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은평성모장례식장 10호실, *발인 9월 29일, *연락처 010-5295-3497(이장익 교수), *마음 전하는 곳: 우리 1002-3478-62020 (LEE JANGIK)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일시 2022년 10월 23일 (일) 15시 30분, *장소 라온제나 강남 8층 플로렌스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와 전공의들이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 및 우수전시상 등 총 4명이 동시에 수상했다. 지난 9월 20~24일 기간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 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대한영상의학회 공동학술대회 (AOCR-KCR, 2022)에서 해운대백병원 영상의학과에서 대한영상의학회 주관 학술상 1명, 그리고 3명의 전공의가 우수전시상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먼저 영상의학과 강연아 교수의 지도를 받아 서영화 전공의(4년차)는 작년 9월 영상의학의 권위있는 학술지인 ‘European Radiology’에 실린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의 와우의 T2 이완 시간 단축 : 정량적 합성 자가공명영상을 이용한 후향적 연구’로 대한영상의학회 주관 학술상을 수상해, 지난 23일 대한영상의학회 연례 보고 자리에서 수상하였다. 이 논문은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의 환측 와우의 T2 시간이 건측에 비해 단축됨을 보고한 논문으로, 합성 자가공명영상에서의 T2 시간 단축이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의 유용한 영상학적 소견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내용이다. 또한 ▲박언주 교수의 지도를 받아 우상화 전공의(4년차)가 발표한 ‘위장관 수술 후 복부 CT의 정상과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 기해진 연구교수가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주최한 제11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해진 연구교수는 ‘프로토카테츄산이 이소프로테레놀 투여에 의한 심부전 동물모델에서 심부전을 예방한다(Protocatechuic acid prevents heart failure in isoproterenol-infused mice by downregulating Kmo)’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 연구교수는 심부전 동물 모델에서 프로토카테츄산을 투여하면 심박출량 감소와 같은 심장기능부전을 개선시키고, 심장비대증과 섬유화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관찰했다. 기 연구교수는 프로토카테츄산의 작용기전을 조사하기 위해 전사체를 분석하는 시퀀싱 기술(RNA-sequencing)을 이용했고, 새로운 유전자인 Kmo(kynurenin 3-monooxygenase, 키누레닌 3-모노옥시게나제)가 심장비대증과 섬유화에 관여함을 증명했다. 프로토카테츄산은 페놀산으로 치커리, 버섯, 포도, 녹차 등의 다양한 과일과 채소에 함유되어 있다. 기 연구교수는 프로토카테츄산과 유사한 페놀산으로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역학건강증진학과)가 한국역학회 제20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역학회는 지난 23일 중점 추진 사업 등을 확정한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내년 1월 취임하는 제20대 회장에 지선하 교수를 선출했다. 한국역학회는 1979년 창립해, 질병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역학 연구를 지원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문 학술 단체다. 내년 제20대 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는 지선하 교수는 “앞으로 임상, 보건, 통계 등을 통해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 예방법을 개발할 수 있는 역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지선하 교수는 대한예방의학회 총무이사, 대한금연학회 회장,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역학회 부회장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곤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알코올 중독 전문 국제학회인 ‘국제 알코올중독 생의학연구학회(ISBRA)’의 학회장인 이사회 의장(이사장)에 선출됐다. 지난 18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ISBRA 정기총회 이사회를 주관함으로써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성곤 교수는 지난 2014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ISBRA 이사로 선출돼 총무, 부이사장 등을 거쳤으며, 알코올 중독의학 발전 및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사장에 선출됐다. 중독 관련 국제학회에서 한국인이 이사장을 맡은 것은 처음으로, 국제적인 알코올 중독 학회에 진출한 한국인 학자로서의 영예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 연구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격상됐다는 의미로도 분석된다. ISBRA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2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학회이며, 알코올 중독을 포함한 중독의 위해에 관한 홍보 및 치료 등을 WHO와 공조하고 있다. 김성곤 교수는 “우리나라 알코올 중독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20조 원을 넘었다. 국내에 알코올 중독으로 힘들어하는 환자와 가족들이 많고, 문제의 심각함이 잘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정부와 국민들의 관심은 부족하다”라고
*일시 10월 15일 (토) 14시, *장소 서울법원종합청사 예식장
부산백병원 신경과 오성일 교수가 최근 대한치매학회가 주관하는 연구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치매 관련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치매 및 인지신경학 관련 학문 발전에 공헌할 연구 활동을 심사 및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연구회는 오성일 교수가 대표 연구자로 이끄는 ‘대한치매학회 롱코비드 신경퇴행 연구회(Korean Dementia Association Long COVID Neurodegeneration Research Group)’로, 신경과 정은주 교수와 정진호 교수가 참여 연구원으로 함께 소속됐다. 연구 기간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이며, 연구회는 6개월간 약 3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추후 연구회는 ▲통합적인 코로나19 후유증 ▲특이적인 신경계 후유증에 대한 분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구 집단 내 신경계 합병증에 대한 변화 등 코로나19 후유증과 신경 퇴행성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성일 교수는 “코로나19 후유증에 따른 인지행동장애에 대한 접근 외에도 연구와 진료에 활용될 수 있는 다학제적 접근을 위한 연구자 간 교류와 대응 시스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정희경 수간호사가 최근 부산광역시로부터 평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희경 수간호사는 개원부터 현재까지 12년 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근무하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의료인으로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1년 9월부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전담병동에 근무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치료와 관련된 전반적인 간호 업무를 담당하고, 감염관리 지침에 따라 간호사 교육 및 철저한 감염예방 실천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의료 인력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입원 기간 중 상태 변화가 있거나 중증환자 또는 치매 환자의 경우 보호자에게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환자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상황을 미리 예측할 수 있고, 안심하고 가족을 맡길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으로 불안감이 높아진 환자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통해 마음까지 치료하는 간호 제공에 최선을 다하였고, 격리 해제 이후 지켜야할 기본 생활 수칙을 교육하며 안전하게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희경 수간
*일시 10월 8일 (토) 13시, *장소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5층
*일시 10월 8일 (토) 12시, *장소 서초동성당 2층 대성전, *02-585-6101
국내 귀 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소리이비인후과’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박홍준 대표원장(전임 서울시의사회장)과 6인의 귀박사들이 모여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귀 질환 치료, 수술, 관리 노하우를 담은 서적 ‘소리, 잘 들어야 잘 산다’를 발간했다. 본 서적은 신생아에서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귀 질환에 대해 쉽게 말해주고 있다. 특히 신생아 1000명 당 1~3명에서 청각장애가 발생하고 있는데, 선천적인 청각장애는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아이의 성장 및 교육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음에도 신생아에게 선천성 난청이 존재한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부모들이 많다. 또한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 이어폰 사용이 증가하고 클럽 등 큰 소음에 노출되는 빈도도 늘면서 ‘소음성 난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노화성 난청은 치매 위험을 2~5배 이상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귀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단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뿐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인 문제로 이어져 삶의 질 전반을 하락시킬 수가 있다. 따라서 남녀노소 누구든 자신의 귀 건강에 관심을 갖고, 문제가 생겼을 때는 빠른 치료와 올바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소리, 잘 들어야 잘 산다’는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제1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병원장을 선정했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신현대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신생병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재정적 자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정적으로 병원을 운영해 세종시의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해왔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 지원사업, 선별진료소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 보건 향상에 공헌한 점을 함께 인정 받으며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장, 진료의뢰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장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2대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병원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병원과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신원장은 정형외과 교수로서 진료와 학문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소아정형 권위자로 소아의 선천성 기형이나 골절에 의한 골변
허륭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WSSFN) 제19차 세계학술대회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상임이사(Board of Director)로 선출됐다. 특히 이번 선출은 전세계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허륭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2018년 아시아태평양 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후 2019년부터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인준 이사(Ex-Officio)로서 보여준 지난 4년의 성과와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다시 학회 운영의 최일선에 서게 됐다. 허륭 교수는 “국내 정위기능신경외과학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며 어느 면에서는 선도하고 있다”라면서 “해외 의료진들과의 국제적인 교류는 물론 정위기능신경외과 분야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정위기능외과학회는 196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창립됐으며 파킨슨병 등 운동 기능 장애, 뇌전증, 치매, 정신질환 등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전세계 신경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초 뇌과학 분야 석학들이 포함돼 있다. 허륭 교수는
*빈소 경북포항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2층), *발인 9월27일, *054-245-0444*코로나19로 인해 가족장으로 진행하오니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