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17일, *(02)3010-2000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의 유수연 대표가 2021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사회공헌부문의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회공헌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은 멀츠가 에스테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건강한 에스테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멀츠는 최고품질경영부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관왕을 차지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11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진행됐다. 멀츠는 브랜드 비전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바탕으로, 개개인이 획일화되지 않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 진정한 아름다움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멀츠는 올해 10월부터 획일화된 미(美)와 ‘패스트 뷰티(Fast Beauty)’를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경도되지 않고,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뷰티플 프라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을 론칭했다. 캠페인을 통해 구축되는 전문가 패널들의 정기적 네트워킹 및 포럼으로 업계의 공감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가 14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40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자랑스런 신경과인 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신경과인 상’은 대한신경과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으로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회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양 교수는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수면장애센터에서 수면의학 연수를 마치고 2009년 귀국한 이래 수면장애 진단과 치료관련 많은 연구 성과를 거둠으로써 우리나라 수면의학 발전을 획기적으로 선도해왔다. 이번 수상은 연구 성과 외에도 신경과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수면의학 교육과 홍보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양광익 교수는 “첫 수상자로 뽑혀 영광스럽다”면서 “10년 전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면센터 설립과 발전을 아낌없이 후원한 순천향대천안병원 경영진과 신경과 구성원 모두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양 교수는 현재 신경과학회 수면특임이사를 비롯해 대한수면연구학회 부회장, 대한수면학회 학술이사,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전문평가위원, 수면다원검사 정도관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희종 아이팜뉴스 대표(전 약업신문 편집국장)의 장남 형욱 군과 정내철 티핏클래스 대표(전 화장품신문 근무)의 장녀 화영 양이 화촉을 밝힌다.*12월 4일(토요일) 오후2시, * 루나미엘라 12층 그랜드볼룸(여의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AO국제척추학회의 한국 회장선거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본 투표는 지난 9월부터 10월에 걸쳐 국내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척추 전문의사들의 직접 투표로 시행됐다. AO국제척추학회는 1958년 스위스에서 AO조직(Arbeitsgemeinschaft für Osteosynthesefragen)으로 설립되어 세계 척추 전문의사들의 활동을 주도하는 비영리 국제 연구단체로, 현재 100여 개국의 3만여 명이 넘는 세계의 척추 전문의사와 연구원들에게 의학적인 교육과 국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AO한국척추학회는 국내의 저명한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의 척추 전문의사들이 주요 학술활동을 이끌고 있으며, 일본, 인도, 중국 및 아시아 태평양의 다른 국가 AO학회와도 긴밀한 협력과 상호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박종범 교수는 이미 2013년 AO국제척추학회 지식 포럼에서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어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 등에 대한 최신 연구에 참여, 많은 연구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한국 척추 외과의사 최초로 AO아시아태평양 척추학회의 연구
한국알콘 (대표이사 최준호)은 자사의 다초점 인공수정체 팬옵틱스가 지난 달 29일 열린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에서 ‘최고 메디칼 기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리 갈리엥(Prix Galien) 어워드는 혁신적인 신약 개발 및 과학기술 성과를 이룬 의료기기 및 제약제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1970년 처음 제정됐다. 의학과 약리학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고대 그리스 의학자 클라우디우스 갈레누스의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의료기기 및 제약 산업의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노벨상으로 평가받으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최고 메디칼 기술(Best Medical Technology) 제품상을 수상한 알콘의 팬옵틱스(PanOptix)는 사중초점의 원리를 적용한 다초점 인공수정체 제품이다. 기존의 이중,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제품이 가지고 있었던 단점인 40~80cm 중간거리 시력에서도 연속적인 시야를 확보했으며, 대비감도와 시력의 질에 영향을 주는 빛 사용량이 88%에 달해 모든 거리에서 선명한 시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1억2천만안 이상 삽입된 아크리소프(AcrySof)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 대상으로 국내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지난 3일 서울의대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학림원 제19회 화이자의학상’에서 ‘중개의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의학학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가 후원하는 ‘화이자의학상’은 한국 의학계의 비전을 제시하고, 의학 분야의 연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이다. 최동호 교수는 한양대학교 배상수 교수 연구팀과 함께 저분자 화합물을 통해 유전성 난치질환 모델 마우스 유래 간 전구/줄기세포를 제작하고, 차세대 유전자교정 기술인 염기교정(base editing)과 프라임교정(prime editing)을 통해 돌연변이 유전자를 교정한 후 다시 생체 내로 이식해 질병을 치료하는 전략을 이용해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유전성 난치질환인 티로신혈증 동물 모델에서 생존율을 크게 개선하는 등 유전성 간 난치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최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가 유전성 난치질환 환자를 치료하는 유전자 세포치료제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연구는 재생의학을 기반으로 한 줄기세포, 유전자치료, 인공장기 관련 융합연구의
일동제약의 윤웅섭 대표가 라오스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이번 훈장 수여는 라오스 정부기관인 라오국가건설전선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우호 증진 및 공로자에 대한 감사 표시 차원에서 이뤄졌다.수훈식은 10일, 서울 용산구 주한 라오스 대사관에서 티엥 부파(Thieng Boupha) 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라오스 국민의 보건 개선 및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십자훈장(Cross of Seventy-Year Commemoration)’을 받았다.일동제약은 지난 2018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 함께 라오스 현지에 자사의 의약품과 영양제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윤웅섭 대표는 라오스 대사관 측에 라오스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보탬이 되는 후원 활동은 물론, 양국 관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도적 협력, 의료 및 사업적 교류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정민 교수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2021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앞세워 2개의 우수구연상 수상했다. 이정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의 체중·혈당 변동성과 고관절 골절의 위험을 분석한 연구 및 갑상선기능과 운동 강도의 관련성을 분석한 연구를 발표해 연구의 우수성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의 체중 및 혈당 변동성과 고관절 골절의 위험에 대한 연구(Associations of Variability in Body Weight and Glucose Levels with the Risk of Hip Fracture in People with Diabetes)는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의 대사성 지표를 토대로 골절 위험성을 평가한 최초의 연구로, 당뇨병 환자가 큰 폭의 혈당 변동성을 보이거나 체중 변화를 보이는 경우 고관절 골절의 위험이 높으며, 이에 따라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서 적절한 혈당 및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고관절 골절 예방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교수는 함께 발표한 갑상선기능과 운동 강도에 대한 연구(A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손대구 교수(성형외과)가 지난 5일 개최된 제39차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1982년 창립된 대한수부외과학회는 2005년부터 수부외과세부전문의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수부외과 및 미세재건외과 분야에서 3개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학회다. 손대구 교수는 “대한수부외과학회는 수부분야의 전문성과 탁월성을 추구하며 성형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되어 화합과 상생의 본보기가 되는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미래의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한수부외과학회의 회장으로서 학회의 발전과 의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대구 교수는 대구동산병원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위원장, 연구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성형외과학회 고시위원장,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수련교육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비서실장 겸 발전기금사무국장,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의학연구회장, 대구시 아시아태평양안티에이징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가 지난 5~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33차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4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이다. 1989년 창립된 대한골대사학회는 2016년부터 회장 및 이사장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2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골대사질환(골다공증 및 근감소증)을 연구하는 전문 학술단체이다. 하용찬 교수는 대한골대사학회 총무이사, 대한골대사학회 역학위원회 위원장, 재골절예방서비스시스템(Fracture Liaison Service, FLS) 추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골대사학회지 영문판인 JBM(Journal of Bone Metabolism)의 편집위원장으로 JBM이 국제학술지인 스코프스(SCOPUS)에 등재되도록 기여한 공로가 크다. 또한, 하 교수는 현재 세계무혈성괴사학회 아시아 부회장, 아시아고관절 관절경학회 한국대표, 대한정형외과학회 홍보위원장, 대한정형외과 스포츠학회 감사, 대한노인병학회 이사 등 각종 국가단체의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임 하용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근골격계의 문제에 의한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과 관련한
경북대병원 피부과 이석종 교수가 지난 6일 제16차 대한피부암학회 및 제6회 피부흑색종 심포지엄에서 신임 대한피부암학회 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피부암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의 공식 산하 학회로 피부암 연구와 치료에 특화되어 있으며, 2005년 대한피부암연구회로 처음 발족해 2006년 첫 학회를 가진 다음 2009년 대한피부암학회로 확대 개편됐다. 피부암은 과거 한국인에 있어 드문 암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최근 국내 고령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자외선 노출 등 외부 요인 변화로 인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2010년대 후반부터 발생 건수 기준으로 국내 10대 암에 포함되고 있다. 이석종 교수는 경북대병원 피부과 단독으로 2010년 제1회 피부흑색종학회를 성공적으로 시작했고, 이후 제4회 학회까지 개최한 이후 대한피부암학회로 운영을 넘겼던 성공적인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도 왕성히 피부암, 특히 흑색종의 연구와 진료에 전념하고 있다. 이 교수는 “회장으로서 피부암학회의 학문적 발전과 확충, 회원들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최근 들어 급격히 효과가 인정되고 있는 피부암의 약물치료(표적치료제,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에서 학술위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상헌 교수는 현재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그 간의 학문적 업적 및 국제적 교류를 통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학술위원장에 임명됐다.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는 1963년 시드니에서 설립,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류마티즘에 대해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류마티즘 전문의를 비롯, 내과 전문의, 정형외과 전문의, 임상 면역학 전문의, 생리학자, 물리 치료사, 소아과 전문의 등등 근골격계 질환 연구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상헌 교수는 “학술위원장으로 국내 류마티스학의 위상을 높이고,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국내 류마티스학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14일 본관 2층 일현홀에서 ‘제2회 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의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과 병행으로 진행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당일 24시까지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분야별 외과 질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코로나19 관련 사안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소화기 종양 외과 △대장항문외과 △코로나와 감염관리 △혈관외과 △내분비외과 △유방외과 등 총 6개 세션별 주제에 따라 진행된다. 등록비는 무료로 12일까지 가능하며, 연수 평점은 최대 6점이 부여된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외과 송병주 교수는 “벌써 2회째를 맞이한 외과 연수강좌는 나날이 발전하는 치료법과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고, 오늘날 의료현장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혁신을 창출하기 위해 긴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이 후원하는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 2021 추계 심포지엄’이 20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션으로 총 7명의 연자가 나선다. 핵심 키워드는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연구의 최신 경향, 대사질환·합병증과의 관계에 대한 다채로운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당뇨병예방연구에 대한 현황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정택 대한당뇨병학회장(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은 “최근 국내외 다양한 연구를 통해 우리 몸 안에 사는 미생물과 생태계를 뜻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이 만성질환 치료의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며 “당뇨병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뜻깊고 발전적인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17일까지며 이메일(book4797@naver.com)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평점 3점, 당뇨병교육자평점 2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