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이 2021년 일반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채용인원은 475명이다. 직군별로 ▲간호직 409명 ▲보건직 27명 ▲행정직 10명 ▲전산직 2명 ▲연구직 5명 ▲원무직 21명 ▲원무기술직 1명 등 총 7개 직종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채용 과정은 나이, 성별, 출신학교 등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직종(직무)에 따라 서류심사, 필기시험 또는 실무(실기)시험, 면접시험, 신체검사를 거쳐 9월~10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다음달 3일까지 지원 희망 병원에 따라 부산대병원 및 양산부산대병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각각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병원 홈페이지 ‘인재채용’(www.pnuh.or.kr), 양산부산대병원 홈페이지 ‘인재채용’(www.pnuy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5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7월 27일, *장지 전북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선영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희귀암센터·정형외과 박종웅 전문의는 최근 개최된 제65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의 분과별 신의료기술 경연대회에서 ‘3D 프린팅 골 대체 임플란트’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됐는데, 정형외과의 첨단 신의료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해 국내 정형외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산하 18개 분과학회와 8개 관련 학회 대표가 참여했으며, 본 학회 현장에서 최종 8개 주제에 대한 구연발표가 이뤄지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한근골격종양학회 대표로 참여한 박종웅 전문의는 ‘3D 프린팅 환자 맞춤형 골 대체 임플란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전문의는 약 50건에 달하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수술에 대한 임상경험과 7편의 임상 논문, 그리고 4편의 기초연구 논문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 전문의는 발표를 통해 희귀하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육종암 환자의 경우 종종 기능적 재건이 어려울 때가 많은데, 이때 3D 프린팅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골 대체 임플란트로 재건을 시도해 볼만하다고 강조했다. 강현귀 희귀암센터장과 박종웅 전문의는 “이번 수상은
*25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7월27일, *(02)923-4442
*24, *빈소 해운대백병원, *발인 7월27일, *051)893-4444
*22일, *빈소 이대서울병원, *발인 7월24일, *(02)6986-4458
*21일, *빈소 대구강북장례식장, *발인 7월23일, *(053)313-1024
전남대학교병원 신임 상임감사에 박용현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명예교수가 21일 임명됐다. 신임 박용현 상임감사는 전임 이성길 감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후임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20일까지 3년이다. 박용현 감사는 지난 4월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공개모집에 응모, 5월 임시이사회를 통해 후보 2명에 선정된 이후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최종 임명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남대병원 재산상황, 회계와 업무, 정관 규정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감사하게 된다. 박용현 상임감사는 “오랜 법학연구와 다양한 사회활동을 바탕으로 감사업무를 충실히 수행해가겠다”면서 “특히 전남대병원이 지역거점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투명하고 알찬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용현 상임감사는 조선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단국대대학원 법학박사를 취득한 이후 1980년부터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법학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써왔다. 또 조선대 교무부처장, 조선대 법과대학장, 조선대 법학연구소장, 조선대 입학처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무국장 정민호칠곡경북대학교병원 사무국장에 보함.
*19일, *빈소 군산중앙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7월 20일, *(063)442-4444
*13일,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206호, *발인 7월 15일, *010-5284-3081
교육부는 9일 조미영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제주대학교병원 상임감사에 임명했다. 조미영 상임감사는 (사)제주4.3연구소 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인사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21년 7월 12일 부터 2024년 7월 11일까지이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4월 상임감사 채용을 위한 공모를 실시했고, 5월 이사회를 열어 8명의 지원자 중 조미영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외 1인을 상임감사 후보자로 최종 확정해 교육부에 복수 추천했다. 조미영 상임감사는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독립성·윤리성 제고는 물론, 제주대병원이 추구하는 ‘제주의료자치’ 실현을 위해 조직 본연의 과제에서 벗어나지 않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병원경영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김석영 소장이 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인구의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여성 모자 보건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인구의 날(7월 11일)은 전 세계적인 인구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연합이 지정한 기념일로, 국내에서도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해마다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 김 소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2000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에 재직하며 고위험 산모 치료와 학술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그는 2017년 인천 지역 최초로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가 개소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센터는 고위험 산모를 위한 24시간 온콜(on-call·긴급대기) 시스템 가동 등 신속한 의료대응으로 저출산 시대에 산모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분과와의 정기적인 협진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소장은 2018년부터 2년간 대한주산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고위험산모 신생아 의료전달체계 시스템 개발을 위한 보건복지부 용역연구과제를 위탁받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내
서울대병원이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강남센터의 신임 원장과 부원장을 발표했다. 신임 원장은 지난 5월 원장 직무대행을 했던 순환기내과 박경우 교수다. 1998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박 교수는 서울대병원 본원 기획조정실 부실장과 국제사업본부장, 의료혁신실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임정윤 신임 부원장은 1993년 이화의대를 졸업한 소화기내과 교수다. 전공은 간질환과 소화기내시경으로 2009년부터 강남센터에서 근무했으며 의국팀장과 건강의학부장을 역임했다. 둘의 임기는 2021년 7월 9일부터 2023년 7월 8일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