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7월9일, *(02)2258-5940
*빈소 구호전장례식장 401호, *발인 7월 8일, *010-9039-0403
*7일, *빈소 광안리 BHS한서병원장례식장 특 1호, *발인 7월 9일, *(051) 751-1860
*6일, *빈소 수원 아주대병원장례식장 33호실, *발인 7월 8일, *010-2536-2701
차 의과학대학교 조주영 교수(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와 이지윤 교수(차 종합연구원 수석연구원)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이 주는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매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국내 과학기술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회 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한 편씩 추천 받아 수상자를 결정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는 소화기질환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국내 최고 권위자다. 1999년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을 국내에 도입했다. 복강경 외과수술을 융합해 최소절제로 위를 보전하는 하이브리드 노츠(Hybrid NOTES) 수술법을 개발하고 식도 이완불능증 치료를 위한 경구내시경 식도근층 절개술(POEM)을 도입하는 등 내시경 치료 발전에 힘썼다. 조주영 교수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내시경점막하박리술에 사용되는 내시경 수술도구를 다이오드 레이저로 대체할 수 있는가?(Diode Laser—Can It Replace the Electrical Current Used in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라는 논문을 추천 받아 수상자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가 국가 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일호 교수는 다양한 의료기기 개발 및 연구에 참여하고, 의료기기 평가기술을 개발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 기술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및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센터장으로서 의료기기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을 위한 다양한 평가기술 개발 및 안전한 의료환경 마련에 공헌해왔다. 또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은 물론 임상시험 및 평가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국제 인증 및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등 의료기기 분야 국가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박 교수는 “미래를 선도하는 국산 의료기기가 생산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일호 교수는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2021년과 2022년 고려대학교 석탑연구상, 2021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장관상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이경희 혈액종양내과 교수 겸 암센터장이 지난 2일 KT 대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경희 교수는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환자의 삶의 질과 특히 신경학적 통증에 대한 타펜타졸의 임상적 효과를 보기 위한 전향적 다기관 임상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전국 752명의 환자 중 분석 가능한 650명을 분석한 결과, 타펜타졸이 기존의 마약성 진통제와 같이 환자의 통증 조절에 효과적이며, 특히 신경학적 통증 조절에도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항암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오랫동안 지속되는 신경학적인 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항암제 부작용이 많은 고통을 주고 있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가 이러한 환자군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경희 교수는 “초고령사회를 맞는 우리 국민들이 질 높은 생애 말기 돌봄을 통한 존엄한 임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이용하는 환자의 니즈와 고통 감소를 위해 더욱 연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