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31일 부원장급 및 주요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박승우 병원장 취임 후 첫 발표된 이번 인사는 ‘중증 고난도 질환 중심 첨단지능형 병원’을 구축할 진용을 구성함으로써 새 도약을 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부원장급 ▲진료부원장 오세열 ▲암병원장 이우용 ▲심장뇌혈관병원장 권현철 ▲연구부원장 이규성 ▲기획총괄 김희철 ▲미래병원추진단장 손영익 ▲데이터혁신추진단장 이풍렬 ▲간호부원장 홍정희 ◆주요 보직 ▲교육인재개발실장 송윤미 ▲QI실장 이준행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지원팀장 김혜영▲중앙사고수습본부 보상지원팀장 백진주▲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총괄팀장 이선주
▲한의약정책과장 김우기▲사회서비스자원과장 심은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기획조정담당관 서기관 임대식▲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장 서기관 설예승▲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관 한의약정책과장 서기관 장재원 부이사관에 임함. 2021. 10. 29.장 관. 끝.
28일, 빈소 강릉 아산병원, 발인 10월30일, (033)610-5983
안규리 서울의대 명예교수(재단법인 라파엘나눔 상임이사)는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진행된 창립 116주년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 박애장 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박애장’은 공평무사하게 인류애를 발휘해 불우한 자의 복지증진에 탁월한 공로가 있거나, 위난에 처한 인명을 구제하거나 안전을 도모하는 데 탁월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규리 명예교수는 197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국립중앙의료원에 재직하면서 신장내과 분야 발전에 업적을 이뤄냈으며, 현재까지도 진료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혁신적인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의료 향상에 기여를 했다. 그리고 1997년 사회복지법인 라파엘클리닉을 설립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노동자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의료 나눔을 해외로 확장하고자 사단법인 라파엘인터내셔널을 설립해 몽골,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의 의료 역량강화에도 힘쓰고 있다.또한, 2015년에는 재단법인 라파엘나눔을 설립해 소외계층 전문 의료봉사자를 양성을 위한 ‘라파엘 생명과 나눔 시니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문성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1년도 대한신생아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 회장으로 선출된 박문성 교수는 아주대병원 진료부원장,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 겸 임상과장, 의학유전학과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신생아집중치료실장을 맡고 있다. 전문 진료 분야는 신생아 질환으로, 특히 미숙아 치료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박문성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 지속해온 환자안전과 질 향상 활동을 전국의 NICU에서 조직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국가적 재난 상황인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신생아학회는 ‘신생아 건강’을 목표로 국내외 왕성한 학술 활동을 통해 회원 간 최신지견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한국형 신생아 의료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세계 미숙아의 날(11월 17일)에 맞춰 미숙아로 태어난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미숙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월29일, *(02)3410-3151
삼성서울병원 QI실 김현아 부팀장(현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부회장)이 지난 15일에 개최된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022년 1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하며 임기는 3년이다. 김현아 차기 회장은 “본회는 그동안 환자안전과 질향상 전담자의 활동을 지원했고 정부시책의 추진에 적극 참여하는 등 그 역할을 지속하며 확대해 왔다. 특히 환자안전법 제정에 따른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질향상과 환자안전 전담자의 체계적인 역량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질향상과 환자안전단체로서 기대되는 활동을 포함해 본 회에 주어진 책무를 다할 것이며 더욱 발전하는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차기 회장은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보건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질향상과 환자안전전담자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이사와 부회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질향상과 환자안전전담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향상을 위한 인증제도 정착
*26일, *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0월28일, *(02)2072-2018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15일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제66대 대한정형외과 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이다. 정홍근 교수는 “차기 이사장으로서 대한정형외과학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향후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가 명실상부 아시아의 구심점이 되는 국제학술대회의 메카로 확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사장 취임 후 서울과 지방의 회원들 간 긴밀한 교류와 화합 및 교육에 힘쓰겠다”며 “그동안 저평가된 정형외과 의료수가의 확실한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홍근 교수는 현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진료과장과 족부족관절센터장, 스포츠의학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의무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2020년에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족부족관절 수술 1만례를 달성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가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제7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석천학술상(논문 부문)’을 수상했다. 석천학술상은 소아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석천(石泉) 홍창의 교수의 뜻에 따라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우수한 논문 중 1인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상 중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선정에서 한미선 교수는 ‘미국의학학회 소아과학저널(JAMA Pediatrics)’의 2020년 1월호에 게재된 ‘대한민국 코로나19 아동청소년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바이러스 RNA 검출 분석’ 연구 내용의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미선 교수는 “연구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아청소년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미선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아 현재 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감염관리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20년 11월에는 ‘제15회 대한소아감염학회-사노피파스퇴르 학술논문상’을 수상하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신석 교수가 최근 대한류마티스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된 제41차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그간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 등을 통해 류마티스학회의 발전에 기여해 온 이신석 교수를 차기 이사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2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이다. 빛고을전남대병원 3대·4대 병원장을 역임한 이신석 교수는 대한류마티스학회 연구이사·학술이사·기획이사 등의 주요 보직을 맡았으며, 섬유근통연구회 회장·대한고혈압학회 폐고혈압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현재는 (재)류마티스학연구재단 이사·쇼그렌증후군연구회 회장,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의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Rheumatic Disease’와 ‘Annals of Medicine’의 부편집장을 각각 맡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신석 교수는 지금까지 90여회의 국내외 임상시험 연구책임자를 수행했으며, 총 270편의 연구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다양한 의료연구와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 의료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EB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제12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교육의 주제는 ‘100세 시대 개원의와 함께 소통하는 연수강좌’로, 코로나19 관련 이슈와 일차 의료기관에서 흔히 접하는 만성 질환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COVID-19 이슈와 만성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COVID-19 감염증 이후 환자 관리(호흡기내과 허은영 교수) ▲코로나19 시대의 건강검진(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 ▲고혈압 약물 치료의 최신지견(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의 혈당조절(내분비대사내과 구보경 교수) ▲급성 및 만성 통풍의 치료(류마티스내과 신기철 교수) ▲골다공증과 척추골다공증 골절의 진단, 예방, 치료(신경외과 박성배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일차 진료에서 자주보는 증상과 질환’을 주제로 ▲담석증에 대한 올바른 내과적 접근(소화기내과 장동기 교수) ▲흔한 복부질환과 초음파 소견(영상이학과 이명석 교수) ▲다양한 통증질환의 시술적 치료의 실제(마취통증의학과 김정수 교수) ▲두통의 이
메디파나뉴스 박민욱 기자가 화촉을 밝힌다.*일시 10월30일 오후 2시, *장소 더화이트베일 4층 W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