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6월9일, *(02)3010-2000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021년 병원건축 및 리모델링’ 온라인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오전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병원 건축의 방향 ▲미래를 예측하는 병원 건축과 대처 가능한 리모델링 ▲병원건축 전략수립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적 접근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에는 ▲병원의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웨이파인딩 및 사인시스템 ▲환자경험 최고만족을 위한 울산병원 증개축 사례 ▲환자경험 개선을 위한 사용자 중심 병원 리모델링 ▲의료기관 인증을 위한 시설안전과 환경관리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연수교육은 6월 2일부터 18일 까지 온라인 유료 사전등록 중에 있으며, 자세한 등록절차와 프로그램 등 안내사항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또는 교육센터 홈페이지(edu.kh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세대의료원은 인재경영실 신설하고 초대 인재경영실장에 7일자로 연세의대 안상훈 교수(소화기내과)를 임명했다. 인재경영실은 산하에 인사국과 인적자원개발센터를 두고 연세대의료원의 인적자원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그에 맞는 제도와 시스템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교직원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외적으로 소아 알레르기 치료로 유명한 오재원 교수가 6월부터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주요 진료와 연구 분야는 소아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폐렴 등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질환 외에도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꽃가루 알레르기 분야이다.오 교수는 국내에 알레르기라는 개념도 익숙하지 않았던 1992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과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알레르기면역학으로 연수 후 1995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개원 이래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해오고 있다. 1999년에는 스탠퍼드대학 알레르기면역과에서 교환교수로 연수했다. 연구활동으로는 Lancet Planetary Health, PNAS, JACI 등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WAC, EAACI 등 국내외 학술대회 등에서 200여 회 강의와 발표를 했다. ‘Pollen allergy in a changing world(Springer, 2018)’, ‘꽃가루와 알레르기’ 등 20여 편의 국내외 전문 서적을 저술했다. 오재원 교수는 “최근 기후변화와 공해 등으로 알레르기질환이 급증하고 있고, 특히 어린이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한양대병원과 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이형 교수가 대한안신경의학회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올해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다. 대한안신경의학회는 신경안과학을 연구하는 학회로서 시각계 및 안운동계 질환의 병태 생리 및 최신 진단법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한다. 이형 교수는 지금까지 95편의 국제 학술지 논문을 주저자(교신 혹은 1저자) 자격으로 발표했으며, 4편의 어지럼에 관한 국제 저서 편찬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이형 교수가 2006년 발표한 소뇌 경색에서 어지럼에 관한 연구는 어지럼 분야의 국내 연구 논문에서 가장 많이 피인용 됐다.(Scopus 263회/Google Scholar 470회, 6월 4일 현재) 이형 교수는 2015년 계명의대 출신 최초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으며, 그동안 대한평형의학회 회장, 대구경북어지럼 연구회 회장, 대한신경과 대구경북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해당 학문 발전에 기여해왔다. 현재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경영전략처장으로 의료원 행정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가천대학교 의무부총장)이 지난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총회에서 제8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그동안 감사를 맡아왔던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이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고문으로 추대돼 협회 발전을 지원한다. 김 신임 회장은 2018년 7월 가천대 길병원장으로 취임해 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는 연세대 의대 졸업 후 가천대 길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 1993년 이대목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대목동병원장(2007~2009)을 역임하고, 2013년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부임 후 가천학원(가천대부속 동인천길병원) 의료원장(2016~2018) 등을 역임했다. 그는 대내외적인 경영 환경에 대해 합리적인 판단과 뛰어난 경영 감각으로 능력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를 10년 동안 이끌어주신 김성덕 전 회장님을 이어 전국의 54개 사립대학병원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하며, 자주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면서 사립대학병원이 처한 여건을 개선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는 2007년 설립돼 박창
암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해 우리나라 암 정복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대한암학회(회장 김우호, 이사장 양한광)는 공동으로 오는 21일오후 2시부터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국가 암 정복의 성과와 미래’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국가 암관리 사업에 대한 업적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암 정복의 청사진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부 ‘국가 암 정복의 성과와 미래Ⅰ: 암 관리’에서는 유근영 국립암센터 3대 원장과 노재경 전 대한암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임정수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과 성주헌 서울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권태균 경북대학교 교수와 전미선 아주대학교 교수가 토론한다. 2부 ‘국가 암 정복의 성과와 미래Ⅱ: 암 연구’에서는 노성훈 국립암센터 이사장과 노동영 대한암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백순명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최은경 울산대학교 교수와 김열홍 고려대학교 교수가 토론한다. 3부 ‘국가 암 정복의 성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지난 5월 국내외에서 넓은 경험을 축적한 글로벌 신약 개발 전문가인 명제혁 박사를 진흥원 해외제약전문가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명제혁 박사는 25년간의 해외 활동을 마친 후 2013년에 보령제약 중앙연구소장으로 글로벌 항암 혁신신약과제를 총괄해 미국 FDA임상 허가 및 글로벌 임상을 보령제약 최초로 이끌어낸 주역이다. 또한 국내 신약 카나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복합제 개발을 통해 카나브 패밀리의 국내 연간 처방액 1000억 고지 돌파와 해외 수출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했다. 명제혁 박사는 브랜다이스대 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바이엘 신약 연구소 및 예일대에서 출발한 벤처 회사인 바이오렐릭스에 재직하며 다양한 분야의 신약 개발 업무를 했다. 특히 바이오렐릭스의 첫 번째 과학자 멤버로 영입돼 생물 총괄로 신약 개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머크와의 전략적 제휴 성공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후, 바이엘 연구소에서는 항암 및 대사질환 영역의 디스커버리 연구와 병행해 밀레니엄과의 전략적 제휴 과제 중 신규 항암 타겟 및 리드 발굴을 총괄하는 얼라이언스 매니저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진흥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7일 제3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신언항 전 복지부차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신언항 신임 위원장은 7일 시작되는 3년 임기의 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신임 신 위원장은 27년간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출신으로, 사회복지정책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건강보험과 관련한 행정심판 위원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임 신 위원장이 점증하는 건강보험 관련 분쟁의 조속한 해결과 국민권익구제 강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주요 이력. 1946. 08. 04.일생 (74세, 황해 평산) 성균관대학교 행정학 학사(1972)연세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2007) 보건복지부 감사관(1999)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2001)보건복지부 차관(2002-200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2003-2006)중앙입양원 원장(2013-2017)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2016)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신임 공장장에 前 휴온스 생산실장 김남미 상무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김남미 공장장은 1970년생으로, 아주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후 동화약품, 유나이티드제약, 메디카코리아 등을 거쳐 2004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 김남미 상무는 의약품 생산 및 제조 공정관리 분야에서 20여년간 몸담아온 의약품 생산 분야 전문가다. 휴온스 제천공장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자동화 생산 시스템 도입 등을 주도했으며, 휴온스 중국합작법인 북경 휴온랜드제약유한공사에서는 경영 총괄을 맡아 일회용 점안제 생산 라인 구축과 선진 생산 시스템을 정립하는 등 휴온스그룹 의약품 제조 공정 개발과 품질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 김남미 공장장은 “제1∙2공장 총괄 책임자로서 휴메딕스의 신규 전략 사업인 점안제 CMO 사업과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그간 쌓아온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이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재단은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0차 이사회에서 백 병원장을 재단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남종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저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스마트의료기기가 우리나라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스마트의료기기 산업을 진흥하는 기관 이사장에 선임돼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사장 임기 동안 스마트의료기기 산업과 재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장 선임뿐만 아니라 충북대학교병원 최영석 병원장이 당연직 이사로 선임됐으며, 재단 제규정 개정, 재단 사무실 이전 등이 심의·의결됐다. 허영 부이사장은 “이번 충북대병원장의 당연직 이사 선임으로 재단은 지역 거점별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산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지역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거점병원장 및 수도권 중소병원장의 당연직 이사 선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남종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세계신경재활학회 연구위원
*2일, *빈소 경희의료원, *발인 5월4일, *(02)958-9545
임철순 창원요양병원 원장 · 이문호 천안 속편한내과 원장 장인상*1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4일, *(02)3410-6902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발간하는 교과서인 ‘배뇨장애와 요실금 4판’이 6년 만에 새롭게 개정됐다. 배뇨장애와 요실금 교과서는 2003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계속해서 관련 분야에 대한 새로운 지식의 등장에 맞춰 개정판을 발간됐다. 이를 통해 배뇨장애와 요실금 분야에 대해서 진료 및 연구에 종사하는 의사들뿐만 아니라 간호사 등 관련 의료인과 기초연구자들에게 훌륭한 지침서로 역할을 다해왔다. 2015년 배뇨장애와 요실금 교과서 3판이 발간된 이후에도 새로운 지식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고 어느덧 이러한 지식이 추가된 새로운 교과서가 출간이 됐다. 배뇨장애와 요실금 교과서 4판에서는 기존의 내용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교과서 내용을 계속 늘리는 것보다는 그동안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양적인 추가보다는 질적인 개선이 되도록 노력했다. 제 4판에서는 제 3판과 조금 다른 구성을 취해 56장의 주제로 축소돼 모두 3부로 나누어 편성했다. 제1부 ‘정상 하부요로의 이해’와 제2부 ‘하부요로기능이상 총론’에서 기본적이고 총론적인 내용을 다뤘고 개별적인 증상군이나 질환군에 대해서는 제3부 ‘하부요로기능이상과 여성비뇨기질환 각론’에 담았다. 학회 김대경
*1일, *빈소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6월 3일, *031-951-7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