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춘계학술대회’가 대학병원회(회장 박병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국장) 주관으로 오는 6월 1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초평화빌딩 겨자씨키움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으로 ‘애프터 코로나(AC), 병원행정의 컨버젼스(융복합) 필요성’을 주제로 3세션에 걸쳐 10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창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이 ‘보건의료정책과 의료전달체계’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이 ‘AC 시대, 스마트 보건 의료 정책’ ▲이동규 대한병원관리자협회 IT위원장이 ‘병원행정IT의 현주소와 미래’ 등에 대한 정책들을 리뷰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지수 힐세이지컨설팅 대표가 ‘AC시대, 병원 경영 환경 전망’에 대해 강연하며 ▲김혜진 일산차병원 행정부장과 김영진 시화병원 QI실장이 각 소속병원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마지막 세션은 ‘신규 개원 대학병원 벤치마킹’으로, 최근 개원했으나 코로나19로 벤치마킹이 다소 어려웠던 이대서울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에 대한 안내가 이어진다. 기존 학술대회는 신규 개원 병원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장내과 임춘수 교수가 지난 8일부터 9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되고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신장학회 2021 통합학술대회 임시평의원회에서 차기 18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이다. 임춘수 차기 이사장은 “대한신장학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투석협회, 16개 연구회, 지방지회의 개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아신장학 및 신장병리학 등 신장학 관련 분야도 적극 포용해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신장질환 관련 보건정책 분야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모든 신장학회 회원의 바람인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임 차기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9년부터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및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미국 U.C Irvine에서 해외 연수를 마치고 신장학 관련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 또 대한신장학회 부총무, 총무이사, 대외협력이사, 학술이사 및 신장학연구재단의 이사 및 감사로 활동했다. 그는 전문분야인 만성콩팥병 및 사구체질환 관련 치료의 권위자로 서울대학교 보건진료소
△국장급 승진*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현중 일반직고위공무원 (전 사이버조사단장) △과장급 전보*사이버조사단장 채규한 부이사관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문은희 기술서기관 (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평가과장 오정원 기술서기관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김정연 기술서기관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평가과장)*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김은주 기술서기관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 김명호 서기관 (전 사이버조사단)
비보존 제약이 투명 경영을 지향하는 시스템 정비를 통해 우수한 의약품 및 의료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전문경영인을 영입한다. 비보존 제약(회장 이두현)은 최재희 전 알리코제약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재희 대표는 중앙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으로 서강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유한양행, 건일제약 등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알리코제약의 공동대표를 역임한 인물이다. 30여년 간 제약 업계에서 근무하며 개발, 영업, 마케팅, 관리 총괄 등 다방면의 업무를 경험한 제약 업계 전문경영인이다. 최재희 대표는 비보존의 부사장도 겸직한다. 최재희 대표는 “비보존 제약(구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품질 및 윤리 경영 문제와 관련해 내부 감사를 통한 자정 효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비보존의 우수 R&D 및 운영관리 인력들과 힘을 모아 견실한 제약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재희 대표의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재희 대표는 현 대표이사인 이두현 회장과 함께 비보존 제약 경영전반을 관리한다. 선임 절차가 완료되면 최재희 대표는 비보존그룹 계열사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충혁 교수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슬관절학회 제3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5월부터 1년간이다. 최충혁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이 예견되지만 온·오프라인 병합 운영으로 최적화된 학술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학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대한슬관절학회 공식학회지인 KSRR의 도약, 보험 수가에 대한 적극적 의료 자문, 국민에게 무릎관절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 알리기, 회원들의 평생 교육 시스템으로서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회 역사의 보존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슬관절학회는 1983년 설립돼 현재 1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분과학회 및 산하단체 중 최대 분과학회이며, 슬관절 퇴행성 골관절염에 대표적인 수술 치료인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인대재건술, 연골이식술, 반월연골판 수술 등 슬관절에 관한 비수술적 치료는 물론 로봇을 이용한 최신 수술법을 포함한 모든 치료법을 사용하는 최고 전문가 단체이다. 최충혁 교수는 1986년 한양대학교 의
중앙대학교 학교법인(이사장 박용현)이 17일 제1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으로 이철희 교수를 임명했다. 초대 중앙대광명병원장으로 임명된 이철희 교수는 2017년 중앙대의료원의 새병원건립추진단장에 임명된 이후 광명병원 개원준비단장을 맡아오며 의료원의 제2병원 건립을 위해 힘써온 가운데, 이번에 중앙대광명병원장으로 임명되면서 광명병원의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철희 신임 중앙대광명병원장은 “2022년 3월에 경기도 광명시에 개원을 앞둔 중앙대광명병원은 병원이 제공하는 모든 의료서비스의 혁신은 환자 관점으로부터 출발한다는 포부로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시대에 맞는 조직문화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치료 등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진정한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태어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희 신임 중앙대광명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주임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대한수면학회 회장, 서울대보라매병원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장, 경기국제의료협회장,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역임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으로부터 ‘2020 임상실습 최우수병원’에 선정됐다. 대전성모병원은 2020학년도에 시행된 임상실습 과정에서 효율적인 임상실습 및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대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이동수 의무원장은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과대학 실습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암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해 우리나라 암 정복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대한암학회(회장 김우호, 이사장 양한광)는 공동으로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국가 암 정복의 성과와 미래’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국가 암관리 사업에 대한 업적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암 정복의 청사진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부 <국가 암 정복의 성과와 미래Ⅰ: 암 관리>에서는 유근영 국립암센터 3대 원장과 노재경 전 대한암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임정수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과 성주헌 서울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권태균 경북대학교 교수와 전미선 아주대학교 교수가 토론한다. 2부 <국가 암 정복의 성과와 미래Ⅱ: 암 연구>에서는 노성훈 국립암센터 이사장과 노동영 대한암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백순명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최은경 울산대학교 교수와 김열홍 고려대학교 교수가 토론한다.
▲사무국장 행정직 2급 최영철▲시설과장 시설기술직 3급 곽현규
*13일, *빈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 *발인 5월 16일, *02-440-8912
이광섭 전 한국병원약사회장(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약제부장)의 장남 지훈 군이 안종국씨 장녀 유정 양과의 화촉을 밝힌다. *일시 6월 19일(토) 오후 3시, *장소 명동성당 대성당(서울 중구 명동길 74), *연락처 02-774-1784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가 한방비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3월까지다. 정원석 교수는 ”절식, 한약, 침, 수기요법 등 비만에 대한 한의표준진료 기준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고도비만에 대한 급여도입, 기존 치료법의 근거확충, 새로운 치료법 개발, 주요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로 인해 학회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겠지만,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며 한방비만학회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정 교수는 경희대한방병원 재활의학과 진료과장, 한방재활의학과학회 학술이사,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교수위원, 척추도인안교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경희대한방병원 특화센터인 ‘비만센터’에서 절식요법 및 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인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가 10일 한국야구위원회 사무국에서 2021년 KBO(한국야구위원회) 의무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하 교수는 앞으로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프로토콜 확립하고,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예방과 관련된 스포츠의학을 지원한다. 또한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연령별 적정한 과로 방지 가이드라인 설정 등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의학적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정구 교수는 “진료실에서 한 명의 선수를 진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 체육계에 큰 영향력을 가지는 KBO의 의무위원으로 일하면서 부상 예방을 위한 주요한 결정을 하는 것도 무척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 교수는 현재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 필드 닥터, 한국대학육상연맹 의무이사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그가 속해있는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스포츠메디컬센터는 개소 이래 15년 동안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축구 분야에서 의무위원, 팀닥터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통합뇌질환학회(학회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오는 15~16일 양일간 파킨슨병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진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된다. 파킨슨병의 통합의학적 관리에 대한 저변 확대와 진료기반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파킨슨병의 개요부터 진단 및 평가방법, 다각적인 치료적 접근법 등 임상현장에서 파킨슨병을 치료·관리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준비된다. 강의는 ▲파킨슨병의 개요 및 한의학적 치료의 실제(박성욱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파킨슨병 표준치료의 현황(조승연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파킨슨병 한의치료 근거 구축 현황(임정태 교수, 원광대학교 전통의학연구소) 등으로 구성된다. 통합뇌질환학회는 뇌질환 치료의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의 및 한의사를 주축으로 이뤄진 학회다. 한의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뇌질환에 대한 통합의학적 치료법과 관리방법을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치매와 파킨슨병 등 점차 늘고 있는 뇌질환을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만들고자 설립됐다. 연수강좌는 학회 홈페이지(www.ibds.or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신임 연구소장(전무)에 원치엽 박사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치엽 연구소장은 인하대학교 고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 (Georgia Tech)에서 고분자공학(Science & Engineering) 석사과정을 밟고,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에서 생체재료과학(Biomaterials)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에서 로슈, 존슨앤드존슨을 거쳐 엘러간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최근까지 엘러간에서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 연구 개발부터 임상까지 전 과정을 총괄 지휘했다. 원치엽 연구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스테틱 전문 기업 중 하나인 휴메딕스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휴메딕스 R&D 책임자로서 20여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쏟아 세계 에스테틱 시장을 압도할 에스테틱 제품들을 개발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