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규성 교수가 지난 1일 대한평형의학회 제12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교수는 대한평형의학회 주요 임원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과 의과학연구소장, 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장,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한평형의학회는 1999년 어지럼 및 평형의학 분야의 임상과 기초의학을 연구하고자 창립됐다. 이비인후과와 신경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이 모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어지럼 진료에 대한 개원의 진료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평형기능검사의 정도 관리, 평형사 자격관리, 각종 검사의 신의료기술 적용, 어지럼 극복을 위한 맞춤 전정운동 보급 등 학술발전과 의료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내 평형의학은 의학 분야 중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2016년 해당 분야 최고의 국제학회인 바라니(Barany)학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단기간에 국제적 수준의 학술적 역량과 조직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김 교수는 2년의 학회장 임기 동안 국내 임상 데이터 축적의 기반을 만들고, 국제표준의 진단과 치료 기준을 정하는 국제위원회에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가능하도록 국내 평형의학의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는 김흥태 전 국립암센터 교수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김흥태 신임 대표이사는 폐암과 식도암 분야의 전문가로, 국내 암 진료 및 연구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 및 보건복지부장관을 받는 등 종양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 신임대표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단국대 의대 교수를 거쳐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연수했다. 이후 국립암센터에서 임상시험센터장, 폐암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맡으며 암전문 의료기관의 경영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업무를 두루 수행했다. 또한 우리나라 유일의 암전문 국가연구개발사업인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을 총괄하는 암정복추진기획단장을 4년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암 연구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여했으며, 약 33년의 진료∙연구∙관리 경력을 바탕으로 학계, 의료계 및 정부 부처 내에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종양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김흥태 대표의 합류로,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들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신규 파이프라인 확충에도
*1일, *빈소 충북 영동읍 제일장례식장 특실(101호), *발인 7월3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김효명 교수가 지난 6월 23일에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20회 정기대의원회에서 제62대 대한안과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0월 정기총회일 익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일까지 2년이다. 김효명 차기회장은 1993년 미국 휴스턴에서 아시아 최초로 라식수술법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국내에 도입한 선구자다. 김효명 차기회장은 “내년이면 75주년을 맞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안과학회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민의 안(眼)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학회 구성원들 간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효명 차기회장은 1957년생으로 대광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 사우스웨스턴 의대 교환교수, 고려대 의대 학생부학장,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안과 과장, 제28대 고려대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제13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학교보건학회 이사,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회장 등을 두루 맡았으며, 현재 대한안과학회 부회장
▲의생명연구원 부원장 강재구 ▲홍보실장 정인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7월 1일부로 마틴 커콜(Martín Corcoll)을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마틴 커콜 신임 사장은 2006년 베링거인겔하임에 합류 이후, 약 15년간 다양한 직책과 사업부를 거치며 제약업계에서 깊고 넓은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아르헨티나 산안드레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ESADE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6년 베링거인겔하임 멕시코 지사에 중추신경계(CNS)와 비뇨기 브랜드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후 2010년 2월까지 심혈관계 마케팅 리더로서 입지를 다지고, 베링거인겔하임 독일 본사 당뇨사업부로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로서 자리를 옮겼다. 마틴 커콜 사장은 독일 본사 재임기간 동안 당뇨사업부의 국제 얼라이언스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당뇨치료제의 글로벌 출시를 이끄는 등 베링거인겔하임의 성장에 성공적으로 기여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8년까지 베링거인겔하임 스페인 지사에서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스페셜티 케어(specialty care), 디지털 마케팅 부서를 총괄하는 인체의약품 마케팅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오스트리아 지사로 거처를 옮긴
*전보 (7월 1일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신경계약품과장 김호정 보건연구관 (전, 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약효동등성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실험동물자원과장(전, 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첨가물포장과장) 이종권 보건연구관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오재준 기술서기관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현장조사TF팀장)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신용주 기술서기관 (전, 경인식약청 수입관리과장)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김준규 보건연구관 (전, 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실험동물자원과장) *파견복귀 (7월 3일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첨가물포장과장 이순호 보건연구관 (전, 경찰대 교육파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제8대 신임 병원장에 임정수 콜베 수녀가 선임됐다. 성빈센트병원은 오는 7월 6일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제7대 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의 이임식과 제8대 신임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의 취임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신임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의 임기는 5년으로 오는 2026년 6월까지 병원장 역할을 수행한다.
<본부장 및 선임실장 전보>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안수민 호남제주지역본부장 정일만 대전충청지역본부장 김재경 기획조정실장 이정수 자격부과실장 최덕근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김훈택 (이상 6명) <1급 승진> 급여사업실장 이영희 인재개발원 김화영 인재개발원 정근채 인재개발원 정상용 금천지사장 윤선일 영등포남부지사장 서경숙 동작지사장 강형윤 강남서부지사장 김은영 춘천지사장 구자춘 진주산청지사장 이영진 칠곡지사장 강효희 전주남부지사장 장서훈 인천중부지사장 손문락 인천계양지사장 이정호 안양지사장 박윤근 김포지사장 조성진 (이상16명) 법무지원실장 엄호윤 국민소통실장 배민구 비급여보고제도도입추진단 보장성평가반장 서남규 용산지사장 우상진 서초남부지사장 안석성 강동지사장 정동규 부산사상지사장 황용화 김해지사장 서옥임 대구동부지사장 강태희 대구북부지사장 김성희 대구달서지사장 우병욱 포항남부지사장 김억수 순천곡성지사장 남영환 대전동부지사장 이광재 대전서부지사장 황희식 대전유성지사장 염기선 청주동부지사장 맹진영 청주서부지사장 이운용 (이상 18명) <1급 전보> <상위직(1급) 전보> 재정관리실장 허수정 원주횡성지사장 오은숙 울산중부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진영 교수가 최근 대한신경근연구학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1995년 설립된 대한신경근연구학회(Korean Neuromuscular Research Society, knmr.or.kr)는 초창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세부전공학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끌어 온 학회다. 대한신경근연구학회는 신경근 생리와 약리에 대한 실험연구, 신경근차단제 및 길항제의 안전한 임상 사용 등 관련 교육 및 연구에 매진해 학문 발전뿐만 아니라 임상 마취 진료시 환자의 안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진영 신임 회장은 대한신경근연구학회 초대 회장인 故전세웅 교수의 아들로서, 2대째 신경근 연구와 학술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신경근 연구로 하버드의대(Harvard Medical School) 연수 및 교환교수로 활동했으며, BRIC(국가지정생물학연구정보센터)에서 소개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전 회장은 대한신경근연구학회 기획이사,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학술간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과장 및 수술실장, 연구윤리사무국장, 통증센터 및 최소침습수술연구소 소
*28일,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7월1일, *(02)2019-4002
*27일,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6월30일, *(02)2019-4003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응급의료센터장 김광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김규남 ▲척추센터소장 장동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이 26일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종양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SISSO) 및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종양외과학회는 암 진단 및 치료, 예방에 대한 임상연구 및 학문적 발전을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됐다. 국내 유관학회는 물론 해외 유수 학회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외과적 암 치료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문수 신임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경험하면서 학술대회 개최 및 학회 운영에 관한 새로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변화가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종양외과학회가 외과의 다양한 전문분야들이 함께 하는 다학제 학회인 만큼 서로의 학문적 영역에 대한 존중과 융합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품격 있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암수술 명의인 이문수 신임회장은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위장관외과학회 초대회장, 대한외과학회 차기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암 치료와 외과학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보직임명(파트장)▲김세준 방사선종양학팀장(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