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원규장 교수(내분비대사내과)가 지난 2일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및 교육자 회원이 4000여 명에 이르는 최대 학술단체 중 하나다. 원규장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 52년 역사상 최초로 비수도권에서 선출된 이사장으로 기록됐다. 그동안 원규장 교수는 해당 학회의 간행이사 재임 동안 학술지를 SCIE에 등재하고, 현재 학술이사로 활동하며 국내 최초 온라인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원 교수는 당선 후 “지난 25년간 당뇨병학회를 지켜오며 꾸준히 연구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시고 중책을 맡겨 주신 것 같다. 대한당뇨병학회를 세계 속의 ‘초격차 학회’로 만들기 위해 모든 회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원 교수는 현재 영남대병원 의생명연구처장 및 혁신형의사과학자공동연구사업단장을 맡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8일, *건국대학교 장례식장 102호, *발인 3월 10일, *02)2030-7907
*6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3월13일, *(02)923-4442
대구가톨릭대학교 제16대 의과대학장에 김숙영 교수가 취임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지난 3일 제16대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장 김숙영 교수(안과)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김숙영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우리 대학은 내실을 기하고 다시 한 번 도약해야한다”며 “다가올 의과대학 인증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교수님들과 힘을 모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직원의 노력뿐 아니라 학생의 다양한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학교가 발전하고 행복해진다”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 길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사시, 소아안과, 신경안과, 복시가 전문분야인 김숙영 학장은 대구가톨릭대병원 안과 주임교수 및 과장, 진료부원장, 의과대학 학생부학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신경안과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교수가 대한진단면역학회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조윤정 회장은 지난 201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진단면역위원장을 역임하며, 동 학회의 ‘창립발기인 모임’을 개최함으로써 2007년 이후 중단된 진단면역연구회(1997년 4월 창립)를 계승하는 대한진단면역학회를 창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조윤정 회장은 지난 1월 취임사를 통해 “학회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대외협력 강화, 교육수련분야 강화 등을 3대 과제로 선정, 대한진단면역학회의 발전을 위해 맡은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진단면역학회는 ‘전염성 면역(Infectious Immunity: the old and new)’을 주제로 오는 5월 27일부터 양일간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이튿날인 28일에는 국제심포지엄 형식으로 진행한다.
▲진료처장 영상의학과 김갑철 교수▲사무국장 행정2급 박재경▲기획조정실장 소화기내과 조창민 교수▲교육연구실장 마취통증의학과 여진석 교수
민헌기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6일 오전 10시 30분에 별세했다. 향년 93세. 고인은 192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1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군의관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다. 서울의대 내과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과장, 박정희 전 대통령 주치의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내분비학회 회장,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대한내과학회 회장,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 국제 당뇨병 연맹 서태평양지부 회장,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원로회원, 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등을 역임했으며, 국민훈장 모란장, 동아의료 문화상을 수상했다. 고인은 국내 내분비대사학 연구의 기틀을 마련했고,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창립에 기여했다. 국내 최초 내분비학 교과서인 임상내분비학을 출판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운경 여사(전 이운경내과의원 원장), 아들 경집(전 LG 하우시스 대표), 경주(3초의 마법 대표), 며느리 이묘현, 이선민 씨가 있다. *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일 오전 6시, *문의 02-2072-2091~3.
한국 의료계의 큰 어른인 인석(仁石) 김윤광(金潤光) 박사가 5일 오후 8시 성애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0세.1921년 평안남도 안주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성애·광명성애병원 창립자이며, 당대 최고 의대인 평양 의학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의사가 됐다. 그는 일제강점기에 창씨개명을 당하는 수모를 겪고 또 광복 후 6·25 전쟁 중에 남하해 충남 논산군에 있는 육군 제2훈련소에서 군의관을 지냈다. 그 후 논산에 병원을 설립, 야간 개업을 하게 됐다. 이곳이 성애병원의 모태가 되는 성애의원이다. 1957년 제대 후 평양의대 학위 불인정으로 인해 고려대학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1968년 현 위치인 신길동에 성애의원을 개원했다.1982년에는 의료법인으로 발돋움해 성애의료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고, 1989년 광명성애병원을 인수하며 의료법인 광명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011년부터는 성애·광명의료재단 회장을 역임하며 의료계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또한, 1990년 북방권교류협회 부총재 취임, 1999년 몽골 복지재단 사랑의 재단 명예회원 추대(외국인 1호), 2005년 주한몽골 명예영사 취임, 2005년 몽·한 교류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민간
*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월 8일, *010-8707-4517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장 서기관 설예승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서기관 민영신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장에 보함. 2021. 3. 8.장 관. 끝.
*5일, *빈소 천안하늘공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3월 7일, *041-553-8000
고관절 관절경의 확산을 돕기 위한 ‘첫걸음’이 될 ‘고관절 관절경’ 제1판이 2021년 3월 출간됐다. ‘고관절 관절경’ 제1판은 국내에서 집필된 최초의 국문 교과서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며, 역사부터 수술기법까지 총망라하고 있어 의료인을 위한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본서는 크게 11개 분야로 나눠졌으며, 세세한 기술이 필요한 부분은 세부 챕터로 나눠 체계적을 구성했다. 또한 해당 분야의 전문의들이 집필에 참여해 역사부터 해부학, 환자 자세 및 삽입구 제작, 수술 기법, 재활까지 폭넓은 의학 지식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고관절 관절경에 대한 다양한 실제 사진과 새롭게 도안한 일러스트를 수록했고, 다양한 증례를 추가해 독자로 하여금 고관절 관절경에 대한 이해와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고관절 관절경’을 출판한 군자출판사는 “관절경은 고관절염의 진행을 늦추고 관절을 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술식으로 자리 잡고 있어 고관절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고관절 관절경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는 의료인을 위한 필독서로서, 해당 분야를 습득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아쉬움을 크게 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경영전략처장에 이형 교수(신경과), 비서실장에 손대구 교수(성형외과)가 3월 1일자로 임용됐다. 이형 경영전략처장은 계명의대 졸업(89), 계명대 의학박사, 미국 UCLA대학, 캐나다 UBC대학을 연수했으며,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기획본부장, 전산차장, 계명대 동산병원 제1진료부원장, 제2진료부원장, 진료체계확립부장, 교육수련부장, 대한신경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구광역시의사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평형의학회 회장, 대한안신경의학회 부회장, 대한통증자율의학회 이사,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손대구 비서실장은 계명의대 졸업(88), 경북대 의학박사,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 연수, 대구동산병원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위원장, 동산병원 성형외과장, 계명의대 대외협력과장, 동산의료원 전산차장, 연구처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성형외과학회 고시이사, 대한미세수술학회 편집이사, 대한수부외과학회 수련교육이사, 대한성형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이사장, 대한성형외과학회 영호남지역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의학연구회장,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 대구시 아시아태평양안티에이징학회 회장을
을지재단(회장 박준영)이 을지대학교의료원과 을지대학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을지대의료원 제11대 의료원장으로 의정부을지대병원 외과 김병식 교수가 취임했다. 국내 위암수술 명의로 꼽히는 김 신임 의료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이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외래부장, 입원부장, 교육부원장을 거쳤고, 대한위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의료원장의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년이다. 지난 2017년 3월부터 4년 간 의료원장직을 맡아온 이승훈 前 의료원장은 을지대학교 의무부총장으로 임명됐다. 2015년 을지대에 합류한 이 의무부총장은 2016년 제7대 의과대학장으로 임명된 바 있으며, 이번 인사로 의무부총장과 겸임한다.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을 거쳐 의정부을지대병원에 합류한 관상동맥우회술 권위자 송현 박사는 의정부을지대병원 진료1부원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제1대 부총장에는 김관복 박사가 임명됐다. 그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과 을지대 의정부캠퍼스는 46개월의 공정을 거쳐 지난해 10월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병원은 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2021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 ‘상무’에서 ‘전무’ (1명)General Medicine 프랜차이즈 안지영 ▲ ‘상무보’에서 ‘상무’ (2명)생산실 이종표PV/CQ실 이효정 ▲ ‘실장’에서 ‘이사’ (2명)의학부 의학 3실 원용균General Medicine 프랜차이즈 마케팅 황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