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의료원미래전략처 경영정책실장 이봉재 교수 이상 1명(10/23일부) ◆ 경희대학교의료원미래전략처장 김성완 교수 이상 1명(10/29일부)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오희균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최근 아시아권에서 유일한 치과학회인 ‘아시아 구강악안면외과학회(Asi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제15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아시아 구강악안면외과 학회는 동남아시아는 물론 서남아시아, 오세아니아 국가들까지 가입하고 있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치과학회이다. 28년 전통의 아시아 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국내 의사가 학회장으로 취임한 것은 지난 1998년 고 이상철 교수에 이어 오희균 교수가 두 번째이다. 오희균 교수는 지난 2018년 11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학회장과 학술대회장으로 이미 선출됐으며,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아시아 각국 대표단 회의에서 취임했다. 신임 오희균 학회장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면서 오는 2022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15차 아시아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를 주관하게 된다. 오희균 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러나 새로운 변화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일우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일우 교수는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 2021년 11월 1일까지 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일우 교수는 “급격한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회원간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해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학술적 역량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특히 내년 4월 대전에서 열리는 창립 6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잘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 교수는 국제소아신경외과학회(ISPN) 상임이사, 제2차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 학술대회 학술위원장,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회장, 한국 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1961년에 설립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현재 3329명의 회원과 12개의 분과학회, 5개의 지회로 구성돼 대외적으로 세계 신경외과를 선도하며 국내 의학 관련 학회 중에서도 뛰어난 학술적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28일, *빈소 충남대병원, *발인 10월30일, *(042)280-6461
경희대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 정희재 교수팀이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와의 원활한 양·한방 협진치료를 바탕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대한 국책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명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치료 및 관리에 대한 한양방융합 기반의 다각적 혁신기술 한의중점 연구센터 구축’으로 올해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약 77개월) 진행되며, 32억 규모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한의진료 및 한약 병용요법(형개연교탕, 청상보하환 등), 추나치료를 통한 호흡재활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책임연구자인 정희재 교수는 “세계적으로 COPD의 유병률, 이환율, 사망률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대기오염과 고령화로 증상 관리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대규모 COPD 한의치료 연구인만큼, 환자 중심의 최적 기술 발굴과 임상 기반의 한의기술을 근거화하는 연구체계 확립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한정된 추나요법의 급여 확대, 환자의 증상관리 및 삶의 질 개선, 생존율 향상과 함께 사회·경제적 의료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는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와 양·한방협진체계를 구축
김명구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의 차기 학회장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1년이다. 차기 학회장직 수행 뒤 2021년 11월부터는 임기 1년의 학회장직에 올라 학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명구 교수는 그동안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와 고시 준비위원, 보험 위원장, 법제 위원장 및 대한슬관절학회 회장, 대한운동계줄기세포 재생의학회 회장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정형외과학의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산하에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고관절학회 등 18개 분과학회와 대한스포츠의학회 등 7개 관련학회를 두고 있다. 산하 단체로는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있다. 특히 매년 개최하는 춘계학술대회와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정형외과의사들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명구 교수는 차기 학회장 선출소감으로 “우리나라 정형외과의 국제화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주철 ▲ 인구정책실 아동학대대응과장 박은정 ▲ 보건의료정책실 혈액장기정책과장 백경순 ▲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 조승아 ▲ 건강정책국 정신건강관리과장 이두리 ▲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조신행 ▲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기이식관리과장 김희선
*27일 *빈소 노원 을지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월 28일
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권정택 교수가 지난 23일,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0월부터 2년이다. 1961년 창립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85개의 수련기관과 5개 지회, 12개 분과학회를 갖추고 현재 약 3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학회로,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교류 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권정택 차기 이사장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병원에서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장과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강원·제주 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장과 학회사편찬위원장을 맡고 있다. 권정택 차기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학회가 번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이 23일 대한신경외과학회 제60차 온라인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대한경추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등을 지내며 대한민국 신경외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설립된 이후 현재 3329명의 회원이 신경외과 학술, 제도, 교육, 개선, 국제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의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 단체로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가천대 길병원 척추센터 소장, 국제의료센터장, 홍보실장 겸 대변인, 진료대외부원장,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부원장, 가천의생명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계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취임인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계의 상황이 여러모로 심각하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신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뇌와 척추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신경외과 의사가 외과계의 꽃이 될 수 있도록 학회 회장님을 비롯해 12개 분과학회, 5개 지회 등 회원분
*24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월27일, *(02)2258-5953
*24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월26일, *(02)2227-7580
가난한 이웃을 위해 평생을 봉사하며 ‘상계동 슈바이처’로 알려진 김경희 은명내과 원장이 지난 22일 저녁, 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101세. 김 원장은 1943년 세브란스의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전신)을 졸업했다. 졸업 전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길을 걸었다. 1941년 보육원 아이들을 치료하기 시작해 광복 후 일본 및 만주 등지에서 귀국한 무의탁 동포를 무료로 진료했다. 신림동, 청계천, 답십리, 망원동, 상계동 등에서 빈민을 위한 무료 진료를 해왔고, 무료 독서실 운영, 무의탁 노인과 몸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심부름 서비스, 가정환경이 불우한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실천해 왔다.1984년, 상계동에 은명내과의 문을 열고 헐벗고 가난한 이를 돌보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전국민의료보험 제도가 정착되기 전인 1989년까지 진료비로 1000원만 받는 ‘천원 진료’로 유명하다. 이 같은 공로로 대통령 선행시민상, 연세의학대상 봉사상, 아산사회복지대상, 보령의료봉사상 등을 수상했다. 1996년 4월에는 평생 모은 전 재산을 의료원과 모교를 위해 기부했다. 경기도 하남시와 상계동 등 7필지 6만 5000여 평의 토지 등 약 53억여 원 규모다.이에 세브
*22일, * 빈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 * 발인 10월 24일
대한병원협회는 최근 광주·전남병원회장에 선출된 김재휴 광주보훈병원장을 이사로 보선했다. 대한병원협회는 2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9차 상임고문·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김재휴 광주보훈병원장을 협회 이사로 보선했다. 임기는 2022년 4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