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지난 8월 3일 권위 있는 SCI저널인 ‘Applied Sciences(IF=2.838)’의 초청 편집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SCI(Science Citation Index) 저널은 전 세계에서 출판되고 있는 수많은 과학기술저널 가운데 엄격한 기준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등록돼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를 말한다. ‘Applied Sciences’는 2022년 하반기까지 ‘어깨 회전근개 질환의 진단, 분석, 치료(Rotator Cuff Disease:Diagnosis, Analysis and Treatment)’라는 주제로 특집호를 발간할 예정이다. 정석원 교수는 초청 편집 위원장으로서 투고되는 논문의 구성 및 게재 여부 심사 등을 맡게 된다. 한편, 정석원 교수는 그간 꾸준한 연구와 성과를 인정받아 생물학연구정보센터에서 선정하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꼽혔고 미국 의학 분야 논문평가기관인 엑스퍼츠케이트에서 2021년도 회전근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는 “지난 10여년 동안 회전근개 질환 관련 연구를 해온 업적을 인정받아 편집 위원장으로 위촉돼 기쁘다”며 “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가 8월 31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주관하는 ‘모잠비크 켈리만 중앙병원 운영관리 컨설팅 2차 사업 중간평가’ 과제를 수주했다. 아프리카 모잠비크 켈리만 중앙병원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 차관을 통해 지난 2016년 설립된 병원으로 진료 및 의료인력 양성 등 4차 병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 컨설팅이 후속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신곤 교수는 이번 사업수행을 통해 병원 운영 컨설팅의 계획 대비 중간 달성도 및 사업 효과성을 협력국 보건의료체계강화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해 켈리만 중앙병원의 중장기 자립 능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평가사업은 향후 개발도상국 내 병원 운영의 지침서 역할은 물론 향후 추가적인 ODA 사업 추진 방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업의 연구책임자 김신곤 교수는 “의료 불모지인 모잠비크에 설립된 최대 종합병원인 켈리만 중앙병원이 자립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끔 일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안산병원도 각각 1983년과 1985년도에 독일 차관으로 설립된 역사적 배경이 있다. 순도 높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심혈을
*아주대학교의료원▲의과대학장 이기명▲간호대학장 현명선(연임)▲병원장 한상욱(연임)▲기획조정실장 임상현▲정보혁신실장 정재연(연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성형외과과장 이진효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중환자실장(외과계) 김준현 ▲기획실차장 조성우 ▲수술실장 김재일 ▲감염관리실장 송제은 ▲내시경실장 이윤석 ▲뇌졸중센터장 박홍균 ▲심혈관센터장 도준형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소화기병센터장 왕희정 ▲암센터소장 강명주
울산대학교병원 이창규 교수팀이 8월 4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평양녹내장학회(ASIA-PACIFIC GLAUCOMA CONGRESS)에서 영상부분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APGC는 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 녹내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의 수술법 및 효과적인 수술법 등에 대해 논하는 학회로 이곳에서 울산대병원 이창규 교수팀의 녹내장 가이드 수술법의 안전성과 효과를 아시아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이번 학회에서 이창규 교수팀은 녹내장 진행을 늦추는 안압하강 수술법 중 대표적인 ‘아메드벨브 삽입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아메드밸브 수술’은 안압 조절이 가능한 방수유출장치(튜브)를 삽입하는 것으로 수술 후 초기 시력저하가 적고 수술 후 초기 합병증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아메드 밸브 수술의 장기적인 성공률을 좌우하는 것 중에 중요한 부분이 각막 손상을 줄이는 것이다. 각막 손상을 줄이려면 수술 시 손상이 적고, 수술 후 튜브 위치와 각도가 정밀하게 시행돼야 한다. 이에 이창규·최지형 교수팀은 다른 의료분야의 복잡한 부분에서 가이드를 이용해 보다 정밀하고 세밀한 수술법이 가능함을 착안해 수술에 적용했다. 수술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9월 1일부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실시한다. *의료원(행정부서)▲ 감사실장 신지철 ▲ 기획조정실장 이강영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1부실장 이은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2부실장 최승호 ▲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 ▲ 디지털헬스실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금웅섭 ▲ 디지털헬스실 정보보안센터 소장 김광준 ▲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 소장 이형진 ▲ 사무처장 김찬윤 ▲ 의과학연구처장 최재영 ▲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김창오 ▲ 의과학연구처 강남부처장 이현웅 ▲ 의과학연구처 치과대학부처장 한상선 ▲ 의과학연구처 간호대학부처장 이현경 ▲ 의과학연구처 용인부처장 박진영 ▲ 의과학연구처 기술사업화센터 소장 정영철 ▲ 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소장 최재영 ▲ 대외협력처장 구성욱 ▲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김진아 ▲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부소장 이동원▲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사무국장 한웅규 ▲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사무국 부국장 천용민 ▲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사무국 강남부국장 이정일 ▲ 제중원보건개발원장 안신기 ▲ 제중원보건개발원 의료선교센터 소장 박진용 ▲ 인재경영실장 안상훈 ▲ 인재경영실 인적자원개발센터 소장 권자영 ▲ 인재경영실 인적자원개발센터 부소
*2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8월31일, *(02)3010-2000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덴마크 보건부 장관과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9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마우누스 호이니크(Magnus Heunicke) 덴마크 보건부 장관과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포함, 만성질환‧스마트 병원 등 양국의 주요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으로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새로운 감염병 등장을 대비해야 할 시점에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자 한국을 방문한 덴마크 보건부 장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방역전략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일 차관은 국민의 기대 수준에 맞는 정책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한국은 바이러스의 변이 양상에 맞는 신속한 정책을 마련하고 백신·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음을 밝혔다. 마우누스 장관 역시 변이 특성에 맞는 신속한 정책 변경의 필요성과, 미래의 변이에 대한 준비태세를 갖추는 것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특히 방역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양국은 공통
*29일,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8호실, *발인 8월 31일, *(02) 6986-4440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희경 교수가 8월 19~20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2022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송주현 교수와 함께 간성뇌증 동물 모델로 진행한 실험을 통해 ‘간부전 발생 후 갑상선 호르몬 및 유전자의 변화’를 연구했다. 김 교수는 “간부전과 같은 급·만성기 질환 환자에서 갑상선 호르몬 이상 및 갑상선 질환이 발생하는 기전을 기존에 알려진 기전 외에 유전적 변화를 확인한 연구”라며 “앞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 변화와 간성뇌증의 신경병리학적 메커니즘을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정보영 교수는 지난 6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정보영 교수팀이 대한피부과학회에 발표한 “Aryl Hydrocarbon Receptor and Autophagy-Related Protein Microtubule-Associated Protein Light Chain 3 Expression in Psoriasis”라는 제목의 논문이 보건분야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만성염증성피부질환인 건선의 원인을 규명하고 다이옥신에 의한 이릴탄화수소 수용체 활성화와 자가포식 관련 상호작용 연구를 지속해왔다. 정보영 교수는 “환경오염 독성물질에 의한 아릴탄화수소 수용체 활성화와 자가포식작용 간의 상호작용이 건선 피부 염증을 유발함을 처음으로 밝힌 연구”라며 “피부과에서 흔하고 심혈관계, 관절염 등을 동반하는 건선의 원인을 밝히는데 기여해 이번 결과가 추후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보영 교수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에서 건선, 여드름, 주사(안면홍조), 레이저, 백반증, 색소질환, 탈모 전문분야의 연구와 진료를 하고 있다. 2021년 대한피부연구학회 우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의 대표 제품 신신파스 아렉스가 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 선정되며, 2018년 최초 수상 이후 5년 연속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기초 조사를 통한 후보 브랜드 선정, 대국민 소비자 투표, 최종 선정을 위한 위원회 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다. 올해는 가장 중요한 절차로 여겨지는 대국민 소비자 투표에서 46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해 약 700만건의 투표가 이뤄졌다. 신신제약은 이번 수상을 경쟁이 치열한 첩부제 시장에서 탁월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브랜드 관리를 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신신파스는 오랜 기간 동안 국민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통증을 케어해 준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신신제약의 62년 파스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신신파스 아렉스(Rx)는 ‘처방을 하다’라는 Recipe의 약자로 소비자에게 가까운 일반의약품이지만 처방
*28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30일, *(02)30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