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Pamela Cipriano) 회장, 하워드 캐튼(Howard Catton) CEO는 31일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을 비롯해 ICN 파멜라 시프리아노 회장과 하워드 캐튼 CEO는 이날 오후 4시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 헌화하고 묵념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이태원 참사라는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이번 참사로 인해 부상을 입으신 분들도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협회는 정신간호사회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재난심리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이번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 회장도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으며, 하워드 캐튼 CEO는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이번 참사와 관련, 성명을 통해 깊은 애도를 표했으며
제주대학교병원은 내과 김성구 전공의(지도교수 감염내과 유정래)가 지난 10월 22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73차 2022년 추계내과학회 전공의 우수 증례 발표 대회에서 우수 발표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제 제목은 “A case of cervical spinal gout with meningitis-like symptoms”이며, 김성구 전공의는 지도교수 유정래 (감염내과 부교수) 교수와 함께 바쁜 일정에도 환자 진단과 치료, 연구를 병행하며 발표를 준비했다. 발표 대회에서는 전국의 내과 전공의들이 제출한 초록들 중에 심사 결과를 거쳐 우수한 증례 10인을 선정하고, 학술대회 당일 치열한 경연을 벌여서 최우수 4인은 2023년도 폴란드에서 열리는 MIRCIM 학회에 참석 및 구연 발표할 기회를 부여한다. 김성구 전공의는 우수한 발표로 최우수 4인에 선정돼 MIRCIM 학회 발표 자격을 갖게 됐다. 제주대학교병원은 2019년도에도 내과 전공의 1년차가 우수 증례 발표 대회에 선정돼 최우수 발표로 뽑힌 바 있다.
영남대병원은 재활의학과 장민철(43) 교수가 지난 30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개최된 2022 대한통증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찬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찬 학술상’은 국외 학술지에 주저자로 출판한 통증 논문 가운데, 논문의 양과 질을 모두 평가해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의사 및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장 교수는 현재까지 300편 이상의 SCI(E) 논문을 주저자로 발표했으며, 신경 및 근골격계 통증의 진단과 효과적 치료법, 인공지능을 임상에 접목하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영남대병원 곽성엽 전공의는 같은 날, 2022 대한통증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성요추방사통 환자에서 경추간공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성과를 예측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지도교수 장민철)으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곽성엽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만성요추방사통 환자에서 요추자기공명 영상검사를 통해 경추간공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성과를 예측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발표했다. 곽성엽 전공의는 “이번 연구가 향후 후속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하며, 지도해주신 장민철 교수님께 감사
*과장급 임용▲보건복지상담센터장 김용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