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고도일 서울특별시병원회장이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고도일 부회장은 홍보위원장을 겸직하게 된다. 병원협회는 8일 오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8차 상임이사회에서 5명의 임원을 보선하고, 3곳의 회원병원 입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종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과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각각 기획위원장과 병원평가위원장에 보선됐으며, 정윤철 분당제생병원장은 이사로 등재됐다. 이번에 보선된 임원의 임기는 2022년 4월 30일까지다. 또한, 상임이사회는 서울바른척도병원(김민석 병원장), 비에스종합병원(김종영 병원장)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나용길 병원장) 등 병원 3곳의 신규입회를 승인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엘스비어(Elsevier)’에서 출간한 세계 재활의학 교과서 ‘브래덤 물리의학과 재활(Braddom's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 6th Edition)’의 챕터 저자로 동 병원의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가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교과서는 20년 이상 재활의학 전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베스트셀러로 한국에서는 재활의학 전문의 시험 참고문헌으로 선정되고 있다. 브래덤 물리의학과 재활 6판은 지난달 25일 출판됐으며, 재활의학과 관련된 최신의 내용을 반영해 갱신됐다. 이 교과서에는 재활과 관련된 전체적인 핵심 원리를 비롯해 환자의 진료를 강화하고 기능 복귀를 촉진하는 최신 연구, 기술, 시술 등의 내용이 포함돼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권동락 교수가 본 교과서의 저자로 유일하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권동락 교수는 재활의학 치료에서 가장 기본적인 물리의학 중 미세전류 치료에 대해 저술했다.권동락 교수는 “재활의학 전공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잘 알려진 브래덤의 저자로 참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더 나은 연구를 통해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진단법과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
이정윤 일간보사·의학신문 국장의 장남이 화촉을 밝힌다.*일시 10월 24일(토) 오후 5시, *장소 서울 역삼동 신라스테이역삼 마리드블랑(2호선 선릉역 6번 출구서 셔틀버스)
김기정 경희의료원 행정처장의 장남 김대현 군이 화촉을 밝힌다.*일시 10월 24일(토) 13시 40분, *장소 더케이스타웨딩 (양천구 목동 KT건물 1층)
울산대학교병원 고상훈 정형외과 교수는 지난 9월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 제 35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고상훈 교수는 차기 28대 회장으로서 2021년 11월부터 학회의 제반 업무를 이끌며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고상훈 차기회장은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는 스포츠의학 분야의 진단과 치료에서 최근 가장 활발한 학술활동을 보이는 학회로 일본과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와 매년 교류하며 괄목할만한 발전과 성과를 보여주는 학회”라며 “국내외의 정형외과와 스포츠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상훈 교수는 울산대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거쳐서 스포츠의학센터 소장, 관절센터 소장, 식약처 의료기기 안전성 모니터링센터 부울경 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정형초음파학회 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현재 울산정형외과 학회장을 맡아 울산지역의 정형외과 학술모임을 주도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는 스포츠와 관련된 손상과 질환 및 운동선수의 도핑 등에 관련된 학술모임을 주도하는 학회다. 인체의 모든 관절에 대한 가벼운 부상에서 중한 질환까지 진단과
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승원 교수가 9월 26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4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5대 회장에 취임했다.1987년에 설립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현재 6개 분과학회를 이끌며 국민의 척추건강을 증진하고, 기초 및 임상연구에 앞장서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척추학회로 자리매김해왔다.신임 박승원 회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선도적인 국제화를 통해 학회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학회장 임기 동안 세계적 척추학회인 ‘World Spine-9’와 제1회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Asia-pacific Society for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를 동시에 개최해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강남구의료관광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8월 31일까지 3년이다. 송영구 협회장은 198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연구관리실장, 연구부원장, 진료부원장, 연세의대 강남 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송 협회장은 최근 강남구청을 방문해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의료관광 분야를 유지 및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강남구의료관광협회는 지난 2012년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내 생명과학 분야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선정하고 글로벌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인 마크로젠이 후원하는 ‘2020년 제17회 마크로젠 과학자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선정됐다. 올해 ‘마크로젠 과학자상’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으며, 수상자 기념 강연은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가위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과학자다. 유전자가위란 유전자의 특정 부위를 절단해 유전체를 원하는 형태로 교정하는 인공 제한효소를 말한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유전자가위의 효율성을 예측하고, 유전질환의 치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AI 딥러닝 기법을 이용해 유전자가위 기술 기반의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유전자가위의 효율과 교정 결과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교정 결과 예측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김 교수의 대표적인 연구 성과는 지난 6월 발표한 유전자가위 변이체 13종의 효율을 비교·분석하고 최적의 교정 도구를 골라주는 딥러닝 기반 시스템
김세철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전 중앙대 의무부총장)이 후학들이 추대하는 최고의 의학자,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명예의 전당’은 대한의학회가 국내 의학 발전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한 존경을 받는 의학자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가상의 기념관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99명이 헌정됐다. 김세철 의료원장은 대한의학회로부터 김국기(신경외과), 조한익(진단검사의학과), 유명철(정형외과), 김창휘(소아청소년과) 등의 의학계 원로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정키로 추대됐다. 당초 3월에 헌정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두 차례 연기 끝에 오는 6일 오후 제54주년 기념식과 함께 헌정식을 갖는다. 김세철 의료원장은 지난 1971년 의사의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진료는 물론 연구와 학회활동, 병원 경영, 의학교육과 사회 봉사활동, 대국민 홍보활동 등에 50년을 한 결 같이 헌신하며 의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특히 1980년대 초 국내외적으로 아직 불모지나 다름없던 면역학적 불임증과 성의학 분야를 개척하고 발전시킨 업적과 미국 비뇨의학과교과서 인용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될 정도로 우수한 연구논문 발표, 국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김대진 교수(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장·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이 미래 의료를 위한 ‘AI기반 치매 및 뇌출혈 진단 데이터 구축’에 나선다. 김대진 교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해 총 14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이끌며 5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C&C(Cloud&Crowd)’ 기반의 본 연구는 ‘뇌혈관 질환 및 치매 진단을 위한 의료영상 데이터 구축’과 ‘인지기능 장애 진단을 위한 음성, 대화 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구팀은 ‘신경계 질환 특화 AI 데이터댐 사업단(가칭)’을 구성해 MRI·PET 등 영상 데이터 확보 및 가공, 질환별 진단 솔루션 알고리즘 개발, AI 분석을 통한 진단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가톨릭대학교 8개 부속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의 데이터 약 32억 건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인 ‘CDW(Clinical Data Warehouse)’를 연구수행에
고려대 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일옥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마취과학회연맹(World Federation of Societies of Anaesthesiologists, WFSA)’ 평의원(Council)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0월부터 4년간이다. 세계마취과학회연맹은 세계 150여 개국 마취과 의사들을 대표하는 136개 이상의 마취과 학회와 협회로 구성된 마취과 최대 연맹으로,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1960년에 처음 세계마취과학회연맹에 가입해 활동해 왔다. 이일옥 교수의 평의원 선출은 WFSA 소속 학회들이 참여해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총 14명이 평의원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이 WFSA 평의원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일옥 교수는 향후 4년 동안 세계마취과학회연맹의 주요 정책에 참여해 마취 과학의 발전과 환자의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 동시에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세계마취과학회연맹은 1955년 설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마취과학회들의 ‘협력’으로 환자 관리와 안전한 마취의학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마취과학회 최대 기구이며, 이제 그 기구의 평의원으로 선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는 12일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심포지엄에서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1996년 설립됐으며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지를 발간하는 등 국내 조혈모세포이식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학회는 최근 5년간 학술적 가치와 공헌이 우수한 논문을 꾸준하게 발표한 회원 1명에게 선도연구자상을 수여한다. 강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최근 5년간 주 저자 24편을 포함해서 77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조혈모세포이식에서 전처치 항암제로 사용하는 부설판을 약동학모델링 기반 개인별 맞춤 투여로 치료 성적을 향상시켰으며, 최근 반일치이식에도 맞춤 투여를 적용해 좋은 성적을 보였다. 강 교수는 “대표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여러 공동연구자 분들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기에 모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로 소아청소년 백혈병 등 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전훈재 교수가 대한소화기암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6월 1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 소화기암학회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바있는 전훈재 교수는 지난 8월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IASGO- KSGC joint symposium(국제소화기내외과종양학회- 대한소화기암학회)’ 온라인 학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대한소화기암학회는 위장관과 담도 췌장에 발생하는 종양을 연구하는 연구자와 임상 의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 약 1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 설립 이래 학문적 연구부터 건강강좌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소화기 암의 진단, 내시경치료, 수술, 항암 치료 등의 의료현장에서의 다양한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부분 외에도 소화기암 예방, 암환자의 영양 관리 및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관련한 여러 연구 및 사회적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국제소화기내외과종양학회(IASGO)와의 통합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내과, 외과, 종양, 내시경, 복강경, 병리과 영상의학과, 치료방사선과등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
*28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월2일, *02-3010-2000, * 조화는 정중히 사양
보건복지부 부이사관 남점순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총괄과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부이사관 황승현 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장에 보함.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총괄과장 서기관 방석배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과장에 보함.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과장 부이사관 현수엽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에 보함.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부이사관 정은영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에 보함. 국립소록도병원 서무과장 서기관 윤대중 국립공주병원 서무과장에 보함. 2020. 9. 29. 장 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