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의대 산본병원 신경과 석승한 교수가 지난 6월 12일 개최된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돼 지난 1일부터 이사장에 취임해 2023년 7월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신경계의 급성질환과 중증질환에 대한 치료와 연구,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급성 및 중증 신경계 질환 치료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현재 학회는 대한의학회 정회원 학회로서 신경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900여 명 이상의 다학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중환자의학회와 미국 Neurocritical care society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영문 학술지를 발행하고 있어 명실공히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로 자리 잡고 있다. 석승한 이사장은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회장, 차기 대한신경과학회 회장으로 신경과학의 발전과 신경계 질환 환자들을 위해 활발한 진료 및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석 이사장은 “학회의 국내외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으로 학회를 운영할 계획이므로, 먼저 전공의들을 위한 교육 확대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체계화된 neur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 전략 기획·대외협력부(Corporate Strategy & Affairs Department) 도현웅 상무가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주관한 것으로, 코로나19 백신 국내 생산 및 공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대응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도현웅 상무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코로나19 백신을 가장 먼저 국내에 공급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백신 수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 백신 공급을 앞당기는 등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조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방안을 모색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교두보 역할을 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코로나19 백신의 생산에 대한 기술이전과 글로벌 공급에 대한 파트너십에 의해 국내에서 생산, 공급됐다. 또한, 도 상무
㈜헬릭스미스가 신임 사장에 박원호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는 재무부문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 운영과 연구·임상개발 분야를 명확하게 분리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박원호 사장은 인사, 재무, 영업, 리스크 관리 등 회사의 관리·운영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 박원호 사장은 약 30년 간 현대자동차와 현대제철에서 일하며 구매, 업무개선, 감사, 원료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자동차부품전문기업 인팩에서 영업본부장, 인팩 멕시코 법인장을 역임한 리더십,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다. 지난 4월 헬릭스미스 부사장으로 합류해 경영관리 전반을 책임져 왔다. 유승신 대표이사는 “앞으로 박원호 사장 및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원호 사장은 “회사 구조의 개선과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과 신뢰도 제고는 물론 엔젠시스 개발의 추진 동력을 강화시키도록 하겠다. 헬릭스미스가 글로벌 혁신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총체적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원 보직▲신경외과장 권창영 ▲혈액종양내과장 조도연 ◇직원 보직▲헬스케어센터 부센터장 김천수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실 사회서비스자원과장 서기관 김우기 보건의료정책실 공공보건정책관실 공공의료과장 서기관 노정훈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장 서기관 고형우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기술서기관 신제수부이사관에 임함
질병관리청 서기관 김은희국립마산병원 서무과장에 보함. 2021. 7. 30. 감염병위기대응국 위기대응총괄과장 부이사관 최종희종합상황실장에 보함. 감염병위기대응국 검역정책과장 서기관 김금찬운영지원과장에 보함. 질병관리청 기술서기관 정통령감염병위기대응국 위기대응총괄과장에 보함. 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 기술서기관 김주심감염병위기대응국 검역정책과장에 보함.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박종하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에 보함. 2021. 8. 2. 질병관리청 보건연구관 김윤아만성질환관리국 미래질병대비과장에 보함. 2021. 8. 9.청 장. 끝.
제12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장에 윤석준(尹錫俊)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1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윤석준 원장은 보건정책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로 대한민국 보건의료 주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의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를 맡은 바 있으며, 강력한 추진력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근까지 보건대학원장을 수행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윤석준 원장은 1967년생으로 199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친 후 2002년부터 고대의대에 부임했으며, 질병부담과 국내 보건정책 및 의료관리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 기획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대 보건대학원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2013년 제41회 보건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향 일반직고위공무원에 임함.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공공보건정책관에 보함. 2021. 7. 30.대 통 령. 끝.
삼성의료재단(이사장 육현표) 강북삼성병원은 8월 1일자로 강북삼성병원 제9대 병원장에 신현철 교수(신경외과, 57세)를 선임했다. 강북삼성병원을 이끌 신현철 신임 원장은 198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강북삼성병원 응급의료센터장, 퀄리티혁신실장 등을 역임하며 안전한 병원 환경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계척추신기술학회 상임이사, 대한경추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기술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회장 역임 등 꾸준한 학술활동과 더불어 치료 기술 발전에 앞장서 국내외 경추 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하 약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신촌 세브란스 병원 인턴, 신경외과 레지던트 수료 및 전문의 취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신경외과학 석사, 박사 강남 세브란스 병원 척추신경외과 연구강사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St. Luke’s Roosevelt Hospital Center, Neurosurgery, Spine & Minimally invasive surgery Center (Newyork, NY) 임상, 연구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이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1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200대 기업’에 지난 20일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은 신뢰 경영을 기반으로 배려하는 혁신적인 문화를 구축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아시아 각 국가에서 추천된 약 2500개 기업을 각 나라별 선정위원회에서 심의하고, 후보군을 확정해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기업문화(Culture Audit) 등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토대로 일하기 좋은 기업 상위 200개 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 ‘2021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한국로슈진단은 ‘사람’을 우선하는 기업문화를 중심으로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을 도입하고, 한글 직급을 폐지, 대표 및 임원진에게 직접 질문과 제안을 할 수 있는 익명 SNS채널을 마련하는 등 열린 소통을 보장하는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 운영해왔다. 또한 3개월의 해외 직무 교환 프로그램 EDO(Express Development Opportunities), 2~4주의 타부서 직무 체험 프로그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이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 인증함으로써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2018년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은 27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일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했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보령제약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우선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를 위해 청년·여성·장애인 고용을 확대해왔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신규 입사자 90%가 청년이었으며, 이중 여성이 40%를 차지했다. 장애인 고용률은 2019년에 비해 2020년 400% 상승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0년 전체 근로자 수 역시 2017년 비해 23%가 증가했다. 특히,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고용모델을 직접 개발하며
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ore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 KAO) 온라인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 김선종 신임회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09년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임해 이화의료원 국제진료센터장과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을 맡아 국제 환자 진료업무와 대학원생 임상교육을 총괄하는 등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임기 중 ▲신규 회원 홍보 및 환경조성 ▲치과임플란트학계 화합 주도 및 미래 임플란트 분야 선도 ▲임플란트 관련업체, 치과계전문지와의 긴밀한 협조 ▲임플란트 마이스터 연수회 전국지부 순회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학술지 편집위원회 정례화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김선종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04년 창립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는 2015년 치협 인준학회로 성장해 창립 20주년을 향해 건실히 성장하는 학회”라면서 “이제 청년기를 맞이해 창립 멤버들이 고문, 자문단으로 학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시기 때문에 참으로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플란트 학문 발전과 임상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상연 교수가 제13회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96명이 지원해 5명이 선정, 약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위원회는 논문수, 저널영향력 지수(IF) 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상연 교수는 전문의 기간 중 다양한 분야에 연구를 진행해 무려 35편의 논문을 발표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상연 교수는 “상이 독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 정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유전성 난청의 진단 및 치료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6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7월28일, *(02)3010-2000
◇강남세브란스병원 ▲간호국장 안경아▲간호수석부장 윤지영▲입원간호2팀장 임효순▲수술간호팀장 박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