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생산본부장으로 강덕원 부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강덕원 본부장은 서울대학교와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스태슨제약, 지그프리트컴퍼니의 얼라이언스 메디컬 프로덕트, 그리고 삼성바이오에피스, GC녹십자 등에서 QC, GMP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신임 생산본부장은 다년간의 글로벌GMP 근무경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일동제약 생산과 품질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특히 cGMP 기준의 생산시설 구축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생산본부가 6월 30일 헌혈유공자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독 생산본부는 지속적으로 헌혈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독은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활동을 2007년부터 매년 3~4회씩 본사와 생산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독 생산본부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활동은 총 52회이며 누적 헌혈 참여 횟수는 1,951건에 이른다. 한독 생산본부에는 대한적십자사가 다회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은장(30회 이상)과 금장(50회 이상)을 받은 직원들도 있다. 한독은 코로나로 인해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팬더믹 상황에서도 사랑의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다. 또, 사랑의 헌혈로 모인 헌혈증서를 지속적으로 수혈 치료가 필요한 발적성야간혈색소뇨증 환우를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한독 생산본부 윤주연 전무는 “작년 260여명의 직원이 총 109건의 헌혈을 할 만큼, 헌혈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다”며 “생명을 살리는 봉사인 헌혈뿐 아니라 환경보호 활동, 음성군과 함께 하는 산
가천대 길병원 제16대 병원장에 김우경 신경외과 교수가 7월 1일자로 취임한다. 김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양평길병원에 공중보건의로 부임하며 가천대 길병원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0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에 재직하며 척추센터장, 신경외과 과장, 홍보실장 겸 대변인, 국제의료센터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진료대외부원장으로 활약하며 진료와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폭넓게 쌓아왔다. 또 가천의생명연구원 연구부원장과 가천뇌과학연구원장으로서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청에 조성 중인 최첨단 뇌질환 연구센터 ‘가천브레인밸리’ 사업을 초기부터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병원장은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리더십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학술분야에서 대한경추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으로서 학회를 이끌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뇌와 척추를 연구·진료하는 의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김 병원장은 “코로나19 이후의 의료계의 변화 등 안팎으로 어려운 가운데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이길여 회장님께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법인사무처 재무관리팀 이경식 국장이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경식 국장은 지난 22일 열린 ‘2022년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6대 회장에 취임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한 이경식 회장은 강남성모병원(現,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내 재무회계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효율적인 행정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재무, 회계 경영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1년, 2022년에는 재정건전성 확보에 따른 ‘이사장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경식 신임 회장은 “다양한 정보 교환 및 활발한 현안 토론으로 회원 간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협의회의 발전은 물론 각 대학병원의 안정적인 재무 구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사업들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는 지난 1991년 각 의료기관들의 회계 처리 시 통일된 기준을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병원의 건전한 재무구조를 확립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협의회이다. 현재 전국 48개 사
전문위원 -정미숙 -김선영 -권혜숙 -김혜연 -송종길
과장급 전보 -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 백진주 과장급 승진 -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보운영과장 홍화영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前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을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양 신임 특임교수는 1992년 보건복지부 사무관으로 업무를 시작한 이후 보건복지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 단장, 건강정책국장, 보건산업정책국장,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발전과 보건정책 요직을 수행해 왔다. 보건의료 분야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양 신임 특임교수는 최근까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역임하며 복지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 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 신임 특임교수는 다음 달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간 고려대에서 강의 및 연구지원, 자문 역할 등을 맡을 예정이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사회복지·인구정책·연금정책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인 양성일 특임교수가 보건정책 연구와 보건학 저변을 넓히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경환 교수가 지난 6월 25일(토)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뇌종양학회 제32차 정기학술대회’에서 ‘학술상(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김경환 교수는 분할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이용한 거대 전이성 뇌종양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여 ‘Outcome evaluation of patients treated with fractionated Gamma Knife radiosurgery for large (> 3cm) brain metastases: a dose-escalation study’ 논문을 신경외과 분야 국제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surgery; impact factor 5.115’ 논문에 발표했고, 이에 뇌종양 분야 연구발전에 크게 기여할 가능성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전이성 뇌종양은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이며, 특히나 폐암과 유방암에서 뇌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다. 이전에는 뇌로 전이된 종양이 발견될 경우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신경외과 수술의 발전과 특히 무혈수술이라고도 불리는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같은 치료법의 발전으로 전이성 뇌종양의 예후가 크게 개선되었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오늘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제22기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감사 보고와 더불어 ‘브렌트 손더스 (Brent L. Saunders)’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이 부의 안건으로 상정, 원안대로 의결됐다. 브렌트 손더스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휴젤 이사회의 새로운 의장으로 선임, 이사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브렌트 손더스는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산업에 정통한 전문가로,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앨러간(Allergan, 현 애브비)’의 대표이사 및 회장직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쉐링프라우, 바슈롬, 베스퍼헬스 등 세계 굴지의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가치 제고의 역량을 입증했다. 브렌트 손더스의 합류로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Letybo))’의 시장 확대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휴젤은 올해 1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유럽 주요 10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 14일(현지시간)에는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휴젤은
<세브란스병원>*팀장(부장)▲사회사업팀장 박소라 *팀장(차장) 및 파트장▲감염관리팀 감염대응파트장 홍지은 ▲헬스체크업의원 경영팀 경영파트장 전재욱 ▲조제팀 제중관병실조제파트장(암병원외래조제파트장 겸직) 김지영 ▲입원간호2팀 161병동파트장 신안순 ▲입원간호1팀 172병동파트장 이현심 ▲응급간호팀 응급간호2파트장 장현진 <세브란스 재활병원>*팀장(부장)▲경영지원팀장 이정환 <용인세브란스병원>*팀장(부장)▲기획예산팀장 하동운 ▲의료정보팀장 이정헌 <연세암병원>*팀장(차장) 및 파트장▲입원간호2팀 135병동파트장 김바름 ▲입원간호2팀 126병동파트장 이승연 <중입자건립추진본부>*팀장(차장) 및 파트장▲기획운영팀장 양재환
고신대복음병원 오경승 병원장이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하고 국회보건복지위원장·식품의약품안전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하는 '제 16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6월 23일(목) 저녁 6시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제 16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선진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보건산업 진흥을 위해 2007년 제정한 상으로 의료계에서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그동안 수도권에 위치한 쟁쟁한 병원들이 수상한 바 있다. 오 병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부산지역 의료기관에서 가장 먼저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삼성전기, 삼성자동차와 같은 지역 대기업에 코로나 백신 접종 인력을 파견하는 등 의료인력의 유출을 감수하면서도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또한 수 년 전부터 해외거점 병원을 통해 준비한 비대면 원격의료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비대면 의료를 선도하는
조선약대는 기성환 조선약대 예방약학 교수가 6월 27일 약학대학 학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27, *빈소 전북대병원, *발인 6월29일, *(063)250-2441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6월29일, *02-2258-5940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 인공신장실 이선희 파트장이 최근 열린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6주년 기념식에서 ‘영성구현상 정체성부문 개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성구현상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매년 영성 구현 공적이 뛰어나고 다른 이에게 모범이 될 만한 교직원을 소속 기관별로 추천받아 영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상이다. 이선희 파트장은 대전성모병원에서 37년여간 간호사로 근무하며 임상, 행정, 교육 책임자를 두루 역임, 영성간호 미션 정착, 간호부 전문성 향상 및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병원 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