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과 한국릴리(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양사 당뇨병 사업부임직원들이 진행한‘만보걷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혁신 의약품 공급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GSK 컨슈머 헬스케어(한국법인강상욱 사장)는 LS용산타워에서‘패밀리세일’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GSK임직원들이 참여했다.피지오겔 DMT, CR 로션, 크림, 센소다인 대표 제품을 할인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된다. 국내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GSK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 체결 후 다양한 아동 구호사업을 지원해왔다.최근에는 도심 지역 노후한 놀이시설을 개선하는 ‘도시 놀이터 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GSK 컨슈머 헬스케어 한국법인 강상욱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할랄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와 인도네시아에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보타는두 나라에서 미간주름에 사용이 허가됐다. 대웅제약은 2020년 상반기 아랍에미리트와 인도네시아에서 나보타를발매할 예정이다. 나보타의 아랍에미리트 판매는 현지 파트너사 ‘댄시스(Dansys)’가 맡는다. 댄시스는 중동지역에 탄탄한 판매망을 보유한에스테틱 전문회사다.10년 이상 피부미용 분야에 특화된 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아랍에미리트는 중동의 허브국가로 다른 지역으로 진출시 교두보 역할이가능하고, 인도네시아는 인구 대국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2020년에는 파머징마켓 등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보타는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약 80개국에서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배은정 서울의대 교수 시부상 *18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2월20일, *(02)2072-2018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2019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지난 17일 저녁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8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2019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 회의 결과를 승인했다.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낸 양승조 도시자는 17대~20대 4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1인 1개소법 대표 입법 발의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국민 구강건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을 위한 기초법안 발의 등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해 왔다. 올해의 치과인상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간호조무사, 치과기재업체 관계자 등 치과인들 가운데 한 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인물이나 단체 등을 선정, 수상함으로써 치과계 위상과 대국민 이미지를 드높이고 치과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상이다. 또한 치협은 양승조 도지사를 명예회원으로 추대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양승조
*18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21일, *(02)2227-7500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이 ‘2019 핀업디자인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인‘파이널리스트(Finalist)’상을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핀업디자인어워드는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굿 디자인’,‘대한민국 디자인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꼽힌다.덴티가드랩은 구강생애주기 컨셉에 맞는 제품 단계별 디자인 구성과 독특한 컬러 배색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1~4단계 제품에는 ‘온가족이 각자의 단계에 맞는 치약을 사용한다’는 컨셉을 숫자로 표시했다.측면 막대 그래프로 각 단계를 표시하는 등 쉽게 구분할 수있도록 디자인됐다. 유∙아동용인 1~2단계 제품은 밝은 느낌의 색상이 사용됐고,청소년 및 성인용인 3~4단계는 진중한 느낌의 색상이 활용됐다. 박지훈 대웅제약 이노베이션센터 팀장은 “덴티가드랩패키지 디자인 시 제품 특징을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만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17일 오후 5층 대강당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2019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8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2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올라온 8개 팀이 그동안 활동해 온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작년에 1등을 수상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상병 해당 환자의 재실시간’에 대한 사후관리활동도 소개됐다. 심사장 밖에서는 QI 활동을 진행한 참가팀들의 포스터 전시가 열렸다.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구연발표가 진행된 결과 ‘외과 대장암 수술 후 통증관리 프로토콜 개발 및 적용을 통한 진료의 질향상’에 대해 QI 활동을 진행한 외과/31병동 연합팀이 1등을 차지했다. 이 팀은 암환자에게 가장 두려운 증상 중 하나인 암성통증을 정확하게 사정하고 예방적 접근 및 통증조절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암성통증관리 프로토콜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그 결과 환자와 의료진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통증조절 시간도 32.5분에서 13.1분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암센터 건립을 앞두고 모든 암환자에게 확대 적용할 것을 제안해 의료진들의
2020년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오는 1월3일 오전 10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구청장 김정식)에서 인천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3년(2020년 1월 1일~2022년 12월 31일)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부터 인천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해오고 있다. 센터장은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이진 교수가 맡는다. 인천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인식개선을 통한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제고,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 강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지원체계 구축) ▲중증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조기 집중치료로 만성화 방지, 중증·만성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전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미추홀구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등에 대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앞으로 생명존중 사업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산부인과 홍유미 전공의가 제15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은상에 선정된 홍유미 전공의의 수필 ‘희비의 진통실 앞에서’는 분만실에서 만난 정반대 상황의 두 환자를 통해 얻은 생각을 솔직하게 집필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산부인과 전공의 3년차로 근무하고 있는 홍유미 전공의는 다른 모든 수술이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유일하게 기다림의 대상인 ‘분만’을 할 수 있는 곳이기에 산부인과를 선택했다. 하지만 산모들의 웃음소리로 행복한 아침을 맞을 것이라 믿었던 필자의 기대와는 달리 진통실 앞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많은 상황들과 맞닥뜨린다. 홍유미 전공의는 같은 시간 분만실에 도착한 두 환자의 사연을 통해 생명의 탄생에 대한 의미와 산부인과 의사로서의 소명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전공의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른 분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환자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배려의 마음으로 인술을 펼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CS(고객만족)혁신팀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만족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환자중심의 병원문화를 만들어가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고객인권지원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CS혁신팀이 3기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총 22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CS혁신팀 3기는 △내부고객만족 △외부고객만족 △대외적이미지향상 이렇게 3가지 주제를 나눠 맡아 문제를 파악하고, 아이디어 개진 및 개선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들은 내부고객만족을 위한 직원식당과의 소통 및 메뉴 개선, 외부고객만족을 위한 채혈・채뇨실 대기 공간에 대한 개선 그리고 대외적이미지향상을 위한 대중교통(버스) 시스템 개선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진행한 혁신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큰 공감대를 얻었다. 전북대병원 고객인권지원실은 CS혁신팀 4기 팀원을 모집해 새로운 개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CS혁신팀 3기에서 진행이 완료되지 않은 활동도 끝까지 완수할 계획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CS혁신활동은 환자중심의 병원문화를 만들어가고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병원 직원들의 자발적 노력 중의 하나다”며 “꾸준한 CS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서울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확대 건과 관련해, 18일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 지업사업을 전면 철회하라”며, 제대로 된 과학적 검증을 거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정책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이다. <성명서>서울시는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서울시의회가 16일 본회의를 열어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등 한의약적 치료 및 건강증진사업비 24억 2천만원이 포함된 2020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일부 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되었던 것을 25개구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최근 혈세 6억원이 투입된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임상연구가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는 한의계의 주장과는 달리, 연구디자인의 한계와 결과에 대한 자의적 해석, 그리고 높은 유산율에 따른 비윤리성에 대한 지적으로 논란에 휩싸이고 급기야 외국의 전문가에게 "이것은 과학이 아니다"라고 직격탄을 맞는 국가적 망신까지 초래한 가운데, 또 다시 근거가 부족한 한방치료에 수십억을 투입하겠다는 서울시의 결정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 최근 한의계가 성과대회까지 열어 대대적으로 홍보한 한방난임치료에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실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18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전국 34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전국 7위, 도내 1위의 성적을 받았으며, 14개 평가 항목 중 11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해 7월1일부터 1년간 응급실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1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해 지역응급의료센터 11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개소 등 37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중증응급환자 진료, 전원 및 감염관리에 대한 안전성 부문 △ 전담의료 인력과 응급시설, 응급의료의 질을 평가하는 효과성 부문 △편의성 및 환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환자 중심성 부문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적시성 부문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및 응급환자 전용병상의 운용에 대한 기능성 부문 △공공성 부문을 종합 평가했다. 강릉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전용병동, 응급전용 중환자실 운영과 함께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센터 전문의도 대기 체제를 유지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논평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제협력행보를 환영했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스위스와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분야 상호신뢰협정(AMR)을 체결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며 “상호신뢰협정 체결에 따라 국내제약기업들의 유럽 등 선진 시장진출이탄력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상호신뢰협정 체결건으로 향후 EU 국가와 추가적인 협약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 동력원이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여기에그치지 않고,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EDQM) 및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ANSM)과 비밀정보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도 고무적"이라며 "잇달아 의미있는 성과를 이끌어 낸 이의경 식약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식약처의 유럽 의약품시장 국제협력 행보를 환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8일 스위스와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분야의 상호신뢰협정(AMR)을 체결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 국내 의약품 분야 최초의 상호신뢰협정 체결에 따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제약기업들