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빈소 순천향대서울병원 장례식장 4층 VIP실, *발인 9월 4일, * 02)798-1421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비뇨의학과 장인호 교수가 지난 8월 27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제35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BLUE 학술상’을 수상했다. BLUE 학술상은 한올바이오파마사의 후원으로 비뇨기종양 분야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2020년에 제정한 상으로, 비뇨기종양 분야와 관련한 최근 3년간의 SCI급 논문 및 연구업적을 평가해 뛰어난 학술 업적을 이룬 1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 장인호 교수는 표재성 방광암의 치료 및 면역치료제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방광암 모사체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장인호 교수는 “이제까지 함께 연구를 진행해 온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최세영 · 지병훈 교수를 비롯해 비뇨기계암 연구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중앙대병원 태종현 교수, 광명병원의 이용성 · 김정훈 교수와 공동연구로 비뇨기종양 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오랜기간 묵묵히 연구를 도와주신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김태형 교수님, 함께 연구를 수행한 맹세정 박사를 포함한 연구원들에게 이번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안과 전문의 조원경 교수를 초빙해 지난 1일부터 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조원경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동대학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세계적으로 안과 분야의 최고 병원으로 꼽히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Shiley Eye Institute에서 1년간 연수했다. 이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 10여 년간 근무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성형안과’분야와 ‘소아안과, 사시’분야에 대해 진료해왔다. ‘성형안과’는 일반 성형외과와 비슷한 쌍꺼풀 수술 등 미용성형뿐만 아니라 눈 주변부에 발생하는 다수의 질환에 대해 치료 또는 수술을 하는 분야다. 성형안과에서는 선천성 또는 나이가 들어 생기는 눈꺼풀 처침, 속눈썹 찔림, 눈꺼풀에 발생하는 악성·양성 종양까지 눈꺼풀 관련 질환을 진료한다. 외상에 의해 생기는 안와골절이나 갑상선질환으로 발생하는 안구돌출, 안와종양 등의 안와 질환도 성형안과의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미용수술을 하는 성형외과와의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눈이 가진 본래 기능적인 측면을 조금 더 강조한다는 점이다.조원경 교수는 연구 분야에서도 미국 성형안과학회, 아시아태평양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신용삼 교수가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 2026 WFITN (World Federation of Interventional and Therapeutic Neuroradiology)의 대회장(Congress President)’을 맡는다. 최근 일본 교토에서 개최한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에서 신용삼 교수는 이사로 선임돼, 신경중재치료 관련 세계 최대 행사인 WFITN 2026년 대회를 부산에서 유치하며, 국내신경중재치료 분야의 위상을 높였다.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는 비 침습 중재 치료 및 신경방사선학의 발전을 위해 1990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학회다. 신 교수는 국내 의료진 중 유일하게 이사에 선출되며, 해당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증명했다. ‘WFITN’는 2년마다 개최되며 40개국에서 1,400명이 넘는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등 뇌신경 전문가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학회다. 한편, 신용삼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초대병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이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운영위원, 대한뇌혈관내치료학회 총무이사 및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 광범위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뇌동맥류 환자 치료 6000례를 달성한 뇌혈관
*1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월3일, *(02)2227-7500
*1일, *빈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9월3일, *(031)382-5004
*1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실, *발인 9월4일
*빈소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9월3일, *053-958-9000
*과장급 승진▲장애인자립기반과장 한영규 *과장급 전보▲기획조정담당관 백형기 ▲혁신행정담당관 신재형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재찬 ▲국제협력담당관 한상균 ▲복지정보기획과장 정태길 ▲사회서비스정책과장 장은섭 ▲사회서비스자원과장 김혜래 ▲사회서비스일자리과장 송명준 ▲장애인정책과장 김일열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한영규 ▲사회보장총괄과장 임은정 ▲아동학대대응과장 조우경 ▲요양보험제도과장 우경미 ▲국민연금재정과장 박민정 ▲기초연금과장 방영식 ▲보건의료정책과장 차전경 ▲의료인력정책과장 장재원 ▲의료자원정책과장 임대식 ▲질병정책과장 유주헌 ▲정신건강정책과장 전명숙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 심은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심의위원회 사무국장 현수엽 *과장급 파견▲코로나19치료제백신개발범정부지원위원회 총괄팀장 고형우
영남대병원 비뇨의학과의 고영휘 교수가 지난 8월 27일에 서울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제35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학술상 공모논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고영휘 교수가 2018년부터 연구해 오고 있는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우리나라 전립선암에 대한 빅데이터 연구로 수행됐다.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선별검사인 전립선 특이항원검사(PSA)가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검사율이 떨어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약물치료제로 흔히 사용되는 5-알파전환 효소제를 복용할 경우에 이미 잘 알려진 외국의 연구결과와 정반대로 전립선암의 발견율이 증가하는 역설적인 현장을 보고하고 있다. 즉, 국내에서도 오래전에 승인된 5-알파차단제의 복용은 외국의 엄격하게 시행된 여러 연구들에서 전립선암의 발생 위험을 22~24% 정도 줄여주는 효과가 확인된 반해 이번 고 교수의 연구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이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에서 오히려 전립선암 발생이 15% 늘어났다. 고 교수는 그 이유에 대해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에서 PSA 검사의 빈도가 10년간 2회인 평균에 비해 두 배 정도 유의미하게 늘어났기 때문이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오목가슴·새가슴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하고 있는 흉벽기형 분야 권위자의 수술법이 국경과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가 최근 오목가슴·새가슴의 ‘신개념 흉벽 수술법’을 라이브 서저리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을 희망하는 미국, 유럽, 호주,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의 흉부외과, 소아외과, 성형외과 의료진들에게 전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기획한 박 교수는 “기존 오목가슴·새가슴 수술법의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법을 표준화하고자 독창적 발상으로 추진하게 됐다”라며 “세계흉벽학회의 후원과 해외 의료진들의 요청에 힘입어 용기를 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목가슴은 가슴뼈와 연결된 연골이나 늑골의 일부가 안쪽으로 움푹하게 함몰된 선천성 기형이다. 약 1000명 중 1명꼴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함몰된 가슴뼈가 심장과 폐를 압박해 기능장애를 가져오고 미관상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새가슴은 가슴뼈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상태다. 박 교수는 오목가슴·새가슴을 모두 교정할 수 있는 새로운 흉벽 개형술을
을지대학교가 1일 오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도 하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학과 김내유 교수 등 총 9명의 교원에 각각 승진임용(4명), 재임용(5명)을 명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전문성과 성숙된 경험을 살려 대학과 의료원이 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승진임용 및 재임용된 교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승진임용-▲의학과 내과학교실(종양) 김내유 교수 ▲영상의학과교실 정나영 교수 ▲외과학교실(유방) 정지웅 부교수 ▲중독재활복지학과(의정부) 서보경 부교수 -재임용-▲의학과 이비인후과학교실 전영준 부교수 ▲의학과 신경외과학교실 박영기 조교수 ▲의학과 이비인후과학교실 김신혜 조교수 ▲간호학과(의정부) 허명행 교수 ▲스포츠아웃도어학과(의정부) 김준수 조교수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황정욱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황정욱 신임 부사장은 28년간 다양한 산업계를 두루 거친 재무 전문가로, 휴젤에서 재무회계와 더불어 SCM(공급망관리) 운영, 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 등 경영 인프라와 관련된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황 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런던 비즈니스 스쿨 MBA 과정을 밟았다. 한화그룹을 시작으로 액센츄어 코리아에서 전략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홈플러스, 피자헛 코리아, 공차 영국 법인 등에서 CFO를 역임했다.특히 황 부사장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12년 동안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재무 분야 핵심 보직을 맡았다. 한국 법인 CFO를 비롯해 및 아태본부, 영국 글로벌 본부에서 인터내셔널 사업 부문의 재무관리책임자(Financial Controller)를 역임하며 글로벌 보폭을 넓혔다. 휴젤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재무 전문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황정욱 부사장을 휴젤 CFO로 영입하게 됐다”며 “황 부사장의 영입은 휴젤의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글로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12호실, *발인 9월2일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국내 심혈관질환 분야 명의로 손꼽히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덕경 교수를 영입했다. 김덕경 교수는 오는 9월 5일부터 삼성창원병원에서 심혈관질환 진료를 시작한다. 김덕경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스탠포드대학병원(Stanford University Medical Center)과 워싱턴하스피탈센터(MedStar Washington Hospital Center)에서 박사 후 과정(Postdoc Fellow)을 보냈다. 이후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개원멤버로 참여하여 순환기내과 과장, 심장혈관센터 혈관질환팀장, 심장뇌혈관병원 혈관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심장혈관질환 분야의 의학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김덕경 교수는 Molecular Vascular Medicine(분자혈관의학)을 전공한 국내 첫 번째 순환기내과 의사다. 희귀 난치 유전질환이나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말판 증후군, 타카야수동맥염, 혈관염, 동맥류, 정맥혈전증 등 유전성 심혈관 질환의 원인을 밝히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핵심 역할을 해왔다. 이 외에도 전 세계 최초로 ‘싱글톤-머튼 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