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에서 주관한 ‘감염병 교육전담간호사 직무교육지원 우수 교육자료·활동참여 수기 공모전’에 이대서울병원 소속 간호사 2명(배성희·조은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감염병 교육전담간호사 직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배성희 간호사의 ‘중환자실 환자의 의료관련감염 예방교육’은 ‘교육부문 최우수상’을, 조은주 간호사의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에게는 응원이 필요합니다’는 ‘수기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교육전담간호사는 신규 간호사 입사 시 감염 관리 교육·기본 간호술기 실습 등 현장 교육을 담당한다. 병동 배치 후에도 개별 맞춤 교육을 지원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역할도 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감염관리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돼 교육전담간호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배성희 간호사는 “신규간호사가 병원의 한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동료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교육전담간호사로서 근무하면서 신규간호사에게 교육뿐 아니라 고충을 나누며 공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조은주 간호사는 “신규간호사를 교육하면서 기본간호술기의 무균술을 준수하고 감염관리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민경훈 교수(사진)가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해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달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민경훈 교수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PPM사업)의 단위병원 책임자 및 남서권역 운영간사로 사업 착수 및 운영 등에 관여해 국가적 과제인 결핵 관리 및 퇴치에 앞장서 민간 보건 의료에 공헌한 바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이 진행하는 ‘병원기반형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사업 실무책임자로서 초기 사업구축 및 운영 안정화를 이끌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역사회에서 신종호흡기감염병을 조기 발견하고 원인병원체를 파악함으로써 국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이바지했다. 이 밖에도 민 교수는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단 위원, 질병관리청 호흡기 감염병 관련 자문 위원 등으로 다방면에서 감염병 분야 공공업무에 헌신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승진> 1월 1일부 ▲부사장 – 윤동화(도매본부) ▲전무 – 한기목(재무회계실) ▲상무 – 윤태철(생산본부), 김승환(충북지점), 배정익(대구도매지점)
구영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서울대치과병원장)가 한국생체재료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1년간 한국생체재료학회를 이끌어간다. 1996년 창립된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인간의 질명 치료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생체소재 개발을 목표로, 3700여명의 국내외 기업·대학·연구소 및 병·의원 연구자가 참여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회로 부상하고 있다. 구영 신임회장은 “본 학회의 학술지인‘Biomaterials Research’가 지난 해 SCIE에 등재됐으며, 올해 공시예정인 첫 논문인용지수(Impact Factor, IF)는 국내발행 국제학술지 중 최상위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창의를 바탕으로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파벽비거(破壁飛去)를 이뤄, 한국생체재료학회가 바이오 분야의 학문과 산업발전의 중심 플랫폼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영 신임회장은 올 한해 목표로 신진연구자의 발굴과 학문 후속세대의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고, 유럽 및 미국의 생체재료학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해,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 등을 내세웠다. 구영 신임회장은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
이영환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경기도 구급활동 질적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영환 교수는 2016년부터 약 6년동안 과천소방서와 광명소방서의 자문 의사로 활동해 119 구급활동 자문 및 구급대원 전문교육, 의료지도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영환 교수팀은 ‘영상통화를 이용한 119 구급대원 직접 의료지도 시범사업’을 수행해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도왔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영상통화 기기로 현장 영상을 보면서 119 구급대원 및 응급구조사에게 실시간으로 적절한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사업이다. 이영환 교수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구급대원들을 대신해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증 응급환자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급대원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문교육과 의료지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경기도 1위,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인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장급 전보 (222년 1월 24일)△식품안전정책국장 권오상 (전 의료기기안전국장)△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홍헌우 (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승용 (전 식품안전정책국장)△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명호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균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 국장급 승진 (2022년 1월 24일)△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성도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전담직무대리) *과장급 전보 (2022년 1월 24일)△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 손영욱 (전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신영희 (전 국무조정실 파견)△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최희정 (전 경찰대 교육파견)△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김정연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 과장급 파견 (2022년 1월 24일)△국무조정실 파견 고지훈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
씨젠의 통계분석 플랫폼 ‘SG STATS’이 ‘제15회 앤어워드’에서 의료∙건강부문 대상(Grand Prix)을 수상했다. 씨젠은 “지난해 3월 런칭한 자사의 통계분석 플랫폼 SG STATS이 일년 간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씨젠의 SG STATS은 PCR 검사 결과 분석 및 데이터 통계 플랫폼이다. 연령과 성별 등 다양한 조건에 따른 실시간 감염병 추세를 분석해 제공하며, 변이 조합, 복합 감염, 유병률 등을 시각화해 새로운 질환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SG STATS를 통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물론, 씨젠 전 제품의 질병 진단 결과를 분석할 수 있으며, 국내외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며 공유하도록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A.N.D.(Awards for New Digital) Award 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산업계 행사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3단계 전문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한편, SG STATS은 지난달 말 ‘웹 어워
오흥범 서울아산병원 교수 장인상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22일, *(02)3010-2000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 핵의학과 인공지능 연구팀 (MAITEC·Medical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Lab)이 최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2021 의료데이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 중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뇌전이암과 파킨슨병 환자의 데이터를 이용해 AI 학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대병원 핵의학과 박기성 교수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김푸름 학생연구원은 팀 ‘MAITEC’으로 참가해 예선 44팀 중 6팀을 뽑는 결선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MAITEC’은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영상검사인 F-18 FP-CIT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데이터의 최대강도투사 영상만으로 질병을 구분하는 모델을 만들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대강도 투사는 3차원 영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최대 세기 신호만을 모아 만든 2차원 데이터다. 2차원 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경우 진단 정확도를 더 높일 수 있는 셈이다. 박기성 교수는 “의료와 인공지능의 접목을 통해 신약 개발, 영상 진단, 질병 예측 등 다양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이중섭 교수는 지난해 12월 유럽수면학회(ESRS-European Sleep Research Society)의 수면의학 전문자격을 취득했다. 유럽수면학회(ESRS) 전문의 자격시험은 2012년부터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수면의학 전문가들을 인증하기 위한 자격시험이다. 미국수면학회(AASM), 세계수면학회(WASM)와 함께 세계 3대 수면의학 인증시험 중 하나로 명성이 높다. 평가항목은 정상수면 및 수면생리, 불면증,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기면증을 포함한 여러 수면 질환과 수면다원검사, 다중수면잠복기검사(MSLT), 수면일지를 포함하는 다양한 검사 등과 관련된 수면의학 기초 및 임상 분야가 있다. 이중섭 교수는 “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장애를 겪는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수면의학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현대인의 편안한 숙면에 일조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섭 교수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등 수면의학, 알레르기비염, 부비동염 수술, 비중격만곡증, 소아 코질환알레르기비염, 소아 편도·아데노이드, PITA수술)을 진료하고 있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정회원, 대한비과학회 정회원 등
2022년 1월 20일 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오구택 교수가 제31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로 2022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으로 당선된 오구택 신임 학회장은 이에 따라 올 1월 1일부터 앞으로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오구택 교수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운 상황을 개인의 희생과 집단지성으로 극복하고 있는 엄중한 현실 속에 2022년에는 학회 모든 구성이 통합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 우리나라 생명 과학을 주도할 최대·최고의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입지를 다지는 한 해를 보낼 것”이라며 학회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지낸 오구택 학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 안전기술위원회 위원, 국가 과학기술자문회의 생명·의료전문위원회 위원장, 창의사업 연구단 및 리더연구자 지원사업 연구단장 등을 지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22년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 외에도 베링거인겔하임 본사는 2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돼 올해 세계 11대 최우수 고용 기업 중 하나로 인증을 받았다. 또한, 24개 국적의 2700여명의 직원이 속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아세안, 한국,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았다. 기업 인재 정책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인 우수고용협회는 직원들에게 우수한 근무 조건을 제공하고 직원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하는 전 세계 고용 기업을 인증한다. 해당 인증은 인적 자원 관리를 검토하는 다양한 단계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며 구체적인 최종 피드백이 함께 제시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경쟁사와 대비해 직원 인게이지먼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임직원 보상과 공로 인정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강건하고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만드는 기업 가치, 윤리, 정도 경영뿐만 아니라 애자일(민첩) 근무 환경에서 좋은 평가를 받
*일시 2022년 2월 6일(일) 낮 12시 40분 *장소 여의도 더파티움 지하1층 그랜드컨벤션홀
*18일, *빈소 여의도성모병원 3호실, *발인 1월 2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회장 장일태)가 ‘2022년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고의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은 지난해 신설된 상훈으로 남경애(18회) 교우가 기부한 2억원을 기금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2천만원을 수여한다. 고대의대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뛰어난 학술연구업적으로 그 가치와 공헌도를 인정받아 의학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수상자로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김진원(53회) 교수가 선정됐다. 교우들의 연구 활동을 함양하고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고의의학상은 최근 발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해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우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이승현 부교수(60회,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양현 부교수(61회,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일태 의대교우회장은 “뛰어난 학문업적으로 고대의대의 이름을 드높여 주시는 김진원, 이승현, 김양현 교수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한 발 앞선 의학연구로 수많은 환자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