 연합뉴스 기자(언론 부문)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
영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4년차 이원섭 전공의가 지난 12일 경주에서 열린 제13회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이원섭 전공의는 ‘Breast Reconstruction After Breast Implant-Associated Anaplastic Large Cell Lymphoma (BIA-ALCL) Treatment’라는 제목으로 유방보형물 연관 BIA-ALCL 치료 이후에 유방 재건에 성공한 증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김일국 교수(성형외과)와 함께 BIA-ALCL 치료 이후, 유방 재건을 원하는 환자에게 유방 재건을 성공시킨 케이스에 대한 발표이며, 본 증례는 BIA-ALCL 치료 이후 예후와 재건 수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이래석 교수가 코로나 19 장기 감염 환자 대상 ‘면역세포 치료’ 임상에 나선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감염내과 이래석 교수(연구책임자)팀이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에 장기간 감염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항원 특이적 T세포 치료의 안전성,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연구’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최근 정부 첨단재생의료임상연구지원사업단이 주관하는 제1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연구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이며, 연구비는 총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에서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에 주요 항원으로 알려진 세 가지의 다중항원(Spike, Nucleocapsid, membrane)으로 자극해 코로나 항원 특이적인 T 세포치료제를 제조해 장기간 코로나19 감염을 보이는 난치성, 불응성 환자들에게 투여함으로써 바이러스를 체내에서 박멸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자가유래 면역세포를 이용해 현재까지 치료 방법이 없었던 중증 면역저하자, 기존 치료에 불응하는 난치성 환자, 장기간 지속되는 COVID-19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
GC케어(대표 안효조)가 헬스케어 기업 최초로 3년 연속 국내 최고 수준 보안 관리 체계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처음 인증 심사에 통과한 이후,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보호하기 위해 개인정보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적극적으로 유지해 온 결과다. 특히 GC케어가 운영하는 기업 고객의 건강관리 서비스는 물론 지난 22년 출시된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 앱인 ‘어떠케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개인정보 보호 체계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체계 인증 제도다.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이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수립하고 운영하는 관리체계를 면밀히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한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영역의 엄격한 심사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네이버∙카카오 등의 대형 플랫폼과 KT∙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 국립암센터와 같은 상급종합병원 등
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인규 교수와 노화대사 연구소 딥안잔 찬다 연구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전재한 교수의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 추천논문에 선정됐다. 경북대학교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이인규·전재한 교수 연구팀(1저자 딥안잔 찬다)이 지난 9일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IF=12.779)’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연구결과를 게재하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 추천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췌장염의 유발인자로서 전사인자인 estrogen-related receptor γ (ERRγ)의 중요성을 밝히고, ERRγ저해에 따른 미토콘드리아 및 소포체 기능 보존과 세포 손상 감소를 규명해 새로운 췌장염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햇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환자 췌장염 조직 및 생쥐의 췌장염 조직에서 전사인자인 estrogen-related receptor γ (ERRγ) 발현이 증가하고, 선방세포 특이적으로 ERRγ를 저해하였을 때 췌장염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특히, 연구팀은 ERR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박지연 교수가 지난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저술상’을 수상했다.박지연 교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초음파에서 보인 액와림프절 종대 영향요인'을 분석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 저널 Journal of Clinical Medicine(Impact Factor 4.964)에 발표해 이번 수상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번 연구에서 박지연 교수는 ▲mRNA 유형 ▲백신 접종 간격 ▲연령 ▲1차 접종 등이 액와림프절 종대 발생 요인임을 입증했다.박지연 교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초음파에서 환자 절반 가까이 겨드랑이 림프절 종대 부작용이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mRNA 백신 접종이 가장 주요한 요인“이라며 ”영상검사 시행 시 코로나19 백신접종 부작용을 인지하고, 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국제저술상은 대한초음파의학회에서 한 해 동안 외국학회지 발표 논문 중 우수 연구논문을 채택해 시상하는 상이다.
영남대병원 원규장·문준성·정승민·하은영 교수 등의 교수진들이 각종 수상을 휩쓸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1~13일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6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진이 논문 및 연구 발표로 각종 수상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문준성 교수는 제19회 한독 학술상(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상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해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문준성 교수는 활발한 연구 학술 활동으로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퍼옥시좀 증식제 활성화 수용체(PPAR)-γ 작용제인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의 AMP 활성 단백질 키나아제(AMPK)-글루타미나제-1 신호 조절을 통한 베타(β)-세포 보호 효과 규명에 관한 연구’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해당 연구는 당뇨병 치료의 핵심인 인슐린 분비능의 상실을 막을 수 있는 작용 기전 연구를 완성하는 데 기여했으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국제저명학술지인 리독스 바이올로지(Redox bio
*15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 *발인: 5월 18일, *02-3010-2000
*빈소: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5월 18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이원영 당뇨전문센터장이 지난 12일에 개최된 제36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 석상에서 설원학술상을 수상했다. 설원학술상은 당뇨병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남긴 연구자 1명에게만 주어지는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이 센터장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당뇨전문센터장 및 대한당뇨병학회 연구이사,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회장,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을 역임했으며, 인슐린저항성과 지방간 연구 및 한국인 당뇨병에서의 심혈관질환 발병 양상 연구 등 훌륭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장내과 홍수연 교수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연례학술대회(KSN 2023)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홍수연 교수는 2020~2022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및 의정부성모병원 신장내과 임상강사로 근무하며, 뇌사자 신장이식에서 유도 면역억제제(ATG와 Basiliximab)의 안정성과 효용성에 대한 다기관 코호트 연구 결과를 SCIE 학술지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Impact Factor: 4.172)에 게재했다. 본 연구에서는 면역학적 위험도가 높은 환자의 뇌사자 신장이식에서 Basiliximab이 ATG만큼 좋은 결과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홍 교수는 이를 통해 뇌사자 신장이식에서 공여자와 수혜자의 환자의 면역학적 위험도와 감염 위험도를 면밀히 평가하고, 이에 따른 개인별로 좀 더 적절한 유도 면역억제제를 선택하는 것이 이식 후 예후와 치료에 중요함을 강조했다.
*15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5월17일, *(02)30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