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선우성)가 주관하는 제8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 단체와 수상자로 대한가정의학회 산하 일차의료치매연구회와 서울대학교병원 유정은 교수, 서울아산병원 강서영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일차의료학술상’은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2015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되고 있다. 올해는 연구와 학술 부문에서 수상자가 각각 선정됐다. 연구 부문 수상 단체로 선정된 일차의료치매연구회는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우리나라 초고령 시대에 발맞춰 치매와 관련된 일차의료인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한가정의학회 산하 연구회다. 치매 진단 및 치료에 일차의료가 기여할 수 있도록 치매 및 인지기능 관련 연구를 계획하고 수행하고 있다. 학술 부문 수상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유정은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강서영 교수가 선정됐다. 유정은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신체 활동 변화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 감소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강서영 교수는 당뇨병 이력이 없는 성인의 공복혈당 수치와 대사질환 연관성에 대한 분석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정호 박사가 지난 23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진행된 한국의학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의학물리학에 입문한 신진연구자 중 연구업적이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한국의학물리학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김정호 박사는 올해 4월 ‘선형가속기(Linac)와 MRI를 하나의 장비로 융합한 자기공명선형가속기(MR-Linac)의 방사선 투과 정도 검증을 위한 3D 겔 선량계 개발’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방사선 측정에 대한 새로운 평가 방법을 제시한 김정호 박사는 방사선 치료의 정확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존에는 방사선 투과 정도를 검증하기 위해 필름을 이용한 2차원적인 평면상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3차원의 방사선 분포를 2차원 이미지로 나타낸다는 특성과 방사선 왜곡 현상 때문에 오차 검증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김정호 박사는 오차가 적고 정확성 측면에서 우수한 3D 겔 선량계를 개발해 3차원 계측을 통한 검증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방사선량을 측정할 수 있었다. 한편, 김정호 박사는 지금까지
*빈소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2층), *발인 9월 30일
*일시 10월 29일 (토) 12시 30분, *중앙컨벤션센터 2층 컨벤션홀, *053-286-2000
*일시 10월 2일 (일) 13시, *장소 인천 아시아드웨딩컨벤션 1층 브릴리에홀
*빈소 예천장례식장 201호, *발인 9월 30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가 지난 2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박영민 교수는 1471명의 1형 양극성장애 환자의 다중유전자위험점수(polygenic risk score)를 계산해 증상과 치료 약물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양극성장애는 조증과 우울증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질환이다.연구 결과, ▲낮은 다중유전자위험점수 ▲기분조절제 비처방 ▲여러 항정신병약물 복합 처방 ▲약물 남용 병력 ▲혼합 삽화(조증·우울증 혼합) 존재 등이 ‘양극성장애’ 환자의 기능 악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 다중유전자위험점수는 양극성장애 증상의 심각도와 비례했고, 기분조절제 없이 항정신병약물로만 치료하거나, 처방 항정신병약물의 갯수가 늘어날수록 다중유전자위험점수가 높았다.박영민 교수는 “이번 분석 결과 항우울제의 치료는 오히려 자해나 자살 관련 지표의 악화와 관련이 있었다”라며 “1형 양극성장애에서 기분조절제 유지가 중요하며, 다른 고려 없이 우울 증상만 심하다고 해서 항우울제를 추가하거나 기분조절제 없이 항정신병약물만 처방하는 것은 양극성장애의 유전성이 강한 환자에겐 효과적이지 않음을 확인했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심재앙 교수팀이 최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제3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무릎관절의 가장 심한 인대손상인 다중인대손상에 대한 연구로 관절탈구 및 다중인대손상에 관한 치료를 위한 15년의 임상결과를 다룬 것으로 임상적 의의를 높이 평가받아 이뤄졌다. 이병훈 교수는 “다중인대손상도 빠른 치료를 통해서 향후 발생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이 진료와 연구에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훈, 심재앙 교수는 무릎관절 스포츠 및 외상분야에서 최고의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대, 최고의 외상센터를 보유한 대학병원으로 고에너지손상에 의한 심한 관절 손상 상해를 입은 환자들을 위해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진형) 치주과 김옥수 교수가 EBS ‘명의’로 선정돼 오는 30일 밤 9시 50분에 EBS방송에서 소개된다. 김옥수 교수는 우리나라 치주질환의 권위자로 치주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자칫 빼야할 수도 있는 치아를 지켜줌으로써 환자들에게는 ‘치아 지킴이’로 불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 교수는 ‘잇몸, 붓고 시리고 피나면 이미 늦다’는 주제로 치주질환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모습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바른 치아 관리가 치주염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30대부터 60대까지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주 간에 걸친 실험 결과를 보여준다. 또 치주 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아지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 치주질환과 다른 질환과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알려줄 예정이다. 김 교수는 “아직 의사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동료의사들이 선정해줬다는 사실에 매우 고맙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방송으로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는 관리법을 알려주는 등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통해 지역민과 시청자들의 삶의 질을 올릴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EBS ‘명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 정형외과 슬관절 선종근, 양홍열 교수팀이 지난 24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제39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정형외과 영역에서 빈도는 물론 관심도가 가장 높은 영역이다. 이와 관련해 정형외과 슬관절 팀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수술 후 회전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해부학적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시행,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학술 가치를 인정받았다. 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방십자인대 수술의 결과 향상에 많은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전방십자인대 손상 치료와 관련해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박정제 교수가 지난 22~23일 양일간 대한민국, 일본, 대만 3개국 두경부외과의가 참가한 ‘제1회 Joint meeting of Tri-Head and Neck Society 2022’에서 ‘Best E-poster Presentation Award 2등’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갑상선 미세유두암에서 Sirtuin 4와 예후 위험인자 영향분석(Analysis of the effect of the Sirtuin 4 on papillary thyroid microcarcinoma)’이라는 제목으로 투고됐다. 박정제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갑상선암환자 조직과 갑상선암 세포 실험을 통해‘갑상샘세포 미토콘드리아에 존재하고 아세틸기 조절에 관여하는 Sirtuin 4 단백질의 발현 정도는 갑상선암의 치료성적과 예후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라는 점을 증명했고, 이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갑상선 수술 후 조직에서 Sirtuin 4 발현이 적은 경우 국소 재발 및 림프절 전이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수술 후 좀 더 면밀한 환자 관리와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제 교수는 “그동안 갑상선암 환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위장관외과 김기현 교수(교신저자 서경원)와 박한수 전공의(교신저자 허정호)가 2022년 9월 16일~17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2022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2022 International congress of KSMBS)에서 우수구연상(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김기현 교수는 “Comparison of obesity-related comorbidities in patients undergoing bariatric surgery in US and Korean institutions: a retrospective analysis of two partner international healthcare systems”을 발표했다. 고신대병원은 UCLA와의 협력으로 비만 대사 수술 환자의 문화적, 인종적 차이점에 대한 유사성과 차이점을 분석했으며, 향후 국내의 비만대사 수술 치료 환자들에 대한 치료적 접근을 도울 수 있는 결과를 발표했다. 고신대병원 심장내과 허정호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 “Postoperative Effects of Bariatric Surgery on Heart R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최진우 교수는 지난 9월 20~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AOCR 2022) 및 제 78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2)에서 각각 우수학술발표상 대상(Best Scientific Awards Grand Prix)과 교육 공헌상을 수상했다. 문원진 교수는 영상의학과 김형우 전공의와 발표한 ‘Imaging of headache in relation to CSF pressure/volume problem:what radiology residents need to know’ 주제의 학술전시로 우수학술발표상 대상을 받았다. 문원진 교수는 “두통 환자의 MR 검사가 증가하는 추세로 그 중 뇌척수액이상으로 발생한 두통은 영상 진단에서 분류가 매우 힘들다”며 “초기 진단이 쉽지 않은 뇌척수액이상 관련 두통환자에서도 최신 증거에 기반한 체계적 영상평가와 적절한 MR 검사 프로토콜의 선정이 올바른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한편, 교육공헌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정책과장 김영조 기술서기관 (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식품기준과장 박종석 보건연구관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첨가물기준과장)*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첨가물기준과장 박성관 보건연구관 (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솔브케어(Solve.Care)는 9월 27일 박창기 회장을 솔브케어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박회장은 국내 최초의 암호화폐인 보스(BOS)코인을 만들며 한국 블록체인 산업의 선구자로 잘 알려진 인물로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모든 공공서비스가 공인된 기관인 정부나 은행 등 중앙집권적 권한을 거치지 않고 민간이 공공서비스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려 하는 ㈜거번테크(GovernTech, Inc)의 설립자이자이기도 하다. 박 회장은 또한 한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수많은 ICO(초기 코인 공개)들을 감독하고 조언했다. 아울러 박회장은 이미 솔브케어가 국내외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더 잘 활용될 수 있는 역할을 시작했으며, 그의 주요 분야로는 토큰노믹스(Tokenomics)와 솔브케어(SOLVE)토큰의 가용성, 수용성 및 등급 개선을 위한 활동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솔브케어 토큰을 이용해 국경을 넘나드는 헬스케어 결제의 합리화를 통해 전 세계 환자가 헬스케어 서비스에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하고 의사가 수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헬스케어 결제통화를 만드는 것을 돕는 것이 그가 솔브케어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이다. 새롭게 선임된 박창기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